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대한항공은 여름 성수기 기간 공항 혼잡을 줄여 보다 쾌적한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대한항공 국제선·국내선을 이용하는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 중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온라인 체크인 하고, 셀프 백드롭(Self-Bagdrop) 카운터에서 위탁수하물을 부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대한항공은 응모된 승객 중 추첨을 통해 ▲동남아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1명)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1명) ▲피자+콜라 세트(30명) ▲치킨+콜라 세트(100명) ▲햄버거+콜라 세트(200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4일 대한항공 홈페이지 공지와 함께 개별 통보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탑승수속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온라인 체크인 인프라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2021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셀프 체크인’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 그 결과 전체 승객 중 온라인 체크인을 이용한 승객의 점유율은 국제선의 경우 2019년 20%에서 2024년(1~5월 누적
[FETV=김창수 기자] 제네시스가 신개념 스크린 골프리그를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투머로우 스포츠(TMRW Sport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크린 골프리그 ‘TGL presented by SoFi(이하 TGL)’를 파운딩 파트너(Founding Partner)로서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투머로우 스포츠’는 스포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선도하기 위해 세계적인 골프 선수인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 등이 설립한 기술 벤처 회사다. ‘TGL’은 ▲일반 스크린 골프에서 사용되는 스크린의 20배 크기인 가로 19.5m, 세로 14m 규격의 초대형 스크린 화면이 설치된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 대회장에서 진행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리그다. 경기는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이 각각 진행된다. 50야드(약 45미터) 이상 거리는 스크린 골프 형식으로, 50야드 이하 거리는 경기장 내 실제 그린에서 진행된다. 그린은 경사도 조절이 가능하여 매 홀마다 지형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TGL’은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의 주도 하에 내년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톱 프로골퍼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전해 경쟁을
[FETV=김창수 기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가 출시 5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 1분에 1대꼴로 판매된 셈이다. 2019년 처음 선보여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연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 ▲제품 타입 ▲소재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천편일률적인 가전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고, 혁신을 거듭하며 소비자들의 개성을 살린 푸드 라이프를 진화시켜 왔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2021년에는 기본 색상뿐 아니라 360가지 프리즘 컬러를 추가해 패널 색상 선택지를 대폭 확장하며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냉장고의 핵심 부품인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평생 보증' 서비스를 시작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2년에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은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했다. 견고한 내구성과 변치 않는 품격을 강조한 인피니트 라인은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주방 경험을 더욱 확장시켰다. 올해 비스포크 냉장고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탑재해,
[FETV=김창수 기자] LG전자가 YG(Young Generation) 고객에게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하는 혁신제품 LG 트롬 워시타워·워시콤보 체험존을 연다. LG전자는 27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이하 금성전파사)’에서 ‘AI 세탁건조 라이프로 완성하는 트롬하우스’를 주제로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레트로 열풍으로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경동시장에 LG의 세탁건조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 공간을 마련해 Y세대와 교감하고 소통하며 제품에 적용된 모터와 히트펌프 등 부품의 역할과 기술력을 알리고자 이번 체험존을 열었다. 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으로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하고, ‘ThinQ 방탈출 카페’ 등 체험존도 운영해 젊은층에게 인기다. 트롬하우스 방문객들은 세탁실을 모티브로 꾸민 공간에서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의 다양한 기능과 LG전자가 제안하는 트렌디한 세탁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트롬하우스 입구에는 초프리미엄 올인원 세탁건조기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의 핵심부품 기술력(코어테크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권을 획득하면서 노사 양측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노조파업이 사실상 폭풍전야라는 성급한 말까지 나오고 있다. 현대차 노조가 곧 구체적 일정을 논의하는 가운데 정년 64세 연장, 상여금 900% 인상 등 요구 조건을 두고 사측과 팽팽히 맞서는 상황이다. 지난해 재계 영업이익 1위를 달성한 현대차가 파업을 맞을 경우 큰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24일 전체 조합원 4만 3160명을 대상으로 한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투표에 참여한 4만 1461명(투표율 96.06%) 중 3만 8829명(투표자 대비 93.65%)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또한 노사 양측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며 노조는 정식으로 파업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노조는 향후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고 파업 여부와 일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쟁대위 출범식은 27일 열린다. 현대차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게 되면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현재 노사간 협상 발목을 잡는 가장 큰 원인은 노조 요구 조건에 대한 사
[FETV=김창수 기자] SK텔레콤은 30만 원대 중반 가격의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7’를 26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와이드7’은 출고가 37만 4000원에 ▲6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최대 25W 고속 충전 기능 ▲6.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카메라 ▲삼성월렛 지원 등 가격 대비 우수한 스펙을 갖췄다. ‘갤럭시 와이드7’에는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돕는 ZEM 앱이 설치돼 있어 자녀들의 첫 스마트폰으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SKT 전용 단말로 지난 16년 첫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약 340만 대가 넘게 팔린 인기 단말이자 중저가 대표 라인업으로서 자리 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KT는 ‘갤럭시 와이드7’ 출시를 기념하며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으로 ‘갤럭시 와이드7’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휴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KB카드를 이용하는 고객
[FETV=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7월 10일 오후 3시(현지 시각, 한국시각 7월 10일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에서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이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초대장을 26일 공개했다. 문화·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혁신의 장’ 삼성 갤럭시 언팩 2024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닷컴,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생태계에 광범위하게 적용돼 더욱 강력해진 갤럭시 AI와 함께 무한한 가능성의 시대를 열어줄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을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FETV=김창수 기자] 진에어가 24일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총 86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은 지난 11주간 기내 서비스 및 방송 교육을 비롯해 항공 보안 훈련, 비상 탈출 훈련, 응급 처치 교육 등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은 진에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경과보고, 우수 교육생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식 비행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힘든 훈련 과정을 마친 모든 신입 객실승무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항상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7월 18일에 인천~보홀,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각각 매일 1회 출발하는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며 하늘길 확대에 나선다. 또한 같은 날 인천~홍콩 노선도 약 4년 8개월 만에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특히 인천~마카오 노선과 연계한 다구간여정 선택이 가능해 두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FETV=김창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 동안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분야에서 약 3000건에 달하는 특허를 출원하며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 중 30%는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분야 특허다. 전사적인 연구개발 역량 강화로 전동화 중심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 도약이라는 현대모비스의 미래 사업 비전이 구체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다양한 성과를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핵심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 약 3000건의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최근 3년간 현대모비스의 전체 신규 특허 출원 건수(8001건) 중 약 4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 미래 기술 중에서도 전동화 분야가 특히 눈에 띈다. 최근 3년간 미래차 기술 특허 출원 3000여 건 중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분야만 950여 건으로 30%가
[FETV=김창수 기자] KT가 ‘퀀텀 코리아 2024’에 참여해 양자암호통신기술들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퀀텀 코리아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KT의 전시는 주제는 ‘The Key to Future, Quantum’이다. 전시관에는 ▲유/무선 양자암호 통신 솔루션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솔루션 ▲양자암호통신 상용서비스 사례 등 KT가 주도하는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양자 네트워크와 관련한 차세대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 입구에는 국내 최장거리 무선 QKD시스템과(QKD, Quantum Key Distribution 양자 키 분배) 시연 내용이 전시된다. KT는 독자 개발한 무선 QKD를 이용해 ‘22년 1km, ‘23년 2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를 성공했고, 현재는 국내 최장거리인 10km 전송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관 중앙에는 물리적 회선의 도청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양자 키 분배(QKD)기술과 양자컴퓨터에 내성을 가진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공개키 암호 방식)를 결합해 안정성이 한층 강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