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페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7/art_15561565016985_0e037e.png)
[FETV=박광원 기자] 온페이스는 VR 촬영과 영상·편집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하지만 기존 VR 콘텐츠 재생장비나 휴대전화가 VR 콘텐츠를 재생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수년전부터 직접 기기 제조에 나섰고 이번에 천재교육과 함께 한국 교육시장의 판도를 바꿀 전망이다.
지난해 출시한 VR HMD인 `VR HMD R5` 제품은 별도 컴퓨터나 전선 연결 없이 무선 올인원 타입으로 제품을 구성해 야외에서 이동 중에도 볼 수 있으며 내부 플랫폼도 교육 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기기 활용도를 높였다.
양수열 대표는 "자체적으로 제조 설비를 갖추고 있어 사후 관리 시스템도 보다 소비자 친화적"이라며 "철저한 시장 분석으로 내년에는 초중고 교육 시장뿐만 아니라 취업용 직무교육 시장 분야에도 진출해서 연간 매출 500억원 이상을 거둘것이며, 또한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