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22일 금리 인상기의 채권 투자 전략 등을 주제로 '전국 동시 채권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삼성증권 전국 각 지점에서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미국발 기준금리 인상 등 증시 전반에 퍼진 긴축 기조에 발맞춰 삼성증권의 각 지점장들이 '다시 오기 힘든 저쿠폰채권 투자 기회'를 주제로 채권 투자 전략을 공유한다. 저금리 시기에 발행된 표면금리가 낮은 이른바 '저쿠폰채권' 매매를 통한 비과세 전략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투자 설명회 이후에는 참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뱅커(PB)별 상담과 질의응답(Q&A)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들어 3회 연속 미국 기준금리 자이언트스텝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쿠폰채권을 통한 다양한 매매 전략을 고객분들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FETV=박신진 기자] 상상인증권은 오는 25일까지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을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신입, 경영지원(기획), 리서치, 기업금융(IB) 영업, 법인영업, 디지털전략 등 총 9개 부문이다. 신입사원은 학력 및 연령에 따른 제한 기준이 없다. 준법 감시와 회계, 위험관리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 채용한다. 경력직은 관련 경력이 최소 3년 이상이어야 하며 담당업무, 지원 자격, 우대사항은 모집 부문에 따라 다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 채용정보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다. 상상인저축은행도 이 기간에 분당 본점의 기업 여신, 여신관리, 여신감리, 전산, 채권관리, 수신텔러 등 분야 신입과 경력직을 채용하고 있다. 이명수 상상인증권 대표는 “상상인증권은 ‘출근하고 싶은 회사’, ‘가족이 행복한 회사’라는 상상인그룹 경영 이념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회사”라며 “본사 여의도 이전과 함께 상상인증권의 도약을 함께할 인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호주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 'ETF 시큐리티스(ETF Securities)' 사명을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Global X Australia)'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100% 자회사로 홍콩에 설립된 '미래에셋 글로벌 ETFs Holdings'와 미국 ETF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는 각각 55%, 45%를 투자해 호주 ETF 운용사 'ETF Securities'를 인수했다. 이는 해외 법인에서 벌어들인 수익만으로 해외 운용사를 인수한 첫 사례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캐나다 ETF 운용사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ETFs), 2018년 미국 ETF 운용사 Global X 등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 인수를 통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2002년 설립된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는 2002년 설립 이후 현물로 운용하는 원자재 ETF를 시장에 제공하는 호주 7위의 ETF 운용사다. 대표 상품은 2003년 3월 전세계 최초로 상장된 금 현물 ETF로, 9월 16일 기준 순자산은 2조 4000억원이 넘는다. 이 외에도 백금, 은,
[FETV=박신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플랫폼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 개선을 위한 ‘버그바운티(Bug bounty)’ 제도를 국내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버그바운티 제도는 기업이 자사 상품이나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상위 10곳 중 9곳은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빗썸은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VASP) 중 처음으로 버그바운티 제도를 도입하며 플랫폼 보안 누수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국내 정보보호 전문업체 시큐아이 및 버그바운티 플랫폼 운영사 파인더갭과 컨소시엄도 구축했다. 빗썸 관계자는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은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 취약점을 도출해 사전적으로 보안 위협을 개선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가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최근 블록체인 최대 이벤트로 꼽힌 이더리움 머지(Merge)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세미나<사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코인원은 사옥 내 타운홀에서 ‘머지가 뭐지?’란 주제로 미니 세미나를 진행했다. 코인원 블록체인 담당 부서 주관으로 이더리움 머지 전후의 차이점, 지분증명(PoS) 전환이 갖는 의미 등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이후 약 30분간 코인원의 머지 대응 상황 관련 질의응답 및 블록체인 생태계 변화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인원이 추진하고 있는 가상자산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 ‘크립토피디아’의 일환이다. 코인원은 건강한 가상자산 문화를 형성하고자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 트렌드를 전 직원이 빠르게 흡수하도록 사내 세미나・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코인원 이용자보호센터에서 보이스피싱 등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자체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전사적 이용자 보호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AML(자금세탁방지) 담당 부서에서는 전문 기관과 연계한 임직원 AM
[FETV=박신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6일 포시즌스호텔에서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이노비즈기업 맞춤형 금융 솔루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에셋증권과 이노비즈협회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전문지식과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의 역량 강화와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뜻하는 이노비즈제도 관리기관으로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이노비즈기업은 한국 경제의 허리를 책임지는 혁신형 기업군으로 성장해 왔으며, 현재 소속 기업은 2만1048개사에 달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이노비즈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금융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연계를 통한 기업 만족도 제고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노비즈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자금 운용 수익성 향상을 위한 투자교육과 금융상품을 제안하고, 운영자금 확보와 퇴직연금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대해 미래에셋
[FETV=박신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6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착한줍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착한줍깅’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플로깅 캠페인이다. 한국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체 ‘참벗나눔 봉사단’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가리킨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족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공동실천 과제에 따라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을 독려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밖에도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임직원 중고물품 기부 캠페인, 걸음기부 캠페인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작은 행동 변화를 추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ESG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두나무는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 우려 아동 가정에 반찬과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두나무가 지난 월 굿네이버스와 함께하기로 한 결식 우려 아동 반찬 지원 사업이자,코로나19 피해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 지역 취약 계층 아동 가정 320곳에 현재까지 총 3600회의 반찬과 밀키트가 전달됐으며, 10월 초까지 2160회의 식사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두나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여름 방학 기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총 5000만 원의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한 바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코로나19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동들이 식사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결식 아동 지원에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교보증권 여의도지점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의 본질’ 저자인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투자 인사이트'를 주제로 강연한다. 주식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선착순 60명에 한해 사전신청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FETV=박신진 기자] KB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KBSTAR TDF액티브 ETF' 3종을 상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6월 처음 상장된 타깃데이트펀드 액티브 ETF는 대표적인 연금상품인 타깃데이트펀드(TDF)를 ETF와 결합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상품이다. TDF ETF는 보수와 수수료 등 총비용이 펀드보다 낮고 환매 기간이 짧아 시장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TDF ETF 3종의 총 보수는 모두 연 0.18%로, 주식편입비중이 가장 높은 2050의 경우 업계 최저 보수다. 앞서 삼성, 키움, 한화 세 개 운용사에서 총 10개의 TDF ETF를 출시했으며, 규모는 850억원 수준이다. KBSTAR TDF액티브 ETF는 ’iSelect전략적자산배분TDF‘를 비교지수로 한다. 글라이드패스의 주식 비중은 78%로 시작해, 은퇴시점에 맞춰 37.5%까지 줄어든다. 또 ‘KB온국민TDF’와 ‘KB다이나믹TDF’를 운용하는 KB자산운용 글로벌멀티에셋본부가 종목을 선정하고 리밸런싱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에 출시된 ‘KBSTAR TDF액티브 ETF’가 기존 상품과 차별화되는 점은 글로벌리츠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은퇴시점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