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7일 신한금융 창업 40주년을 맞아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투자정보 공유 콘텐츠인 '어쩔투표 알파티비'에서 투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개인연금을 최대 480만원 지원하고, 4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7일까지 진행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순매수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 4000명을 추첨해 매수 금액별로 최대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은행연계 외화계좌(글로벌 FNA) 신규 연계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10달러를 지급한다.
◇ 승진 ▲ 상무 PF2본부장 전태욱 ◇ 전보 ▲ 부사장 운용그룹장 오종현 ◇ 신임 ▲ 상무 MacroTrading본부장 박기웅
[FETV=성우창 기자] 올해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증권사의 파생결합증권 발행도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이 1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 및 운용 현황'에 따르면 1분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14조5000억원이었다. 이는 전년 동기(24조1000억원) 대비 9조5000억원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주가연계증권(ELS·ELB 포함) 발행액은 1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줄었다. 원금비보장형 ELS는 작년 홍콩항셍지수(HSCEI) 약세와 올해 1분기 글로벌 주가지수 하락 영향으로 투자수요가 감소하면서 최근 발행액이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원금비보장형 ELS 발행액은 작년 1분기에 15조2000억원이었으나, 매 분기 감소세를 보이며 올해 1분기에는 9조4000억원으로 줄었다. 지수형 ELS 발행액은 8조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8% 감소했다. 종목·혼합형 ELS 발행은 3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00억원 줄었으나, 비중은 5.9%포인트(p) 늘었다. 기초자산별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8조원, 유로스톡스50이 8조1000억원, 코스피200이 4조3000억원, HSCEI가 2조4000
[FETV=성우창 기자] 1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2300선이 뚫리며 2200대로 떨어졌다.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코스피 지수는 2299.32을 기록 중이다. 전장 대비 1.42%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200대를 기록한 것은 2020년 11월 2일 이후 1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3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0년 10월 30일이 마지막이었다.
[FETV=성우창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국내를 넘어 해외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고객동맹을 실천해 감사하다"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이날 임직원 전원에게 메일을 보내 이 같은 마음을 전했다. 별도의 기념행사는 생략하기로 결정했다. 박 회장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경영 이념을 기반으로 인재를 중시하는 조직 기반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의 성장 스토리는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에셋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언제나 신뢰를 보내주는 고객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자"고 전했다. 미래에셋그룹은 박 회장이 1997년 7월 설립한 미래에셋벤처캐피탈에서 출발했다. 박 회장은 그해 8월 국내에서 처음 전문 자산운용회사인 미래에셋투자자문을 설립하고서 이듬해 말 국내 최초 뮤추얼펀드 박현주 1호를 출시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9년 말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2003년 말 국내 첫 해외 법인인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2005년 생명보험을 각각 설립했다. 박 회장의 해외 진출 전략으로 미래에셋은 세계 1
[FETV=성우창 기자] 교보증권은 절세효과가 있는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100% 증거금 계좌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해외주식 CFD는 증거금율이 40~100%로 최대 2.5배 레버리지를 쓸 수 있지만 100% 증거금 CFD 계좌는 레버리지 없이 전 종목 100% 증거금율로 거래된다. 따라서 레버리지 사용에 따른 반대매매 및 금융비융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거래 시 해외주식 양도세 22%가 아닌 파생상품 양도세 11% 부과로 절세효과는 물론 배당소득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는 장점도 있다. 현재 거래 가능 시장은 미국, 홍콩, 캐나다로 향후에 일본, 영국 등 10개 시장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9월말까지며 이벤트 신청 고객 모두에게 미국시장 매매수수료를 0.1%로 한시 적용한다. 최두희 GBK부 부장은 “해외주식 배당주에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투자환경에 맞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전용 해외주식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TRUE ELS 15249회’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4, 8, 12, 16, 20, 24, 28개월), 70%(32개월), 60%(만기) 이상일 경우 연 21.51%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5250회’는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기초자산이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6, 12, 18, 24개월), 70%(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28.2%의 수익과 함께 원금을 돌려받는다.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 경우에도 투자기간 중 원금손실 기준선(낙인, knock-in)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시 정해진 수익률을 지급한다. 두 상품의 낙인은 둘다 40%다. 낙인 미만으로 하락했더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 상환조건 이상일 경우 약정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미만일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일반 개인투자자 청약 기간은 오는
[FETV=성우창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기후기술 기업과 친환경 기업에 투자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펀드를 결성해 투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펀드는 신한은행·신한라이프·신한금융투자·신한캐피탈·신한자산운용·신한금융희망재단이 500억원 규모로 공동 출자한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펀드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가이드라인의 6대 환경목표에 기여하는 기후 기술 및 친환경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윤재원 신한자산운용 기업투자본부장은 "탄소중립사회 조기 실현에 기여할 국내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세계 최초로 출시한 '타깃데이트펀드(TDF)형 상장지수펀드(ETF)'에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관심이 뜨겁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 '후속작'들이 대거 등장할 지 주목된다. TDF란 투자자가 예상 은퇴 시기를 목표 시점으로 삼아 해당 시점에 자산가치가 가장 커질 수 있도록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펀드를 말한다. TDF ETF란 TDF를 거래소에 상장하는 ETF 형태로 만든 것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한화·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 'TDF형 ETF'를 총 10종목 출시했다. 오는 12일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도입을 앞두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디폴트옵션이란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퇴직연금에서 별도의 운용 지시가 없다면 회사와 근로자가 미리 정한 방식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토록 하는 제도다. TDF ETF는 기존 TDF와 달리 일반 ETF처럼 즉시 거래가 가능하며, 총보수도 비교적 적다는 이점이 있다. TDF ETF 개발에 참여한 한 인사는 이를 두고 '단점이 없는 투자상품'이라고 평했다. 이미 큰 TDF·ETF 시장을 보유하고 디폴트옵션도 시행되고 있는 선진국 시장이 아닌, 국내에
[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은 고객과 가족의 인생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종합재산신탁 서비스인 ‘KB 인생 신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KB 인생 신탁’은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의 자산관리와 함께 상속세 절세, 가족 생계 보장, 상속 분쟁 방지 등 자산 승계와 관련된 이슈에 대하여 해결책을 제공해 드리는 서비스다. 특징은 금전·유가증권·부동산 등 수탁 가능한 자산 유형에 제한이 없으며 신탁으로 위탁된 자산에 대하여 상속, 증여, 후견 등 자산승계플랜의 다양한 기능을 고객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함께 사전에 상속 분쟁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변호사와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전문 상담인력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부터 솔루션 제공까지 원스탑 서비스로 진행되며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일대일 맞춤형 솔루션도 가능하다. 특히, 해외에 머물며 국내 부동산 관리가 어렵거나 고령이라 직접 관리가 어려운 경우 및 부동산 신축과 리모델링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 유형으로는 상속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유언대용신탁, 재산을 물려준 이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