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은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지난 7월 청각장애 아동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마련을 위해 진행된 스크린 골프 경기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조성됐다. 해당 경기는 골프 전문 유튜브 채널 ‘김은우의 아이러브골프TV’에서 진행됐다. 사랑의달팽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기회를 얻기 힘든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인공와우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는 단체로 이번 기부금 역시 아동들의 수술과 재활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9월 9일 귀의 날을 기념해 8일 사랑의달팽이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 김민솔 선수와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민솔 선수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 골프단을 대표해 참석하여 기부금을 직접 전달하게 돼 영광이다. 오늘의 기부가 아이들이 세상과 더 자유롭게 소통하며, 자신만의 꿈을 향해 도전할 용기를 갖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은 “두산건설의 따뜻
[FETV=박원일 기자] KT에스테이트는 8일 서울 종로구청과 주거 취약 밀집지역과 상가 밀집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로구내 주거 취약 밀집지역에는 KT에스테이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집 고치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KT에스테이트와 종로구청은 올해 연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을 선정한 후 연말까지 대상 가구의 도배·장판 공사 및 전선·전등·콘센트 교체, 잠금장치 수리 등을 지원한다. 공사 당일에는 KT에스테이트 임직원과 종로구청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상가 밀집 지역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종로구 내 상가 밀집 지역은 좁은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에 취약한 곳으로 평가되는데, 화재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해 소화기를 지원한다. 김승환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종로구청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KT에스테이트만의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 <A.P.T. Moment>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건설사 아파트 갤러리 중 최초로 연간 시즌 전시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래미안갤러리는 공간(Apartment), 사람(People), 시간(Time)을 의미하는 'A.P.T.'를 주제로 신규 시즌 전시 <A.P.T. Moment>를 11월 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아파트에 살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공간 연출과 래미안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래미안의 역사를 담은 'Apartment Zone', 아파트 도면과 함께 구현된 'People Zone', 그리고 래미안 고객 추억 공모전의 사진과 글귀가 있는 'Time Zone'의 세 가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래미안 헤리티지에 초점을 맞춰 브라운관 TV 시절의 CF광고, 촬영 시 사용되었던 실제 소품, 실제 고객의 입주계약서, 지면 광고 등을 전시하여 브랜드의 과거 이야기와 함께 래미안의 발자취와 역사를 담았다. 또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한 삼성 아파트·래미안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AI로 복원한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보험그룹 수출보험공사(SACE)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한화 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고 9일 밝혔다. SACE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차입약정에서 SACE는 금융상품 중 하나인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잠재 구매자인 대우건설이 조달하는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다. 이번 약정에는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 SACE 대리기관으로 참여했다.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 같은 글로벌 건설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보증 조건에 포함된 정기 매치 메이킹(Match making) 이벤트) 를 통해 이탈리아 기업과 대우건설 간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이탈리아 수출신용기관과의 협업은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대우건설의
[FETV=박원일 기자] 건설업계가 고령화와 청년층 기피로 인한 인력난 속에서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높아지며 중대재해 리스크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주요 건설사들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AI 번역 프로그램·통역 시스템·다국어 교육자료·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추락·사망 등 중대재해가 잇따르면서 안전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공공사 입찰 제한, 과징금·벌점 강화 등 고강도 제재를 예고했고 기업들 역시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문제는 현장의 구조적 한계다. 건설현장은 숙련공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기피로 심각한 인력난에 직면해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48만명에 달했던 건설기능인력이 올해 7월에는 132만명으로 약 11%가량 감소했다. 규모 감소와 더불어 연령별 구성에 있어 고령자 비중이 높아지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올해 7월 기준으로 20·30대 비중은 16.4%에 불과한데 비해 40대 21.3%, 50대 34.2%, 60대 이상 28.1% 등 고령자 비중이 월등히 높은 상태다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8일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1개 동, 총 1222가구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 563가구, 102㎡ 350가구, 118㎡ 64가구 등 97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가 들어서는 천안 부대지구는 우수한 교통·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신흥 주거 선호지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이 단지는 남서 측 전면이 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다. 녹지 공간에는 숲속 아지트, 체조마당,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배치돼 있다. 단지 내부를 따라 약 950m 길이로 조성된 산책로와 약 3300㎡ 규모의 수변 공원형 광장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스마트홈 IoT 기술이 적용돼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범죄예방 건축설계 CPTED를 적용하여 사각지대 없이 CCTV를 설치했고 공동현관에 안면인식 로비폰을 적용하여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지하 주차장은 비상벨과 주차유도 시스템도 갖췄다. 세대 현관은 푸시앤풀(PUSH&PULL) 방식의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이 설
[FETV=박원일 기자] HJ중공업이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일원에서 동교동 기린동산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는 지하 2층~지상 18층, 총 1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52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각각 ▲32㎡ 14가구 ▲47㎡A 9가구 ▲47㎡B 4가구 ▲47㎡C 17가구 ▲47㎡D 4가구 ▲52㎡ 4가구로 실속 있는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9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 10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6일이다. 정당 계약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다.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의 1순위 청약자격은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경기도 및 인천광역시)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인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는 트리플 역세권 등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도보 4분 거
[FETV=박원일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삼환기업이 파주 운정신도시에 선보이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A48블록)’가 오는 10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59㎡A 2가구 ▲59㎡B 1가구 ▲84㎡A 3가구 등 총 6가구다. 청약 접수는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는 15일 발표된다. 계약은 22일에 실시된다.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의 무순위 청약에는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오는 10월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함께 판상형 맞통풍 설계, 거실 6.2m, 안방 4.3m 이상의 광폭설계(84㎡ 기준) 등 경남아너스빌 브랜드만의 특화 평면설계가 적용돼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기 때문이다. 또한 SM그룹은 건설부문 계열사인 경남기업이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대기업)’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안전성과 신뢰도가 높아 이에 따른 관심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는 2022년 당시 분양가격으로 공급돼 투자수요의 관심도 클 것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실제 이번 무순위 청약 물량의 분양가는
[FETV=박원일 기자] 문장건설은 오는 10월, 전남 무안군 오룡2지구 37·38블록에서 총 793가구 규모의 ‘오룡2지구 지엔하임’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20여 년간 진행돼온 남악신도시 개발사업의 사실상 마지막 주거 공급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악신도시는 지난 2005년 전남도청이 이전하면서 서남권의 새로운 행정·교육·주거 중심지로 성장해왔다. 도청·교육청·법원·경찰청 등 핵심 공공기관이 집적된 안정적인 행정타운을 기반으로 15만여 명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로 자리 잡았다. 롯데마트·롯데아울렛 등 대형 상업시설과 병원, 금융, 문화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교통망도 빠르게 확충됐다. KTX·SRT 목포역, 서해안·남해안 고속도로, 목포종합버스터미널이 생활권에 있으며, 앞으로 호남고속철 2단계, 남해선 복선전철 등 국가철도망 계획까지 예정돼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37블록 371세대(84㎡ A·B·D), 38블록 422세대(84㎡ A·B·C·D)로 조성된다. 일부 세대는 남창천·영산강 리버뷰가 가능하며 단지와 인접한 오룡수변공원(예정),
[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은 지난 9월 2일 오후 3시 안전경영실(CSO 이은완 전무) 주관 하에 대전 본사 사옥에서 골조 및 구조물 공사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계룡건설 윤길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원창건설, 영인산업 등 26개 협력업체의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에서 위험도가 높은 작업을 수행하는 협력업체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길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중대재해는 현장을 함께 운영하는 모두의 공동과제”라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안전은 나부터라는 자세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정부 정책 및 재해 발생 현황 공유 ▲계룡건설 안전경영 추진 현황 발표 ▲협력업체 재해예방 사례 발표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협력업체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제시했으며, 계룡건설은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더불어 계룡건설은 협력업체에 계약 30일 이내 위험성 평가 실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