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우성 기자]동원F&B가 100% 국산 고구마로 튀겨낸 원물 간식 ‘저스트 큐브고구마’ 2종(오리지널, 치즈맛)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저스트 큐브고구마’는 전남 해남의 국산 고구마를 튀겨낸 원물 간식이다. 120℃ 이하 저온의 기름에서 짧은 시간 튀겨내 고구마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신선함을 살렸다. 정육면체의 큐브 모양이어서 한 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소단량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해, 야외 활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또, 호박고구마와 자색고구마를 함께 사용해 알록달록한 색감을 즐길 수 있다. ‘저스트 큐브고구마 치즈맛’은 오리지널 제품에 치즈가루를 입혀 고구마의 달콤함과 치즈의 고소한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저스트 큐브고구마’ 2종의 중량은 50g이며 가격은 2480원이다.
[FETV=김우성 기자]버거킹이 ‘버거킹 프로모션 어셈블’의 두 번째 킹스위크 혜택으로 와퍼주니어를 단돈 19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6월 한 달 동안 매 주 최고의 프로모션들만 선보이는 ‘버거킹 프로모션 어셈블’의 두 번째 프로모션 주인공은 와퍼주니어로 선정됐다.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두 번째 킹스위크에 버거킹 매장을 방문하면 와퍼주니어를 53% 할인된 가격인 1900원이라는 역대급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버거킹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평소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와퍼주니어는 100% 순 쇠고기 패티를 직화 방식으로 조리해 쇠고기의 담백한 맛과 향을 컴팩트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다. 깊은 풍미와 꽉 찬 맛을 선사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버거킹이 ‘버거킹 프로모션 어셈블’을 통해 선보이는 프로모션들은 고객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할인 이벤트들을 엄선하여 구성한 것이다. 매 주 다른 킹스위크 제품들은 버거킹 앱을 다운 받으면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버거킹 프로모션 어셈블은 딜리버리 서비스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FETV=김우성 기자]6·10 민주항쟁 기념일이자 월요일인 10일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오전까지, 전라도와 경상 내륙에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 아침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충남·전북·서해 5도에서 20∼60㎜로 예보됐다. 경기 서해안 일부 지역은 비가 80㎜ 이상으로 내릴 수 있다. 같은 기간 강원영서·충북·전남은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경상 내륙과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가 청정해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이날 오후부터 제주도와 동해안은 초속 8∼13m의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고, 동해안에는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FETV=김우성 기자]노조의 전면파업 지침에도 상당수 조합원이 생산현장을 지키는 등 르노삼성차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다. 9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전면파업 후 첫 주말인 8, 9일 부산공장 특근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토요일인 8일에는 40여명 정도가 출근해 일부 에프터서비스 부품을 생산했다. 일요일인 9일도 20여명이 출근해 생산 설비를 점검하는 등 예정된 특근을 했다. 르노삼성차는 보통 주말에는 생산라인 가동을 멈추기 때문에 차량 공장이나 엔진 공장 근무자는 없었다. 회사 관계자는 "노조가 전면파업을 선언한 상태에서도 지난 6일 현충일 공휴일에 이어 주말 특근이 모두 예정대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임단협 재협상 협의가 결렬되면서 지난 5일 오후 5시 45분을 기해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5일 당일 절반가량 조합원이 생산라인을 떠나지 않고 일부 차량 생산을 계속했다. 공휴일인 6일에는 67명이 출근해 엔진 공장 특근을 했다. 전면파업 이후 첫 근무일인 7일에도 주간 66%, 야간 55%의 조합원이 출근하면서 파업 참가율이 크게 떨어졌다. 사측은 샌드위치 데이인 7일에도 60%가 넘는 조합원이 정상출근한 만큼 정상 근
[FETV=김우성 기자]시장에서 성공한 상품 아이템을 너도나도 따라 하는 이른바 '미투' 브랜드의 피해를 막으려면 프랜차이즈 사업 자격 요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한상호 영산대 호텔관광학부 외식경영전공 교수는 전날 세종대에서 열린 '2019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이같이 제언했다. 한 교수는 "프랜차이즈 산업이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지만, 최근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한 부작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며 "가맹사업 자격 요건 강화 방안을 고민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가맹본부 수는 미국 3천여개, 일본 1천300여개보다 월등히 많은 4천882개"라며 "그 중 생계형 창업 비중이 높고, 사업 기간이 짧은 외식업 가맹본부가 75%에 육박한다"고 지적했다. 한 교수는 그러면서 "안정적 사업 운영의 토대인 직영점은 외식업에서는 0.05%인 6천여개에 불과하다"며 "가맹본부의 리스크에 취약한 구조"라고 우려했다. 한 교수는 "직영점은 모델 점포로서 수익성을 검증하거나 표준 상권을 설정해 점검할 수 있고, 시스템 표준화 구축 등 역량을 갖추기 위한 많은 장점이 있다"며 "가맹본부가 최
[FETV=김우성 기자]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 대책과 자족 기능 등을 연구하고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전문가 100여명이 대거 참여한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 공급계획' 중 하나인 3기 신도시(남양주 왕숙·고양 창릉·하남 교산·부천 대장·인천 계양·과천) 대규모 택지개발 계획 수립을 위해 현재 다양한 연구용역과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우선 광역교통 개선대책 전문가 연구용역은 신규 택지 반경 20㎞ 지역을 대상으로 개발에 따른 교통 유발량과 교통대책의 효과를 분석한다. 국토부는 여기에 지방자치단체 의견까지 수렴해 교통대책을 보완 또는 추가할 예정이다. 교통사업별 완공 시기 등 세부 추진 일정이 담긴 광역교통 개선대책은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확정, 발표된다. 우선 올해 안에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과천의 교통대책이 공개되고 내년 상반기에는 고양 창릉, 부천 대장 지구 등의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신도시 일자리 창출, 자족 기능 강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도 지난달 말 이미 착수됐다. 3기 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위한 용지 면적(553만㎡)이 기존 신도시의 2배 수준에 이르는 만큼, 산업 수요·여건 분석
[FETV=김우성 기자]SK건설이 영국 런던 템스강 하부를 통과하는 총공사비 1조5000억원 규모의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SK건설은 런던교통공사가 발주한 '실버타운 터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국 런던의 실버타운 지역과 그리니치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템스강 하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길이 1.4km, 직경 12.4m의 편도 2차선 도로 터널 2개를 신설하는 것이다. 교통이 혼잡한 런던의 제한된 공사수행 환경에서 쌍굴 형식의 하저(河底) 터널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10억파운드(약 1조5072억원) 규모로, SK건설은 페로비알 아그로망(스페인), 밤 누탈(영국)과 시공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조달·시공(EPC)을 담당한다. SK건설은 시공 지분은 20%다. SK건설은 호주 매쿼리, 스페인 신트라, 영국 애버딘, 네덜란드 밤 등 4개사와 함께 투자 컨소시엄 '리버링스'를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SK건설의 리버링스 투자지분은 10%다. 터널은 완공된 뒤 리버링스가 25년간 운영하며 이 기간 런던교통공사는 리버링스에 매달 확정된 수입을 지급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올해 하반기 실시협약·금융약정
[FETV=김우성 기자]개별소비세 30% 인하로 국산차 내수 판매가 5%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해 7월 개별소비세 인하 전 11개월간 국산차 판매가 4.2% 감소했는데, 개소세 인하 후 11개월 동안(2018년 7월∼2019년 5월)에는 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개소세 인하에 따라 판매량은 6만5천411대, 매출액은 2조원(2017년 국산차 평균 판매단가 3079만원 적용)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작년 7월 19일부터 개소세를 인하한 뒤로부터 국산차 내수판매는 직전 동기 대비 1만3808대 증가했다. 개소세 인하 전 11개월간은 직전 같은 기간 대비 5만1603대 감소했다. 개소세 인하로 인해 이전 판매 감소추세는 회복되고 추가로 늘었다고 본 것이다. 이 기간 동향을 전년 동기대비로 보면 총 4만8982대(4.1%)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개소세 인하 전에 -2.9%(-3만4577대)였는데 인하 후에는 1.2%(1만4405대)로 플러스가 돼서다. 자동차산업협회는 "개별소비세 인하로 내수 활성화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입증한다"며 "특히 올해는 개소세 인하 연장에 노후경유차 교
[FETV=김우성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6-4생활권 해밀리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가 2021년 상반기 들어선다고 9일 밝혔다. 복컴은 455억원이 투입돼 부지 9천925㎡에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건물면적 1만2187㎡)로 건립되며 유치원, 초·중·고교와 공원 등이 함께 배치된다. 또, 주변 학교 학생들이 센터 내 도서관,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실내는 인공암벽장, 요가 시설, 달리기 원형 트랙 등으로 구성된다. 도서관에 계단식 열람공간을 배치해 개방성·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권진섭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해밀리 복컴을 유치원·학교·공원 등과 통합해 설계한 만큼 센터 내 체육·문화·복지 시설을 학생들이 공유할 수 있다"며 "학생과 주민, 노인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상호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우성 기자]고용노동부는 1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700여곳을 대상으로 장마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불시감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장마철은 집중호우, 침수, 폭염 등으로 건설현장의 대형사고 위험이 커진다. 작년 7월에는 강원도 춘천의 한 건설현장에서 하수관로 설치작업을 하던 노동자 1명이 붕괴사고로 숨졌다. 이번 감독 기간 노동부는 지반, 토사, 임시 시설물의 붕괴와 폭염에 따른 열사병, 하수관 질식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 관리가 취약한 중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서류 점검보다는 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등 현장 점검 위주로 감독을 진행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10∼21일을 건설현장 원·하청의 자체 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장마철 안전보건 대책을 정리한 책자를 배포해 점검에 활용하도록 했다. 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이 자체 점검 결과를 보고 안전 관리가 불량한 건설현장과 장마철 위험 현장을 불시감독할 것"이라며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 및 과태료 처분, 작업 중지 등 엄정하게 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계속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