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롯데면세점이 글로벌스타 ‘방탄소년단’을 주연으로 기획한 새로운 냠 캠페인 ‘Let's Do something Fun' 영상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의 ‘냠’(L,D,F)캠페인 키워드를 활용한 이번 ‘Let's Do something Fun' 영상은 총 여섯 편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롯데면세점은 ‘냠(L,D,F)' 모양을 띈 런웨이를 걷는 방탄소년단의 트렌디하고 유쾌한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 세 편을 선 공개한다. 런웨이 무대는 ‘스타일’, ‘트래블’, ‘플레이’라는 각기 다른 컨셉으로 꾸며진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경쾌하고 활발한 모습, 멤버 7인의 독특한 매력을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후 방탄소년단과 롯데면세점의 ‘냠’ 다른 개성을 강조한 본편이 공개되고, 메이킹 영상 두 편이 후속 론칭 될 예정이다. 각 영상은 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6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순차적으로 론칭된다.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유튜브, 트위터 등 온라인 채널은 물론이고 롯데면세점 ‘스타에비뉴’에서도 직접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다국적 고객을, 방탄소년단은 전
[FETV=박민지 기자] 일상에서 벗어나 낮선 곳에 머물며 휴식과 체험을 추구하는 형태의 자유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4일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한 도시에서 한 달 체류하는 형태의 해외여행을 즐기는 이른바 ‘한 달 살기’ 여행 수요가 3년 새(2016년->2018년) 1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살기 여행은 고객들이 구매한 인터파크투어 해외항공권 데이터를 기준으로 항공권 인앤아웃(IN&OUT)이 동일한 도시에 29~31일 체류한 수요를 분석한 결과다. 작년부터 급격히 늘어난 한 달 살이 수요에 인터파크투어가 올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한 달 살이 인기 여행지를 살펴본 결과, 1위는 태국 ‘방콕’으로 나타났다. 방콕은 비싸지 않은 물가 덕분에 시설 대비 좋은 숙소를 저렴하게 구할 수 있고, 볼거리·즐길거리 등 여행 인프라가 발달했다. 치안도 뛰어나 자유여행객이나 혼행객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한 달 살이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뒤이어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호치민’, 필리핀 ‘클락’, 베트남 ‘하노이’ 등이 각각 2~5위에 올랐다. 장기간 머무는 만큼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를 선호했으며, 특히 자연환경이
[FETV=박민지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청춘페스티벌’ 입장권을 공개했다. 2019 청춘페스티벌은 ‘청춘이고 나발이고’라는 주제로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5월 11일~12일, 이틀간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 청춘들이 짊어진 취업, 결혼 등 부담에서 벗어나 축제를 자유롭게 즐기자는 취지다. 청춘페스티벌에서는 ‘노오력’, ‘오지랖’, ‘열정 강요’는 금지 항목이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잔나비, pH-1의 공연이 예정됐고 셀럽파이브와 박명수, 이승윤, 윤택, 감스트도 무대를 꾸민다. 여기어때는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축제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양일권은 12만4000원(2인 기준), 사전에 입장 날짜를 지정하지 않는 원데이프리권은 9만4,000원(2인)에 내놨다. 토요일 혹은 일요일, 하루를 정해 입장하는 일일권은 8만2000원(2인)이다. 이와 함께 여기어때는 6일까지 ‘빵슐랭 가이드 게스트하우스 특가전’을 연다. 서울과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로 지역을 나눠 게스트하우스 88곳을 한 데 모았다. 전국 명물 빵집과 가까워 ‘빵덕후’를 위한 테마여행을 즐기기에 알맞다. 숙박 가능 기간은 31일
[FETV=박민지 기자] ‘가성비 갑(甲)’ 와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고스트파인(Ghost Pines) 피노누아’가 2년 만에 다시 한국에 상륙했다. 홈플러스는 ‘고스트파인 피노누아’를 재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2017년 국내에 한정 물량을 선보인 이후 국내 와인 마니아들이 끊임 없이 추가 수입 요청을해 온 데 따른 것이다. 고스트파인 피노누아는 미국 내 프리미엄 피노누아 와인 산지로 손꼽히는 소노마와 몬터레이 카운티 지역의 와인으로, 최상의 품질을 위해 오랜 시간 연구 끝에 탄생했다. 일반적으로 피노누아는 가벼운 바디감을 갖는데, 고스트파인 피노누아는 무게감이 있고 진한 컬러와 농축미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이며 체리 파이나 석류, 잘 익은 자두의 풍미와 신선한 커피향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특히 이번 선보이는 2016년 빈티지는 지난해 미국의 저명한 와인 매거진 ‘와인스펙테이터’가 매년 선정하는 ‘전세계 TOP 100대 와인’에 이름을 올리며그 품질을 인정받은 수작이다. ‘최고의 가성비 와인’으로도 극찬을 받았다. 100대 와인 평균 가격이 50달러 대인데 반해 고스트파인 피노누아는 그 반값 수준인 20달러 대
[FETV=박민지 기자] 미샤가 ‘개똥쑥’을 사용한 진정 에센스를 선보였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미샤 타임 레볼루션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자극을 받았거나 트러블이 일어난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피부 진정 에센스다. 항염과 면역증진 등의 약효로 널리 알려진 개똥쑥 추출물로 만들었다. 신제품에 사용한 개똥쑥 추출물은 강화도에서 9월에 수확한 것이다. 강화도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 덕분에 품질 좋은 쑥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개똥쑥은 9월에 열매를 맺는데 이때가 가장 영양분이 풍부하다. 수확한 개똥쑥은 전통기법으로 제작한 항아리에서 온, 냉 두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쳤다. 이후 저온 고압 추출 방식으로 유효 성분을 추출했다.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면 된다. 피부에 특별한 진정이 필요한 날은 화장솜에 적당량을 덜어 5~10분간 필요 부위에 붙여 팩으로 사용해도 좋다. 시장에서는 이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2일 뷰티크리에이터 ‘홀리’와 협업한 사전 판매 이벤트는 준비한 3000개의 수량이 2분 30
[FETV=박민지 기자]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선보인 패션 자체브랜드 ‘밀라노스토리’ 키우기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유명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 출신의 ‘마테오 판토네’와 파트너십을 맺고, ‘밀라노스토리’의 상품 기획과 디자인을 담당한다고 4일 밝혔다. ‘마테오 판토네’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인 구찌·생로랑 등에서 디자인과 패턴, 소재 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또 현대홈쇼핑은 올해 밀라노스토리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주로 ‘셋업정장'(일반 정장과 달리 재킷과 팬츠를 각각 활용할 수 있는 재킷·팬츠 세트)을 중심으로 선보였다면, 올해는 ▲코디 아이템 ▲시그니처 아이템 ▲헤비·아우터 아이템 등 시즌별로 약 30여 개 상품을 세분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밀라노스토리’의 상품 라인업 확대 전략에 맞춰 배우 고아라씨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고아라씨의 ‘팔색조’ 매력과 패션 감각이 밀라노스토리가 추구하는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스타일과 어울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대홈쇼핑은 6일 오전 8시 15분부터 밀라노스토리 첫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 내놓을 상품은 ‘콤드니트 3종’(6만9900원
[FETV=박민지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작년 10월 출시한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이 면세점 진출 첫 달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작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정식 입점한 지난달 2일부터 28일까지 누적 매출 9억 8000만원을올렸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면세점에 정식 입점한 지 한 달만에 거둔 성과다. 신규 브랜드인 연작이 이처럼 빠르게 면세점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배경에는 럭셔리 한방 화장품을 좋아하는 중국 고객들이 있다. 중국 내에서 신세계가 만든 한방 화장품이라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중국 내 마케팅을 시도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연작이 면세점에 매장을 오픈한 2월 초 중국 최대 소셜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홍슈’에서는연작의 브랜드 팔로워 수가 전달대비 1000% 가까이 증가했다. 또 지난 달 20일에는 연작 신세계면세점 매장에 제품을 사기 위해 수십 명의 중국 고객들이 긴 줄을 서 업계를 놀라게 했다. 연작 매장에서 중국 고객들에게 반응이 가장 좋은 제품들은 ‘전초 컨센트레이트’를포함한 ‘전초 라인’과 ‘마더앤베이비후드 라인’이다. ‘전초 라인’은 이달에만 면세 매장에서 56
[FETV=박민지 기자] 올리브영이 올해부터 정기 세일 타이틀을 ‘올영세일’로 정하고, 업계 대표 쇼핑 축제 브랜드화에 본격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4일부터 10일까지 올 봄 트렌드를 보여주는 다양한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대규모 세일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올리브영의 줄임말인 ‘올영’과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세일’을 결합한 직관적인 네이밍이 강점이다. 올리브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시즌 선도 제품과 행사 기간, 이색 특가, 펀(fun)마케팅 등의 차별화를 통해 앞으로 ‘올영세일’을 브랜드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이 이번 ‘올영세일’에서 제안하는 올 봄 주력 카테고리는 색조화장품과 향수다. 그 어느 세일보다 다양한 색조화장품과 향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적기다. 기초화장품과 헤어·바디케어 등 봄 환절기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큐레이션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많은 고객들이 재미있는 '득템' 쇼핑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인에 할인을 더한 파격적인 ‘특가’ 행사도 다양하게 기획했다. 최초로 온오프라인 채널별
[FETV=박민지 기자] 홈술 문화와 다양해진 주종(酒種)에 맞춰 편의점 안주가 변하고 있다. CU(씨유)에 따르면, 마른안주 매출은 지난 2016년 16.0%, 2017년 16.5% 신장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4.2% 올랐다. 반면 족발, 훈제 닭다리 등 냉장안주 매출은 지난 2016년 49.6%, 2017년 57.7% 신장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51.1% 신장하며 3년 연속 약 1.5배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렇듯 냉장안주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홈술의 의미가 간단히 집에서 마시는 술에서 내 취향대로 잘 차려 즐기는 음주로 변화했기 때문이다. 또 홈술이 와인, 사케 등 다양한 주종으로 확대되면서 이와 잘 어울리는 안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도 냉장안주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실제 CU(씨유)의 지난해 와인, 청주(고량주 등), 사케 등 기타주류 매출은 전년 대비 18.1% 신장해 맥주나 소주보다 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춰 CU(씨유)는 이달 4일 ‘불닭왕교자(3900원)’와 ‘까르보 불닭왕교자(3900원)’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며 홈술족 잡기에 나선다. ‘불닭왕교자(3900원)’는 삼
[FETV=박민지 기자]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스타필드에 찾아왔다.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전점에서 3월 한 달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이하 ‘PMSC’) 시즌 2’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은 4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몰은 12일부터 17일까지, 고양점은 19일부터 31일까지 ‘PMSC 시즌 2’ 체험존과 전시존, 포토존 등 5개 테마존을 운영한다. ‘배틀그라운드 체험존’에서는 부스에 모바일 기기를 배치, 고객이 자유롭게 게임에 참여하게 하고, 1위 달성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상품도 증정한다. 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내 게임 화면이 현실화된 포토존에서는 길리슈트 등의 다양한 코스프레 소품 배치와 아티스트 콜라보 작품 전시를 통해 실제 게임 캐릭터가 된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매장 이벤트로 배틀그라운드 상징 캐릭터 4명이 팀을 이뤄 매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캐릭터 모션을 연출하고 고객들과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남기는 ‘퍼포먼스’도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총 3회에 걸쳐 스타필드에서는 ‘PMSC 시즌 2’ 예선 경기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가자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한 대회로 일별 3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