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10일 GS그룹에 따르면 지난 1월 설립된 후 5월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마친 GS벤처스는 이번 달 1호 펀드 결성을 마무리했다. 펀드 이름은 신기술·벤처를 중심으로 그룹 계열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한다는 의미에서 '지에스 어셈블(Assemble) 신기술투자조합'으로 정해졌다. 전체 펀드 규모는 1300억원으로, 지난 1월 법인 설립 시 계획했던 500억원의 2배가 넘는다. GS그룹이 조성하는 첫 벤처 펀드에는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투자자(LP)로 대거 참여했다. 투자 계열사와 금액은 ㈜GS 300억원, GS에너지 200억원, GS리테일 200억원, GS건설 200억원, GS EPS 200억원, GS파워 100억원, GS E&R 50억원, GS글로벌 50억원 등이다. GS그룹은 펀드 명칭에 있는 어셈블이 영어의 첫 번째 알파벳 'A'로 시작하는 만큼 향후 알파벳 'B', 'C', 'D' 등으로 시작하는 후속 펀드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GS벤처스는 이번 펀드를 바이오와 기후변화대응, 자원순환, 퓨처커머스, 딥테크, 스마트건축 등 GS그룹의 신성장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초기 단계(시드 시리즈 B)의 국내
▲이춘희씨 별세, 김제남씨 배우자상. 이세웅·재수(코오롱글로벌 전 커뮤니케이션팀장)·선자·은숙·재선씨 부친상 = 9일, 충북 음성농협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043-872-4119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제3회 '히어로(Hero) 기업설명회(IR)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금융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17개 팀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앞세워 경쟁했다.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한 결과 '코스모스랩', '비즈니스 캔버스', '비씨디'가 각 부문 대상 팀으로 선정됐다. 특히 환경 부문(트랙)에서 대상을 받은 '코스모스랩'은 환경부 장관상도 함께 받았다. 대상 팀을 포함한 17개 본선 경연 참가 팀 모두에 총 5억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앞으로 이들 팀에는 신한금융 그룹사를 포함해 국내외 벤처캐피탈 등과의 협업·투자 유치 기회도 주어진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환경 분야에 대한 남다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가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한다"며 "환경부는 신한금융과 함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은 ESG 선도기업으로서 혁신 성장 생태계 확장을 위해 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계속
[FETV=성우창 기자] 산업은행 직원들이 고객의 금융거래 정보를 부실하게 관리했다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특수은행검사국은 최근 산업은행에 대한 검사에서 금융거래정보 등의 제공 사실 통보 의무 및 기록·관리 의무 위반으로 관련 직원 16명에게 주의, 다른 1명에는 주의 수준의 제재인 '퇴직자 위법 사실' 통보를 했다. 산업은행의 A부서 등은 2015년 4월부터 2020년 4월 기간에 법원, 국세청의 요청에 따라 금융거래정보를 제공하면서 이 사실을 해당 명의의 고객에게 통보하지 않거나 지연 통보했다. B부서 등은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6월 기간에 금융거래정보 사용 목적, 제공의 법적 근거, 명의인에게 통보한 날 등을 누락하거나 정보 제공일을 실제가 아닌 다른 날짜로 기록했다. 금감원은 산업은행에 경영유의 1건을 조치하고 직원들이 금융거래정보의 제공, 명의인에 대한 정보 제공 사실 통보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내규 및 지침을 마련하는 한편 전산시스템을 정비하라고 권고했다.
[FETV=성우창 기자] 2조4000억원을 투입해 수도권 서남부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될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관련 4개 사업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될 전망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8년부터 추진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은 과거 광명시흥보금자리주택지구 해제 지역인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무지내동 일원 244만9000㎡에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첨단산업단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 중 기존 영세기업들이 이주할 일반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97만5000㎡ 규모로 7890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조성한다. 2018년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을 승인받았으며, 지난해 6월 착공됐다. 광명시흥 일대에 산재한 유통업체들이 입주하는 유통단지는 LH가 29만7000㎡ 규모로 2567억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한다. 2020년 경기도로부터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지난해 7월 착공했다. 지식 기반 서비스업·첨단 제조업 등 미래형 유망산업과 함께 기계·자동차부품 등 지역기반산업을 유치할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4천536억원을 들여 49만2천㎡ 규모로 추진한다. 2019년 경기도의 도시
[FETV=성우창 기자] 경기 침체 우려와 금리 상승에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안전자산' 채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투자자 입장에서 금리가 오르면 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고, 새로 발행되는 채권은 금리가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장외 채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채권을 5조545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개인 채권 순매수 금액 2조7803억원의 2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증시에서 개미들의 화력이 약해진 것과는 반대 흐름이다. 연초 이후 코스피 개인 순매수 금액은 21조여원으로, 작년 동기의 58조여원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줄었다. 채권 유형별로는 회사채 순매수 금액이 2조8881억원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개인 회사채 순매수 금액은 작년 동기의 1조3586억원 대비 2배 이상으로(112.58%) 늘었다. 최근 금리 상승으로 우량 기업의 회사채 수익률이 잇따라 연 4%대에 진입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금투협 최종호가 수익률 기준으로 지난 8일 회사채(무보증3년) AA-
[FETV=성우창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경기를 펼칠 팀 K리그 스폰서십을 진행한다. 코인원 브랜드의 대중적 인지도 확장과 가상자산 투자 인식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오는 13일 예정된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 경기 응원 인증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인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경기 직관 혹은 집관하며 팀 K리그 선수를 응원하는 모습을 스토리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 기간은 경기 킥오프 2시간 전인 13일 오후 6시부터 14일 오후 8시까지다. 코인원은 이벤트 응모자 중 총 10명을 추첨해 ▲마킹과 친필사인이 적힌 팀 K리그 선수의 소속팀 유니폼 ▲10만 원 상당 K리그 팀 MD 상품권 ▲K리그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기에 앞선 12일엔 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풋볼팬타지움에서 팀 K리그 선수 팬미팅 행사도 개최한다. 팀 K리그 대표로 선발된 K리그 플레이어 4인이 참석해 코인원 초청 고객 100명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진행은 축구 해설가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달수네라이브'가 맡는다. 행사는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
[FETV=성우창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IB업무 이해' 집합교육 수강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8월 17일이다. 학습목표는 IB 시장현황과 업무특성, 가치평가(Valuation) 실무 등 IB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다. 특히 해당 분야 실무 전문가의 사례 중심 교육으로 분야별(ECM, DCM, M&A, PF, PEF, NPL 등) 자금조달 구조 및 방법을 자세하게 다룬다. 수강대상은 기업금융 분야에 입문한 주니어 직원, 상장기업의 공시업무 담당자, 기업가치평가 업무 담당자 등이다. 교육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12일(4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17:00~21:30)에 진행된다.
[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은 금융당국의 증시 변동성 완화 조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의 담보유지비율을 기존 140%에서 130%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KB증권 관계자는 "금융위원회 조치에 따라 담보유지비율을 인하하기로 했다"며 "이번 조치로 반대매매로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 피해가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담보유지비율이 완화돼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이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4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증시 급락에 따른 신용융자 반대매매 급증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 비율 유지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신용융자담보비율 유지의무란 증권회사가 신용융자를 시행할 때 담보를 140% 이상 확보하고 증권회사가 내규에서 정한 수준의 담보 비율을 유지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유지 의무가 면제되면 증권회사는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담보 유지 비율을 결정할 수 있다. 당국의 방침에 따라 교보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은 반대매매 하루 유예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박철수씨 별세, 박인준(하이투자증권 프로젝트금융부문장 전무)씨 부친상=8일, 서울시 마곡동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실 6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02-6986-4478,4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