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시장 대표지수인 ‘코스피200선물 지수’, ‘코스닥 150 선물 지수’에 연계된 레버리지(2X)와 인버스 레버리지(-2X) 유형의 상장지수증권(ETN)을 한국거래소에 총 4종목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코스피200 지수와 코스닥150은 한국을 대표하는 지수로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역시 활발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변동성이 커진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투자자 니즈에 맞춘 포지션 구축이 가능하도록 기존에 상장되어 있는 시장대표지수 ETN 4종(1배, -1배) 외에 레버리지와 인버스 레버리지 유형을 추가 상장한다. 이번에 상장한 ‘미래에셋 레버리지 코스피200 선물 ETN’은 한국거래소 ‘코스피200 선물지수 TWAP레버리지’를 기초지수로 사용한다. 코스피200선물의 움직임을 2배수로 추종한다. 반대로 ‘미래에셋 인버스 2X 코스피200 선물 ETN’은 ‘코스피 200 선물 TWAP 인버스 -2X’를 기초지수로 사용하고 코스피200선물의 움직임을 -2배수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 레버리지 코스닥150 선물 ETN’은 한국거래소 ‘코스닥 150 선물지수 TWAP레버리지’ 를 기초지수로 사용하며
[FETV=박신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행복나눔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 만에 재개한 이번 사업은 인천시 계양구 계양동에 있는 로뎀나무지역아동센터 담벼락과 인근 저층주거지역에서 진행됐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 50여 명은 전래동화를 테마로 한 벽화를 그려 주민들에게 선물했다. 또 지역센터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과 학용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다큐멘터리와 대결 토크쇼 등 유튜브 신규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디지털 자산 시장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위한 2부작 다큐멘터리 '디지털 자산의 미래'에서는 대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등장 배경과 블록체인 기술의 역사적 사건들을 조명했다. 또 김승주 고려대 교수, 성소라 전 워싱턴대 교수, 이정엽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하윤 연세대 의대 교수 등이 인터뷰에 참여해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의 혁신성에 대해 강조했다. 블록체인 기술로 탄생한 대체불가토큰(NFT)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두 번째 신규 콘텐츠인 ‘마이턴: 60초를 잡아라!’는 평소 MZ세대들이 자주 하는 밸런스 게임에서 착안해 기획한 일대일 대결 토크 프로그램이다. 특정 주제를 선정해 각기 상반된 의견을 가진 출연자가 토론을 벌이는 형식이며, 1화는 ’해외여행 vs. 해외투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본래 미래에셋증권 소속 팀장과 팀원이지만 소위 계급장을 떼고 끝까지 토론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높은 흥미를 끌어냈다. 다음 토론 주제는 시청자들의 댓글을 통해 선정함으로써 쌍방향 소통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FETV=박신진 기자] 지난 주말 발생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그룹주가 일제히 폭락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는 전거래일 대비 5.93% 급락한 4만8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뱅크는 5.14% 빠진 1만6600원, 카카오페이는 4.16% 하락한 3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종목인 카카오게임즈는 2.22% 하락한 3만74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이들은 오전 8~9%대 하락 출발했지만 이후 낙폭을 줄였다. 앞서 1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과 포털 ‘다음’을 비롯한 카카오 서비스와 네이버 일부 서비스 등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카톡을 비롯해 금융, 택시 등 서비스 전반에 걸친 피해로 인해 국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정부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고 다음날인 16일 주무 장관이 직접 대책을 지휘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도어스테핑에서 “민간기업에서 운영하는 망이지만 사실상 국민 입장에서 보면 국가 기반 통신망이나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카카오 먹통’ 사태
[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미국주식 애프터마켓의 거래시간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애프터마켓이란 미국 현지 시장에서 정규장 종료 후 시간외거래가 가능한 시장으로 미국 현지에서는 4시간 동안 거래가 가능하다. KB증권은 현지 증권사와의 협업 및 내부 시스템 개발을 통해 애프터마켓 거래 가능 시간을 기존 정규장 종료 후 1시간만 가능했으나 4시간으로 늘어났다. 거래 시간은 오전 5시~6시(한국시간 기준)에서 5시~9시(미국 써머타임 해제 후에는 6시~10시)까지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아침 출근 시간대에 미국 현지시장 정규장 종료 후 이뤄지는 주요 기업의 실적발표 및 공시사항, 기타 뉴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KB증권의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외환시장이 열리지 않아 환전이 불가능한 오전 9시 이전에도 원화만으로 미국주식을 바로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환전을 하지 못했어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부사장)은 “KB증권은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연장을 통해 투자자들의 미국주식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 투자 편의성을
▲하정희씨 별세, 성홍기(하이투자증권 기업문화실장)씨 부인상=17일 새벽, 부산 동래구 대동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9일 7시. (051)550-9991
▲이재학씨 별세, 정진섭(IBK투자증권 인천센터 부장)씨 장인상=16일, 당진중앙장례식장 별관, 발인 18일 오전 9시. (041)358-3000
[FETV=박신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KODEX’의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그간의 성과를 조망하고, 향후 국내 시장을 이끌어 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10월 대한민국 최초의 ETF인 ‘KODEX 200’을 상장시키며 국내 ETF 시장을 개척해 왔다.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는 “삼성 KODEX는 국내 ETF 시장의 선구자로 지난 20년간 그래왔듯 앞으로도 국내 ETF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나아가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10년 후인 2032년까지 ETF 시장 규모가 300조 원 수준까지 성장할 수도 있다는 희망적인 전망이 가능한데 삼성자산운용은 이러한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러한 포부를 포함한 넥스트 20년의 성장 전략으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최창규 ETF컨설팅본부장은 “삼성 글로벌 ETF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래 트렌드를 이끌어갈 해외투자 ETF 상품 공급을 더욱 확대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액티브 ETF 시장에 우수한 상품을 선제적으로
[FETV=박신진 기자] 대신자산운용은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캐피탈 그룹'의 우수한 리서치 역량으로 장기 성과가 검증된 액티브 투자전략을 활용하는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뉴트렌드’ 펀드를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캐피탈그룹이 운용하는 ‘뉴 퍼스펙티브 펀드(New Perspective Fund)’를 담는 해외주식 재간접 주식형 펀드다. 뉴 퍼스펙티브 펀드는 향후 10년간 시장의 메가트렌드를 선도할 기업을 발굴해 장기 투자하는 액티브 전략을 구사한다. 바텀-업(기업의 내재가치를 최우선적으로 분석) 방식을 통해 글로벌 다국적 기업을 발굴해 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New Perspective Fund’는 9명의 운용역이 각자 특화된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면서 전문성은 높이고 리스크는 최소화했다. 이 펀드는 멀티매니저 시스템을 통해 50년간 비교지수(MSCI ACWI)를 꾸준히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뉴트렌드’ 펀드는 환노출형과 헷지형 두 종류로 출시된다. 운용보수는 연 0.30%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판매사는 대신증권이다. 조상규 대신자산운용 마케팅그룹장은 “이 펀드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 장기
[FETV=박신진 기자] 미국 원유 생산기업에 투자하는 KB자산운용의 'KBSTAR 미국S&P원유생산기업(합성 H) ETF(상장지수펀드)'가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17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43.4%이다. 2년 수익률은 213%에 달한다. 이 ETF는 원유 선물(WTI 선물)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미국 원유·가스 탐사 및 생산 기업으로 구성된 S&P Oil&Gas Explora tion & Production sub-industry 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 주요 구성 종목으로는 PBF Energy Inc, Phillips 66, 셰브론, 엑손모빌 등이다. 이들 기업은 유가 등락에 상대적으로 민감하지만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유가 상승 시 원유 선물에 직접 투자할 때 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또 상품과 기초지수간 괴리율이 낮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정섭 KB자산운용ETF 마케팅본부장은 "에너지 섹터는 유가와 상관계수가 높기 때문에 유가 상승기에 원유에 투자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관심 가져볼만한 ETF"라며 "원유선물ETF와 달리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