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롯데지주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유통·화학 계열사 등과 함께 국산 폐페트병 재활용을 체계화한 플라스틱 선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폐페트병의 분리배출, 수거부터 가공, 재생산까지 모든 과정에 기여한다. 먼저 롯데지주는 페트(PET) 회수 및 재활용 인프라 도입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9억원을 소셜벤처 ‘수퍼빈’에 지원한다. 수퍼빈은 AI기반의 페트 회수 로봇 개발 및 보급을 비롯해, 수거된 페트를 원료화하는 작업을 담당한다. 페트 회수 로봇은 투명 페트병 선별, 페트병 라벨 제거, 이물질 유무를 확인해 양질의 페트병 수거를 돕는다. 페트의 회수는 유통사가 담당한다. 롯데마트와 세븐일레븐은 개발된 페트 회수 로봇 50대를 9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점포에 배치해 페트 분리배출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회수된 페트는 롯데케미칼과 연계해 친환경 제품 생산에 재활용된다. 롯데케미칼은 자체적으로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을 진행하며,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향후 롯데케미칼은 저품질
[FETV=김윤섭 기자] 야놀자는 온라인 여행 매거진 8월 조회수가 올해 1월 대비 12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야놀자는 여행 슈퍼앱으로서 야놀자가 보유한 데이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야놀자 앱을 통해 다양한 여가 정보를 담은 여행 매거진을 주기적으로 발행 중이다. 고품격 프리미엄 숙소를 소개하는 <프리미어 콜렉션>, 아동 동반 여행객을 위한 <아이야놀자>, 국내 펜션ㆍ풀빌라 전용 <펜션 인사이드> 등 고객별 특성을 고려한 세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유저 맞춤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 야놀자 매거진 조회수는 월평균 12% 이상 상승했다. 특히 거리두기가 강화된 7월의 조회수는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7-8월이 전체 조회수의 43%를 차지하는 등 코로나19로 여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했다. 콘텐츠 별로는 프라이빗(독채), 언택트 키워드를 포함한 게시물들의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인화된 공간에서 즐기는 여가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스파, 인피니티 풀 등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숙
[FETV=김윤섭 기자] 롯데호텔은 추석 특선 드라이브 스루 메뉴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은 ‘패밀리 개더링(Family Gathering)’ 프로모션을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레스토랑 대표 메뉴와 명절 음식을 결합하여 ‘패밀리 세트’와 ‘프리미엄 세트’ 총 2가지 타입으로 판매한다. 패밀리 세트는 전복 우대갈비찜, 모듬 전 4종(20개), 송편(25개)을 제공한다. 가격은 12만8천원이다. 호텔식 정찬을 원한다면 프리미엄 세트를 추천한다. 상기 구성에서 집에서 조리하기 까다로운 꼬리찜, 마라팔보채, 동파육 등 5종 메뉴를 추가했다. 가격은 30만원이다. 별도 단품으로 랍스터(6개), 양갈비(6개)와 디저트 박스도 판매한다. 9월 6일부터 롯데호텔 서울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롯데호텔 보냉백을 증정한다.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딜라이트 박스(Delight Box)’를 22일까지 판매한다. 고급스러운 보자기로 포장한 3단 박스로 구성했다. 갈비찜, 전복초, 대하찜(4마리), 삼색경단 등 풍성한 명절 음식을 담았다. 롯데호텔 월드 홈페이지 및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FETV=김윤섭 기자] 롯데온(ON)은 대표 행사인 퍼스트먼데이가 1주년을 맞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해 9월 처음 선보인 롯데온 퍼스트먼데이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진행하는 정기 할인 행사로 지난 1년간 롯데온 외형 성장을 견인하며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퍼스트먼데이 하루 매출은 롯데온 월 전체 매출에서 평균 1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퍼스트먼데이 당일 매출도 매월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8월 퍼스트먼데이 매출은 지난해 9월과 비교해 40%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퍼스트먼데이가 대표 행사로 자리잡고 성과를 내며 롯데온의 전체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올해 8월 롯데온 매출과 구매자 수는 전년과 비교해 각각 2.5배, 2.2배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롯데온에 입점한 판매자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롯데온은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오는 6일 ‘퍼스트먼데이 1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최대 20% 할인 쿠폰과 카드사별 최대 10% 즉시 할인 등을 제공해 LG전자, 바디프렌드, 정관장 등 70여개 인기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00시, 12시, 18시 등 시간대별로 6개씩 총 20여개
[FETV=김윤섭 기자]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 지급 소식에 편의점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다양화 하고, 할인 혜택을 늘렸다. 이마트24는 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상주 명품샤인머스켓’ 1송이/1박스(15000원/6만원), ‘송원 홍로사과’ 1박스(15입 내외, 26500원), ‘농협 머스크메론’ 1개/1박스(15000원/6만원), ‘농협 프리미엄 제주 왕애플망고’ 1박스(235000원) 등 다양한 고당도 박스 과일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취식 또는 선물을 위해 프리미엄 과일을 구매하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 이마트24는 고객들이 보다 알차게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행사 상품을 늘리는 등 사전 준비를 지속해 왔다. 실제로 이마트24는 9월 한 달간 지난 해 보다 200여종 늘린 1940여종의 상품에 대해 1+1, 2+1 등 덤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간편식품, 일상용품 등 생필품 행사 상품을 30% 이상 확대했다. 유제품, 아이스크림 등은 지난 해와 동일한 수준인 반면, 집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먹거리와 롤휴지, 물티슈, 세제, 샴푸, 치약/칫솔과 같은
[FETV=김윤섭 기자] 세일 광고와 특가 행사로 화제를 모은 CJ올리브영이 이번엔 100원 크림·립글로우·치약·마스크팩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간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 2일부터 가을맞이 대규모 정기 세일인 ‘올영세일’을 전개 중인 가운데, 오는 6일 단 하루 100원에 판매되는 선착순 특가 상품을 5일 공개했다. 선착순 특가는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에 한해 대폭 할인하는 올영세일의 대표 행사다. 오는 6일에 선보이는 특가 상품은 ‘리얼베리어 익스트림크림 25ml’ ‘멀블리스 시티홀릭 립글로우 3종 중 1종’ ‘솔트레인 그레이 솔트 치약 100g’ ‘라운드랩 약콩 영양 마스크 1매’로, 네 가지 상품을 기존 가격보다 최대 99% 할인된 특가인 100원에 선보인다. 올리브영은 앞서 세일 첫날인 지난 2일 세럼, 마스카라, 스팟패치를 100원에 선착순 판매한 바 있다. 준비한 수량이 온라인몰에서 행사 시작 3분만에 완판되는 등 파격적인 혜택에 힘입어 빠르게 소진됐다. 이번 2차 선착순 특가 역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크림, 마스크팩 등 기초화장품과 립 케어, 구강용품으로 구성돼 품절 대란을 빚을 전망이다. 오는 6일 전국 매장에서는 개점 이후 1만
[FETV=김윤섭 기자] SSG닷컴이 입점업체의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한 온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백화점이나 유명 패션, 뷰티 브랜드가 체험 기능을 강조한 매장을 열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느낌과 감성을 접해볼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 형태의 매장을 구현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SG닷컴은 랑콤, 입생로랑 뷰티, 키엘 등 유명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로레알의 공식브랜드관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사이트 상 구매 환경을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재구축하고, 가상 메이크업, 소셜 리뷰 등 기존에 없던 기능을 다수 적용했다는 점에서 매장 명칭도 ‘블라썸 브랜드관’으로 정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로레알의 IT자회사 ‘모디페이스’의 AR(Augmented Reality) 기술을 적용한 가상 메이크업 서비스 ‘메이크핏(Makefit)’을 구현한 것이다. 이는 스마트폰의 ‘셀카’ 기능과 연동돼 가상으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제품을 바르고 지우는 번거로움 없이 로레알의 메이크업 상품, 염모제 등을 체험해볼 수 있어 개개인마다 다른 퍼스널 컬
[FETV=김윤섭 기자] 샤인머스캣이 선물세트 ‘조연’에서 ‘주연’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마트는 올 추석을 맞아 샤인머스캣 선물세트 기획 물량을 지난해 추석보다 40% 이상 대폭 늘리고, 주요 선물세트 가격도 최대 20% 가량 낮췄다고 밝혔다. 이마트 포도 바이어는 올 3월부터 200~300여개 농가를 방문하는 등 사전 조사에 적극 나섰으며, 그 결과 경남 거창, 경북 김천, 경북 영천 등지의 우수 산지를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8월 초순부터 사전 매입을 시작하는 등 물량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산 샤인머스캣 2송이, 메론 2통으로 구성한 ‘시그니처 샤인머스캣&메론 세트’를 행사카드 결제 시 정상가에서 20% 할인된 5만 9,840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의 지난해 추석 판매가는 7만 5,000원이었다. ‘샤인&애플망고 세트(샤인머스캣 1송이, 애플망고 4입)’는 30% 카드 할인혜택을 제공해 6만 9,160원에 준비했다. 해당 상품 역시 지난해 추석에는 행사가 기준 7만 9,840원에 판매했었다. 이마트가 이처럼 샤인머스캣 선물세트에 힘을 싣는 것은 샤인머스캣이 독보적인 인기를 끌며 그 위상도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FETV=김윤섭 기자] 요즘 2030세대의 소셜 미디어에서는 골프 사진이 가득하다. 골프 인구가 늘어나고 연령층도 낮아지면서, SNS 인증 문화에 익숙한 ‘MZ세대 골퍼’가 늘어나는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골프장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도 이유다.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라운딩 패션을 찾는 이들도 늘었다. ‘골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신세계백화점은 영 골퍼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 브랜드를 만들었다. 가장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신세계의 편집숍 ‘케이스스터디(Casestudy)’는 9월부터 ‘케이스스터디 골프 클럽’을 시작한다. 기존 골프 브랜드에 지루함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류 콜렉션이다. 케이스스터디는 스트리트 패션 기반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브랜드다. 2017년 분더샵 청담점의 ‘숍인숍(shop in shop)’으로 시작해 올해 8월 신세계 강남점 1층에도 신규 매장을 선보였다. JW앤더슨, 반스, 카시나, 크록스, 레드불, 복순도가, 쉐이크쉑 등 업계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과 한정판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새롭게 출시하는 케이스스터디 골프 클럽
[FETV=김윤섭 기자] 한 달 넘게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 풀 꺾이고 어느새 찬 바람이 코끝을 간질이는 계절이 돌아왔다. 아직 낮 기온은 뜨겁지만 아침 저녁 공기가 서늘해 입추(立秋)에는 마법처럼 시원해진다는 뜻의 ‘입추매직’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다. 이케아 코리아의 안톤 호크비스트 인테리어 디자인 리더는 “가을은 소중한 사람들과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서로를 북돋아주는 계절”이라며, “스웨덴 전통 가구에서 영감을 받은 아늑한 스타일로 집을 꾸미면 쌀쌀한 가을에도 현관에서부터 따뜻하게 안기는 듯한 포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케아 코리아가 제안하는 가을 인테리어는 스웨덴식 표현으로 포근함을 뜻하는 ‘Mys(미스)’한 무드가 콘셉트다. 특히 스웨덴어로 ‘가을 저녁’이라는 의미를 지닌 회스트크벨 컬렉션을 활용해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 거실과 다이닝 룸을 더 즐겁고 풍요로운 공간으로 꾸미는 것이 핵심이다. ◆ 쿠션과 패브릭으로 온기를 더한 거실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짧은 가을을 충분히 즐기고 싶다면 계절에 맞는 패브릭 소재 가구와 소품을 추천한다. 거실의 중심이 되는 소파에 포근한 홈퍼니싱 소품을 더하면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