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우성 기자]하이트진로는 80년대 주점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현한 진로의 팝업스토어 '두꺼비집'을 17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4월 새롭게 선보인 진로의 뉴트로 콘셉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함으로써 중∙장년층에겐 향수를, 20대 젊은 세대에겐 복고적 감성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두꺼비집은 6월 30일까지 포차어게인 강남점과 홍대점 2곳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두꺼비집'은 80년대 정겨운 주점의 분위기를 그대로 연출했다. 출입구 전면은 물론 실내 인테리어를 80년대 당시 거리에서 볼 수 있었던 여러 소품으로 꾸며 진로 전성기의 포장마차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 진로 브랜드 컬러인 '스카이블루'를 적용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주점을 완성했다. 기존 주점과의 차별화를 위해 '두꺼비집' 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 메뉴도 선보인다. 뉴트로 진로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대표 안주 숯불무뼈닭발과 주먹밥, 해물계란탕, 햄폭탄 부대찌개 등을 판매하며, 세트메뉴 주문 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추억의 뽑기 게임, 두꺼비 잡기 게임, 추억의 간식 등으로 구성한 '두꺼비 오락실'을 상시
[FETV=김우성 기자]CJ제일제당이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2주 동안 서울 각지의 유명 레스토랑과 협업해 제 3회 '2019 올리브 오일 위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 올리브 오일 위크'는 향과 풍미, 영양 성분이 높은 햇올리브유가 들어오는 시기에 맞춰 이로 만든 ‘백설 올리브유’의 특장점과 활용 방법을 적극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올리브유를 주로 사용하는 양식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퓨전 한식당, 디저트 카페 등의 유명 셰프와 함께 올리브유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선보인다. 참여 매장은 퓨전 한식당인 민스키친(연희동, 청담동)과 공기(한남동), 수퍼판(이촌동)과 베이커리 장티크(서초동). 브런치 카페 67soho(압구정동) 등 6곳이다. 양식 레스토랑 위주로 진행됐던 지난 1,2회 행사보다 한식 등 일상요리를 판매하는 식당들과 협업한다. 맛과 분위기 등을 인정받아 SNS 상에서 20~40대 여성 층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곳들로 선정했다. 해당 매장에서 행사 기간 동안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로 만든 스페셜 메뉴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 250ml도 증정한다. ‘2019 올리브 오
[FETV=김우성 기자]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이 제주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가맹점 순회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 가맹점 순회를 시작한 이래로 이번이 네 번째 전국 순회다. 현 회장은 지역별 지사에서 새벽부터 출발하여 지사장들과 함께 탑차에 올라 하루 평균 10~15개 가맹점을 돌며 전국 1140여 개 가맹점주들을 직접 만난다. 현재 제주, 경남, 광주, 부산, 전북, 경북지사까지 순회를 마쳤으며 강원, 서울 등 총 17개 지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가맹점 순회를 통해 각 매장의 품질관리, 청결관리, 서비스 관리, 안전 관리 등을 확인하고 가맹점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경영본부와 가맹점주와의 관계를 넘어서 함께 상생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현 회장의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이다. 지난 세 차례 가맹점 순회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의견이 실제 네네치킨 경영에 반영되기도 했다. 점주들이 밀가루를 개별적으로 구입에 매입 가격이 저마다 다르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용분을 개발해 납품했고, 사이드메뉴인 코울슬로의 재료 손질이 번거롭다는 말에 진공상태로 포장한 완
[FETV=김우성 기자]디딤이 고객 서비스 개선과 브랜드 평가를 한 눈에 파악하기 위해 매장에 서비스 평가 프로그램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디딤은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등 직영 브랜드 16개 매장에 서비스 평가를 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테블릿PC를 설치, 고객들이 간편하게 평가를 내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평가 방법은 고객들이 식사 후 제공되는 바코드가 찍힌 명함을 받아 키오스크나 태블릿PC에 이를 스캔하여 나오는 화면에 따라 테이블 서비스, 요리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 평가 키오스크 설치로 참여가 불편하고 데이터 관리가 어려웠던 기존 설문지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브랜드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산화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진 만큼 고객들의 불편한 사항을 바로 확인하여 고객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선 고객들의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고객들의 평가를 쉽게 확인하고 부담없이 평가를 할 수 있는 키오스크 및 태블릿PC를 매장에 설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직영점 운영 상황에 따라 가맹점에도
[FETV=김우성 기자]대상 청정원은 휴게소에 찾아가지 않아도 가정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신제품 ‘소시지랑 떡이랑’을 21일 선보였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는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다. 목적지로 향하는 도중 일부러 휴게소에 들를 만큼 ‘휴게소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소시지와 떡을 번갈아 꼬치에 끼운 일명 ‘소떡소떡’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며 휴게소 인기 간식으로 급부상했다. 청정원 ‘소시지랑 떡이랑’은 100% 국내산 순돈육 무첨가 소시지와 우리쌀로 만든 떡이 어우러져 더욱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위생적인 개별 진공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꼬치 4개(100g*4)와 달콤소떡소스 2개(10g*2)로 구성돼있어 따로 소스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조리법 역시 간단하다. 전자레인지 조리시 포장지를 살짝 뜯고 약 1분 30초 가량 데우면 완성돼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는 전자레인지 조리 후 가열된 후라이팬에서 약불로 1~2분간 구우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별첨된 ‘달콤소떡소스’는 조리 전 해동시킨 뒤 완성
[FETV=김우성 기자]풀무원로하스는 풀무원로하스만의 특별한 원료 경녹고컴플렉스에 뉴질랜드산 녹용, 홍삼농축액 등 귀한 원료를 배합해 정성스럽게 달인 고농축 녹용 스틱 제품인 경녹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경녹원에는 전통 소재에 풀무원의 과학을 더해 특화한 경녹고컴플렉스와 다양한 전통 원료가 함유됐다. 경녹고컴플렉스는 생지황과 아카시아 꿀, 백복령, 녹용의 4가지 원료를 72시간 동안 일정한 온도로 진하게 백자로 중탕하여 달여낸 원료이다. 고종 황제 어의 때부터 5대에 걸쳐 110년간 내려온 내려온 전통 제조방식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을 받은 풀무원 홍삼과 가시오가피, 영지버섯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과한 전통 원료를 배합했다. 경녹원에는 뉴질랜드산 우수한 품질의 녹용을 부분이 아닌 분골, 상대, 중대, 하대 등 전지 통째로 사용했다. 제품에 들어간 녹용에는 사슴뿔에 태그가 있어 이력 추적이 가능하다. 또, 제품에 배합한 모든 원료에 잔류농약 등을 포함한 약 400여 종의 안전성 분석을 통과한 원료를 적용했다. 녹용 함량도 높다. 1포에 1냥(39g, 1개월 제품 기준)을 함유했
[FETV=김우성 기자]오리온은 재출시 이후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태양의 맛 썬’의 신제품 ‘태양의 맛 썬 갈릭바게트맛’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썬 갈릭바게트맛은 통밀, 통옥수수 등 통곡물 스낵에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간식인 갈릭바게트 특유의 마늘향과 고소한 버터 풍미를 더했다. 굴곡 사이사이로 배어든 진한 양념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갈릭바게트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똑같이 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평소 즐겨먹던 갈릭바게트의 맛과 식감”, “썬의 바삭한 식감과 마늘향이 잘 어울린다”, “굴곡에 배인 진한 달콤함이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등 호평을 받았다. 2018년 4월 재출시된 썬은 SNS 소통 문화에 익숙한 1020세대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단종 이전 대비 40% 이상 높은 월 평균 매출을 올리는 등 이례적으로 성장했다. 3년 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불가피하게 생산이 중단됐으나, 공식홈페이지에만 100여건이 넘는 썬 관련 문의글이 올라오는 등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이 이어지자 재출시를 결정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썬이 재출시 후 처음으로 새로운 맛을 선보이
[FETV=김우성 기자]한미약품이 장애아동 예술기금 지원을 위한 ‘특별한’ 텐텐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자폐성 발달 장애를 갖고 있는 작가 5인(계인호, 김세중, 김태영, 이병찬, 조재현)의 그림을 재구성한 작품을 텐텐 패키지(캔)에 삽입하고, 한정판 1만캔을 출시해 전국 약국에 유통한다. 발달장애 작가 5인 그림의 재구성은 서양화가 안윤모 작가가 맡았다. 안 작가는 10여년 전 5명의 발달장애 작가들이 그린 엽서를 우연히 접하게 된 후 인연을 맺고, 이들과의 합동 전시를 10년간 이어오고 있다. 한미약품과 작가들과의 인연은 한미약품이 후원하고 있는 세계시민포럼을 통해 맺어졌다. 세계시민포럼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 등의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안 작가는 세계시민포럼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해 장애 아동 예술 교육을 위한 재원(빛의소리 희망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2013년부터 빛의소리 희망기금을 조성해 장애아동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의 텐텐은 비타민(A, B1,
[FETV=김우성 기자]휴온스메디케어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 NECC에서 개최된 중국 국제 의료기기 춘계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내시경 소독기’과 ‘휴엔 IVH 공간멸균기’와 함께 각종 감염 관련 소독·멸균 기기들을 적극 홍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박람회 현장에서 휴온스메디케어 관계자는 공간멸균기 ‘휴엔 IVH 공간멸균기(구, 바이오디콘터)’의 나노 분사 기술을 직접 라이브로 시연해 세계적 수준의 뛰어난 기술력과 멸균력, 유용성 등을 강조, 시연을 참관한 각국 의료 및 제약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휴엔 IVH 공간멸균기’는 특허 받은 ‘액체핵화분사기술’을 통해 멸균제를 나노 단위의 증기로 분사할 수 있어 사람이 멸균하기 힘든 공간 전체를 간편하고 제대로 멸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약회사, 병의원, 연구소 등 멸균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에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이 밖에도 중국 CFDA와 미국 FDA 허가를 보유한 과초산계(PAA) 혈액투석장치 세척 및 고준위멸균제 ‘헤모크린’도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내시경 및 의료기구 고준위멸균제 ‘스코테린’도 올해 7월 중국 CFDA 허가를 앞두고 있어 향후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FETV=김우성 기자]이른 무더위를 겨냥해 식음료업계가 열대 과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낮 기온 30도에 육박하는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열대 과일을 이용한 신제품을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다. 망고, 파파야, 코코넛 등으로 대표되는 열대 과일은 상큼 달콤하면서도 갈증을 해소하는 시원한 맛은 물론 비타민 C, D 등 풍부한 영양소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있다. 열대 과일의 인기는 수입량에서도 알 수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칠레 등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서 국내에 들어오는 수입 과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과일 시장이 새로운 품목과 수입 대상국 등이 확대되면서 과일의 수입량은 2014년 74만t에서 2018년에는 89만t 이상으로 늘었다. ◆ “맛도 좋고 몸에도 좋아” 이른 무더위 식혀줄 열대 과일 음료 열전 식음료업계에서는 열대 과일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재료들을 조합해 밀크티, 스무디 등 다양한 조합의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매년 티(Tea) 음료와 공차만의 토핑을 조합한 이색 신메뉴로 주목 받고 있는 공차코리아는 올해 진짜 망고 과육을 담은 신메뉴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