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우성 기자]전국 곳곳의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디저트로 빙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빙수를 찾는 소비자들의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식음료업계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토핑을 풍성하게 올려 메뉴 구성을 강화하는 중이다. 기존의 빙수에 젤라또, 치즈케이크 등의 토핑을 더하여 새롭게 선보인 빙수들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삭한 빙수에 쫀득한 젤라또까지 ‘두 배로 시원하게’ 최근 출시된 몇몇 커피전문점의 빙수에는 토핑으로 젤라또가 추가되어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빙수 하나의 가격으로 빙수는 물론 젤라또까지 맛볼 수 있도록 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자는 전략이다. 카페 드롭탑은 다양한 주재료와 시원하고 쫀득한 요거트 젤라또 토핑이 어우러진 빙수 메뉴인 ‘아이스탑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스테디셀러인 ’망고 아이스탑’에는 달콤한 망고 위에 새콤한 요거트 젤라또가 얹어졌다. ‘블랙슈가 아이스탑’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 흑당 디저트에 주목하여 선보인 메뉴다. 대만에서 직접 공수한 흑당펄과 흑당시럽을 뿌려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부드러운 바닐라 젤라또를
[FETV=김우성 기자]기상청은 ‘2019년 여름철 기후전망’에서 올 여름 기온이 평년(23.3~23.9℃)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식음료업계가 이른 무더위에 신제품 출시를 앞당기며, 올 여름 무더위를 강타할 히트 상품 선점을 위한 소비자 공략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 특히 올 여름에는 ‘허브∙아이스 디저트∙열대과일(Herb∙Ice dessert∙Tropical)’을 키워드로 여름의 습한 무더위를 산뜻하게 떨쳐내고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히트(H.I.T)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는 추세다. 눈에 띄는 점은 기존 제품의 인기 요소를 토대로 현시점의 트렌드를 반영해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는 제품 출시가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 Herb, 허브와 약초의 산뜻하면서도 은은한 유혹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트렌드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으며, 이너뷰티를 겨냥해 건강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허브와 약초 성분이 함유된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토레타!’는 4년 만에 피부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자층의 니즈를 반영해 천연 로즈힙 추출물이 함유된 ‘토레타! 로즈힙워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500ml 기준 3
[FETV=김우성 기자]동원F&B가 100% 생과일 퓨레 디저트 ‘저스트 과일퓨레’ 3종(망고&사과․파인애플&사과․키위&사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저스트 과일퓨레’는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100% 순수 생과일만을 갈아 넣었다. 입자가 고운 퓨레 타입이어서 식감도 부드럽고 포만감도 든든하다. 짜먹는 파우치 형태로 담겨 있어 섭취도 간편하며, 파우치 1팩으로 과일 1회 섭취 기준량의 영양을 충족시킬 수 있다. 또 합성착향료나 보존제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저스트 과일퓨레’ 3종은 아삭한 식감도 느낄 수 있는 사과 퓨레를 베이스로 각각 망고 퓨레, 파인애플, 키위 퓨레를 더해 만들었다. 2가지 생과일 퓨레가 함께 들어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브랜드명 ‘저스트’는 자연 원물 재료만을 활용해 만든 간식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원물들을 활용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김우성 기자]대상 청정원의 원물간식 브랜드 ‘츄앤(CHEW&)’이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와 손을 잡았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포켓몬스터를 최초로 실사화한 영화 <명탐정 피카츄>가 국내에 개봉하면서 이와 관련된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이목을 끌고 있다. <명탐정 피카츄>는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포켓몬스터의 인기에 힘입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맞춰 청정원은 웰빙간식 츄앤에 포켓몬을 접목시킨 ‘청정원 츄앤 포켓몬 스페셜 에디션 5종(고구마츄, 파인애플 고구마츄, 군고구마, 군밤, 감)’을 새롭게 선보였다. 청정원 츄앤은 고구마•밤•감 등의 원물을 첨가물 없이 그대로 건조시켜 만든 건강 간식으로, 원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소포장으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씹는 소리가 작아 소음에 민감한 영화관에서 먹기에도 좋다. 이번에 출시한 청정원 츄앤 포켓몬 스페셜 에디션은 피카츄, 파이리, 이상해씨 등 대표 포켓몬 이미지를 제품 패키지에 적용하고, 포켓몬 ‘띠부씰’을 동봉해 모으는 재미
[FETV=김우성 기자]이디야커피가 MBC 수목 미니시리즈 ‘봄밤’을 제작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늘 밤 9시 첫 방송되는 ‘봄밤’은 드라마의 멜로드라마의 거장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의 두번 째 만남이자 최근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정해인, 한지민 배우가 출연하는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다. 특히 안판석 감독이 12년만에 MBC로 컴백하는 복귀작이기도 하다. 이디야커피는 드라마 ‘봄밤’을 통해 여러 가맹점을 노출 할 예정이며, 자사 스틱커피 제품 ‘비니스트’, 서울 논현동 본사의 ‘이디야커피랩’ 등도 드라마 속에 선보인다. 이디야커피는 드라마를 통한 자연스러운 노출로 브랜드 호감도를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3월 국내 최초로 2800호점을 오픈 한 국내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커피 프랜차이즈로 최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와의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으로 지난 3월 ‘어피치블러썸라떼’와 ‘어피치블러썸티’ 를 출시한 것에 이어 이어 이 달에는 신제품 ‘라이언 망고후르츠’와 ‘어피치 애플허니’와 MD9종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모든 비용을 가맹점 분담 없이 전액 본
[FETV=김우성 기자]사조해표는 100% 천연 원물만 사용해 자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천연 원물 티백 조미료’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사조해표가 선보인 천연 원물 티백 조미료 2종은 ‘해표 멸치디포리 다시팩’과 ‘해표 야채 다시팩’의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100% 국내산 천연 원물을 통째로 건조해 그대로 담아 자연 그대로의 맛과 풍미가 일품이며,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티백을 사용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또 각 제품별로 다양한 특징을 담고 있어 이를 이용해 간편하게 각종 요리의 맛을 더해주는 조미료로 활용 가능하다. ‘해표 멸치디포리 다시팩’은 티백 하나에 멸치, 디포리, 다시마, 새우가 모두 담겨 있어 떡국, 칼국수, 멸치국수 및 다양한 국과 탕 요리 시 해물 고유의 맛과 풍미, 감칠맛 나는 국물 맛을 내는데 제격이다. ‘해표 야채 다시팩’은 각종 야채와 멸치, 다시다가 담겨 있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소고기뭇국, 된장찌개 등 담백한 국물 요리를 만들 때 이용하면 더욱 좋다. 사조대림과 합병 작업을 진행 중인 사조해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제품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
[FETV=김우성 기자]N서울타워가 24일부터 26일까지 남산을 배경으로 국내외 대표 수제 맥주 등 다양한 맥주와 각종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는 ‘남산 뷰맥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뷰맥은 경치(VIEW)를 보며 맥주(MAC)를 즐기는 축제라는 의미다. N서울타워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다양한 맥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맥주 축제’라는 콘셉트로 3일간 행사를 열고 수제 맥주 브랜드별 시음 부스, 맥주 전문가 초청 강의, 비어필라테스 및 힙합 뮤지션과 DJ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타워 앞 광장에는 7개 맥주 브랜드가 운영하는 부스가 설치돼 맥주 시음 행사를 한다. 제주 감귤 맥주로 잘 알려진 ‘제주 맥주’, 성수동 맥주로 유명한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독특한 재료를 맥주에 활용하는 ‘핸드앤몰트’ 외에도 미국 시카고를 대표하는 ‘구스아일랜드’, 뉴욕의 ‘브루클린 브루어리’, 독일의 ‘에딩거’,’바이엔슈테판’ 등 총 7개 맥주 브랜드의 20여가지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맥주 부스 옆 메인 무대에서는 시간대별로 맥주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15시부터 양
[FETV=김우성 기자]풀무원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올 12월말 완공하여 내년부터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첨단 R&D센터를 건립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 연구소는 창립 초창기인 1985년 풀무원식품 연구개발실로 출발하여 1999년 서울 연세대 연세공학원으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나, 단독부지에 연구소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연구소는 풀무원의 R&D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제조기술 연구, 식품안전 품질관리의 중심역할을 할 계획이다. 새 R&D센터는 연면적 12,446㎡(약 3765평)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1층은 로비, 2층은 파일럿 플랜트, 3층은 사무실, 4~6층은 연구동으로 구성된다. 파일럿 플랜트에는 여러 설비를 가변적으로 활용하여 가정간편식을 유연하고 신속하게, HACCP 관리수준으로 제조할 수 있는 중간 규모의 시험생산 플랫폼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이화학분석, 미생물분석, 조리연구, 공정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능별로 공간배치를 하고, 글로벌시장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첨단 화상회의실을 4개를 마련한다. 커뮤니티
[FETV=김우성 기자]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칸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이 부회장은 14일 72회 칸국제영화제를 방문해 영화 ‘기생충’의 제작진과 출연진을 응원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후 10시 팔레 드 페스티벌 뤼미에르 극장에서 첫 공개되는 ‘기생충’ 공식 상영회에도 참석할 전망이다. ‘기생충’은 바른손이앤에이에서 제작하고 CJ엔터테인먼트(CJ ENM 영화)에서 투자·배급한 영화다. 앞서 ‘아가씨’,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우상’ 등의 영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CJE&M은 그룹 내에서도 높은 수익을 올리는 효자 자회사다. 2018년 매출액은 4조3576억원으로 전년대비 9.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150억원으로 9.5% 증가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2017년 복귀 이후 수입이 나지 않는 회사는 과감히 정리하고 주력 회사의 내실을 다지며, 재무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이번 칸국제영화제 방문도CJ그룹의 개편 과정에서 CJE&M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회장은 앞서 CJ제일제당 사업 부문을 식품과 바이오로 통폐합, CJ헬스케어 매각, CJ헬로 매각, CJ E&M과 CJ오쇼핑
[FETV=김우성 기자] 푸르밀은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가 21일 대국민 전기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1995년 개최된 이래 매해 열리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우리나라 전기안전 문화 창달에 공헌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행사로서, 각종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을 포상하고, 안전한국 실현을 향한 국민적 실천 의지를 모으는 자리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정부와 국회, 산업계, 언론인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푸르밀은 국내 유업계를 선도하는 유가공 전문기업으로서 대국민 전기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푸르밀은 2018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어린이 전기안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푸르밀 ‘뼈가튼튼 고칼슘저지방우유 900ml’ 제품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삽화 형태의 감전사고 예방수칙을 삽입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해왔다. 어린이 감전사고가 대부분 가정에서 콘센트를 만지다 발생하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