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맛있는 제주 메밀전병 만두’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맛있는 제주 메밀전병 만두’는 기존 메밀전병 만두를 개선한 제품이다. 농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100% 제주도산 메밀가루를 사용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180℃로 10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용량은 2~3인분이다. 오뚜기는 지역 특상물을 활용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협업해 만들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한다. 오뚜기는 최근 다양한 만두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오뚜기 만두류 매출 규모는 2022년 대비 약 32%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FETV=박지수 기자] 청호나이스는 계열사 마이크로필터에 박경철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필리핀과 브라질 판매법인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대전 우송대 전임 교수로 재직해 왔다. 박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마이크로필터가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한 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임직원과 밀접한 관계를 통해 개인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문화 창출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19일부터 티몬·위메프(티메프)에서 상품권·기프티콘을 구매하고 환불받지 못한 소비자와 해피머니 피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집단분쟁 조정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www.kca.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한 상품권 환급 요구와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 불가에 따른 환급 요구 등 두 건을 나눠서 받는다. '티메프' 판매 상품권의 경우 티몬캐시와 위메프포인트, 기프티콘, 외식 상품권 등이 모두 신청 대상이고 무상으로 적립 받은 캐시와 포인트는 제외된다. 다만 해피캐시를 포함한 해피머니 상품권은 구매처와 관계없이 조정 참여 신청을 받는다. 앞서 소비자원은 지난 1∼9일 여행·숙박·항공권 환불을 요구하는 티몬·위메프 고객 9028명의 집단분쟁 조정 참여 신청을 받았다. 현재 티몬·위메프 판매 상품권과 해피머니 상품권은 발행처에서 환불이 안 되고 사용처도 막힌 상태다. 참여 신청 시 제출 자료는 ▲인적 사항(성명·생년월일·주소·휴대전화 번호·이메일) ▲티몬·위메프 구매자 계정(ID) 자료(본인 계정 캡처 화면 등) ▲상품권 판매자 정보(업체명·대표자·주소·
[FETV=박지수 기자] 에스티팜은 벨기에 RNA(리보헥산) 기술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와 자체 개발한 파이브 프라임 캡핑 시약'(5’-capping reagent)인 '스마트캡'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티팜과 퀀툼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RNA 제조 시장에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보유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해 혁신적인 RNA 기반 치료제의 개발과 생산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의 IVT(시험관 내 전사) 기반 메신저RNA-지질나노입자(mRNA-LNP) 플랫폼과 새로운 캡핑 및 제조 시약이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의 mRNA 생산 플랫폼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에스티팜은 위탁개발생산자(CDMO)로서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의 생산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하게 됐된다. 성무제 에스티팜 대표이사는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RNA 치료제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룰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협력은 글로벌 시장에 첨단 RNA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사명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맥주 신제품 '테라 라이트'가 출시 2주 만에 1000만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1초에 약 8.2병이 판매된 꼴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판매 속도에 맞춰 초기 생산량을 계획 대비 1.5배 이상 늘렸다. 테라 라이트의초기 판매량은 물론 시장 점유율 상승도 눈에 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지난 7월 전국 대형마트에서 2위 브랜드와 약 1.4배의 판매량 격차를 내며 라이트 맥주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를 국내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유흥용 500ml 병 제품과 함께 출시했다. 테라 라이트는 3분의 1 낮은 칼로리와제로슈거 맥주 특징을 바탕으로 유흥채널에서도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선도하고있다. 하이트진로는 하반기에도테라 라이트의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다채로운 SNS 콘텐츠를 제작해 제품의 매력을 알리고, 음용 현장에서도 라이트컬러잔 활용 및 제로슈거 쏘맥 활동 등을 강화해 라이트 맥주 시장 선도는 물론 제품의 주 음용층을 확보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건
[FETV=박지수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자영업자가 6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자영업자는 572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2000명 감소했다. 자영업자 수가 6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처음이다. 자영업자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2021년 5월까지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이후 대체로 증가세를 지속했다. 자영업자 감소세는 고용원이 없는 이른바 '나 홀로 사장님'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지난달 427만3000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11만명 급감하면서 작년 9월 이후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달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44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8000명 늘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지속해서 줄어든 것은 소비 부진, 인건비, 고금리 등으로 위기를 겪으며 폐업으로 몰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영업자 감소세는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8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56.6으로 전달보다 1.3포인트 내려 5월부터 넉 달 연속 하락했다. 전통시장의 8월 전망
[FETV=박지수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은 8월 들어 여행상품 관련 주요 지표가 모두 전년 대비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9월엔 추석 황금연휴도 있어 휴가철을 넘겨 뒤늦게 바캉스를 준비하는 ‘늦캉스족’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G마켓에 따르면, 이달 들어(8월1~15일) 여행상품 관련 ▲방문자수 ▲신규고객 주문건수 ▲판매자 등록상품 수 ▲카테고리별 판매신장률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전년대비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해당 기간 G마켓 여행 카테고리 방문자 수가 지난해 대비 42% 증가했다. 예를 들어, 지난해 8월 1일부터 15일까지 고객 100명이 G마켓 여행 카테고리를 찾았다면, 올해는 142명이 방문했다는 의미다. G마켓을 통해 여행상품을 처음 구매하는 신규 고객 주문 건수도 지난해보다 38% 증가했다. 새로운 고객 유입에 힘 입어 실제 상품 판매도 최대 14배 급증했다. 가장 증가폭이 큰 여행 관련 상품은 ‘에어텔’ 상품이다. 지난해 대비 1310% 판매가 늘었는데, 14배로 증가한 셈이다. 항공권과 호텔을 결합한 형태의 상품으로, 여행일정은 자유롭게 정하되,
[FETV=박지수 기자] 티몬·위메프(티메프)에 이어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도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16일 서울회생법원에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형태의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티몬·위메프가 지난달 29일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한 지 18일 만이다. 법원은 오는 19일 재판부에 사건을 배당할 예정이다. ARS 프로그램은 법원이 기업이 채권자들과 합의해 자율적으로 구조조정을 시도할 수 있도록 회생절차를 최장 3개월까지 유예하는 제도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이커머스 ‘인터파크쇼핑’과 ‘AK몰’ 두 곳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달 중순 티메프 사태가 터진 뒤 판매자와 고객이 연쇄 이탈하면서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파크커머스 측은 "판매자와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수의 잠재척 투자자와 전략적 투자에서 기업 매각까지 다양한 방안을 논희하고 있다"면서 "ARS 방식의 회생 절차를 통해 채권자들과 협의하고 지급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FETV=박지수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구독자 2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과 손잡고 개발한 플레이버 2종을 전국 매장에서 확대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캐릭터 협업 아이스크림 ‘메롱~빵빵이의 필살기’와 ‘옥지의 피치 못할 사정’은 지난 7월 ‘빵빵이의 생일 파티’ 행사와 함께 배스킨라빈스 바이 워크샵(이하 워크샵)에서 첫 선보였다. 이후 출시와 동시에 굿즈(기념상품)가 모두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자 17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두 제품은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 속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아이스크림이다. 메롱~빵빵이의 필살기는 멜론의 풍미를 담아냈다. 옥지의 피치 못할 사정은 복숭아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복숭아 샤베트와 복숭아 과육도 함께 들어 있다. 한편, 워크샵에서 조기 소진된 굿즈 ‘하프갤론 혼자 먹는 빵빵이 키링’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6일부터 22일까지 파인트 이상 구매 시 2000원 가격 혜택을 적용해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FETV=박지수 기자]유한양행은 대한약사회,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저소득 국가유공자 건강 지원을 위한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7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해 서울지역 보훈관서와 협력해 안티푸라민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8년 동안 총 6361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안티푸라민 나눔박스가 전달됐다. 사업 취지에 공감한 대한약사회는 2022년부터 매년 8월 소속 약사들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약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서울지역 보훈관서와 대한약사회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1024명을 대상으로 유한양행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안티푸라민 나눔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