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은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이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이자 할인 이벤트’는 오는 8월 5일까지 CFD 전용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은 유선으로 가능하며, 신청일로부터 2개월 동안 매수잔고에 한하여 업계 최저 롤오버이자율 수준인 금융이자 연 2.77%에 거래할 수 있다. 국내주식 CFD는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할 수 있지만 체결된 거래금액에 대해 금융이자 비용이 발생한다. 최근 고금리 상황에서 CFD 거래 고객들에게 금리 부담 완화 혜택을 드리고자 금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더불어 CFD 전용 비대면 계좌개설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CFD 온라인 매매에 한해 7월말까지 별도의 신청없이 업계 최저 수준인 0.01%의 온라인 매매 수수료가 적용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CFD 전용계좌는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M-able)’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며, KB증권 CFD 거래 서비스는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 헤지 운용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환전 없이 원화 증거금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FETV=성우창 기자] 고유가로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커지자 국내 태양광 관련 기업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증권사들은 한화솔루션·OCI·현대에너지솔루션을 신재생에너지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태양광 대표주 한화솔루션은 이달 들어 4.23% 오른 4만700원, OCI는 4.26% 오른 3만5900원, 현대엔솔은 5.90% 오른 3만5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한화솔루션·OCI는 각각 22%씩, 현대엔솔은 53% 급등한 바 있다. 고유가에 따른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고공행진을 거듭해 최근 12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3월 초 이후 최고치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조만간 15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대한 대응 움직임도 시작됐다. 지난달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오는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40%에서 45%로 올리기로 했다. 러시아발 에너지 안보 불안이 커지자 독립률을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7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동남아 4국에서 생산된 태양
[FETV=성우창 기자] 키움증권은 자체개발한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키우GO'가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하는 제16차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 운용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16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참가한 33개의 알고리즘 중 상용서비스가 가능한 알고리즘의 평균 누적수익률은 -2.74% 이다. 그중 키우GO의 3가지 알고리즘은 모두 상위권에 위치했으며, 특히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안정형)은 +3.23%로, 평균 누적수익률 대비 초과 +5.97% 수익으로 괄목할만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동안 코스피 지수는 -9.83%였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0.43%였다.(2021.11.01~2022.05.31) ‘키우GO’ 서비스는 투자목표·기간·금액·성향 등을 종합 분석해 현재 금융시장 상황에 적합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투자일임(Wrap)서비스로, 지난해 5월 서비스 출시 후 꾸준한 성장을 하고있다. 특히 170여만건의 글로벌 금융시장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위험수준이 서로 다른 자산군간의 포트폴리오 비율을 결정해 투자목표 달성확률을 극대화 시키는 전략을 사용한다. 키우GO일임 상품이
[FETV=성우창 기자] 코스피 하락 등 영향으로 자산운용사들이 올해 1분기 거둔 당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6%가량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이 8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의 당기 순이익은 3747억원이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10.4%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36.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4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4.9% 줄었다. 수수료 수익은 985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8.8% 감소했다. 펀드 수수료(7921억원)와 자문 수수료(1930억원)가 각각 전 분기보다 31.4%, 15.2% 줄어든 영향이다.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21.4% 감소한 843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특히 판관비(판매비·관리비)는 6490억원으로 연말 성과급 등이 반영돼 증가했던 전 분기(9212억원) 대비 29.6% 줄었다. 최근 금리가 상승하고,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고유재산을 운용해 얻은 증권투자 손익은 전 분기보다 66.1% 감소한 632억원이었다. 3월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투자일임계약고)은 1364조6000억원이다. 역대 최대 수준을 경신한 것으로, 작년 말보
[FETV=성우창 기자] 교보증권이 국내주식 비대면 신규계좌 개설과 매매 고객을 대상으로 교환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월 말까지 교보증권 신규고객이 생애 첫 비대면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경우 '교보증권 금융투자상품권' 1만원, '교보문고 e-교환권' 1만원 등을 각각 지급한다. 이벤트 계좌로 등록하고 나서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 매매 시 1만원, 1000만원 이상 매매 시 추가로 1만원의 '교보문고 e-교환권'을 증정하는 매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성제 교보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국내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의 성공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증시상황에 투자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후 이벤트 코너를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보증권 각 영업점 및 소비자보호부 고객지원파트로 문의하면 된다.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피어테크와 디지털자산을 기초로 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피어테크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 운영사로, 법인고객 대상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에 강점이 있는 블록체인 금융기술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자산의 보관·관리 등의 서비스 제공, 규제 변화 대응,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과의 연관 생태계 조성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향후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더불어 투자자보호가 강화되는 만큼 디지털자산이 건전한 금융자산으로 자리잡고 성장하도록 혁신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차원이다. 김장우 신한금투 디지털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금융투자와 피어테크가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발굴과 투자자보호체계를 갖추어 함께 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국내 증권업계 1위자리를 다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베트남에서도 1등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과 강문경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장, 김남구 한국투자금융그룹 회장, 박원상 한국투자증권 베트남법인장 모두 고려대 출신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법인이 있는 국내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KB·신한금융투자·한화투자증권) 중 미래에셋·한국투자증권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서 미래에셋증권(420억원)·한국투자증권(281억원)이 가장 많았다. 올해 1분기(1~3월) 현지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시장 점유율도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6위·9위를 차지했다. 현지 총 81개 증권사 중 10위권의 외국계 증권사는 두 곳 뿐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우위지만 한국투자증권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한국투자증권의 위탁매매 시장점유율은 지난 2010년 이후 순위권 밖이었지만, 작년 2분기 처음으로 10위에 올랐다. 그리고 채 1년도 되지 않아 한단계 올라 성장세가 가파르다. 작년 연간 순이익은 미래에셋증권이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한 데 비해 한국투
[FETV=성우창 기자] 키움증권이 대학(원)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회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며, 대회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다. 참가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4',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 등을 통해 가능하다. 31회차를 맞이한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매년 학생들의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진행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풍성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수익률 1~3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400만원·300만원·200만원)과 인턴십 기회를, 4~10위는 장학금(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11~100위까지는 현금 5만원씩을 지급한다. 또 1위부터 100위 수상자까지 상장도 수여한다. 한편 키움증권은 대회 기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6가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의투자대회를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맥도날드 초코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MTS '영웅문S#' 사용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커뮤니티에 포토리뷰를 작성하면, 우수 리뷰를 선정해 ▲아이패드 프로 ▲갤럭시 탭 S8+ ▲
[FETV=성우창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이 해외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8일 상장한다. NH아문디운용은 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제와 관련된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HANARO 글로벌백신치료제 MSCI’ ETF와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추종하는 ‘HANARO 미국S&P500’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HANARO 글로벌백신치료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TF는 ‘MSCI World IMI Virology Select’ 지수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제품과 임상시험을 분석해 바이러스 백신·치료제 기업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을 통과한 종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존슨앤드존슨(12%), 머크(12%), 글락소스미스클라인(11%), 화이자(10%) 등을 편입하고 있으며, 대부분 미국 중심의 다국적 제약 기업이다. HANARO 미국S&P500 ETF는 미국의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지수를 추종한다. 4월말 기준 해당 지수는 애플(7%), 마이크로소프트(6%), 아마존(3%), 테슬라(2%), 알파벳(A, C 합산, 3.8%) 등으로 구성돼
[FETV=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 테마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투자증권에서 선정한 대표펀드에 일정 금액 이상 입금 후 잔고를 유지한 고객이 대상이다(단 온라인클래스에 한하며 판매사 이동 및 퇴직연금 클래스는 제외). 이벤트 대상 펀드는 인플레이션 수혜, ESG, 인덱스 펀드 등 시장상황을 고려한 총 11개의 대표 테마펀드다. 한화투자증권은 대상 펀드에 500만원 이상 입금하고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펀드별로 모바일 문화상품권 최대 3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한화투자증권 모바일앱(Smart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에서 펀드 가입 후 이벤트 신청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펀드도 온라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한화투자증권과 함께 온라인 펀드 투자를 경험하고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