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우성 기자]비빔밥은 재료에 따라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고 만들거나 먹기에도 간편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한식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업계에서 색다른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 출시 경쟁이 이뤄지면서 다양하고 색다른 맛의 비빔밥들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외식 기업 디딤이 운영하고 있는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은 꽃게를 주 식재료로 사용한 ‘꽃게살비빔밥’을 출시했다. 연안식당의 ‘꽃게살비빔밥’은 양념을 무친 꽃게살을 통깨 참기름과 함께 밥에 비벼 먹는 메뉴로 매콤함과 게살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함께 나오는 김에 싸서 먹기에도 좋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꽃게살비빔밥’은 출시되자 마자 기존 연안식당의 대표 메뉴인 ‘꼬막비빔밥’ 뒤를 이을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시락 전문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계절 한정 메뉴로 ‘쭈꾸미삼겹살 비빔밥’을 출시해 고객들의 입맛을 당기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통통한 제철 쭈꾸미와 궁합이 잘 맞는 삼겹살을 더했으며, 여기에 캡사이신이 첨가되지 않은 매콤한 소스로 매운맛을 내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쭈꾸미와 삼겹살이 듬
[FETV=김우성 기자]KFC가 6월 3일까지 ‘NEW 타워버거’ 출시를 기념해 세트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NEW 타워버거’ 단품 메뉴 구매 시, 후렌치후라이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시켜주는 행사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NEW 타워버거’는 KFC의 대표 빅버거인 기존 타워버거 보다 무려 1.5배 더 커지고 부드러운 식감의 통가슴살 필렛과, 해시브라운, 슬라이스 치즈 등 다양한 식재료가 어우러져 풍부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동시에 KFC는 맥주 판매가 가능한 일부 매장에서, 치맥과 떡맥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비어컵’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비어타임’을 진행한다. ‘비어컵’은 치킨바이트와 해쉬볼이 들어간 ‘치킨바이트 비어컵’과 츄잉프라이, 통오징어바이트, 해쉬볼로 구성된 ‘오징어떡볶이 비어컵’ 총 2가지로 출시됐으며, 이를 기념해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비어타임’ 동안 기존 5900원에서 약 29% 할인된 4200원에 만날 수 있다.
[FETV=김우성 기자]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 시즌을 맞아 ‘아워홈 미인면’을 28일 홈앤쇼핑(홈&쇼핑)에서 독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워홈 미인면은 75kcal의 저칼로리를 자랑하는 곤약 누들 제품으로 지난해 진행한 홈쇼핑 방송에서 5회 연속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이번 방송은 최저가 혜택으로 선보인다. 방송 시간은 5월 28일(화) 오후 5시 40분부터 60분 편성이다. ‘미인면 동치미육수’ 14개와 ‘미인면 김치말이육수’ 14개, 총 28개로 구성된 세트를 4만9900원에 판매한다. 홈앤쇼핑 애플리케이션 할인 및 적립 혜택으로 4만419원에 구입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 대비 42% 이상 저렴하다. 아워홈 미인면은 다이어트 대표 식재료 곤약면과 새콤달콤 육수의 시원한 조합이 일품이다. 미인면 전체 칼로리는 75Kcal로 성인 한끼 식사 권장량의 약 10분의 1 수준이다. 다이어트 간식으로 손색이 없고, 삶은 계란이나 닭가슴살 등 고단백질 고명을 추가하면 저칼로리의 든든한 식사로도 제격이다. 곤약면을 헹군 후 동봉된 육수를 부어 먹는 간편한 조리과정도 장점
[FETV=김우성 기자]동원홈푸드가 28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산카이’를 운영하는 SND CPR과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ND CPR이 운영하는 전국의 40여 개 ‘산카이’ 매장에 연간 5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산카이’는 맛있는 메뉴와 부담 없는 가격은 물론 아늑한 분위기로 유명한 정통 이자카야 전문 프랜차이즈다. 특별한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론칭 7년만에 전국 4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전문 인력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한 철저한 가맹점 관리 시스템으로 업계 최저 폐점율을 자랑하고 있다. 김성용 식재사업본부 부사장은 “‘산카이’를 비롯한 신규 프랜차이즈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자재를 공급할 것”이라며 “고객과 동반 성장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FETV=김우성 기자]투썸플레이스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스탠드 TSP737에서 ‘에스프레소 쿠키컵’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한남에스프레소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스프레소 쿠키컵’은 쿠키로 만든 컵이 특징이며, 안쪽을 초콜릿으로 코팅했다. 에스프레소를 담으면 에스프레소의 진하고 두터운 *크레마와 달콤한 초콜릿이 만나 달콤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에스프레소를 마시면서 쿠키컵을 디저트로 함께 먹는 재미도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아티스트 275c(이치로씨)와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남에스프레소데이’를 이어간다. ‘에스프레소 쿠키컵’을 주문하면 275c가 디자인한 독특한 패턴의 컵 띠지와 컵 받침이 함께 제공된다. ‘한남에스프레소데이’ 기간에 ‘에스프레소 쿠키컵’을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에게 2만5000원 상당의 디자인 테이블 매트를 증정한다. 행사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에스프레소 쿠키컵’을 주제로 한 275c의 아트워크는 매장 곳곳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매장 내외부 공간을 275c 특유의 감각적인 콜라주와 패턴, 생생한 색감의 아트워크로 꾸며 색다
[FETV=김우성 기자]풀무원푸드앤컬처가 송파구 지역사회 소통과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28일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배밭어린이공원에서 이우봉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소외이웃 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자회는 송파2동 주민센터와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 송파점, 송파 푸드뱅크마켓, 주민단체들이 함께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2010년부터 10년째 행복나눔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송파구 내 기관, 비영리단체, 주민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공익성 플리마켓 형태다. 임직원들이 기증하여 업사이클링 된 물품과 아름다운가게의 상품을 풀무원푸드앤컬처 로하스디자이너 봉사단 20명이 직접 판매한다. 풀무원은 제품 35종 7000개로 풀무원식품 생면식감, 돌김, 뮤즐리, 아임리얼, 찬마루 갈비탕, 풀무원다논의 디저트 음료 등을 바자회에 기부한다. 일부 제품은 ‘천원의 행복’ 현장 이벤트 등으로 판매되며 나머지 전 제품은 송파2동 주민센터와 송파 푸드뱅크마켓의 어려운 이
[FETV=김우성 기자]신세계푸드가 초특가 대용량 식빵 ‘국민식빵’을 출시하며 부풀려진 빵 가격 잡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영국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2018년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빵 1kg 평균가격은 15.59달러(약 1만7600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번째로 비싼 뉴욕(8.33달러/약 9400원)에 비해서도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신세계푸드는 빵을 자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용 식빵에 대한 개발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가격 부담은 최대한 낮추면서 맛, 품질, 용량은 높인 국민식빵을 개발해 선보인 것이다. 신제품 국민식빵은 850g짜리 대용량 바게뜨 식빵으로 가격은 1980원이다. 이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슷한 종류의 식빵류에 비해 1천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해 판매하는 식빵과 달리 매장에서 직접 생효모를 이용해 반죽한 후 구워 신선한 맛과 향,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8일부터 이마트 내에 위치한 72개 E-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
[FETV=김우성 기자]경제개혁연대는 CJ그룹이 계열사를 합병·분할하는 과정에서 지배주주가 지분을 많이 보유한 사업 부문의 가치를 부풀린 의혹이 있다며 회사 측에 해명할 것을 공식 질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체는 "CJ그룹은 최근 CJ의 자회사인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를 IT 사업부문과 올리브영(헬스 앤드 뷰티)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하고 IT 사업부문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며 "지배주주 일가가 지주회사 CJ의 지분을 더 많이 보유하기 위해 이재현 회장 자녀들이 지분을 보유한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의 IT 사업부문(구 CJ시스템즈)을 고평가할 유인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는 2014년 CJ시스템즈와 CJ올리브영의 합병으로 설립된 회사로, 합병 당시 두 회사 간 사업 연관성이 없어 합병 추진 이유가 단지 CJ시스템즈의 상속·증여세법 등 적용에 따른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CJ시스템즈와 CJ올리브영의 합병 당시 CJ시스템즈의 자산가치와 수익가치가 훨씬 높게 평가됐는데, 이후 CJ시스템즈의 실제 실적은 합병 당시의 예측치를 크게 밑돌았고 CJ올리브영의 실
[FETV=김우성 기자]국세청이 역외탈세 혐의와 관련해 개인과 법인 104곳의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이번 달만 오리온과 현대백화점 두 곳의 세무조사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대상 기업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6일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 찾아가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앞서 오리온은 2010년, 2015년 세무조사를 받았다. 정기 조사라면 5년 뒤인 2020년이지만 4년 만에 조사대상이 됐다. 또, 이번 조사는 기획조사를 담당하는 조사4국 소속 직원들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번 조사가 역외탈세 혐의로 인한 것이라는의혹이 일고 있다. 오리온은 2015년 세무조사 때 내부거래 과정에서 세금을 누락한 혐의가 드러나 수십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세청에서 본사를 방문해 회계관련 문서 등 거의 모든 문서자료를 확보해 갔다"며 "국세청에게 조사 사유에 대해서 전달받은 내용이 전혀 없어, 사측에서도 조사 사유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도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대백화점은 오리온과 달리 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
[FETV=김우성 기자]커피랑도서관이 베트남 주민들을 위해 현지 선교 센터 ‘SSPC153’과 함께 베트남 커피랑도서관 1호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9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커피랑도서관은 핸드드립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도서관카페다. 본사 가락센터점은 책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한 ‘이웃사촌 콘서트’ 및 장덕성 대표의 ‘마이크 임팩트 강연’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5월에 선보인 행사는 가락센터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끼리 노래자랑’(5월 25일(토) 19시 가락센터 B1 공연장), ‘우리는 북튜버다’(5월 26일(일) 14시-16시 가락센터 B1 공연장)가 진행됐다. 커피랑도서관은 이전부터 꾸준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이후에도 카페라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선 복합문화센터로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 진출에 앞서 국내 예비 창업주들과 고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스터디카페의 포화 속에서도 커피랑도서관은 ‘도서관카페’라는 타이틀을 지키며 이번 5월에만 84호 창원경남대점, 85호 간석조이점,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