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광원 기자] 한화정밀기계는 중국 상하이 월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현지 최대 전자부품 및 생산설비 전시회 '네프콘 차이나 2019'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6일(현지시간)까지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 500여개 회사가 참가한다. '네프콘' 시리즈는 매년 아시아, 유럽, 미주 등 전세계에서 열리고 있다. 한화정밀기계는 '스마트 팩토리 존'에서 실제 공장과 같은 제조현장을 연출해 원격제어 기능을 시연한다. 회사 관계자는 "중·저속 칩마운트보다 속도가 개선된 고속 칩마운터를 국내에 이어 중국에도 선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한화가 지난해부터 선보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식 엠블럼이 세계적인 기업 브랜드 시상식인 ‘아스트리드 어워즈 2019(Astrid Awards 2019)’에서 기업 그래픽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전 세계 15개국 약 500여개 기업에서 출품했으며 한화 불꽃 엠블럼은 독창성 및 콘텐츠 명확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불꽃이 터지는 순간의 경이로움과 자유로움을 한국적 색채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불꽃축제를 즐기는 사람의 모습을 엠블럼 중심에 표현함으로써 환희에 가득찬 순간을 고유의 상징성을 살려 자유롭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불꽃을 통한 희망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0년부터 한화가 꾸준히 펼쳐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 온ㆍ오프라인 아이템에 엠블럼을 활용해 시민들과 불꽃축제의 기쁨과 감동을 지속적으로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FETV=박광원 기자] 전기 자동차 응용 프로그램 프로젝트 EVAIO(에바이오, Electric Vehicle Application In&Out)가 최근 한국시장 런칭을 기념하여 3개의 ICO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중 한 곳은 암호화폐 크립토 포탈 클렛(CLET)에서 4.26~28일 3일간 ICO를 진행한다. 이어서 EVAIO 공식 발표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한 유명 자동차 업체와 연계를 맺고, 2019년말에 한국 시장에 그 차량용 마이닝 기계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VAIO의 CEO 패트릭 드 포터는 전 테스라 유럽의 주요 구성원 중 한 명으로, 그의 리드하에 EVAIO 백서가 발표됐다. 이 백서에 따르면 EVAIO 블록체인 회사의 핵심 사업은 분산형 전기 차량 분산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목표는 전기 자동차용 블록체인의 기본 프레임 워크를 제공 및 신뢰할 수 있는 온보드 IOT 지불 시스템을 구축하여 차량의 빅 데이터 실현 및 공유 된 충전 기능을 실현한다. EVAIO 관계자는 “EVAIO 및 유럽 자동차 공장 UNITI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EVA 소프트웨어 시스템 및 하드웨어 설비에 대한 사전 설
[FETV=박광원 기자] 웅진코웨이는 '탄소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평가에서 10년 연속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이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와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손꼽힌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평가에서 ▲ 공장 내 태양광 발전 설치 및 운영 ▲ 에너지저장장치 도입 ▲ 사업장 내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도입 등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부문 아너스(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웅진코웨이 친환경 리더십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FETV=박광원 기자] 온페이스는 VR 촬영과 영상·편집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하지만 기존 VR 콘텐츠 재생장비나 휴대전화가 VR 콘텐츠를 재생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수년전부터 직접 기기 제조에 나섰고 이번에 천재교육과 함께 한국 교육시장의 판도를 바꿀 전망이다. 지난해 출시한 VR HMD인 `VR HMD R5` 제품은 별도 컴퓨터나 전선 연결 없이 무선 올인원 타입으로 제품을 구성해 야외에서 이동 중에도 볼 수 있으며 내부 플랫폼도 교육 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기기 활용도를 높였다. 양수열 대표는 "자체적으로 제조 설비를 갖추고 있어 사후 관리 시스템도 보다 소비자 친화적"이라며 "철저한 시장 분석으로 내년에는 초중고 교육 시장뿐만 아니라 취업용 직무교육 시장 분야에도 진출해서 연간 매출 500억원 이상을 거둘것이며, 또한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FETV=박광원 기자] 두산중공업은 4930억원 규모의 '순천 왕지2지구 도시개발구역 부지조성 및 공동주택 신축 공사' 수주 계약을 동부도시개발과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3.34%에 해당한다.
[FETV=박광원 기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가 루니버스를 이용한 실 사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휴먼스케이프는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하고, 제약사, 연구기관 등에서 데이터를 필요로 할 때 환자들에게 데이터 활용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민후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는 “흄토큰은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 지급의 투명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했으며, 더불어 서비스의 빠른 구축과 많은 요청을 실시간으로 처리해야하는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많은 메인넷 중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운영이 가능한 루니버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FETV=박광원 기자] 올들어 현대, 대우해양, 삼성중공업 등조선 빅3의수주 실적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들어 1분기 수주 실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신통치 않은조선업체가 있는가 하면 경기불황에도 플러스성적표를 받아들며 표정관리에 들어간정반대의 업체도 있다. 국내 조선업계는 24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빅3 조선업계들의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효자 역할을 했던 액화천연가스(LNG)선 발주 시장이 올해 1분기에는 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전년에 비해 조선·해양 부문에서 수주 실적이 크게 하락했다. 올해 1분기 수주액으로 12억4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수주액인 26억6300만달러와 비교하면 1년만에 실적이 반토막 난 셈이다. 현대중공업 조선 계열사중 현대미포조선만이 증가세를 기록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동기 3억79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저조한 실적을 남겼지만, 올해는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8척, 컨테이너선 3척 등 총 11척을 수주해 14.5% 증가한 4억3400만달러(11척)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은 LNG선
[FETV=박광원 기자]포스코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 ‘점프’를 키즈콘서트 무대에 올린다. 5월 11일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두 차례 진행하는 공연 ‘점프’는 무술 가족의 집에 도둑이 들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일화를 소재로 한다. 대사 없이 몸짓으로만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태권도와 태껸 등 동양 무술을 포함한 화려한 액션을 펼쳐, 마치 무협영화를 보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공연에 앞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 마리오네트 미니 인형극과 친환경 나만의 스틸 텀블러 만들기 등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포스코센터 내 아쿠아리움과 스틸 갤러리를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관람객 대상 지하 식당가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 티켓은 4월 26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매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1인 4매까지 선착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박광원 기자] 삼성전기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5G 안테나 모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안테나 모듈은 자체 기판·소재 기술과 초소형 패키징 노하우 등을 활용해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25% 줄인 것으로, 방열 성능을 개선해 전력 소모량도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여러 개의 안테나 모듈을 배열 형태로 설계해 신호를 한 방향으로 집중시킴으로써 통신 효과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유력 스마트폰 생산업체와 이 모듈의 대량생산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앞으로 스마트폰은 물론 자동차, 기지국 등으로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기존 4G 안테나의 경우 기술적 차별화가 어려워 생산업체가 많았지만 5G 안테나는 기술이 매우 어려워 제작할 수 있는 업체가 많지 않다"면서 "기판, 소재, 패키징 및 테스트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5G를 새로운 사업기회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