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우성 기자]SPC그룹은 와인 계열사 타이거인터내셔날이 1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SPC스퀘어 라그릴리아 비스트로바에서 ‘제 3회 와인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와인 전시회는 국내 와인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SPC그룹이 2016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이번 전시회는 와인을 여행한다는 의미를 담은 ‘뱅 보야지’를 테마로 와인 소개 및 시음회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유명 와인 수입사와 소믈리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스페인 등 타이거인터내셔날이 독점 수입하는 다양한 유럽 국가의 50여 개 브랜드 170종의 와인이 소개됐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콘셉트 와인’의 종류인 ‘바이오다이나믹’, ‘내추럴’, ‘유기농’ 와인 70여 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대표 와인은 ‘사또뇌프 뒤 빠쁘’ 마을의 ‘도멘 뒤 페고’, 10년 숙성한 부띠끄 빈티지 샴페인 ‘상파뉴 아티젠코’, 바이오다이나믹 양조공법을 고집하는 ‘부르고뉴’의 ‘마샹-따스’, ‘알자스’ 지역 내츄럴 와인 명생산로 알려진 ‘도멘 게쉭트’, ‘보르도’에서 400년 동안 유기농법을 고수하고 있는 ‘샤또
[FETV=김우성 기자]동국제약은 15일, 1분기 매출 실적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등 지속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1000억원대 시설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날 공시된 동국제약의 1분기 보고서(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매출액이 11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2%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 사업부별로는 일반의약품 부문이 16%, 전문의약품 부문이 15%, 헬스케어사업 부문이 33%,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이 13% 성장했다. 동국제약은 이러한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 향후 3~4년에 걸쳐 1,000억원 이상의 다양한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이 계획에 맞춰 동국제약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천연물 추출 공장 등에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미 진행했다. 올해와 내년까지 시설 확충을 위해 2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으며 API (원료의약품) 공장 설비를 증설, 테이코플라닌과 댑토마이신, 히알루론산의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펩타이드 제제 신제품과 기존 동결건조제 등 분말 주사제 공장을 신축하고 프리필드와 필러 제품의 자동화 라인에 투자해 EU-GMP
[FETV=김우성 기자]GC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6% 상승한 87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46% 증가한 87억원, 영업이익은 98% 증가한 24억원, 당기순이익은 639% 증가한 122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영업이익외 투자지분 관련 금융수익의 증가가 원인이다. 2018년 4월 일본 세포치료제 선도기업 GC림포텍을 인수하여 자회사 실적을 반영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1분기 매출 92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셀의 주력제품인 이뮨셀엘씨는 간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개인별 맞춤항암제이다.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추출하여 특수한 배양 과정을 통해 항암 효율이 극대화된 면역세포로 제조하여 환자에게 주사제로 투여되는 신개념 환자 맞춤형 항암제이다. 이뮨셀엘씨는 2018년 발표된 간암 장기추적관찰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간암환자에서 재발위험을 33%, 전반적 사망위험을 67% 감소시키는 등 우수한 항암효과가 5년이상 유지됨을 증명하였다. 또, 서울대병원에서 발표한
[FETV=김우성 기자]휴온스가 올해 1분기에도 주력 사업부문의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며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휴온스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826억, 영업이익 120억, 당기순이익 9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11.6%, 5.8%, 10.6% 성장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도 지난해 전년 동기 매출 726억원에서 4.8% 증가한 760억원, 영업이익도 120억원에서 2% 증가한 122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1분기 성장 배경으로 주력 사업 부문인 전문의약품과 수탁이 각 18.1%, 13.2%의 높은 성장을 보이며 매출성장을 이끄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그룹 차원에서 각 사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열회사인 휴메딕스와 파나시의 수출 대행으로 발생하던 뷰티·헬스케어 사업 부문 매출을 각 사로 이관함에 따라 작년보다 1분기 성장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하지만 이는 계열사간 일감몰아주기 관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일시적으로 매출 둔화 흐름을 보였으나 6월 보툴리눔톡신 ‘리즈톡스’ 출시를 앞두고 있고,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
[FETV=김우성 기자]이디야커피가 세계적 바리스타인 데일 해리스와 함께 14일 가맹점에서 음료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데일 해리스는 ‘2017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이하 WBC)’ 우승자로 이번 시음 행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서울지역뿐 아니라 부산지역의 고객들도 세계적인 바리스타와 함께 글로벌 커피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14일에는 서울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대치역점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부산으로 이동해 15, 16일에는 송도해상케이블카점, 송도암남공원점, 송정점, 구포역점에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에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니트로-콜드브루’를 데일 해리스가 직접 제조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시간과, 올해 5월 출시 예정인 신메뉴 ‘아포가토’를 미리 맛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음료 시연 행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데일 해리스의 친필 싸인이 담긴 니트로 전용잔과 이디야커피랩 블루라벨 원두가 증정된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데일해리스와 장기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제품 공동 개발 및 바리스타 교육, 고객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디야커피는 공
[FETV=김우성 기자]SPC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이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이를 SNS에 공유하면 SPC행복한재단이 고객이 참여한 만큼 일정액을 대신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SPC그룹 디지털마케팅 전문계열사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의 해피스토리를 통해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캠페인 시작 20일만에 5000명의 고객이 참여해 목표액 1천만원 적립이 조기 달성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SPC행복한재단은 14일 오후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부모가족 5개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포함해 SPC행복한재단은 2017년 말부터 3만여 명의 고객 참여로 한부모가족 23가정에게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부모가족을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
[FETV=김우성 기자]네슬레 퓨리나의 프리미엄 맞춤 건강식 브랜드‘퓨리나 원’이 봄을 맞이해‘따뜻한5월,퓨리나 원과 함께하는 개린이 나들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퓨리나 원’은1세 이하 반려견부터11세 이상 노령견까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식단을 제공,완벽한 영양 균형을 자랑하는 네슬레 퓨리나 대표 브랜드다.최근 사료의 주재료와 형태가 한 눈에 보이는 디자인,편의성 높은 지퍼팩을 추가한 패키지 리뉴얼로 반려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패키지 리뉴얼을 기념하고 반려동물과 봄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했다.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에서‘퓨리나 원’제품 구매 시 귀여운 강아지 일러스트 돗자리와 돗자리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하며,특히,신진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한정판 돗자리는 반려인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모션은5월31일까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5월30일부터6월12까지는 이마트에서 진행된다.이마트에 한해서는 제품 또는 반려견 사진과 구매 영수증 사진을SNS에 올리면 푸짐한 경품을 선물하는‘퓨리나 원X이마트 구매 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자세한 내용은 네슬
[FETV=김우성 기자]해태제과가 ‘오예스 미숫가루 라떼’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전통 음료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미숫가루 라떼'의 맛을 선보였다.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에서 최근 인기 메뉴로 각광받는 ‘미숫가루 라떼'를 해태제과 연구원들이 직접 사서 맛보고, 2030세대가 선호하는 공통된 맛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또, 사람 후각의 1000배 이상을 감지할 수 있는 ENS(Electronic Nose System)장비를 사용해 맛을 좌우하는 향의 미세한 차이를 잡았다. 지난 해 여름시즌 한정으로 생산했던 ‘수박 오예스’는 초콜릿류 과자의 보릿고개라 할 여름에 오히려 업계최초로 10억원 매출을 기록했고, 시장점유율은 연중 최고치로 상승했다. 해태제과는 이번 ‘오예스 미숫가루라떼’도 지난해와 같은 전략으로 400만개 한정 생산할 계획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시즌 한정은 고객과의 약속이어서 추가 공급 요청에도 사전 계획된 양만 생산했다”며 “희소성이 있는 만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우성 기자]빙그레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빙그레는 올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의미를 담아 장학사업을 기획했다. 지난해12월 보훈처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2020년까지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투게더 판매 수익금 등에서 마련한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5월13일부터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존경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 영상을 방영한다.이 캠페인 영상은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며 함께 나누자는 주제로 구성되었다.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로 사재를 출연해‘김구재단’을 설립,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이 외에도 이봉창 의사 기념사업회 회장,독립기념관 이사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독립유공자 지원사업에 힘써왔으며,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훈처로부터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빙그레라는 사명부터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빙그레 사상’의 정신을 반영한 만큼 전사적 차원에서 독립유공자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국가를
[FETV=김우성 기자]롯데제과는 진한 초콜릿에 열대과일 코코넛과 커피를 활용한 빙과제품 ‘코코모카바’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코모카바’는 제품 겉면에 코팅된 달콤한 초콜릿과 코코넛을 이용한 부드러운 커피맛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제품을 한 입 물면 처음에는 초콜릿의 달콤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고,뒤에는 코코넛을 활용한 부드러운 커피 맛이 느껴져,자 칫 초콜릿의 진한 풍미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 부분을 부드러운 코코넛과 쌉싸름한 커피가 보완해준다. 제품 출시에 앞서 롯데제과는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를 통해 여름7월부터 코코넛 커피의 버즈량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실시하여 코코넛 커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재확인하며 해당 제품을 출시했다.제품 패키지에도 코코넛과 커피콩의 이미지를 삽입하여 ‘코코모카바’의 특징을 강조했다. 롯데제과는 4월에 젤리와 아이스크림을 컬래버레이션한 뉴트로 제품 ‘젤리셔스 구미당기는 구미바’,5월 첫째 주는 복숭아 과즙을100%사용한 ‘인투더피치바’ 등 다양한 콘셉트를 가진 제품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