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사앱 및 웹사이트에서 치킨 메뉴 주문 시 황금올리브 치킨 반 마리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6일 황금올리브 치킨 출시일을 맞아 BBQ앱에서 진행된 황금올리브 치킨 반 마리 무료 증정 프로모션으로 인해 신규 가입자 및 주문량 증가로 인한 트래픽 폭증으로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BBQ는 고객들의 불편에 깊이 사과하며 보내주신 성원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프로모션 서버 이슈로 참여하지 못한 회원과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쿠폰 사용을 위해 3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은 23일부터 25일까지 발송 될 예정이다. 쿠폰은 BBQ앱의 해당 가입자 모두에게 발급되며 ▲자사앱 가입 후 구매 이력을 보유한 기존 고객 ▲15일부터 16일 사이 가입했으나 반 마리 쿠폰을 사용하지 못한 신규 고객 ▲16일 당일 서버 문제로 회원가입을 하지 못한 신규 고객 등이 포함된다. BBQ 관계자는 “지난 16일 프로모션은 평소 대비 약 45배 이상의
[FETV=김주영 기자] 아워홈은 세계인의 날(20일)을 맞아 전세계 아워홈 단체급식 점포 고객 대상으로 글로벌 특식 이벤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메뉴는 미국의 ‘텍사스 바비큐 플래터와 잠발라야’, 멕시코의 ‘파스타 데 엘로떼’, 중국의 ‘훈제오리즈마면’ 등으로 평소 사내식당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메뉴들로 구성됐다. 20일 서울 여의도 소재 오피스 사내식당에서는 글로벌 특식 이벤트와 함께 아워홈 마스터 셰프가 직접 방문, 현장 조리하여 식사를 제공하는 ‘셰프의 만찬’ 이벤트를 더했다. 이날 제공된 메뉴는 ‘텍사스 바비큐 플래터와 잠발라야’로, 미국 현지 셰프가 개발한 특별 레시피를 적용했다. 텍사스 바비큐 플래터는 미국 남부 스타일의 바비큐를 그대로 구현해 텍사스 폭립과 치킨스테이크, 풀드포크 등 육류 조합을 풍성하게 담아냈으며, 매콤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잠발라야를 더해 미국 남부의 특별한 식사를 완성했다. 이날 아워홈이 준비한 수량 1000여식은 전량 소진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아워홈이 진출한 글로벌 5개국(미국, 중국, 베트남, 폴란드,
[FETV=김주영 기자] 동원홈푸드가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 fresh)’ 론칭 5주년을 맞아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는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크리스피 프레시는 감사제의 일환으로 샐러드의 밑재료부터 드레싱, 토핑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는 커스텀 샐러드를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소비자가 자신만의 커스텀 샐러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크리스피 프레시 상품권(3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같은 기간 동안 크리스피 프레시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추가한 소비자에게 최대 50% 할인 쿠폰을 무작위로 제공하고, 네이버를 통해 다섯번 주문하면 샐러드랩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동원홈푸드가 2020년 런칭한 크리스피 프레시는 지난 5년간 꾸준히 성장했다. 외식 업계의 침체에도 건강한 식사를 위해 샐러드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 매출이 첫 해 대비 약 23배(2024년 기준) 늘었다. 크리스피 프레시의 인기 요인으로는 신선한 수경재배 채소와 고품질의 연어, 참치 등 좋은 품질의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꼽힌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수도권 내 10여 개의 매
[FETV=김주영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심 속 휴식의 섬’이라 불리는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수영장과 사계절을 반영한 테마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서울신라호텔의 대표적인 명소다. 이번 시즌에는 ‘럭셔리 샴페인 해피아워’부터 오전의 ‘웰니스 클래스’, 저녁에 진행되는 ‘DJ 공연과 시네마’까지 하루 종일 이어지는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달 어번 아일랜드 내에 오픈한 프랑스 프리미엄 샴페인 브랜드 ‘뵈브클리코 팝업 바’에서는 두 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6월 1일부터 뵈브클리코 팝업 바의 포토월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어번 아일랜드 입장권’과 ‘카바나 이용권’을 증정하는 포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6월 한 달간 매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뵈브클리코 해피아워’가 운영된다. 어번 아일랜드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DJ 공연과 시네마는 올해도 여름 내내 운영한다. 6월부터 8월까지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FETV=김주영 기자] 셀트리온이 합병 이후 해외 사업 정비에 나선 가운데 실질 운영이 없던 아르헨티나 법인을 첫 정리 대상으로 삼았다.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른 조정으로 내부적으로는 이미 예고된 수순이었다는 평가다. 셀트리온 아르헨티나 법인은 2019년 셀트리온헬스케어 콜롬비아 법인의 종속회사로 설립된 이후 약 6년간 매출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해왔다. 실제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법인은 콜롬비아 법인의 연결 종속회사로 이름만 등장할 뿐 개별 실적이 보고된 적이 없고 종속기업 투자 장부금액에도 포함되지 않아 자산으로도 평가되지 않았다. 셀트리온은 2023년 말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했고 그 이후 첫 정리 대상으로 아르헨티나 법인을 선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8년 8월 콜롬비아 법인을 설립하며 중남미 진출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9년 페루·아르헨티나 등 5개국에 종속기업을 추가 설립했다. 구조는 콜롬비아 법인이 중심이 되고 나머지 법인들은 종속 형태로 두는 방식이었다. 아르헨티나 법인은 콜롬비아 법인의 100% 자회사로 설립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법인 설립 당시 경쟁이 심화되는
[FETV=김주영 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한국의 식문화를 배우기 위해 방한한 미국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 학생들과 한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지아대 학생들의 샘표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 기업이자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하며 다채로운 시도를 계속해온 샘표에서 제대로 된 한식의 가치와 매력을 또 한 번 경험하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우리맛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지아대 학생과 교수진 20여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쿠킹클래스에 앞서 독보적 콩발효 기술과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탄생한 K-소스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100% 순식물성 장 ‘연두’, 콩 발효 ‘샘표 유기농 고추장’, 대두 알레르기가 있는 외국인도 한국 간장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완두간장’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학생들은 이홍란 우리맛연구원의 요리 시연을 참관한 뒤, 직접 겉절이와 버섯불고기 만들기에 나섰다. 겉절이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의 글로벌 버전인 ‘김치앳홈’을 활용했다. 김치앳홈은 김치를 만
[FETV=김주영 기자] LF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스타필드 고양점에 국내 다섯 번째 매장이자 첫 번째 ‘가라지(garage)’ 매장을 22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스타필드 고양점 1층에 위치하며 66㎡(20평)으로, 국내 킨 매장 중 최대 규모다. 고프코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킨은 자연과 도심을 넘나드는 브랜드 컨셉을 반영해 매장 내부를 풍부한 나무와 식물을 소재로 꾸며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킨은 쇼핑몰 특유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신발부터 의류, 가방, 모자 등 전 제품을 자유롭게 전시해 브랜드의 철학와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동시에 킨 특유의 기능성과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고프코어 마니아들과의 접점을 넓일 계획이다. ‘킨 가라지 매장’은 브랜드 방향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중대형 규모의 콘셉트 스토어로, 현재 미국 3개, 일본 11개 등 전세계에 매장이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이번 스타필드 고양점이 첫 번째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패밀리 고객이 주를 이루는 쇼핑 명소로, 폭넓은 사이즈와 스타일을 갖춘 킨의
[FETV=김주영 기자]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지난 22일 천안시청에서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재활용 의무 생산자, 제지사, 재활용 업계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종이팩 회수율 개선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 핵심 내용이다. 우유와 주스 등 음료용 종이팩은 고급 천연 펄프로 제작돼 재활용 가치가 높지만 국내 연간 회수∙재활용률은 2019년 19.9%에서 2023년 13%까지 낮아졌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은 종이팩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재활용률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유업은 협약에 따라 회수된 종이팩을 재활용해 만든 종이를 포장용 박스 등으로 직접 활용할 계획이다. (사)한국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수거함 제작과 협력 사업 운영을 맡고, 천안시는 관내 공동주택 약 20만 세대와 30여 개 행정복지센터에 수거함을 배포하고 종이팩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거된 종이팩은 제지 전문기업 한솔제지를 통해 고품질 종이 자원으로 다시 생산된다. 남양유업은 이번 협약에 앞서 2022년
[FETV=김주영 기자] GS리테일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GS리테일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22일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 배우 김혜자,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GS리테일의 인기 간편식 브랜드 ‘혜자로운’ 시리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월드비전의 아동 식생활 지원사업에 기부하는 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식생활 취약계층 아동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혜자로운’ 시리즈는 2023년 2월 재출시 당시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정성 있는 한 끼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상품으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브랜드의 본질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기부금은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소비자의 선택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FETV=김주영 기자] 풀무원이 해양수산부 주관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 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국책 R&D 과제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며, 뛰어난 푸드테크 역량과 기술혁신 성과로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푸드테크 혁신기업임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은 K-푸드 대표 수출 품목으로 현재 미국·일본·동남아시아 등 120여개국에 1조원 규모로 수출되고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 적조 등 해양환경 리스크로 인해 안정적인 생산이 어려워 연중 균일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육상양식’ 기술이 차세대 해조류 산업의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풀무원은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향후 5년간 35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R&D 프로젝트로 ▲김의 연중 생산이 가능한 육상양식 김 종자 개발 ▲김의 연중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품질 관리 등 두 가지 세부 과제로 구성된다. 과제는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되며, 풀무원은 국립공주대∙포항공대∙대상 등과 함께 ‘김의 연중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품질 관리’ 과제에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