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는 동아대학교병원과 오는 22일까지 캄보디아 남부 깜뽓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의료진 등 27명을 파견해 안과, 치과, 정형외과 등 7개 진료 과목에 대한 종합 진료와 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봉사단은 성장기 아동을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운영해 아동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지역병원과 연계해 치료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진심에서 우러난 작은 진료가, 어떤 이에게는 오랫동안 참아온 아픔을 덜어주는 뜻깊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경영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NH선물이 충남 당진 순성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H선물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이 날 모판 나르기, 마을 환경 정비 등 작업을 수행하며 인력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강필규 NH선물 대표이사는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NH선물은 꾸준하게 농촌과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강화하여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NH선물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와 더불어 최근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돕기 위한 회사 차원의 기부와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 모금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이 LA 교민을 대상으로 '역이민 지원서비스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7일 LA카운티, 29일 오렌지카운티에서 각각 열린다. 한국 복귀시 세무조사 대응 전략, 역이민시 자산이전과 절세 전략 등을 주제로 역이민을 고려 중인 교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최근 미국에서만 매년 2000명 이상의 한인들이 한국으로 역이민을 선택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세금 문제다. 미국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한국으로 복귀할 경우, 미국 세법상 거주자이면서 동시에 한국 세법상 거주자가 돼 두 국가의 세법을 모두 고려한 절세 전략이 필수다. 일례로, 한국 귀국 전 미국에서 통합세액공제를 활용해 자녀에게 일정 금액을 증여하면 해당 자산에 대해 한국에서 별도의 증여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등 세무 전략이 다양하다. 또 역이민 시 미국 내 자산을 한국으로 반입하는 경우에도 시기와 방법에 따라 세금 부담이 달라질 수 있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절세 전략을 수립하면 불필요한 세금 납부를 줄일 수 있다. NH투자증권 TAX센터는 한국 국세청
[FETV=박민석 기자] 대신자산운용이 환매수수료 없이 익일 현금화가 가능한 단기채 펀드를 출시한다. 대신자산운용은 MMF(머니마켓펀드)와 초단기채보다 적극적인 운용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도 환매수수료 없이 다음날 출금이 가능한 ‘대신 내일출금 단기채 펀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펀드는 평균만기 6개월 내외 채권과 전단채,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한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 관리를 중점으로 두고, 편입자산의 자산건전성과 신용위험을 관리한다. 동일 만기와 섹터 내에서 상대적으로 만기수익률이 높은 자산을 편입해 수익률을 높인다. 최적의 잔존만기 유지를 통해 손익을 관리하면서도, 시장 상황에 따라 1년 이내 우량 자산을 편입해 금리 하락시 자본 차익을 추구하는 등 MMF 보다 적극적인 전략을 사용한다. 목표수익률은 보수 차감 후 약 3% 초중반 수준이다. 총 보수는 연 0.049 ~ 0.399%다.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17시 이전 환매시 익일 출금이 가능하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마케팅&기획부문장은 “최근 증시 변동성과 금리 불확실성에 만기가 짧은 단기채 펀드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반영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초
[FETV=박민석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미국의 원자력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SOL 미국원자력SMR ETF(상장지수펀드)를 20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원자력 발전은 전력을 많이 쓰는 AI(인공지능) 시스템이 보편화하면서 수요가 계속 오르고 있고,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보장 차원에서도 여러 선진국에서 신기술 개발이 활발하다. 이 ETF는 우라늄 채굴, 원자로 운영,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여러 영역의 미국 종목 18개에 투자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본부장은 “원자력은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분야이기에, 기존 기술 강국이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며 "보유 원전 규모, 유지·보수 능력, 수출 경쟁력, 외교적 역량 등을 종합할 때 미국이 차세대 원전 시장의 헤게모니를 가져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미국 대표 AI(인공지능)에이전트 기업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PLUS 미국AI에이전트’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ETF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미국 내 주요 AI에이전트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CRM(고객관리) 시장 점유율 1위 ‘세일즈포스’, 전 세계 6000여개 기업들이 이용 중인 ERP(전사관리시스템) 기업 ‘SAP’, ‘엔비디아’, ‘MS’, ‘구글’, 글로벌 빅테크와 전략적 협력 관계인 ‘서비스나우’ 등의 종목이 편입된다. 이 밖에도 AI에이전트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반도체 칩 설계 AI에이전트 플랫폼을 제공하는 ‘시놉시스’ 등 모두 15개 종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현재 상장 돼 있는 AI ETF들은 반도체·인프라 등 AI 하드웨어에 투자가 집중돼 있다. 사측에서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AI에이전트 기업에 투자가 집중됐다는 점이 ‘PLUS 미국AI에이전트’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전 세계 AI에이전트 시장 규모는 2024년 51억달러에서 2030년 471억달러로
[FETV=박민석 기자] 세대별로 중국 주식 투자 성향과 선호 종목이 뚜렷하게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투자증권은 자사 온라인 주식 거래 서비스인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연령대별 중국 주식 거래 금액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대는 기술과 트렌드 중심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며 소형 바이오주에도 적극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는 대형 성장주를 중심으로 40대는 다양한 수익원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중국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50대는 리스크 관리를 우선으로 하는 안정적인 투자 성향을 보였다. 연령대별 주요 투자 종목은 20대의 경우 샤오미그룹, AKESO, 씨스톤제약 등에 주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선호가 높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기업보다는 테마에 따라 움직이는 고변동성 종목을 선호했다"고 말했다. 30대는 비야디홍콩, 샤오미그룹, SMIC 등에 투자하며 검증된 대형 성장주에 투자하는 성향을 보였다. 중국 내수 소비와 미래 산업 테마에 분산 투자를 했다는 설명이다. 40대의 경우 SMIC, 야오밍바이오, 비야디 등을 주로 거래했
[FETV=박민석 기자] 교보증권이 해외선물 릴레이 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교보증권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총 4회에 걸쳐 ‘해외선물 투자 전략 및 하반기 전망’ 주제로 진행된다. 첫 강연회는 5월 21일 오후 7시, 이성호씨가 ‘해외선물 스프레드 매매전략’ 주제로 강연한다. 오는 31일과 다음달 21일 오후 1시에는 이하영 한국금융IT 시스템트레이더가 ‘해외선물 시스템 트레이딩 실전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다음달 14일 오전 11시에는 골든서퍼 임지혁 대표가 ‘2025년 하반기 대응 전략’ 주제로 진행한다. 김준재 디지털글로벌서비스 부장은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대응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강연회가 해외선물 투자에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회사 탐방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총 11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증권 본사 여러 공간을 돌며 다양한 체험과 미션을 수행하는 ‘센터원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배울 수 있는 대회의실 ▲실시간 글로벌 자본시장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는 트레이딩센터 ▲콘텐츠 촬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 등 주요 스팟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았다. 투어 이후에는 사회 공헌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 1인당 2개의 기부 물품을 제작했으며, 이는 취약계층 시설 및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일하는 회사가 어떤 곳인지 직접 보여줄 수 있어 의미 깊었다"며 "회사 탐방과 사회공헌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형식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회사를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미래에셋의 사회공헌 철학을 더 진정성 있게 전달
[FETV=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가 내달 3일 대통령 선거일에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을 휴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주식과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등 증권시장과 파생상품 시장, 석유와 금 등 일반상품 시장은 이날 운영되지 않는다. EUREX 연계 글로벌 시장을 포함한 파생상품시장과 석유, 금, 탄소배출권 등을 거래하는 일반상품시장도 하루 쉬어간다. 장외파생상품(원화IRS, 달러IRS) 청산업무와 거래정보저장소(KRX-TR)도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