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전문 영어교육 방식을 적용해 학습효과를 대폭 높이는 ‘U+아이들나라 4.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U+아이들나라 4.0은 ▲청담러닝과의 제휴를 통한 효과적인 영어 홈스쿨링 프로그램 제공 ▲영상과 책을 연계한 양방향 학습 및 실내에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콘 출시 ▲실질적으로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는 O2O 연계 서비스 ▲콘텐츠 접근성 강화를 위한 UX 개선이 특징이다. U+아이들나라는 ‘책 읽어주는 TV’, ‘유튜브 키즈’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안심하고 볼 수 있는 IPTV 최초 영유아 전용 플랫폼으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인성·창의·지성 교육에 유익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2018년 AR, AI 기술 기반으로 재미있게 놀면서 생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로 발전하고 2019년 AI 진단과 전문가 추천을 통해 콘텐츠를 시청하는 수준 및 성향별 맞춤교육 서비스로 거듭났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상무)은 “U+아이들나라 4.0은 고객이 이러한 핵심 서비스와 지난 3년
[FETV=송은정 기자]KT가 서울시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 개인과 기업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빅데이터를 이용 및 활용할 수 있는 ‘통신 빅데이터 오픈 랩’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해 부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데이터 축적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센터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KT는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 주관 기업으로 BC카드(카드 결제), 넥스트이지(관광) 등 14개 기관과 협력해 113TB(테라바이트) 상당의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은 유동인구ᆞ소비ᆞ상권ᆞ여행 등 다양한 생활 데이터를 개인과 기업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기업 수요에 따라 맞춤형 분석 리포트,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통신 빅데이터 오픈 랩’은 안전한 보안 환경에서 데이터를 연구∙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구역’ 내에서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가공 및 분석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오프라인 공간이다. 특히 사용자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 데이터 분석 기술과 인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분야별 빅데이터 전문가의 자문 및 비즈니스 멘토링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FETV=송은정 기자]웍스모바일이 제공하는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가 브랜드 변경을 맞아 신규 고객 대상 3개월 무료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네이버웍스의 유료 상품인 라이트, 베이직, 프리미엄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사는 3개월 간 부담 없이 네이버웍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인원 제한도 없다. 이번 3개월 무료 사용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네이버웍스 홈페이지 통해 소개된다. 다음달 31일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FETV=송은정 기자]SK텔레콤은 서버 · 솔루션에 퀀텀 기술(양자암호)을 적용한 ‘T아이디’ 앱을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T아이디’는 국내 2000만 명이 사용하는 통합 로그인 서비스다. T 월드, T멤버십, 11번가, SK스토아, 도미노피자, 웨이브, 플로 등 30여개 사이트와 연동돼 있다. SKT는 ‘T아이디’ 서버에 퀀텀 기술을 적용해 외부의 침입을 막는 한편 이용 고객들에게 ‘퀀텀OTP 인증’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 만약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 · IP주소 등 평소 환경과 다른 로그인 시도가 일어나면 ‘T아이디’는 고객에게 퀀텀 OTP(1회용 비밀번호) 인증을 요청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퀀텀 기술이 외부 해킹이나 탈취가 불가능한 난수를 생성해 정보를 보호한다. 누군가가 다른 사이트에서 아이디/패스워드를 탈취했더라도 ‘T아이디’는 퀀텀OTP로 부정 로그인 자체를 원천 차단한다. 기종 관계없이 주로 사용하는 폰에 ‘T아이디’ 앱만 깔면 아이디/패스워드 등 계정 정보를 지킬 수 있다.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날 부터, iOS 앱스토어에서 오는 18일 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SKT는 ‘T아이디’ 앱을 ‘통합 계정 플랫폼’으로
[FETV=송은정 기자]카카오가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자동응답 기능인 ‘방장봇’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오픈채팅방 내에서 방 관리자(방장)이 설정한 항목에 따라 메시지를 자동으로 응답해주는 ‘방장봇’은 다수가 참여하는 그룹 오픈채팅방에서 제공된다. 방장이 채팅방 운영을 위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반복 전송하던 메시지나 질문 등을 사전에 등록해 번거로움을 대폭 줄여주면서 효율적 채팅방 관리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방장봇은 오픈채팅방 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하다. 새롭게 입장한 채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사말과 같은 환영 메시지나 공지사항 등을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다. 해당 방의 성격에 맞는 규칙이나 정보 등을 담은 알림 메시지를 지정된 시간에 맞춰 보내도록 등록 가능하다. 이 밖에 특정 키워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최대 10개까지 사전 작성할 수 있다. 채팅 참여자가 입력창에 ‘/(슬래시)’기호와 함께 상단으로 보여지는 질문 리스트 중 하나를 선택했을 때 작성해둔 답변이 채팅창 내에 바로 노출된다. 채팅방 내 방장이 변동될 경우 이에 대한 알림도 전송된다. 방장봇 기능은 오픈채팅방의 방장만 설정 가능하다. 채팅방 내 우측 상단의 사이드 메뉴를 통
[FETV=송은정 기자]삼성SDS가 12일 ‘테크토닉(Techtonic) 2020’을 개최했다. 테크토닉은 삼성SDS가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신 IT기술과 개발 노하우,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 2018년 시작해서 올해로 3회째인 테크토닉은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술’을 주제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양자컴퓨팅·보안 등 20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6500여 명이 사전 신청하는 등 국내 IT개발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사장)는 환영사에서“최신 IT기술과 사례 공유를 위해 대학 및 파트너 회사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개발자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AI 분야 석학인 미국 하버드대학교 H.T. Kung 교수가 ‘COVID-19과 AI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연설했다. 이어 삼성SDS AI 전문가들이 ▲영상 딥러닝을 통한 안질환 예측 ▲‘NeurIPS 2020’에서 채택된 제품 설계·제조· 물류 공정 최적화를 위한 강화학습 연구성과 ▲한국어 인식 AI 성능 개선 사례 등을
[FETV=송은정 기자]펄어비스는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 1183억원, 영업이익 40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11% 감소했다. 순이익은 278억원으로 43.6% 줄었다.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34%로 수익성을 유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3%, 아시아 32%, 북미유럽 등 45%로 해외 비중이 77%를 차지했다. 플랫폼으로 살펴보면 PC 46%, 모바일 44%, 콘솔 10% 순이다. 펄어비스는 안정적인 라이브 게임 서비스로 3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수익성을 높였다. PC의 경우 글로벌 전 지역의 '하사신' 클래스 업데이트로 신규 유저가 급증하며 지난 3개년 동기간 서비스 중 가장 높은 판매액을 기록했다. 모바일은 '하사신', '대양' 업데이트로 복귀 및 신규 이용자가 글로벌 평균 200% 증가했다. 콘솔 또한 많은 신규 유저가 유입되며 매출 반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브 온라인은 코어 유저의 증가와 중국 매출의 확대로 3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갔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펄어비스는 안정적인게임
[FETV=송은정 기자]SK㈜ C&C가 오는 18일 ‘최고 수준의 자연어 이해기술을 제공하다’를 주제로 ‘에이브릴(Aibril) 2.0의 AI 언어 처리 기술 및 실사례 소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자연어 처리, 딥러닝 기반 기계 독해 등 AI 언어 처리에 기반한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K㈜ C&C는 이번 웨비나에서 한층 진화된 AI 언어 처리 능력을 갖춘 ‘에이브릴 2.0’을 공개한다. 에이브릴이 자연어 처리 기술은 물론 딥러닝 기반 기계 독해 등을 장착한 AI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의도 파악과 방대한 내∙외부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어떻게 찾아내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에이브릴은 자체 한국어 학습 모델을 바탕으로 텍스트를 인식하고 분석해 내는 텍스트 분석(TA, Text Analytics)과 챗봇으로 구성돼 있다. 기계 독해 모델을 비롯해 키워드, 감성 분석 등 언어를 이해하는 9개의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사용자 대화 ▲사용자 질의·응답▲정보 검색 등을 종합해 다양한 형태의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데이터에 대한 사전 학습
[FETV=송은정 기자] 넷마블은 3분기 매출 6423억원, 영업이익 874억원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카카오가 동영상 서비스 '카카오TV'에 삽입되는 광고의 길이를 15초에서 5초로 단축한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가 콘솔·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FUSER)’를 10일(현지 기준) 북미와 유럽에 출시했다. 카카오페이가 11일 약 5시간 동안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넷마블, 3분기 매출 6423억…"해외매출 분기 연속 역대 최고 기록" 넷마블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423억원, 영업이익 874억원, 당기순이익 92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 8609억원, 영업이익 1895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6423억원)은 전 분기 보다 6.3%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3.6% 증가했다. 영업이익(874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3.6%, 전 분기 대비 7.0% 늘었다. 당기순이익(925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9.2%, 전 분기 대비 8.6% 상승했다. 3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4,787억원) 비중은 전 분기와 같은 75%로 2분기 연속 분기 기준 역대 최고기
[FETV=송은정 기자]넷마블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423억원, 영업이익 874억원, 당기순이익 92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 8609억원, 영업이익 1895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6423억원)은 전 분기 보다 6.3%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3.6% 증가했다. 영업이익(874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3.6%, 전 분기 대비 7.0% 늘었다. 당기순이익(925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9.2%, 전 분기 대비 8.6% 상승했다. 3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4,787억원) 비중은 전 분기와 같은 75%로 2분기 연속 분기 기준 역대 최고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3월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를 필두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Kabam)’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쿠키잼’ 등 인기 게임들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회사측은 4분기의 경우 지난 10일 글로벌 마켓에 선보인 ‘A3: 스틸얼라이브’와 오는 18일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2’, 신작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