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키움증권은 유튜브 채널의 '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실황 중계가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실전투자대회 시작과 함께 2022 키움 영웅전 각 주식리그 (1억, 3000, 500, 100) 주요 상위자들의 종목과 매매 시점을 유튜브를 통해 분석하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컨텐츠는 수익률 상위 참여자들의 매매 현황을 전문앵커와 주식전문가가 e-스포츠 형식의 게임 중계 컨셉으로 재미와 정보까지 제공하며 유튜브 고객들의 반응을 점차 얻고 있다. 기존 실전투자 대회에서는 상위자들의 매매 현황 및 순위를 대회중계 페이지에서 도표형식으로 보여줬지만 이번 실전투자대회에서는 키움증권 유튜브를 통해 수익률 상위 참가자의 매매 현황 및 순위를 보여주고 해당 종목의 매매 시점을 분석한 영상을 제공한다. 현재 키움증권 유튜브 업로드 영상을 보면 ‘이런장에서 수익 내는게 진짜 고수', '우승후보의 강력한 수익 전략', '수익의 비밀은 분봉' 등 실제 우수한 수익을 내고 있는 참여자들의 실매매 복기 등 개인투자자들 및 주린이의 입장에서 그동안 궁금했을 법한 진짜 고수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또한 실제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
[FETV=성우창 기자] 토스증권이 오는 4월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실시간’ 해외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외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토스증권에서 제공하는 2700여개의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등을 대상으로 하며, 1000원부터 투자금액을 입력해 구매할 수 있다. 아마존, 구글(알파벳) 등 1주 당 가격이 높은 주식들에 소액 분산투자가 가능해져, 2030 투자자 및 해외투자를 망설였던 고객들의 투자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토스증권의 해외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고객의 주문 시점의 가격으로 즉시 체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자들은 1주 단위로 주식을 거래할 때와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소수점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 이는 국내 증권사 중 처음 선보이는 방식이다. 단 소수점 주문은 시장가 거래만 가능하고, 지정가 주문은 제공되지 않는다. 토스증권의 실시간 매매 방식은 기존에 소수점 투자를 경험해본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매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수점 거래는 1주 미만의 주식을 소수 단위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해외 소수점 거래는 증권사가 일정 주기로 고객들의 소수점 주
[FETV=성우창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2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의무보유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상장 규정 개정안을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은 기업의 임원 등이 상장 이전에 받은 스톡옵션을 상장 이후 행사해 취득한 주식도 의무보유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무보유 기간은 통상 6개월이다. 예를 들어 상장 2개월이 지나 스톡옵션을 행사해 주식을 취득하면 4개월 동안 의무보유가 적용된다. 앞서 카카오페이 경영진이 회사 상장 후 한 달 만에 스톡옵션을 행사해 취득한 주식을 매각하고 투자자들의 비판을 받으면서 금융당국은 의무보유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18일 이후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는 법인부터 개정안이 적용된다. 거래소는 "이번 규정이 상장 초기 기업의 책임경영 및 공정한 주가 형성 등을 지원해 투자자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83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40종목과 풋 35종목, 종목형 콜 194종목과 풋 14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현대모비스, 엔씨소프트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중에 있으며 채널 가입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ELW 저변 확대를 위해 4월 6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ELW 교육이수 & 매수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한국금융투자교육원에서 2시간 ELW 교육이수를 하고
[FETV=성우창 기자] 과거 금융투자업계의 오랜 악습으로 지목됐던 계열사 펀드 밀어주기 관행이 사라지고 있다. 증권사의 펀드 밀어주기 비중은 한때 전체 판매액의 70% 육박할 정도로 높았지만 지난해 말 25% 내외로 크게 줄어들었다. 금융당국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전체 펀드 판매금액을 높이는 방법으로 비중을 줄이는 사례도 있어 사실상 편법으로 규제를 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계열사 펀드 판매 비중이 25%를 넘어서는 곳은 흥국증권(27%), 미래에셋증권(26%), 키움증권(26%) 등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에는 7개 증권사의 계열사 펀드 밀어주기 비중이 50%를 넘었다. 특히 대부분 증권사의 계열사 펀드 판매 비중이 10% 내외에 머물고 있어 일감 몰아주기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4분기 기준 계열사 펀드 판매 비중은 12%에 불과했고 한국투자증권은 15%, NH투자증권 10% 수준이었다.특히 KB증권·하이투자증권·SK증권 등의 비중은 10% 미만이었다. 이처럼 증권사들이 계열사 펀드 밀어주기 관행이 근절된 것은
[FETV=성우창 기자] 키움증권과 키움인베스트먼트는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키움증권 2억원, 키움인베스트먼트 1억원 총 3억원으로, 산불로 재난을 당한 동해안 지역 이재민들의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고유가·고환율 사태가 길어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정유·항공업종 대표주인 SK이노베이션·S-Oil(에스오일)·대한항공의 주가는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배럴당 6.32달러 줄어든 103.0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연일 급등, 이달 들어 장중 최고 130달러 선까지 치솟기도 했다. 미국의 제재로 러시아산 원유 공급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휘발유값 역시 올해 초(1623.79원) 대비 370.63원 오른 1992.59원으로 최근 5년 내 최고가 경신 중이다. 세계 경기 악화 우려로 원·달러 환율도 1달러 당 1242원까지 올랐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고유가와 고환율이 원가를 높여 제품 마진율을 낮추자 국내 산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실제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난달 24일 이후 코스피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정유업종 대표주 SK이노베이션은 아무런 변동 없는 19만5500원, 에스오일은 5.03% 오른 8만5500원에 마감했다. 유가상승 영향을 받아 올해
<신규선임> ▲대체투자금융본부장 상무 김남회
[FETV=성우창 기자] 대신증권이 크레온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거래 이벤트를 연다. 대신증권은 14일, 크레온 고객이 온라인매체로 국내주식을 일간 1억원 또는 주간 10억원 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30만원까지 축하금을 지급하는 ‘2022 국내주식 거래이벤트’를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국내주식 거래이벤트’는 일일, 주간, 누적 거래금액별로 추첨을 한다. 국내주식 일일 거래금액이 1억원 이상인 고객을 30명을 매일 추첨해 총 450명에게 축하금 1만원을 제공한다. ‘주간 이벤트’는 국내주식 주간 거래금액이 10억원 이상인 고객을 매주 10명씩 총 30명을 추첨해 축하금 5만원을 지급한다. ‘누적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동안 누적 거래금액이 가장 많은 3명에게 최대 30만원의 축하금을 증정한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어려운 증시 상황에서 국내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께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국내외 대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한화 TOP TIER 랩' 시리즈 판매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 TOP TIER 랩’시리즈는 미국 금리인상 전망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전세계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글로벌 위상이 확고한 1등 종목으로 구성한 점이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화 TOP TIER 랩' 시리즈의 운용 특징은 분할매수와 적극적인 비중 조절이다. 최대손실률(Maximum Drawdown, 주가의 직전 고점 대비 최대 하락폭) 개념을 바탕으로 가치분할매수(Value Averaging)를 통해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고 저점 매수와 고점 매도를 통해 주식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한다. ‘한화 미국 금융 TOP TIER 랩'은 올해 금리인상을 예상해 작년 말에 출시했으며, 미국 금융 업종 내 대표종목인 버크셔해서웨이, JP모건, 비자 3가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한화 반도체 TOP TIER 랩'은 파운드리(생산전문), 메모리, 비메모리 등 반도체 각 영역별 점유율 1위 글로벌 대표종목인 TSMC, 삼성전자, 엔비디아 3가지 종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