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KT엠모바일은 서울시와 시니어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어르신 전용 통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층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시 ▲KT엠모바일 ▲LG전자 ▲하이프라자 등 4개 기관·기업이 협력해 출시했다. KT엠모바일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 공시 지원금 10만원과 함께 음성 무제한 요금제 ‘통화 맘껏 1.5G’(월 LTE 데이터 1.5GB)를 월 8900원에 제공하는 정책을 지원한다. 서비스 적용 대상자는 단말기 할부금(24개월 기준)과 요금제를 합해 월 납부금 18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 구매 및 개통은 서울시 내 하이프라자 직영 LG 베스트샵 총 35개소에서 진행한다. KT엠모바일이 현재까지 선보인 통신 서비스·혜택중 단말기 공시 지원금과 요금 할인을 동시에 적용하는 상품은 ‘어르신 전용 서비스’가 유일하다. KT엠모바일은 고령층 통신비 절감 및 디지털 정보 이용 확대를 위해 ▲특화 요금제 ▲고령층 상담 서비스 ▲전용 단말기 보급 등 정책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 지난 7월 정보 취약
[FETV=송은정 기자]‘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가 가맹점 확대에 따른 범용성을 기반으로 사용자 혜택에 초점을 맞춰 대대적인 개편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할인・적립 혜택 및 가맹점 위치 등 유용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편한 새로운 결제 UI∙UX를 이날 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포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결제 UI∙UX 개편은 사용성에 더욱 집중했다. 결제에 유용한 정보는 더욱 보기 쉽게, 결제 과정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했다. 먼저 카카오페이는 쇼핑 뿐 아니라 편의점부터 백화점까지 이르는 유통 전 영역과 식음료∙문화∙여행∙교통∙가전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영역으로 확대된 가맹점의 혜택을 사용자들이 놓치지 않도록 결제 UX의 전면에 쿠폰 및 할인 혜택을 내세웠다. 오프라인 결제의 경우 화면 상단에 ‘결제’ 바코드, ‘멤버십’ 바코드와 함께 ‘쿠폰함’을 바로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바로 사용 가능한 쿠폰’에서 원하는 쿠폰을 다운로드 받으면 결제할 때 여러 단계를 거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다. 가맹점의 위치도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쿠폰함 옆에 지도
[FETV=송은정 기자]SK텔레콤은 자사의 AI플랫폼 ‘누구(NUGU)’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T전화’를 결합한 지능형 전화 서비스 ‘T전화x누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월간 약 1200만의 사용자(MAU 기준)가 이용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T전화’에 AI가 탑재됨으로써 이용자들은 AI와 대화하듯 전화번호를 검색하고 통화∙문자를 보내는 것은 물론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T전화x누구’는 SKT가 추구하는 AI 개인화의 첫번째 단계로, 이용자들에게 음성인식∙콘텐츠 추천 등 AI를 통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T전화x누구’의 이용자는 음성만으로 ▲통화, 문자 수발신, 영상통화는 물론, ▲T114전화번호 검색 ▲통화·문자 기록 확인 ▲전화 수신 및 수신 거절 등 T전화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SKT는 자사의 언어이해∙음성인식∙음성합성 등 AI 기술을 활용해 사람 간 대화에 가까운 명령/응답 체계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비서(Agent)의 도움을 받는 듯한 자연스러운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SKT는 ‘T전화x누구’에서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9월 한달 간 진행된 유기동물 인식개선 SNS 참여 캠페인에 총 3800여건의 댓글이 달리며 적립된 약 400㎏ 사료를 동물행동권 카라(KARA)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게시물에 ‘사지말고입양하세요’ 등 응원 댓글을 달아 친구를 태그하면 댓글 1개당 사료 100g을 적립했다. LG유플러스가 전달한 사료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반려동물복지센터 더봄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140여마리의 반려동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위해 발행된 SNS 콘텐츠는 카라에서 임시보호 중인 유기동물들의 모습을 담아 공개 이후 한 달간 조회수 약 20만회를 기록했다. 밝게 웃고 있는 동물들 모습에 유기동물에 대한 편견이 없어져 입양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는 댓글이 많았다.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 류창수 상무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하면서 고객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SNS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U+초등나라와 같은 키즈 콘텐츠, 5G, 스마트홈 등 자사 우수 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되는 CSR
[FETV=송은정 기자]카카오커머스가 12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정식 오픈하며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쇼핑 문화 창출에 나선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이번 정식 오픈을 계기로 방송 횟수 확대를 통한 다양한 브랜드의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모바일 쇼핑이 가지던 소통의 한계를 넘어 상품 및 브랜드에 대한 다각도 정보는 물론이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고객 중심 라이브 커머스로 거듭날 계획이다. 우선 정식 오픈 후 현재 1주에 1~2회 진행했던 방송 횟수를 확대해 매일 1회 이상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카카오커머스는 현재 카카오쇼핑라이브 전담팀 신설 및 자체 스튜디오 설립 등 전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마련했다. 이처럼 제작된 방송은 카카오쇼핑라이브 톡채널 및 카카오 쇼핑하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다음엠탑 쇼핑탭, 카카오톡 샵탭에서도 라이브 방송이 노출돼 고객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정식 오픈 이후에는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정규 프로그램을 신설해 고객이 구매에 필요한 상품 정보를 전문가와 실시간 소통할
[FETV=송은정 기자]KT가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제공하는 '1시간배송' 서비스 지역을 전국 광역시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1시간배송 서비스는 KT샵에서 고객이 핸드폰을 주문하면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대리점에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7월 수도권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 서비스는 KT와 소상공인 대리점이 힘을 모아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T샵이 일종의 O4O(Online for Offline) 플랫폼 역할을 한다. 앞으로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빠른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대리점에서 상품을 준비하고 전문 라이더가 즉시 배송하기 때문이다. 1시간배송 서비스는 프리미엄 물류 BPO 기업 메쉬코리아 ‘부릉’이 전담해 믿을 수 있는 라이더가 배송한다. 바이크와 배달통은 수시로 철저히 방역한다. 1시간배송 서비스는 고객과 대리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매장에 방문하기 부담스러웠던 고객은 집에서도 빠르고 안전하게 새 핸드폰을 받아볼 수 있다. 대리점에서는 KT샵을 통해 주문을 받을 수 있다. 배송비용은 KT가 전
[FETV=송은정 기자]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다수의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집에서도 사무실 못지않은 업무 생산성을 창출하고자 각종 소프트웨어들이 각광받고 있다. 업무용 메신저, 화상회의 플랫폼 및 AI 전화 앱 등 재택근무 시 활용하기 좋은 업무 앱이 대세다. ◆함께하는 일이 쉬워진다…업무용 메신저 ‘네이트온’ SK커뮤니케이션즈가 서비스하는 네이트온은 업무용 메신저로 이메일, 문자, 내 PC 제어 등 업무 효율을 제고시키는 각종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상대방이 읽으면 바로 삭제되는 ‘한번 메시지’ ▲긴급한 확인이 필요할 경우 ‘대화창 흔들기’ ▲주의 필요 대화방 설정 등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PC 간 대용량 파일을 무제한 전송할 수 있어 쇼핑몰 MD, 광고업계 종사자 등 외부 협업이 많은 직종에서 애용하고 있다. 아울러 협업에 최적화된 커뮤니케이션 공간인 ‘팀룸’을 제공한다. 팀룸당 3GB 이내 메시지 및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멤버도 기존 히스토리를 살필 수 있다. 여러 개의 모임공간을 생성할 수 있다. 업무 내용과 파일을 검색 및 모아보기로 손쉬운 조회가 가능하
[FETV=송은정 기자]◆지난해 이통사 불법보조금 1조원 추산…과징금은 총 512억원 8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위반사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8월 이통3사가 지급한 불법보조금은 26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에 따르면 전국적인 위반금액은 1조686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방통위가 부과한 과징금은 총 512억원으로 조사 됐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 129억5000만원, KT 66억7000만원, LG유플러스 71억7000만원의 초과 지원금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업체에 부과된 과징금은 SK텔레콤 223억원, KT 154억원, LG유플러스 135억원이었다. ◆국민 83%가 유튜브 사용…한 달 평균 30시간 이용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8일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로 올해 9월 유튜브 앱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83%가 한 달에 유튜브 앱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 달 평균 30시간가량 유튜브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유튜브 앱 국내 사용자는 약 4319만명이다. 한국 인구(5178만명)의 약 83%에 달하는 수치다. 유튜브 앱의 1인
[FETV=송은정 기자]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했다. AI의 급속한 발전으로 산업과 사회의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 일각에선 AI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말도 무성하다. 쇼핑에서 의료, 교육, 자동차, 항공, 물류, 건설, 통신 등 산업 전분야에 걸쳐 AI기술이 속속 채택되고 있기 때문이다. AI 기술은 다른 사업분야와 접목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AI기술이 본격화하면서 향후 5년내 글로벌 AI시장이 100조원을 웃돌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AI 분야가 미래형 블루오션을 주목받는 이유다. 이에 IT 기업들은 일찌감치 향후 30년을 이끌 미래성장동력으로 AI(인공지능)를 낙점하고 선점 경쟁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통신사 · 게임사 · 포털사들이 AI 기술 개발에 올인하는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특히 KT와 네이버,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주요 대기업들은 AI관련 사내조직을 설치하고 투자를 대폭 늘리는 등 볼륨을 키우고 키우고 있다. ◆ KT, 이통사 중 최초로 'AI로봇사업단' 신설=KT는 이동통신 사 중 처음으로 인공지능(AI) 로봇 사업 전담 조직을 꾸린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FETV=송은정 기자]비바리퍼블리카는 '추석 기부 캠페인'으로 적립한 3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는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한다. 토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추석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 토스 사용자가 캠페인 페이지에서 지인에게 모바일 추석 카드를 발송할 때마다 토스가 회사 재원으로 소정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는 72만3000명이 참여했다. 토스는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