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SK텔레콤은 ‘티움’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현장 투어를 축소하거나 휴관하는 등 유동적으로 운영된 지 약 2년 만에 재개관 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4일 밝혔다. ‘티움'은 미래 ICT 비전 제시를 위해 SK텔레콤이 을지로 본사에 설립한 총 1370㎡(414평) 규모의 ICT체험관이다. '티움'은 ▲테크놀로지, 텔레커뮤니케이션 등의 '티(T)'와 ▲뮤지엄(museum), 싹을 띄움 등의 '움(um)'을 결합한 이름으로 New ICT 기술로 미래의 싹을 틔우겠다는 SK텔레콤의 철학을 담았다. SKT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 ‘티움’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언택트 투어 프로그램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를 운영해 왔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약 30분 동안 실시간 중계 영상을 통해 30년 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구현된 ‘티움’을 체험할 수 있었다. SKT는 앞으로도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은 유지하되, 첨단 기술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이 메타버스, 홀로그램 등 실감형 콘텐츠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투어 프로그램의 비중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S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은 많은 청소년들과
[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오픈하고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 이번 글로벌 인스타그램 채널 오픈은 하이테크(High-Tech), 혁신(Innovation), 퍼포먼스(Performance) 등 한국타이어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고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한국타이어 브랜드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MZ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가치 등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스타그램에는 새롭게 론칭하는 EV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등 EV 관련 차별화된 비주얼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플래그십 ‘벤투스’, SUV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등 상품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도 함께 확인 할 수 있다. 또 2022/23 시즌부터 독점 공급 예정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공식 파트너 관련 콘텐츠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EV 혁신 기술 스토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세계 약 160여 개국 글로벌 고객과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는 4일, 차세대 UFS 4.0 규격의 고성능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JEDEC은 미국 현지시간 5월 3일 UFS 4.0 규격을 승인했다. UFS 4.0은 데이터 전송 대역폭이 기존 UFS 3.1 대비 2배인 23.2Gbps로 커져 더욱 빠르게 데이터를 저장하고 읽을 수 있다. UFS 4.0은 고해상도 컨텐츠와 대용량 모바일 게임 등 처리할 데이터가 늘어나는 최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비롯해 향후 차량용(Automotive) 반도체, 메타버스(Metaverse) 등을 포함한 기기들에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UFS 4.0 컨트롤러와 7세대 V낸드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 UFS 4.0 메모리는 연속읽기와 연속쓰기 속도는 이전 세대(UFS 3.1) 대비 각각 2배, 1.6배로 빨라졌다. 이 제품의 연속읽기 속도는 4,200MB/s, 연속쓰기 속도는 2,800MB/s이다. 에너지 효율도 크게 증가했다. 삼성전자 UFS 4.0은 1mA당 6.0MB/s의 연속읽기 성능을 제공해 전력 효율이 기존 UFS 3.1 제품 대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은 31일까지 자사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로 ‘캐시 앤 마일즈'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마일리지를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시 앤 마일즈를 이용해 1500마일 이상 공제 후 항공권 구매 및 탑승 완료하면 200마일을 돌려주며 ‘대한항공 카드 간편결제’를 이용할 경우 혜택은 400마일까지 늘어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캐시 앤 마일즈는 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부터 도입한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로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20% 이내의 금액을 고객이 원하는 만큼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판매 좌석수와 출발일에 제한을 받지 않으며 500 마일부터 사용할 수 있어서 적은 마일리지로도 이용 가능하다. 또 국내선에서 국제선의 모든 운임까지 가능해 마일리지 사용범위가 넓다는 이점도 있다. 캐시 앤 마일즈를 사용하더라도 항공권 전체 운임에 해당하는 마일리지가 쌓인다는 점도 장점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 전환에 대비해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캐시 앤 마일즈 이외에도
[FETV=김현호 기자] KT는 KT노동조합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환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병동에서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된 어린이 환자들에 대한 사랑과 의료진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입학선물세트와 포켓몬 카드세트 등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선물과 코로나 방역후드세트 등의 의료진을 위한 선물이 전달됐다. KT 노사는 “코로나19로 꽁꽁 닫혀있던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분들이 있으며 더불어 의료진들의 노고도 계속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아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KT 노사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지역 이재민을 위해 5억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기 생활 안정과 현장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나선바 있다.
[FETV=김현호 기자] KT가 신한은행과 진행한 ‘2022 UNIQUERS’ 공모전에 접수된 아이디어 중 혁신 신사업 아이디어를 사내 벤처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4월 한 달 간 진행된 ‘2022 UNIQUERS’ 공모전에는 핀테크,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커머스, 빅데이터, 로봇,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500여건이 접수됐다. KT와 신한은행은 이달 중 2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아이디어 1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KT와 신한은행은 선정된 각 아이디어를 스타트업 형태의 팀으로 구성해 실제 사업화를 할 수 있는 고도화 과정을 우선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컨설팅 및 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지원을 받는다. 이어 8월에 최종 심사를 진행해 통과한 아이디어(팀)는 인큐베이팅을 거쳐 사내 벤처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이한 KT 융합기술원장은 “KT는 대한민국의 디지털전환(DX)을 리딩하는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힘을 모았다”며 “접수된 아이디어 중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뽑아 통신과 금융 산업 분야를 뛰어 넘는 의미 있는
[FETV=김현호 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 한국 사업장이 사업장 내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행사를 가졌다. GM은 미국에서 지정한 4월 ‘주의태만운전 방지’의 달을 맞아 GM 글로벌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3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이하 GMTCK) 내 청라 시험주행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GM의 한국 내 리더십이 참석, 한국지엠 생산부문 사업장 안전 영웅에 선정된 직원들을 시상하고 안전 지킴 사례를 공유하며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최고위 임원진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 위원회(Safety Review Board)를 통한 전사 안전 진단은 물론, 현장 안전 점검 활동 등 사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GM의 한국 사업장은 향후 안전 영웅 선정 및 시상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웨인 오브라이언(Wayne O’Brien) GM 한국 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 Chief Safety Officer)는 “안전은 GM의 최우선 가치 중 하나이며 안전 영웅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FETV=김현호 기자] 청호나이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간 ‘매트리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품목은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전 제품이며 일시불 구매고객이 케어서비스(2년 기준)를 추가 가입하면 매트리스 구매가격을 40% 할인 받을 수 있다.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4개월에 한번 위생 전문가인 청호 케어마스터가 방문해 전문 장비로 7단계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어서비스 비용은 월 7700원(슈퍼싱글, 12개월 약정 기준)부터 이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담당하는 조완국 SC부문 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매트리스 구매 및 케어서비스를 망설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좋은 조건으로 혜택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SK텔레콤은 가정의 달을 맞아 ZEM 서비스에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새롭게 추가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선물로 구성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ZEM은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 자녀들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로 부모는 ZEM을 통해 ▲자녀 스마트폰 사용 시간관리 ▲사용 앱 관리 ▲실시간 자녀 위치 조회 ▲스몸비 방지 ▲유해사이트 차단 등 다양한 안심 기능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T는 ZEM 서비스를 이용중인 부모와 자녀 양쪽의 의견을 반영해 ▲습관 만들기 ▲약속모드 세분화 ▲앱 사용 리포트 제공 등 ZEM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해 5월 중 선보일 방침이다. 먼저, ZEM 서비스는 ‘습관 만들기’ 기능을 통해 자녀들이 스마트폰을 넘어 일상에서 올바른 생활 습관을 자기 주도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매일 30분 줄넘기’, ‘TV 보기 전에 숙제 끝내기’ 등 자녀가 스스로 습관을 기간, 요일별로 설정할 수 있다. 부모는 자녀와 함께 약속한 습관 목표를 완료하면 미리 설정해 놓은 칭찬 이모티콘 등으로 응원과 격려의 피드백을
[FETV=김현호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편광판 기능을 내재화한 에코 스퀘어 OLED(ECO2 OLEDTM) 기술이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Display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디스플레이'는 전년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SID가 매년 수여하는 '디스플레이 산업상(DIA, Display Industry Awards)'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SID는 "에코 스퀘어 OLED기술 덕분에 폴더블 기술이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다"며 "같은 밝기의 일반 OLED와 비교하면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고 색 표현력 면에서도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에코 스퀘어 OLED는 편광판을 제거하고 새로운 패널 적층 구조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향상시킨 기술로 갤럭시Z폴드3에 최초로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빛이 편광판을 통과할 때 밝기가 50% 이상 감소하게 되는데 에코 스퀘어 OLED기술을 적용하면 빛 투과율을 33% 높여 같은 밝기에서도 패널 소비전력을 최대 25%까지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저전력 기술로 꼽힌다. 또 플라스틱 소재인 편광판을 사용하지 않아서 환경친화적인 기술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