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광원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는 공주대학교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기관은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글로벌 K-Medicine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글로스퍼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력사항은 ▲ 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 교수, 연구원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 협력 ▲ 인력 및 정보의 상호 이용 ▲ 소장도서 및 자료의 공동 이용 ▲ 실험분석 및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이다. 양 기관은 블록체인 기술 연구와 우수한 기술 인력의 양성, 전인교육향상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근 공주대학교 대학원 통합의료관광디자인학과 교수는 “공주대학교가 K-Pop, K-Food, K-Culture에 이어 K-Medicine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의 주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박광원 기자] LG유플러스는 4일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과 관련해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서며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현재까지 LTE 기지국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중계기 피해가 있었으나 대부분 복구를 완료했다. 장애 지역에 대해서는 기지국 출력 상향을 통해 서비스 음영 지역을 최소화하고 있다. 피해 지역에는 이동기지국을 급파하고 망 관제센터에 재난 상황실을 설치했다. 또 현장 지원을 위한 총 100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동안 통신 상황 모니터링 및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추가적인 비상상황과 긴급 대응을 위해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FETV=박광원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캠 영상API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달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런칭한 클라우드캠 영상API 서비스는 클라우드캠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및 저장영상 API를 기관·기업·개인 등 외부파트너가 자유롭게 활용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공모전에는 기업과 대학생 등 30여개 팀이 참가해 사회적 안전, 미디어, 생활편의성등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관심을 모았다. 이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1개 아이디어가 결선에 진출했다. 심사는 사업성/창의력/기획력을 중심으로 이뤄졌고, 각 팀별 최종PT 후 현장심사/투표로 최종순위가 결정되는 오픈 콘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영호 성장트라이브장은 "영상 API를 활용하는 제휴 파트너 확보 외에도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의 영상보안 및 미디어 시장을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FETV=박광원 기자] LG유플러스는 5일부터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5G’에 이통사 중 최대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5G 프리미엄(9만5000원)’과 ‘5G 스페셜(8만5000원)’에 가입하면 47만5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5G 스탠다드(7만5000원)’와 ‘5G 라이트(5만5000원)’ 가입 고객도 각각 41만9000원과 30만8000원을 지원한다. 특히 5G 프리미엄 요금제의 경우 다른 통신사의 기본료가 비슷한 요금제와 비교하면 최대 31만 3000원을 더 제공하여 약 3배가량 지원금이 높다. 다른 요금제도 타사 대비 약 2배 이상 지원금을 더 준다. 갤럭시 S10 LTE 출시 시 지원금 17만 9000원과 비교하더라도 29만 6000원 높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모델로는 전례가 없는 최고 수준의 지원금 혜택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만의 파격적인 공시지원금을 제공해 5G 스마트폰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앞으로도 가계통신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박광원 기자]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에게 변종 마약을 판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공급책의 첫 재판이 이달 중순 열린다. 5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마약 공급책 이모(27)씨 사건은 최근 이 법원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지난달 25일 기소된 이씨의 첫 재판은 이달 19일 오전 인천지법 324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당일 재판은 정식 심리기일이 아닌 공판준비기일이어서 최씨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씨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법무법인과 변호인 선임 계약을 체결하고 재판을 준비하고 있다. 변호인 중에는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도 포함됐다. 이씨는 지난해 3∼5월 평소 알고 지낸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모(31)씨에게 변종 마약인 대마 쿠키와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해외 유학 시절 알게 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 정모(28)씨에게 지난해 같은 종류의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팔고 함께 투약한 혐의도 받았다.
[FETV=박광원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4일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에 위치한 옌푸 초등학교와 화띠엔 중학교에 교육시설 신축과교육 기자재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옌푸 초등학교와 화띠엔 중학교에 화장실과 식수시설을 신축하고 학습용 PC와 노트북, 책걸상 세트, 칠판을 지원했다. 필요한 재원은 지난해 사내 기부 행사를 통해 국내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7년부터 베트남 법인이 위치한 박닌성 소재 초중교에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의 교육 봉사 활동,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베트남 학생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삼성전자는 올 1분기에 매출 52조원에 영업이익 6조2000억원을 올렸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59조2700억원)보다 12.3%, 지난해 같은기간(60조5600억원)보다 14.1%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10조8000억원)보다 42.6% 줄었고, 1년 전(15조6400억원)에 비해서는 60.4%나 급감했다. 지난 2016년 3분기(5조2000억원) 이후 10분기만에 최저치로,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17년 1분기(9조9000억원) 이후 처음이다.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3분기(17조5700억원)와 비교하면 3분의 1수준이다. 이는 증권사의 전망치 평균(약 7조1000억원)보다도 낮은 것이나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자율공시를 통해 디스플레이와 메모리 반도체 사업 환경의 악화로 올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 수준을 밑돌 것이라고 '예고'했다.
[FETV=박광원 기자]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 5G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 출시 하루 전인 4일 강남역 U+5G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에서 전야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G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U+AR 서비스의 광고 모델로 가수 청하가 참석했다. 청하는 ‘일상로5G길’ 내 5G 서비스와 콘텐츠를 체험했다. 특히 U+AR로 ‘벌써 12시’ 안무를 즉흥적으로 선보이며 열렬한 반응을 받았다. 유플런서들은 170평 규모로 마련된 ‘일상로5G길’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혼 U+5G 서비스 체험 외에도 ▲ AR 댄스 콘테스트 ▲ U+아이돌Live 아이돌 파티 메이크업 ▲ U+프로야구, U+골프 룰렛 이벤트 ▲ 갤럭시 S10 5G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활용한 대형 사진 인화 ▲ 타로 운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 부사장은 “LG유플러스가 일등이 되는 여정에 유플런서와 함께하게 됐다”라며,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듯 앞으로도 5G 선도 이어갈 것”고 밝혔다.
▲ 조동철씨 별세, 조성준(LG화학 팀장)·조환준(배우·무대제작 감독)씨 부친상, 김자현(인천도담초교 교사)씨 시부상 = 4일 오후 6시13분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
[FETV=박광원 기자] 4일 이동통신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과기정통부가 이동통신 3사와 제조사에 긴급히 회의를 요청했다. 버라이즌이 상용화 일정을 4일로 앞당길 거라는 정보를 입수했다는 것이다. 버라이즌은 11일 시카고와 미니애폴리스 일부 지역에서 모토로라 스마트폰으로 5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버라이즌은 국내 이통사와 '세계 최초 5G' 타이틀을 놓고 경쟁해 온 기업이다. 정부와 기업 관계자의 회의는 오후 8시께 진행됐고, 이후 이통사는 각각 11시에 첫 개통자를 내는 데 성공했다. SK텔레콤의 첫 가입자는 엑소의 백현과 카이, 피겨의 김연아, 페이커 이상혁 선수, 윤성혁 수영 선수, 31년 장기고객 박재원씨 등이다. KT의 경우 시민 이지은씨, LG유플러스는 U+ 5G 서비스 체험단 '유플런서'인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씨 부부가 첫 가입자가 됐다. 버라이즌은 우리보다 2시간 늦은 4일 오전 1시(한국 시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선언했다. 한국이 미국을 간발의 차로 따돌린 것이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통신 3사가 예정보다 빨리 준비가 완료됐다고 요청해(조기 상용화가) 됐다"며 "각 사가 미리 준비하고 있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