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3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HI ELS 3058호'는 코스피200·홍콩항셍(HSI)·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0%(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HI ELS 3059호'는 코스피200·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월지급식 ELS다.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종가)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0%이상인 경우 연 7.32%(월 0.61%)의 월쿠폰을 지급하고,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FETV=성우창 기자] 하나증권은 미국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내에 적립식 주문 기능과 배당포트폴리오 묶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미국주식 소수점 매매는 1주 단위로 거래되는 미국 주식의 기존 매매 방식과 달리, 소수점 단위로 주식 일부를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증권은 미국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에 적립식 주문과 배당 포트폴리오 묶음 기능을 더했다. 적립식 주문 기능은 일, 주 또는 월 단위로 원하는 금액만큼 지정한 날짜에 주식을 소수점으로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배당 포트폴리오 묶음 기능을 이용하면 배당 주기가 다른 다양한 미국 주식을 포트폴리오로 묶어서 배당으로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손님들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도움을 주고자 하나 리서치센터에서는 ‘1등주 포트폴리오’, ‘워렌 버핏의 포트폴리오’, ‘조지 소로스의 포트폴리오’, ‘레이 달리오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임상수 하나증권 부사장은 “하나증권에서 오픈한 미국주식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는 장기적 안목에서 자산증식을 추구하는 손님들에게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미국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 기능들이 손님들이 어
[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고객의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앱인 마블(M-able)’에 'My ISA' 메뉴를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My ISA 메뉴에서는 ISA계좌에 대한 상세정보와 더불어 총자산과 수익률, 입출금 가능금액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ISA계좌 관리를 위해 고객이 자주 쓰는 기능과 메뉴를 한 화면에 모아 투자자의 동선을 간편하게 줄였다. 특히 중개형 ISA의 투자 포트폴리오 현황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함으로써 자산군별 상품 보유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중개형 ISA계좌에서 투자가 가능한 상품을 바로 매수할 수 있도록 연결해 거래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ISA 제도 및 투자가이드를 통합해 안내하고 중개형 ISA를 중심으로 메뉴를 개편했다. ISA 알아보기를 통해 유형별 ISA 장점 및 투자방법 등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화면 대신 친근한 단어와 이미지를 사용해 고객들이 중개형 ISA계좌를 쉽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KB증권은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중개형 ISA를 통한 고객들의 절세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는 국내 최초 나스닥100 채권혼합 ETF(상장지수펀드)로, 나스닥의 성장성과 채권의 안정성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ETF는 장기 우상향이 기대되는 미국 나스닥100 주식과 한국 국채에 각각 3:7 비중으로 분산 투자한다. 환(換)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주식 비중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 받는다. 채권혼합형으로 퇴직연금 100% 투자 가능한 특징도 있다. ETF 비교지수는 ‘FnGuide 나스닥100 채권혼합 지수’다. 해당 지수는 ‘NASDAQ100 Total Return 지수’와 ‘KIS 국채3-10년 총수익지수’ 일간 수익률을 혼합해 산출한다. 나스닥100 채권혼합 지수는 나스닥100, 코스피 등 주가 지수에 비해 변동성 대비 수익률이 우수하고, 고점 대비 최대 낙폭이 낮아 하락장 손실 기피 성향이 높은 보수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는 매일 리밸런싱(재조정)하는 일반적인 채권혼합
[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은 급증하는 비대면 온라인 고객의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 강화를 위해 프라임(Prime) 프라이빗뱅킹(PB)센터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프라임PB센터 오픈식은 지난 4일 KB증권 대치동 사옥에서 이홍구 자산관리(WM)영업총괄본부장과 하우성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 등 KB증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디지털 자산관리 상담의 힙플레이스(Hip-Plac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프라임PB센터는 비대면 온라인 고객에게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고 강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고객의 자산관리 니즈에 맞춰 고객군별 상담 대응팀을 설치하고 운영한다. KB증권은 지난 5월 초, 주식과 금융상품의 경험이 풍부한 35명의 프라임 PB를 선발하고 2개월동안 ▲비대면 고객 응대 및 상담 스킬 ▲자산관리를 위한 지식 ▲온라인매체 활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들 35명에 기존 15명을 포함한 총 50명의 프라임 PB가 비대면 온라인 고객을 전담하여 각종 맞춤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KB증권은 온라인 자산관리 상담에 대한 질을 높이기 위해 주식 및 금융상품은 물론 기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회사의 재무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행사항 등을 담은 '2022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06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으며, 2018년부터 연차보고서를 포함한 통합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올해 통합보고서에서는 작년 재무성과와 기후 대응, 포용적 성장, 책임경영 및 지속가능금융 등 미래에셋증권의 ESG 이행 사항을 수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RE100 가입을 통해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5년까지 '지속가능금융 45조원'을 목표로 설정해 통합보고서에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 이행 현황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전문투자회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온라인으로 신규 계좌를 처음 개설 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맞이 쏙쏙 신규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이 마련한 첫번째 혜택은 ‘최대 10만원 투자지원금 이벤트’다. 오는 31일까지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 계좌를 최초 신규로 개설 만해도 5000원이 지급된다. 해당 계좌의 국내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9만50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거래수수료 100%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라인 계좌 신규 고객이 월간 100억 이상 온라인으로 코스피, 코스닥 거래 시 유관기관제비용을 포함 한 온라인 거래 수수료 전액이 캐시백 된다. 100억원 이상 거래가 발생된 다음 달 3주차에 거래수수료가 입금되며 해당 혜택은 올해 연말 거래 시 까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자산 순입금고 혜택'도 마련돼 있다. 온라인으로 계좌를 개설 한 신규 고객이 이달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국내주식을 입고하거나 현금을 입금할 경우, 순입금고금액 기준으로 3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되는 이벤트다. 단, 국내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 및 10월16일까지 잔고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혜택이
[FETV=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점유율 차이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부동의 1위였던 삼성운용과 2위 미래에셋운용간 순위 변동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말 기준 삼성운용의 ETF 시장점유율은 41.35%(순자산총액 30조4909억원), 미래에셋운용은 37.79%(27조8654억원)로 각각 업계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점유율 1등의 기준점이라 할 수 있는 ‘51%’ 선은 1년 전에 무너졌다. 미래에셋운용은 2020년 상반기 시장점유율 23.78%를 기록, 삼성운용(52.20%)에 28%포인트(p) 차로 크게 뒤처져 있었다. 그러나 2020년 하반기 26.68%p, 2021년 상반기 20.95%p로 점점 차이를 좁혔으며, 2021년 하반기에는 7%p 차이까지 뒤쫓았다. 현재 점유율 차이는 약 3.56%p로, 역전 가능성이 커졌다. 미래에셋운용 ETF 성장의 원동력은 해외테마형 상품 규모 확대와 더불어 총보수율 인하, 신상품 출시 등 최창훈·이병성 미래에셋운용 대표이사의 혁신 전략이 꼽힌다. 또한 최근 호주 ETF 운용사를 인수하는 등 앞으로도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으
[FETV=성우창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올 상반기 고객지원센터로 들어온 민원(33만건)의 94.3%(약 31만건)를 처리했다고 5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 10월 개별로 운영하던 상담센터를 고객지원센터로 통합, 고객 문의 유형을 100여개로 세분화해 연중무휴로 온라인, 유선, 대면 등 경로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 접수된 문의유형을 보면 KYC(고객확인제도)와 트래블 룰(코인 이동 시 정보 공유 원칙) 등에 대한 문의(20%)가 가장 많았다. 빗썸은 "빗썸 고객지원센터는 가상화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 방문해 편하게 묻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이라며 "빗썸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며 고객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ESG 관련 분석자료 책자인 ‘ESG, NEVER SLEEP’ 블루북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투 리서치센터가 발간한 ‘ESG, NEVER SLEEP’ 블루북은 1편 ‘테마편’과 2편 ‘기업편’ 2개 편으로 구성됐다. ‘테마편’에서는 ‘ESG이슈’, ‘ESG채권’, ‘산업별 ESG영향’의 3가지 주요 카테고리를 분류하고 다양한 주제를 선별하여 소개하며, ‘기업편’에서는 국내 80개 기업에 대한 ESG평가와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종합해 안내한다. ‘테마편’의 ‘ESG 이슈’에서는 ESG 정책 및 투자 동향, 부문별 노력 및 업종 컨센서스, ESG 포트폴리오 전략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뤘고 같은 맥락에서 글로벌 콘텐츠를 추가했다. ‘ESG 채권’에서는 채권에서 ESG를 바라보는 관점과 동향을 열거하고, ESG 채권의 기본적인 개념과 글로벌 트렌드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산업별 ESG 영향’에서는 산업 전반적인 환경, 사회, 지배 이슈들을 산업 관점에서 설명한다. ‘기업편’에서는 국내 80개 기업에 대한 신한금융투자의 ESG컨센서스를 통해 시장의 다양한 ESG평가기관들의 의견을 담았고, ESG점수에 영향을 주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