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 영통WM은 ‘2025 VIP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달 15일 개최되는 첫 번째 회차는 ‘트럼프 시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플랫폼본부 이종경 팀장이 진행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 및 정책을 살펴보고, 트럼프 시대의 3대 투자 키워드를 중심으로 주목할 만한 ETF 투자처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 번째 회차는 22일에 열리며, ‘절세투자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미래애셋증권 SAGE컨설팅팀 김정은 세무사가 진행한다. 주식, 채권, ETF,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부과되는 세금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과 증여나 양도를 통한 절세 전략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세 번째 회차는 29일에 진행되며, ‘미국vs중국 패권전쟁 속 글로벌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미래에셋증권 WM혁신본부 서상영 상무가 연사로 참여한다. 미국을 포함해 중국 등 글로벌 유망 섹터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에는 VIP를 위한 1대 1 컨설팅도 진행된다. 6월 5일에 진
[FETV=박민석 기자] 삼성증권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0.9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3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91% 상승했다. 반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조2711억원, 24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3%, 1.87% 줄었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WM)부문 고객자산이 순유입에 따라, 자산관리 기반의 비즈니스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올 1분기 별도 기준 리테일 고객 자산은 10조1000억원 순유입됐다. 고객 총자산은 308조원을 기록했다. 펀드 판매수익은 19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6.1% 증가했고, 연금잔고는 22조5000억원으로 5.6% 성장했다. 투자은행(IB) 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 575억원을 중심으로 전 분기와 비슷한 675억원을 기록했다. 주식발행시장(ECM)의 경우 SGI서울보증과 엠비다이스의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을 맡아 상장을 마무리했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 늘어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188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3918억원)보다 32.41%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482억원으로, 전년 동기(3687억원) 대비 21.57% 증가했다. 반면 매출액은 13.13% 감소해 4조9731억원을 기록했다. 전 사업 부문이 호실적을 기록한 했지만, 특히 채권·발행어음의 운용수익 증가가 눈에 띈다. 자산관리(WM)의 경우,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입어 금융상품과 서비스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에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를 3개월 만에 약 4조5000억원 늘렸다. 투자은행(IB) 부문도 성장했다. 주식발행시장(ECM)·채권자본시장(DCM)의 고른 실적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규 딜 증가한 영향이 컸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업계 최고 수준의 조직 역량, 리스크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전 부문을 글로벌화해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구축,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메리츠증권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8% 줄었다. 14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1959억원 ,1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77%, 4.8%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874억원으로 48% 증가했다. 운용 성과 개선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부담 완화 등 영향으로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부문별로는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부문에서 큰 성과를 냈다. 1분기 기업금융(IB) 부문 수익은 대출채권 평가손실 감소와 수수료 수익 증가에 힘입어 105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4% 상승했다. 자산운용 부문 순영업수익도 배당과 분배금 수익 증가로 211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브로커리지 부문은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1분기 적극적인 딜 발굴 및 관리와 변동성 대응으로 기업금융, 자산운용, 자산관리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했다”며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 대비해 꼼꼼하게 리스크 요인을 재점검하고 안정적인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집자 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산업과 금융권에서는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정치적 혼돈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부흥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FETV는 업권별 현안과 과제를 점검하고 차기 정부에 바라는 규제 완화 요구 등을 들어보고자 한다. [FETV=박민석 기자] 정부와 정치권이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증권업계에서는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반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저조한 퇴직연금 수익률의 원인은 원리금보장형을 찾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이라 지적하며, 위험자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적배당형 상품으로의 투자 유도가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까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 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하반기 관련 법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 지난 3월 고용부는 기금형 퇴직연금 추진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을 출범했다. 기금형 퇴직연금은 가입자 자산을 한데 모아 기금을 조성하고, 국민연금과 같은 전문성을 갖춘 기관(수탁법인)이 자산운용위원회를 통해 운용 전략을 수립·집행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서
[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 나무증권은 해외주식 대체입고 이벤트 ‘나무로 주식 옮기고, 국내주식 새로고침 시작(시즌2)’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나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타사 보유 해외주식을 나무 계좌로 옮기고,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잔고는 7월 31일까지 유지해야 하며, 8월 26일 투자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나무증권 앱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후, 타사에서 해외주식을 NH투자증권 나무 계좌로 입고하고, 일정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순입금액 기준 리워드 규모는 ▲1000만원 이상(3만원) ▲5000만원 이상(10만원) ▲1억원 이상(30만원) ▲3억원 이상(50만원) ▲10억원 이상(100만원) ▲30억원 이상(200만원) ▲50억원 이상(300만원)이며, 최소 거래조건은 1000만원 이상이다. 1억원 이상 거래시 순입고 금액에 따라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1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Dubai FinTech Summit 2025 행사 패널로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정 이사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국내 IPO(기업공개) 시장 전망, 한국거래소 상장의 특장점 및 기술혁신 기업유치를 위한 전략을 소개하는 등 한국 IPO 시장을 홍보했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차곡차곡 연금투자 지금 시작’ 개인연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연금 계좌에 6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전원에게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타사에서 이전하는 1000만원 이상 자금은 순입금 금액의 2배로 인정된다. 더불어 순입금 1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는 100달러를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도 마련됐다. ‘적립식 ETF 자동매수서비스’를 통한 혜택도 제공한다. 순입금 이후 10만원 이상 매수 시, 5000원에서 최대 2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개인연금 신규 고객에게는 100만원 이상 입금 시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고, ETF 자동매수 5만원 이상 시 추가 5000원을 제공한다.
[FETV=박민석 기자] 하나자산운용은 자사의 '1Q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넘겼다고 14일 밝혔다. 이 ETF의 순자산은 지난 13일 기준으로 1조384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측은 작년 4월 상장 이후 1년 1개월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머니마켓펀드(MMF)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로, 여유자금을 짧게 맡겨 놓는 '파킹형' 상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MMF는 양도성 채권과 기업어음 등 만기가 짧은 금융 상품에 투자해 안정성과 유동성을 강화한 상품이다. 또한 국내상장 머니마켓 ETF 중 최근 1년 수익률 1위 (5월 13일 기준, 3.78%)를 기록했다. 동 기간 상장 후 1년이상 경과한 타사 머니마켓ETF 3개의 평균 수익률은 3.69%이다 하나자산운용 관계자는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파킹형 ETF의 수요가 증가해 순자산이 늘었다"며 "삼성, 미래에셋, 한국투자, KB자산에 이어 국내 운용사 중 5번째로 순자산 1조원이 넘는 ETF를 보유하게 돼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자산운용은 ‘1Q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고객 감사 이벤트를 5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9월 9일까지 신용이자 연 3.7%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용융자 신규 고객과 지난해 6월 30일 이후 신용서비스 미이용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신청 후 9월 9일까지 신용융자 이자율을 연 3.7%로 적용한다. 단, 이벤트 기간 후에는 별도 통보 없이 정상 이자율을 산정해 이자가 부과된다. 또한 이벤트 신청 계좌로 국내주식 거래 시 조건 충족 구간별로 추첨을 통해 총 220명에게 최대 50만원 이자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용 사용 잔고 1000만원 이상과 국내주식 거래 2000만원 이상 충족 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이자 지원금 5만원을 지급하고, 신용 사용 잔고 1억원 이상과 국내주식 거래 2억원 이상 충족 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50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알파(HTS), 신한 SOL증권(MTS)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계좌가 없을 경우 신한 SOL증권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