[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심수진 기자] DSC인베스트먼트(이하 DSC인베)는 2년 연속 주당 40원 현금배당으로 배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안정적인 배당 기조와 달리 배당성향은 한 자릿수에 머물러 '짠물 배당'이라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자사주 소각을 병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지만 실적 성장세에 비춰볼 때 주주들의 직접적인 수익 체감도를 결정짓는 현금 환원 비율은 인색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SC인베는 2025년 3월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24사업연도 결산배당을 주당 40원으로 확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10억3215만원 규모다.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05억7300만원에 달했지만 배당성향은 9.76%에 그치며 한 자릿수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는 코스닥 상장사 평균 배당성향의 절
[FETV=심수진 기자] 바르고 맛있는 치킨의 기준 바른치킨이 주문부터 조리, 서빙까지 전 과정에 푸드테크 시스템을 적용한 직영 플래그십 매장 ‘여의도R점’을 홍우빌딩 2층에 그랜드 오픈했다. 여의도R점은 바른치킨의 27번째 로봇형 매장이자 그간 축적한 자동화·로봇 운영 역량을 집약한 실증형 매장이다. 본사가 직접 운영하며 실제 매장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정밀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맹점에 즉시 적용 가능한 ‘표준 운영 모델’을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매장에는 조리와 서빙 전반에 로봇 등 총 5종의 푸드테크 시스템이 적용된다. 조리 영역에는 관절형 튀김 로봇 ‘바:셰프’와 레일형 튀김 로봇인 ‘바:R셰프’가 도입돼, 일정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치킨을 조리한다. 이를 통해 조리의 균질화를 도모하고 반복 작업에 따른 부담을 완화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서비스 영역에는 서빙 로봇 ‘바:서버’, 점자형 주문 시스템이 접목된 키오스크 ‘바:오스크’, 테이블 오더 ‘바:오더’가 적용됐다. 모든 주문 정보는 POS 시스템에 실시간 집계되며, 매장 관리자는 축적된 의사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해 매장 운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여의
[FETV=심수진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복지 멤버십 플랫폼 '웰페어클럽'을 운영하는 오렌지원과 제휴를 맺고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웰페어클럽’은 공무원과 공기업, 대기업 임직원 등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복지 멤버십 서비스다. 제휴처에서 복지카드로 결제 시 복지포인트 사용 및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창고43은 450만 명이 넘는 웰페어클럽 회원들의 외식 선택권을 확대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웰페어클럽 입점을 추진했다. 양사의 이번 제휴로 웰페어클럽 회원은 보유 중인 복지포인트를 전국 창고43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복지카드로 결제 시 3%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메뉴나 금액 제한 없이 결제가 가능하게 해 포인트 활용도 및 혜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창고43은 고물가 시대에 웰페어클럽 회원들의 외식 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품격 있는 한우 미식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웰페어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욱 만족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병환 다이닝브랜
[FETV=심수진 기자]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쿠빙스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 암비엔테(Ambiente)에서 ‘2026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Kitchen Innovation Award 2026)’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암비엔테’는 주방용품·가전·인테리어 소품 등 전 세계 소비재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올해 170여개국의 기업과 바이어가 참가했다. 2011년부터 매년 암비엔테에 참가해 온 쿠빙스는 올해도 혁신적인 착즙 및 블렌딩 기술을 선보이며 전 세계 방문객 및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에서 쿠빙스는 신제품인 컴팩트 블렌더 라인업으로 ‘2026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본 어워드는 기능성, 사용자 편의성, 혁신성, 디자인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는 상으로, 소비자와 전문가 평가가 함께 반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쿠빙스의 주력 라인업인 AUTO 시리즈는 암비엔테 공식 키친 쇼(Kitchen Show - Spot on Kitchen Essentials) 프로그램에 선정돼 전문 셰프들이 진행하는 라이브 쿠킹 세션에 활용됐다.
[FETV=심수진 기자] 바삭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글로벌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세계적 캐릭터인 산리오캐릭터즈와 손잡고 대대적인 콜라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협업은 프리미엄 감자칩 브랜드와 글로벌 캐릭터 IP 브랜드의 첫 만남이다. ‘단짠’ 트렌드와 캐릭터 팬덤 문화가 확산되는 흐름을 반영해 기획된 만큼 맛과 감성을 결합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은 ‘단짠랜드’라는 세계관을 중심으로 디지털 영상 광고와 참여형 콘텐츠, 오프라인 체험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전개된다. 영상 광고로 단짠랜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마이멜로디와 쿠로미가 등장하는 ‘단짠 지수 성향 테스트’로 소비자가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어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다양한 단짠 레시피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산리오캐릭터즈 일러스트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 프로모션과 매장 내 전용 디스플레이를 마련해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까지 확장하고, 소비자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윤지원 부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제품을 넘어 자신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
[FETV=심수진 기자] 하나투어의 자사 라이브커머스 채널 ‘하나LIVE’가 지난해 누적 방문자 수 2200만명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나LIVE’는 지난해 연간 총 350회 이상의 방송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콘텐츠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전년 대비 누적 거래액이 56%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며 방송 편성을 기존 주 4회에서 주 5회로 확대했다.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가 포함된 하반기 대규모 프로모션 ‘빅하투페어’와 연계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성과가 두드러졌다. 해당 기간 진행한 방송을 통해 신규 회원 유입은 전월 평균 대비 274% 증가했으며 4분기에는 연중 최고 매출 구간을 형성했다. 하나투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댓글·구매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요소를 강화해 고객 체류 시간을 확대하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채널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업계 최초로 ‘LIVE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LIVE 구독 서비스는 고객이 관심 있는 지역과 상품 유형을 설정하면 조건에 맞는 방송 편성 시 자동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독 서비스 연계 후 방송 알림 신청 수는 123% 증가했으며 구독자를 대상으로 여행
[FETV=심수진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20일 ‘PLUS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상장지수펀드)가 2월 분배금으로 주당 20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분배락 전일인 11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2.06%, 연 환산 분배율은 24.68%다. 국내 상장 월배당 ETF 중 가장 높은 분배율을 기록했다. 지난 1월에도 주당 월 분배금 212원을 지급하며 분배율 1위(2.11%)를 차지한 바 있다. ‘PLUS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지난해 12월 15일 상장 이후 현재까지 46영업일 연속 개인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약 90억원 규모로 상장했던 ‘PLUS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의 현재 순자산은 19일 기준 약 912억원으로 10배 성장했다. ‘PLUS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테슬라 30%, 국고채 3년물 70%를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예측가능한 월배당 지급을 추구한다. 테슬라 주간 콜옵션 50%를 고정 매도해 수취한 프리미엄을 분배재원으로 하며 연 24% 수준의 분배금 지급을 기대할 수 있다. 이 같은 분배금을 지급할 수 있는 건 테슬라의 옵션 프리미엄이 미국 빅테크 M7 및 나스닥
[FETV=심수진 기자] 우리자산운용의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국내 반도체 액티브 ETF 시장에서 단기·중기·장기 수익률 1위를 모두 휩쓸었다. 19일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13일 기준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ETF의 1년 수익률이 173.73%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편입한 국내 반도체 액티브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같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주에 약 50% 비중으로 투자하며 SK스퀘어·리노공업·삼성전기 등 반도체 밸류체인 핵심 기업들도 함께 담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높은 수익률이 돋보인다.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ETF의 6개월 수익률은 129.81%, 3개월 수익률은 46.05%를 기록했다. 변동성 장세에서도 수익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러한 성과를 낸 비결로는 우리자산운용만의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 전략이 꼽힌다.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것을 넘어 시장 국면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초과 수익을 냈다. 또 HBM 및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관련 저평가 우량주를 선제적으로 편입한 전략이 수익률을 극
[FETV=심수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머니마켓 ETF인 ‘KODEX 머니마켓액티브’로 개인 투자금이 꾸준히 몰리고 있다. 19일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누적 개인 순매수 1조원을 돌파해 1조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속에서 안정성과 유동성을 원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며 단기 자금시장에서 압도적인 대세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이 ETF의 순자산은 7조8922억원으로 국내 상장한 머니마켓 ETF 가운데 최대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연초 이후 1조1298억원 이상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국내 상장 머니마켓 ETF 가운데 올 들어 순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1조 18억원은 국내 파킹형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 신용도가 높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MMF)의 운용 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금리 변동이나 시장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대상을 엄격히 제한하고, 신용등급이 높은 자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을 높였다.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FETV=심수진 기자]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네트워크 병목을 해소할 연결성 인프라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수만 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하나의 시스템처럼 연결하기 위한 초고속·저지연 네트워크 기술 고도화에 초점이 맞춰지며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19일 KB자산운용은 AI 시대 핵심 인프라 투자 대안으로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를 제시했다.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는 5G 통신장비, 기지국 장비, 가입자망 장비 등 네트워크 인프라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이 ETF는 비대면화와 디지털 전환 등 경제·사회 구조의 대전환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5G 관련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단 통신사업자(KT, SK텔레콤 등)는 투자 유니버스에서 제외해 전통적인 통신업종과는 차별화를 꾀했다. 또 유동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적용하되 종목별 최대 비중은 20%로 제한해 특정 종목 쏠림을 방지했다. 네트워크 장비·부품 중심의 인프라 밸류체인에 보다 균형 있게 투자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기초지수는 ‘FnGuide 네트워크인프라 지수’로, 코스피·코스닥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