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서윤화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6일부터 양일간 강원도 양양군 죽도해변에서 고객들과 함께하는 ‘KB플로깅 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강원도 양양군의 죽도해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대상은 SNS파급력이 큰 MZ세대이다. 약 5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해 자발적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KB손보는 “고객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는 일상에서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ESG정책의 일환인 ‘KB손해보험이 그린 ‘Green 지구’’라는 필(必)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OK금융그룹이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 델리오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OK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 역량과 델리오의 디지털 금융 기술이 만나 새로운 혁신금융서비스를 선보이고 차별화 된 사업 시너지를 얻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자산 운용∙관리를 위한 핀테크 기술 협력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확장을 위한 사업모델 개발▲ 신디지털 금융 비즈니스 토대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금융 시대에 필요한 기술과 그에 따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공동 연구 개발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신기술과 금융서비스 역량을 함께 내재화하면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MOU체결을 통해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새로운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윈-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동양생명이 인수심사 과정에서 서류 등 추가 보완이 필요한 경우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다이렉트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신계약 보완처리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신계약 보완처리 프로세스는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고객이 직접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다. 언더라이팅(인수심사) 프로세스는 간소화되고, 개인정보 관리는 한층 강화됐다. 또한 서류 디지털화를 실천할 수 있다. 동양생명은 추가 서류 제출이 필요한 고객에게 신계약 보완처리 프로세스 링크가 포함된 알림톡을 발송한다. 고객은 해당 링크 또는 동양생명 모바일 웹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인증 완료 후, 추가 제출이 필요한 서류 목록을 확인해 관련 서류를 직접 촬영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해당 서류 이미지를 전송하면 된다. 또한 질병이나 직업 등 상세한 고지가 필요한 경우에도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관련 내용을 작성하여 자필 서명 후 전송하면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언택트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신계약 보완처리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 접근 편의성을 개선하고, 신계약 성립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등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FETV=서윤화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4580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의 이번 유상증자는 올해 1월 이사회 의결에 따라 지난 24일 주금 납입을 마쳤다. 이에 푸본현대생명의 최대주주인 대만 푸본생명은 2015년이후 한국시장에 총 1조2700억원을 투자하게 됐다. 대만 푸본생명은 2015년 12월 2200억원, 2018년 9월 2336억원, 2021년 6월 4580억원을 푸본현대생명에 투자했다. 2019년 11월에는 3585억원을 우리금융지주에 투자하여 우리금융 지분 4%를 소유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의 이번 자본확충은 지속적인 총자산 성장과 영업확대에 따른 적정 RBC비율을 유지하고, 오는 2023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의 선제적 대응 조치 차원이다. 푸본현대생명의 2021년 3월말 총자산은 18조5782억원으로 2017년말(13조137억원) 대비 43% 성장하였다. 퇴직연금 자산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2021년 3월말 기준 8조8715억원으로 2017년말(6조5446억원)대비 36%성장하여, 생명보험업계 2위를 지키고 있다. 당기순이익 규모도 2018년 540억원 흑자전환 이후, 2019년에는
[FETV=서윤화 기자] MG새마을금고는 오는 28일 쇼핑·뷰티·커피 결제 관련 할인캐시백,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타임(Metime)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미타임 체크카드는 쇼핑 2000원 할인, 뷰티 1000원 할인, 커피 500원 할인 및 해외이용수수료 전액 면제 등 고객의 ‘나를 위한 소비’에 중점을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월 이용실적 10만원 이상 시 월 최대 20000원 할인캐시백과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해외가맹점수수료, 현금인출수수료면제 등 해외서비스도 제공한다. 신규발급 월 포함 2개월 동안 대상가맹점에서 이용 시 할인 캐시백을 더블로 지급하는 더블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미타임 체크카드를 국내가맹점에서 누적결제금액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총 1500명에게 지급한다. 미타임 체크카드는 새마을금고 체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MG더뱅킹) 및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발급할 수 있다.
[FETV=서윤화 기자] NH농협캐피탈은 박태선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지난 24일 농번기를 맞아 경기도 양평군 지평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협금융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NH농협캐피탈 임직원과 이종문 지평농협 조합장, 박형세 농협 양평군지부 농정지원단장 등 농협 임직원이 참여해 하우스 내 작목 지지대 정비 및 파밭 주변 환경 미화 작업을 실시했다.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작업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농심(農心)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평농협 관내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 5000장을 지평농협에 전달하고,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인 곡수2리 마을회관에 냉장고를 기증했다.
[FETV=서윤화 기자] 신협중앙회는 25일 홈페이지에 "조합원님의 개인(신용)정보가 중앙회에서 단위신협으로 유출된 사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2019년 1월 신협중앙회 지역본부 소속 순회감독역이던 직원이 단위신협의 상임감사로 내정돼 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유출 된 것으로 작년 7월 내부 검사에서 확인했다. 해당 직원은 자리를 옮기며 새 컴퓨터로 바꿔야 하는 상황에서 업무 파일을 자신의 메일로 보냈다. 그 후 이동식저장장치(USB)를 이용해 옮기면서 업무 목적이 아닌 개인정보 1만6300명분이 외부망으로 반출됐다. 해당 직원에게 USB 행방을 물었으나 분실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올해 4월 면직이 최종 확정됐으며, 신협은 해당 직원 상대로 형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출된 정보에는 성명,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계좌번호, 대출금액, 금리, 체크카드 번호 등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신협은 계좌 비밀번호는 처음부터 유출 정보에 들어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협 이용자는 신협 홈페이지에서 자기 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신협은 현재까지 접수한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 사례는 없
[FETV=서윤화 기자] NH농협카드는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지원하고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4일부터양일에 걸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한 일손돕기는 NH농협카드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소재 포도 재배농가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 25일에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 위치한 단호박 재배농가를 방문해 단호박 곁순따기 등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양일간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동시에 인근 지역 환경을 정비하였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농산물소비촉진운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량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하여 직접 재배한 단호박을 구입하는 등 농산물 소비에도 적극 참여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자는 마음으로 이번 일손 돕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KB생명보험은 ‘무배당 KB, 알기쉬운 종신보험’을 이달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업비를 낮추고 계약 초기 적립금을 개선한 구조를 적용하여 기존 종신상품 대비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였다.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성별, 연령별로 상이했던 해지환급율 지급방식을 동일하게 개선했다. 최저보증해지환급율을 적용해 판매인이 고객에게 가입 당시 상품구조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다. 사망보장이란 종신보험의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면서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단순한 상품구조로 설계한 것이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새로운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회사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것이 성장의 방향성이다. 고객의 평생금융파트너로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금소법의 취지에 부합하는 고객중심 상품인 (무)KB, 알기 쉬운 종신보험을 출시했다”며 “종신보험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며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단순한 구조로 설계하였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KB저축은행이 대출자산 2조원 달성을 기념하여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정기예금 및 정기적금을 특별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판매 대상은 비대면 전용상품인 'KB착한e-plus정기적금'이며 별도의 조건 없이 신청가능하다. 영업점 및 키위뱅크 앱 또는 모바일 웹, KB저축은행 인터넷뱅킹으로 가입가능하다. 각각 36개월 가입 시 정기예금은 최대 연 2.1%, KB착한 e-plus정기적금은 연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정기예금은 총 500억원, KB착한 e-plus정기적금은 1000좌 한도로 운영된다. 정기예금은 최소 100만원 이상부터 개설 가능하다. 비대면 가입 시 연 0.1%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가입기간 별로 12개월 기준 연 1.7%, 24개월 기준 연 1.9%, 36개월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인 연 2.1%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KB착한e-plus정기적금은 월 불입금을 1백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상품이다. 비대면으로 가입 시 가입기간 별로 12개월 연 2.5%, 24개월 연 2.6%, 36개월 연 3%가 적용된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판은 대출자산 첫 2조원 달성 기념으로 키위뱅크(kiwib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