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우성 기자]미국을 방문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면담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1월 말 취임한 이후 백악관에서 국내 대기업 총수를 면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미국 매슈 포틴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과 조윤제 주미대사, 김교현 롯데화학BU장, 윤종민 롯데지주 경영전략실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신 회장은 이날 오후 4시 15분쯤 백악관 외곽 서쪽 출입구에 캐딜락 승합차 편으로 도착해 보안 검색을 마친 뒤 수행원과 함께 걸어서 들어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뒤 오후 4시 56분에 같은 출구로 걸어 나와 백악관을 나왔다. 신 회장의 트럼프 대통령 면담은 롯데케미칼의 대규모 대미 투자가 계기가 된 만큼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한 감사의 말과 함께 롯데의 추가 투자 계획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석유화학공장 준공식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 롯데의 대미 투자를 크게 반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축전에서 "대미 투자라는 현명한 결정을 내린 롯데그룹에 박수를 보낸다"
[FETV=김우성 기자]디딤이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이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안식당이 출시한 이번 신메뉴는 식용 게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꽃게를 활용한 메뉴로 ‘꽃게살비빔밥’, ‘꽃게무침’, ‘꽃게뚝배기’, ‘꽃게탕’ 등 꽃게 메뉴 4종이다. 꽃게 신메뉴는 모두 서해 자연산으로만 조리하며, 꽃게 특유의 고소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꽃게살비빔밥’은 연안식당의 테스트 판매기간 중 가장 호응을 많이 받은 메뉴로 대표 메뉴 ‘꼬막비빔밥’의 뒤를 이을 메뉴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가득 담은 꽃게살과 매콤함 맛의 조화가 돋보이며, 통깨 참기름과 함께 밥에 비벼 먹거나 김과 함께 먹기에도 좋다. ‘꽃게무침’은 매콤하게 양념 된 살 가득한 꽃게에 소면까지 비벼 먹을 수 있으며, ‘꽃게뚝배기’와 ‘꽃게탕’은 자극적이지 않은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연안식당은 테스트 판매 기간 때부터 꽃게 신메뉴에 대한 긍정적인 리뷰들이 SNS를 통해 계속 나왔던 만큼 정식 출시된 이후 새로운 대표메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서해 자연산으로 만든 꽃게살비빔밥을 포함한 신메뉴들을 일부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판매한 결과 살이
[FETV=김우성 기자]KFC가 20일까지 ‘오리지널 타워버거’ 박스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리지널 타워버거’ 세트 메뉴 구매 시, 핫크리스피와 에그타르트까지 포함된 박스 메뉴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시켜주는 행사다. 프로모션 제품인 ‘오리지널 타워버거’는 창립자 커넬샌더스의 시크릿 레시피가 담긴 제품으로, 오리지널 치킨과 해쉬브라운, 치즈 슬라이스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속재료와 루비 색상의 소스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함께 제공하는 핫크리스피 치킨은 매콤바삭한 맛이, 에그타르트는 부드럽고 달콤한 에그크림이 특징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KFC의 시그니처 메뉴들이다. 같은 기간 동안 KFC는 합리적인 가격에 치킨을 맛볼 수 있도록 4+4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정통 갈비맛을 자랑하는 왕갈비 오븐치킨 4조각과 핫크리스피 4조각, 총 8조각을 기존 가격에서 36% 할인된 가격인 1만 39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FETV=김우성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빕스가5월‘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골든 카드’와 와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빕스는 올해2월 압도적육즙과 풍미를 지닌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인 ‘토마호크’와 ‘포터하우스’를 출시했다.고급 스테이크를 합리적 가격에 만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며 출시3개월 만에2만개 판매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에5월 한 달 간‘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주문 고객에게 ‘골든 클럽’이 됐음을 인증하는 ‘골든 카드’와 스테이크와 함께 즐기기 좋은 와인 한 병을 증정한다.‘골든 클럽’ 멤버에게는11월30일까지‘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를 주문 할 때마다 와인 한 병을 계속해서 무료로 제공한다.와인은 생맥주 또는 에이드3잔으로 변경 할 수 있다. 빕스 관계자는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는 이용객 대상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스테이크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좋은반응을 얻고 있다”며 “프리미엄 스테이크에 걸 맞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골든 클럽’이 되어 특별한 혜택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우성 기자]롯데푸드는 망고 맛 콘 아이스크림인 ‘델몬트 망고&크림’과 복숭아 맛 아이스바인 ‘델몬트 복숭아’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델몬트 과일 빙과 4종(바 2종: 망고, 포도, 파우치 2종: 망고, 수박)에 더 다양한 제품라인을 추가했다. 델몬트 망고&크림은 시원한 망고과일 맛 콘으로 망고농축퓨레 6%를 함유해 진한 망고 맛을 느낄 수 있다. 망고 샤베트에 크림 맛 아이스를 더해 시원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다. 델몬트 복숭아는 복숭아 과즙 35%, 복숭아 과육 5%의 풍부한 복숭아 맛을 느낄 수 있다. 달콤시원한 복숭아 맛에 말랑하게 씹히는 복숭아 과육의 식감을 더했다. 지난해 출시된 델몬트 브랜드 빙과는 출시 첫 여름 1200만개가 판매되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높은 과즙, 과육 함량과 시원한 과일 맛, 고급스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뤄 폭염이 기승을 부릴수록 판매가 늘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올해 여름도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델몬트를 아이스크림 라인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 과일 맛 아이스크림 라인을 더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우성 기자]풀무원녹즙은 3중 필터링을 거쳐 맑고 부드러운 노니원액 에 지중해 칸탈로프멜론을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사로잡은 노니주스 ‘노니엔클리어(100mL/2400원)’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노니엔클리어’는 천혜의 자연을 가진 베트남에서 철저하게 관리된 노니만을 사용했다. 잘 익은 노니 열매를 숙성시켜 분쇄한 후 펄프여과, 효소처리, 초미세여과 등 3중 필터링을 거쳐 걸러내어 일반적으로 탁한 색을 띠는 노니 주스와 비교하여 맑고 투명한 노니 원액을 즐길 수 있다. 1팩에 1회 섭취 기준으로 알려진 노니 원액 30mL을 함유했다. 또, 이탈리아산 지중해 칸탈로프멜론과 석류농축액, 사과농축액을 더해 노니 특유의 맛과 향을 개선했다. 파우치 타입으로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노니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은 31일까지 노니엔클리어 2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한 세트(7만2000원/30포)를 증정하는 노니엔클리어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김기욱 풀무원녹즙 제품 매니저는 “이번에 출시한 ‘노니엔클리어’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철학 아래 엄선된 노니만을 사용하고 3중 필터링을 거쳐 제품 안전성과 목
[FETV=김우성 기자]오리온은 ‘꼬북칩’(중국명: 浪里个浪 랑리거랑)이 중국 대표 식음료 포럼인 ‘FBIF 2019’ 식음료 혁신 신제품 대상에서 ‘최고 스낵식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FBIF 포럼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식음료업계 정상회의 중 하나로, 매해 100대 글로벌 식품들이 참석해 전 세계 식품업계의 성공사례 및 혁신이념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에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항저우 국제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됐다. FBIF ‘식음료 혁신 신제품 대상’은 식품업계 기업인과 전문가가 대회 형식을 통해 오감자극, 가치, 이념 등의 다양한 기준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발하는 것으로, 신제품을 출시한 식음료 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다. 꼬북칩은 독특한 4겹 구조와 바삭한 식감 등이 심사위원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스낵 제품 중에 유일하게 올해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꼬북칩은 8년의 개발 기간과 1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017년 3월 국내 제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네 겹 스낵이다.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번에 먹는 듯한 풍부한 식감과 겹겹마다 배어든 진한 양념이 인기를 끌며 ‘스타과
[FETV=김우성 기자]법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제재 효력을 정지하는 게 맞다고 거듭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11부(김동오 부장판사)는 13일 증선위가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에 불복해 항고한 사건에서 1심처럼 삼성바이오측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증선위의 처분으로 발생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가 있는 반면, 처분의 효력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바이오의 본안 청구가 명백히 이유 없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고의 분식 회계 등 쟁점을 두고 본 소송에서 충분히 다퉈볼 여지가 있는 상황에서 제재부터 내리면 삼성바이오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에 대한 제재 효력을 정지하면 시장에 잘못된 사인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처분의 효력 정지는 그 적법성을 판단하는 게 아니라 처분 효력을 일시 정지시키는 것에 불과하다"며 "효력 정지가 인용된다 해도 삼성바이오의 회계처리를 적법하다고 판단해서 이를 모방할 기업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증선위가 이날 결정에 다시 불복하
[FETV=김우성 기자]달콤커피가 국내 최초로 AI기술을 결합해 선보인 로봇카페 비트2E가 신한은행 사내카페에 첫 설치되어 고객맞이에 나선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KT 기가지니 솔루션과 함께 음성 및 얼굴인식 기술이 적용된 비트2E(b;eat 2nd evolution)를 강남 신한은행 별관에 설치하고 상용화에 나섰다고 13일 전했다. 비트2E는 신한은행 사내 카페테리아로 설치되어 직원들의 복지수준을 높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앱의 주문 기능을 통해 기다리거나 줄설 필요없이 음료 완성 시간을 체크하고 픽업하는 형태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LCD 디스플레이 도입으로 로봇이 고객을 향해 감정표현을 하고 인사를 나누기도 하는 등 신한은행의 또다른 얼굴로 직원들과 고객들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2E는 메뉴 제조기능이 향상되어 고객 기호에 맞는 47가지 음료를 제조하고, 시간당 120잔의 음료를 만들어내는 등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향후 탑재된 지능형 CCTV를 통해 고객 동선 및 주문이 많은 시간대는 물론 고객층을 구분해 분석하고 주문 고객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운영 전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마
[FETV=김우성 기자]일동제약은 자사 아로골드D 시리즈의 누적 판매 5000만 병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일동제약의 음료 브랜드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인 ‘일동드링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먼저 일동드링크 SNS계정을 팔로우한 후, 지인을 태그하여 축하 댓글을 남기면 된다. 회사 측은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로골드D 시리즈는 비타민D를 보충하는 ‘햇살 비타민 음료’라는 콘셉트로 2016년 출시한 드링크 브랜드로, 지난해에는 마그네슘을 함유한 아로골드Mg를 선보이는 등 브랜드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아로골드D플러스의 경우 1일 충분섭취량(10㎍, 400IU)의 1.5배에 해당하는 비타민D를 비롯해 비타민C 500mg 등이 함유돼 있다. 고명훈 일동제약 음료 품목 마케팅 담당자인 CM은 “아로골드의 콘셉트와 잘 맞아떨어지는 밝고 활기찬 이미지의 대세 배우 김향기를 모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