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동아제약은 어린이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은 치아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구강 청결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관리가 더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매월 둘째, 셋째 주 서울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구강보건협회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에는 충치 발생의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칫솔 보관법 등이 포함되며, 자사의 구강 건강 제품인 ‘어린이 가그린’과 ‘조르단 칫솔/치약’을 활용한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 가그린 캐릭터들이 등장해 올바른 양치와 가글 방법을 재밌게 알려주는 만화 ‘가글송’을 함께 부르며 자연스럽게 양치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어린이 가그린’은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와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자일리톨을 함유했으며 에탄
[FETV=김주영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자사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에 대한 사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루로즈’는 체내에서 분해되는 특수한 의료용 실을 이용한 비수술적 시술용 의료기기로 PDO(폴리다이옥사논), PCL(폴리카프로락토) 타입으로 구분되는 휴젤의 봉합사 브랜드 명칭이다. 이번 교육은 미용 의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제품 활용법에 대한 임직원들의 전반적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영업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제공 취지로 마련됐다. 폭넓은 참여를 위해 현장 집합 교육과 함께 줌(ZOOM)을 통한 비대면 교육도 병행했다.교육에는 민경호 예스민의원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블루로즈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의료용 실을 활용한 시술의 개요와 함께 모노실 및 코그실의 임상 적용에 대해 설명했다. 민 원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술 사례를 통한 제품의 특장점과 다양한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휴젤 관계자는 “향후에도 휴젤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대해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는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브랜드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 17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8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탐방객이 증가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 개 구급함에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원하며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16년간 지속된 이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공익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로 산을 찾는 탐방객이 늘어난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행안전 캠페인을 통해 배포한 지도에는 산행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돼 있어 탐방객들이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비하고, 보다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파마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상하이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중국 뷰티 엑스포 2025(China Beauty Expo 2025, 이하 CBE)’에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 ‘뷰센’ 전시부스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CBE는 뷰티 전문 전시회론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다. 29회째를 맞은 올해는 전 세계 80개국에서 온 3500여 기업들이 부스를 개설했고 50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몰렸다. 오스템파마는 뷰센 28과 15, H, S를 비롯한 뷰센 기능성 치약 라인 및 치아 미백제품들을 중심으로 브랜드 홍보 부스를 구성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그중에서도 브랜드를 대표하는 ‘뷰센 28 치아미백제’가 우수한 효과와 사용 편의성으로 현장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2017년 3월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며 누적 617만개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치과 미백 치료 성분인 ‘과산화수소’를 2.8%를 함유한 이 제품은 4주 사용 후부터 본격적으로 미백 효과를 나타내고 12주 후까지 그 효과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CBE를 통해 뷰
[FETV=김주영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막한 ‘2025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부스와 건강기능식품 부스를 운영하며, 만성질환의 예방부터 조기 진단, 사후 관리에 이르는 건강관리 전주기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우루사, 임팩타민, 이지덤, 이지엔6, 베아제 등 카테고리 대표 일반의약품도 함께 소개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국내외 수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건강 관심을 이끌어낸 점에서 의미가 컸다. 3일간 약 5,000여 명이 대웅제약 부스를 찾았으며, 이 중 450명이 안저검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로 안저 촬영을 체험하고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로 단 5초 만에 3대 실명질환 가능성을 평가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저질환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 또한 대웅제약 부스에 방문해 옵티나와 위스
[FETV=김주영 기자] 광동제약은 올해 삼다수 유통권 계약 만료에 대비해 바이오헬스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했지만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등 수익성이 뚜렷하게 악화되고 있다. 광동제약의 수익성은 해를 거치며 점차 감소하고 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지난해 1조6407억원으로 전년(1조5144억원)보다 8.3%, 2022년보다(1조4315억원) 14.6%로 꾸준히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00억원으로 전년(420억원)보다 28.5%, 2022년(382억원)보다 21.3% 감소했다. 여기에 전체 매출의 30.4%를 떠받치고 있는 핵심 제품인 삼다수는 이번 해에 판권이 종료된다. 삼다수 유통은 1996년부터 농심이 맡아오다 2013년부터 광동제약이 판권을 확보하며 소매 유통을 전담해왔다. 이후 2017년부터는 소매와 비소매 판권이 분리돼 소매는 광동제약, 숙박업소·고속도로휴게소·병원 등 비소매 채널은 LG생활건강이 맡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농심, 광동제약, LG생활건강이 삼다수 확보에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광동제약은 삼다수 판권 확보 실패에 대비해 2년 전부터 공격적인 M&A와 투자를 통해 신사업 진출에 나섰다. 여기엔
[편집자 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산업과 금융권에서는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정치적 혼돈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부흥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FETV는 업권별 현안과 과제를 점검하고 차기 정부에 바라는 규제 완화 요구 등을 들어보고자 한다. [FETV=김주영 기자] 제약바이오 업계는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가 확대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조세지원 체계가 보다 단순하고 실효성 있게 개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업계는 공제 비율을 올리고 공제 혜택에 대한 허들은 낮추는 제약바이오 맞춤형 제도를 바라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연구개발(R&D)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4년도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96개사의 R&D 비용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하며 3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4347억원을 R&D 분야에 투자했다. 2023년 3427억원보다 투자 규모가 26.8% 늘어난 수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R&D 투자액이 3929억원으로 전년보다 20.8% 증가했다. 대
[FETV=김주영 기자] 유한양행이 지난 19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로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1441년 5월 19일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연구 개발 단계에서부터 특허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체계적인 IP-R&D전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점, 임직원들의 발명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확립한 점과 지식재산권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지식재산권 데이터를 철저히 관리하고 보호하는 데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국산신약 제31호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개발하고 탄탄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이를 토대로 미국 얀센 바이오테크사에 기술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렉라자’는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FDA의 허가를 획득하고 추가로 유럽, 일본 등에서 허가를 획득해 글
[FETV=김주영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인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분야별 발명유공자와 원천·핵심기술 등을 개발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발명을 촉진하고 다수의 연구 성과를 도출하여 한국형 글로벌 의약품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성장기반을 다져온 1세대 제약회사로 ▲197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 기업부설연구소창설 ▲1985년 업계 최초 KGMP 적격 기업 선정 ▲1990년 첫 국산 항암 신약 후보물질 도출 ▲국산 신약 4종 및 천연물 의약품 2종 개발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연구 성과를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산 인프라를 구축하여 연구자들의 발명을 장려하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허 전문가들의 직무발명 및 출원 상담 ▲연구에 관한 특허 사전 출원 ▲기술수출에 대한 포상 ▲출원 및 등록 특허 보상제도 ▲특허 전산시스템 구축
[FETV=김주영 기자] 신신제약은 지난 19일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함과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신제약은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를 통해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아름다운 특별전’은 바자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5월 19일 부천옥길점을 포함한 경기 지역 내 아름다운가게 10개 매장에서 운영된다. 특별전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에 사용돼, 폭염, 한파, 수해 등 기후 재난에 노출된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에 생필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신제약은 이번 특별전을 위해 자사의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 신신HL의 오메가3, 비타민, MSM, 칼마디, 루테인 등 총 1억 2천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7종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 중 일부는 취약계층에도 직접 전달될 계획이다. 기부 물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