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두나무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100만병을 기부했다. 1일 강릉시청에서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이수민 두나무 ESG임팩트팀 실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가뭄의 심각성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두나무는 이날 2L 생수 100만병(약 5억원 상당)을 전달하며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기부에 나섰다. 기부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강릉시청에 전달됐으며, 시의 계획에 따라 필요한 곳에 공급돼 긴급 생활용수난 해소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최근 전례 없는 최악의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시민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정부는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동해 하루 250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지난 31일 생활용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경계 수준이 2단계로 격상됐다. 두나무는 국내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선제적으로 구호 활동에 나서왔다. 2022년 울진·삼척 산불 피해 지원을 시작으로 같은 해 중부 수해, 2023년 강릉 산불과 수해, 올해 산청·의성 산불과 수해 등 약 185
◇본부장 승진 ▲WM사업본부 박충구 ◇담당 승진 ▲WM1 이승우 ▲WM2 김광수
[FETV=박민석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신용·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대 6개월간(신청 월 포함) 신용융자는 연 3.4%, 주식담보대출은 연 3.6%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11월 30일까지 비대면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신용·대출 약정을 신청한 신규 및 휴면 고객이 대상이다. 약정 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대출 가능 종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보유한 기존 및 신규 고객에게는 평생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0.00363% 혜택이 제공된다. 중개형 ISA 계좌에서 100만원 이상 첫 거래를 진행할 경우 3000원 이상 100만원 이하의 국내 주식을 최대 6주까지 랜덤으로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올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만족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올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다올투자증권 Fi(파이)’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연금자산 50조 원을 돌파했다. 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퇴직연금은 34조원(DC: 14조 원, IRP: 14조 원, DB: 6조 원) 개인연금은 16조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연금자산 총액이 50조원을 넘어섰고, 같은 시점 납입원금 대비 평가차익은 약 8조4000억원에 달했다. 연금자산 성장은 ▲글로벌 우량자산 분산투자를 통한 수익률 제고 ▲지속적인 고객 유입 두 가지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냈다. IRP 1년 수익률은 12.48%로 은행·보험·증권 전 업권 1위를 차지했으며, 5년 수익률도 5.66%로 증권사 중 선두였다. DC 1년 수익률 역시 12.17%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 고객 자금 유입도 두드러졌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액에서 업권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DC·IRP 적립금은 3조4206억 원 늘어나 전체 42개 사업자 증가액의 16.4%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적립금이 3조 원 이상 증가한 사업자는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하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고용노
◆ 상무 ▲한지섭 IB부문 신디케이션담당
[FETV=박민석 기자] 하나증권이 비대면 투자상담 서비스 ‘디지털PB라운지’를 새롭게 확대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디지털PB라운지는 전화·톡·예약상담 등 채널별 상담 기능을 하나의 메인 화면에 통합해, 손님이 보다 편리하게 자산관리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가지 형태로 제공되던 시황 정보를 1개 화면으로 단순화해 직관성을 높였으며, 하나증권 우수 PB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투자 컨설팅 서비스 ‘멘토스’와 ‘보유종목 케어’의 접근성을 제고해 손님이 보다 유용한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PB를 이미지화한 AI ‘디지털명함’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손님은 실제와 유사한 디지털PB의 얼굴과 음성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비대면 투자상담을 경험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이번 개편은 손님을 최우선에 두고 편리성과 신뢰성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라며 “디지털PB라운지를 통해 손님이 비대면 상담을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프라이빗뱅커(PB), 기업금융(IB),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운용, 홀세일, 퇴직연금, 리서치, 경영관리, 리스크관리, IT/Digital 등 전 사업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학사 학위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까지 한국투자증권 채용포털에서 진행된다. 이후 직무역량평가와 세 차례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은 올해로 23년째 채용설명회에 직접 나서며 학생들과 소통한다. 그는 오는 9월 16일 서울대, 23일 고려대를 찾아 회사의 비전과 인재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 오너 회장이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대학 강단에 직접 서는 일은 드문 사례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도 9월 9일 연세대, 18일 한양대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학생들과 만난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양한 배경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하반기 신입 공채 외에도 리테일 영업 공채, 국내·해외대 채용연계형 인턴, 전역장교 공채 등 다양한 채용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채용설명회는
[FETV=박민석 기자] 대신증권이 상환전환우선주(RCPS) 상환으로 취득하게 될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성격이 강할 뿐, 정작 주주환원 효과가 큰 보통주 자사주 소각은 외면하고 있어 ‘생색내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최근 다음 달 30일 721억8000만원 규모(133만796주)의 RCPS Tranche A(3우선주)를 전량 상환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RCPS는 지난해 3월 발행된 물량으로, 상환가는 주당 5만4241원이다. 취득한 주식은 오는 10월 17일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이로써 대신증권이 보유한 RCPS는 437만2618주에서 304만1882주로 줄어든다. 대신증권은 이번 상환 및 소각이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이뤄지며, 자본금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남은 1600억원 규모 RCPS도 상환기간에 따라 순차적으로 소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RCPS 조기 상환·소각 배경엔… '스텝업 조항' 이번에 상환·소각되는 RCPS는 작년 3월 총 세 차례에 걸쳐 발행된 2300억원(437만2618주) 규모 물량 중 일부다.
[FETV=박민석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디랩스게임즈(DELABS)의 신규 거래 지원을 기념해 에어드랍 이벤트를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 계좌를 연동하고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세부 조건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DELABS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2000 DELABS 이상을 순입금하고 1회 이상 거래한 회원 중 선착순 200명에게 1500 DELABS를 지급한다. '위클리 거래 랭킹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DELABS 누적 거래금액 상위 100명에게 총 70만 DELABS를 지급한다. 이정우 코빗 CTO·CPO는 "디랩스게임즈(DELABS)의 신규 거래 지원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에어드랍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자사의 ‘한화 LIFEPLUS TDF’가 최근 3개월 수익률에서 전 빈티지 기준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제로인 집계에 따르면, 8월 25일 기준 한화 LIFEPLUS TDF의 3개월 수익률은 ▲2050 8.13%, ▲2045 8.06%, ▲2040 7.39%, ▲2035 6.76%, ▲2030 6.06%, ▲2025 4.85%로 나타났다. 디폴트옵션에 편입된 모든 빈티지(2025·2030·2035·2040·2045·2050)가 출시된 TDF(ETF 제외) 중 나란히 1위를 차지했으며, 1년·2년 장기 성과 역시 상위권(1~3위)을 유지했다. 성과의 배경에는 투자 지역과 자산 특성에 맞춰 액티브와 패시브 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운용 전략’, 자산별 환헤지 차별화를 적용한 ‘환 전략’이 있었다. 특히 달러 자산을 방어적 안전자산으로 활용해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운용 규모도 크게 늘었다. 한화자산운용의 TDF는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 해인 2022년 말 대비 155% 성장했다. 2022년 12월 말 1452억원이던 운용규모는 올해 8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