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6일 전 세계 최초로 상장지수펀드(ETF) 산업 자체에 투자하는 'KOSEF 미국ETF산업STOXX' ETF가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ETF 산업과 관련된 자산운용사, 지수 산출 회사, 거래소 등에 투자한다. 지수 'STOXX USA Total Market Index'를 이루는 종목 중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기준을 충족하고 ETF 관련 매출 비중이 50%가 넘는 시총 상위 기업들을 편입한다. 노아름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ETF 시장이 성장하면서 ETF 산업들도 동반 성장하고 관련한 기업들의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다"며 "ETF 산업과 관련한 회사들은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도 견고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ETF 출시 전략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종협 키움투자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장은 "벤치마크로 온전히 담아낼 수 없는 시장이 많기 때문에 회사 내 다른 부서 또는 다른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액티브 ETF를 적극적으로 상장할 예정"이라며 "5월 중에는 부동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협업해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ETF'를 상장할
[FETV=성우창 기자] 메리츠증권은 차액결제거래(CFD)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 시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6월 7일까지로 CFD를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 8종을 거래한 고객이 대상이다. 대상 ETF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해외 ETF 8종으로 ▲TIGER 미국 나스닥 100 레버리지(합성) ▲TIGER 미국 나스닥 100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TIGER 미국테크Top10 ▲TIGER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레버리지(합성) ▲TIGER 차이나 전기차SOLACTIVE ▲TIGER 차이나 과창판 SRAT50 이다. 행사 기간 동안 대상 종목 합산 월별 누적 거래금액이 5억원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스타임 아이언 세트(1명), 로디오 드라이버(1명), LG전자 스타일러(8명), 고야드 카드지갑(15명) 등을 제공한다. 추가로 해당 종목 합산 누적 거래금액이 5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는 별도의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은성 DHC 명파기 낚시대를 추가로 제공한다. 송영구 메리츠
▲조옥자씨 별세, 민영기(대신증권 광명센터 이사)씨 빙모상 = 25일 오전 11시, 광주 VIP장례식장 202호, 발인 27일 오후 12시 30분. 062-521-4444
[FETV=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한국 무위험지표금리(KOFR)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KODEX KOFR 금리 액티브(합성) ETF’를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KOFR은 한국판 무위험지표금리(RFR)로 익일물 국채∙통안증권을 담보로 한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되는 금리다. 지난 2012년에 발생한 리보(LIBOR) 금리의 조작 스캔들 이후 세계 주요국은 무위험지표금리(RFR)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한국도 금융위원회 주도로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11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KOFR을 개시했다. 실거래 기반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무위험에 가깝고, 조작 가능성이 희박해 금융기관의 의견을 기반으로 산정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보다 신뢰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CD금리는 2012년 국내은행 담합 의혹 사례 이후 산출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나 기초자산 거래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한계점으로 인해 신뢰성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는 예탁결제원이 산출한 KOFR INDEX를 기초 지수로 하고 보수는 연 0.05%다. 이 ETF를 활용해 기관 투자자뿐 아니라 개인 투자자들도 기관간
[FETV=성우창 기자] 지난달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가 줄어든 영향으로 기업이 발행한 주식 규모가 32% 감소했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3월 국내 기업의 발행 주식은 9605억원(12건)으로, 전월(1조4147억원·14건) 대비 4542억원(32.1%) 줄었다. 이 가운데 기업공개는 980억원(7건)으로 모두 중소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였다. 발행액은 전월 대비 1348억원(57.9%) 감소했다. 유상증자는 5건, 8625억원으로 전월 대비 발행 건수는 3건 늘었지만, 발행 금액은 27%(3193억원) 줄었다. 3월 중 회사채 발행 규모는 12조9001억원으로 전월보다 8.5%(1조1933억원) 감소했다. 종류별로는 일반회사채가 1조8370억원으로 전월(5조3750억원)보다 65.8%(3조5380억원) 감소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발행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일반 회사채를 중심으로 발행 규모가 감소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일반회사채는 중·장기채 위주로 발행됐으며, 3월 들어 차환자금의 비중이 줄고 운영·시설자금 비중이 높아졌다. AA등급 채권 발행이 감소하면서 3월 비우량물 비중이 60.7%로
[FETV=성우창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을 ‘찜’하면 100%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를 기다린 투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미국 우량 기업의 주식을 100%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단 취지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애플, 테슬라, 알파벳 Class A (구글), 나이키 등 총 24개의 미국 우량 주식 중 원하는 주식을 3개 이상 고르면 그중 1개 주식 당첨 금액이 나타난다. 당첨 금액은 최소 2000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랜덤으로 나타난다. 주식 받기를 선택하면 당첨 금액만큼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받게 된다. 당첨 주식은 당일 지급되며, 공휴일일 경우 다음 날 제공된다. 히든 이벤트에 참여하면 받은 주식을 재차 얻을 수 있다. 친구에게 이벤트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같은 주식을 랜덤 금액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5월 17일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수수료 무료 혜택도 6월 30일까지 받을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 모두에게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거래 수수료와
[FETV=성우창 기자] 키움증권은 잔돈투자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정판 운동화, 호텔 식사권, 아메리카노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잔돈투자 서비스는 100원 이상 1000원 미만의 소액을 매주 정해진 요일에 자동으로 펀드에 투자하는 서비스다.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2030세대도 쉽게 소액으로 펀드 투자가 가능하다. ‘잔돈투자 럭키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잔돈투자 서비스 가입 후 이벤트 신청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한정판 운동화(나이키X트래비스 스캇X프라그먼트 로우, 나이키X사카이 베이퍼와플 화이트 앤 검, 나이키X레트로 하이 유니버시티 블루)를 증정하며, 선착순 1000명 대상으로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고객 중 친구에게 이벤트를 5회 이상 공유한 고객에게는 서울신라 더 파크뷰 2인 식사권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자동투자 서비스에 10만 원 이상 최초 가입한 고객에게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FETV=성우창 기자] 대형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1~3월) 나란히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발 금리 인상 및 재정 긴축 우려, 우크라이나-러시아 분쟁 등으로 국내외 증시 약세가 계속되며 거래대금이 하락세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KB증권·하나금융투자·신한금융투자 등 대형 금융지주 계열 4개 증권사 중 올 1분기 가장 많은 순이익을 달성한 곳은 하나금투로, 전년 동기 대비 13.12% 줄어든 1193억원을 벌어들였다. 뒤이어 KB증권이 동기간 47.8% 줄어든 1159억원, 신한금투는 37.8% 줄어든 1045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이 지난해 대비 무려 60.3% 감소한 1023억원에 그쳤다. 지난해에 비해 악화된 국내외 투자환경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금투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가 유례없는 역대급 호황이었을 뿐, 그 이전 사업년도 실적들과 비교하면 그렇게 나쁜 성적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성과도 있었다. NH투자증권은 5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10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자산관리(WM) 부문에서는 펀드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돼 실적을 견인했다.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반포역 3번 출구 방면에 소재한 반포자이프라자 2층에 지점을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설 점포는 7호선 반포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이 위치해 있어 교통과 상업의 요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잠원동과도 인접해 해당 지역의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금융업계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점포수 축소 분위기 속에서도 반포WM을 비롯해 잠실새내역WM(21년) 등 점포 신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투자 니즈의 증대에 따른 고객 접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의 경우 점포 신설을 추가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삼프로TV 출연 등으로 회사 내 해외주식투자 전문가로 인정받는 장의성 지점장을 발탁해, 글로벌 자산 배분에 기반한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의성 반포WM 지점장은 "반포WM을 VIP고객이 밀집한 반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운영할 예정이며, 인근에 위치한 투자센터 서초WM과 업무, 상담 공간을 공유하는 스마트오피스 형태로 구성해 양 점포의 접근성을 보완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FETV=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은 모바일 앱 엠팝(mPOP)의 디지털 포트폴리오 서비스 '굴링'의 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증권이 올 4월 오픈한 디지털 포트폴리오 서비스 굴링은 초개인화 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의 일환이다. '돈을 굴린다'라는 의미를 담은 굴링은 각 개인마다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받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제공된 포트폴리오 내의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비슷한 수익성과 변동성을 가진 다른 상품으로 교체하거나 상품 비중을 변경할 수도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삼성증권 굴링을 이용하려면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 내 금융상품, 로보굴링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굴링 가입 이벤트는 총 세 가지 이벤트로 진행되며, 6월 30일까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커피 기프티콘,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에서 로보 굴링 서비스 가입과 계좌개설 시, 선착순 5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추가로 가입 이후 30일 이내 굴링 계좌에서 30만원 이상 금융 상품 또는 상장지수증권(ETF)을 매수 시, 선착순 5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