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국내 대형 증권사 가운데 임직원 윤리강령 위반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한국투자증권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기자본금 3조원 이상 9대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삼성·KB·메리츠·하나금융투자·신한금융투자·키움증권)의 ‘임직원 윤리강령 위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1년 7월까지 발생한 윤리강령 위반건은 총 84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16년 13건, 2017년 15건, 2018년 21건, 2019년 13건, 2020년 17건, 2021년 5건이 발생했다. 이중 불법 자금모집, 횡령, 사기, 고객자금 차입, 임의매매(고객으로부터 투자상품의 매매주문을 받지 않고 매매), 성추행 등 형사처벌 수준 사건이 약 40%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경조사비 미신고부터 직장 내 괴롭힘, 품위 손상, 근무태도 불량 등 비교적 경미한 위반 사건들이었다. 한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어떤 지점장은 직원들에게 인격모독·성희롱 발언을 일삼아 면직 및 타 부서 발령 조치가 있었다"며 "어느 자산운용역을 협의 없이 업무에서 배제한 부서장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 감봉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가장 많은
[FETV=성우창 기자] 키움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미국 나스닥에서 제공하는 '나스닥토탈뷰(Nasdaq Totalview)'를 통해 미국주식 20호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오는 16일부터 나스닥과 협업해 매수, 매도 총 20호가를 제공하는 파격 혜택을 본격 제공한다. 기존 미국주식 투자자들은 매수·매도 각 1개 호가만 가지고 거래하던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나스닥토탈뷰 서비스는 미국 현지에서 주요 대형 증권사들이 유료서비스 형태로 제공받던 호가 시스템으로, 국내증권사들은 이용료가 비싸 일반고객들에게는 제공할 수 없던 한계가 있었다. 이번 나스닥토탈뷰 도입의 배경에는 해외주식 거래시장 선두 수성 의지와 영웅문 차세대 매체 서비스인 '영웅문S#'의 수준을 타사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전략적 의사결정이 자리잡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약 136조의 외화증권 거래대금을 기록해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은 주식을 거래한 실적 1위 증권사로 올랐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미국주식 투자형태가 좀 더 활동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함에 따라 국내주식과 비슷한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부동산 투자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낸 ‘꼭따리, 부동산!’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TV’에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투 유튜브 채널 알파TV에 새롭게 공개된 ‘꼭따리, 부동산!’은 ‘꼭 따져봐야 하는 이유, 부동산!’이라는 의미로 부동산에 관한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양질의 부동산 투자 정보를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자 하는 목표로 매주 공개되는 콘텐츠다. 이번에 공개된 ‘꼭다리, 부동산!’ 1편에서는 집의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재개발 투자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고객들의 부동산 투자 컨설팅을 담당하는 WM솔루션부 부동산컨설팅팀의 장소희 수석연구위원이 재개발과 재건축의 차이, 부동산 재개발 과정과 절차, 재개발에 주목해야 할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신한금투 알파TV의 ‘꼭다리, 부동산!’은 일주일마다 새로운 콘텐츠로 구독자에게 다양한 주제의 부동산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금투는 이 외에도 국내외 시황 및 국내외 주요 종목을 살펴보는 아침 생방송 ‘신금투’, ‘소개팅’, ‘10분 해외주식’과 디지털자산 시장을 분석하는 ‘신투자인류 디지털펑크(DigitalPunk)’
<임원 승진 및 보임> ◇상무대우 ▲구조화금융본부장 김병규 <보임> ◇부장 ▲파생영업부장 정성한 ▲패시브영업부장 김종호 ▲구조화금융2부장 유대진 ▲구조화금융3부장 지성현 ▲글로벌운용부장 김정준 ▲결제업무부장 소은희
[FETV=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9일부터 시작하는 '오리지널 투자빅매치! 22년 실전투자대회'를 기념해 해외주식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실전투자대회 총 상금은 1억7780만원이며, 한화투자증권에 종합매매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라면 오는 20일까지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실전투자대회 참가 신청을 완료하면 선착순 2만명에게 해외주식 1주를 추첨해 증정할 예정이다. 해외주식은 테슬라, 애플, 인텔, 델타 에어라인스, 도이치뱅크, 암베브(ADR) 종목 중 추첨을 통해 1주를 지급한다.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반리그와 MZ리그로 진행하며, 국내/해외 주식 거래 수익률을 합산해 각 리그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각 리그 우승자에게는 상금과(1억 리그 5000만원, 3천 리그 3000만원, 1천 리그 1000만원, 1백 리그 200만원) 상장을 수여하며, 각 리그 별 5위까지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국내와 해외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실전투자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며 "대회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만족할 만한 투자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정은보<사진> 금융감독원장이 4일 투자조합을 통한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시장에 나타나고 있다며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 정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최근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우려, 러시아 사태 등으로 시장이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테마주 형성 등 시장 분위기에 편승한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시장의 신뢰 저하 및 투자자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시장 질서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련 부서들의 조사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조사하고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공조해 불공정거래 혐의가 발견될 경우 엄정 조치할 필요가 있다"며 "다수의 투자조합을 이용한 지분인수 등 지분공시 의무 회피 가능성이 높은 공시 사항에 대한 기획심사 등을 통해 실체가 불분명한 비상장기업이나 투자조합 등이 연관된 공시에 대한 모니터링 및 심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적 미비점을 찾아내 개선하는 한편 불공정 거래 혐의 발견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있는 사례로 ▲ 부실기업 매각과정에서 참여기업의 주가 이상 변동 ▲ 실체가 불분명한
[FETV=성우창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대체식품 포장과 무료급식을 위한 기부금 및 떡 간식, 마스크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배우자는 취지의 금투협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사내동아리인 라이더스 회원들이 참여했다. 금투협은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된 급식이 재개되는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월례 임직원 배식봉사활동을 사내동아리 회원 및 금융투자회사 자원봉사자들과 재개할 예정이다.
[FETV=성우창 기자] 금융투자협회와 동덕여자대학교는 금융교육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동덕여대 및 제휴 특성화고 재학생과 서울 성북구민을 대상으로 금융투자 교육을 하고, 동덕여대에 금융투자 학점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FETV=성우창 기자] 대신증권은 이커머스 대표 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분석한 ‘Star Wars, 아마존 vs. 알리바바’ 소책자를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Star Wars, 아마존 vs. 알리바바’ 책자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과 알리바바와 관련한 투자포인트와 리스크, 밸류에이션 등을 세 파트로 나누어 설명한다. 이 책자는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첫번째 파트 ‘G2 이커머스 대표기업, 무엇이 다른가’에서는 아마존과 알리바바의 이커머스 발전 방향과 성장동력을 확인한다. 두번째 파트 ‘아마존: 앞당긴 투자, 다가오는 수확의 시기’는 아마존 이커머스 핵심 서비스인 풀필먼트 사업의 핵심 내용과 클라우드 사업 전망을 다룬다. 아마존이 신규 성장동력으로 투자 중인 자율주행 관련 기업과 헬스케어 산업 등을 통해 아마존의 전략을 살펴본다. 세번째 파트 ‘알리바바: 시험대에 오른 알리바바’는 중국 내에서 알리바바의 시장점유율 변화와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진출,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 등을 살펴본다. 중국 매크로 경기와 산업 성장 둔화 등 리스크 요인을 검토해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모계방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팀장은 “최근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 안내서 2판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안내서는 오는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금융투자소득세제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제작됐다. 금융투자소득세는 2023년부터 국내외 주식·채권, 상장지수펀드(ETF),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해 소득이 발생한 소득세법상 거주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그 동안 과세가 되지 않던 국내 주식 매매차익 등도 과세대상에 포함되는 신규 세제다. 금융투자상품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소득이 과세대상에 포함되며, 손익 통산 및 결손금의 5년간 이월공제 등 새로운 과세제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신한금투는 지난 2월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 안내서를 선제적으로 발간했다.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는 금융투자상품 관련 세금, 금융투자소득세의 원천징수제도, 예정신고 및 확정신고, 금융투자소득 관리하기, 질의응답(Q&A) 등 6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오픈한 신한알파 앱에 탑재된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 이용법에 대해서도 별첨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2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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