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KGC인삼공사가 ‘홍삼 지용성 분획 신소재(홍삼오일) 제조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정관장 알파프로젝트 ‘혈행건강’, ‘눈건강’ 제품 2종이 녹색기술제품으로 적합하다고 녹색인증사무국,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 받았다. 녹색기술 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대한 인증이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오일의 분리 및 정제를 위한 친환경 제조 시스템의 ‘녹색성’과 제조 기술의 수준 등 ‘기술 우수성’을 모두 충족했다. 홍삼오일 추출 시 이산화탄소(CO2)를 순환 재생해 사용하고 잔존 용매 없이 순수한 원료만을 분리하여 제조 과정 중 발생하는 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저감을 가능케 했다. 녹색기술제품은 인증된 녹색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판매를 목적으로 상용화한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녹색기술인증 확인’, ‘제품생산 가능여부’, ‘품질 경영’, ‘제품 성능’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향후에는 홍삼 지용성 분획 신소재(홍삼오일) 제조 기술이 적용된 정관장 제품은 물론 동인비 화장품 제품까지 녹색기술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
[FETV=김수식 기자] 아영FBC의 대표적인 칠레 프리미엄 와인 ‘에라주리즈 맥스’를 할인 판매하는 ‘믹스 앤 맥스’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가행사는 에라주리즈맥스 6종(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피노 누아, 소비뇽 블랑, 시라, 카르메네르)을 2만원 초반대 균일가로 판매한다. 이 중 원하는 3종을 묶음 구매할 시 한정판으로 제작된 에라주리즈 전용 디캔터를 증정한다. 믹스앤 맥스 행사는 오는 3월까지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와인나라 직영점(제일와인셀러, 홍대, 압구정, 경희궁, 코엑스, 서래마을, 일산, 청담), 주요 와인샵에서 동시 진행한다. 특가로 선보이는 에라주리즈 맥스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명가 에라주리즈의 대표 와인으로 잘 익은 붉은 과일의 향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부드러운 맛과 타닌감의 조화를 강점으로 레드, 화이트 와인 모두 비빔밥, 부침개 등 우리 가정에서 매일 즐기는 음식과 잘 어울린다. 맥스 와인을 생산하는 에라주리즈는 칠레 중북부에 위치한 아콩카구아 밸리에 포도밭을 일군 것을 시작으로 현재 5대째 가족 전통을 이어오며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와인 명가다. 4명의 칠레 대통령을 배출하며 ‘칠레의 케네디 가(家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연구 논문이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의 표지를 장식하며 자체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기술혁신센터와 성균관대가 공동연구한 ‘유글레나 유래 엑소좀 모사체의 피부재생효능’에 관한 논문이 재료과학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인터페이스’ 2월호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고 밝혔다. 표지논문은 발표된 논문 중 가장 뛰어나고 영향력이 큰 연구 성과를 선정하는 것으로, 연구 결과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척도이기도 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년 간 성균관대학교 김진웅 교수팀과 함께 최신 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미세조류 유래 엑소좀의 피부 재생 효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엑소좀은 세포가 배출하는 세포외소포체의 일종으로 세포 간 정보 교환과 신호 전달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세포 간 택배’, ‘세포계의 아바타’로 불린다. 엑소좀에 약물을 넣어 표적세포로 전달하는 치료제로 사용하거나 재생, 미백과 같은 피부 개선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화장품으로 활용하는 등 적용 범위가 무궁무진해 최근 제약·바이오 및 화장품 업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물질이기도 하다.
[FETV=김수식 기자] 유통업계에 또 한명의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SPC그룹 계열사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주연 부회장이 주인공이다. 최근 유통기업들이 연이어 ‘유리천장’을 깨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말 공개된 정기임원 인사에서가 시작이었다. CJ올리브영(CJ그룹)과 LG생활건강(LG그룹), 11번가(SK그룹) 등이 '홍일점' 여성 CEO를 경쟁하듯 줄줄이 선임했다. 여성이 연이어 CEO로 발탁된 것은 최근 유통업계의 악화된 경영환경과 연관된다. 유통업계는 한 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다. 코로나19에 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경기침체, 소비둔화 등으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다. 이 같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유통업계는 그가 나이는 물론 성별, 출신 등 상관없이 능력을 첫 번째로 꼽고 있다. SPC그룹도 같은 맥락이다. SPC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혁신과 전문성”이라며, “각 계열사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리더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이 첫 여성 CEO로 선택한 이주연 대표이사는 1975년생이다. 현대카드에서 디지털본부와 전략기획본부를 총괄하며 디지털 혁신과 핀테크 신사
[FETV=김수식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104주년 3.1절을 기념해 문화유산국민신탁에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인 ‘유지필성(有志必成,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 유물을 기증한다. 이번 유물 기증은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2015), ‘광복조국’(2016),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2019), 백범 김구 선생의 ‘천하위공’(2021), 만해 한용운 선사의 ‘전대법륜’(2022)에 이어 스타벅스의 통상 여섯 번째 기증으로, ‘유지필성’은 백범 김구 선생이 윤봉길 의사의 상해 홍구공원 의거를 기념하여 1949년에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타벅스는 오는 27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독립문화유산 전달식을 갖고, ‘유지필성’ 문구가 들어간 기념 텀블러 300개를 제작해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활동,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국가 기부 활동,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고궁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문화재 및 독립문화유산 보존을 적극적으로
[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제4 이동 통신사업자 디시 네트워크와 5G 초도망 개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디시 네트워크는 1980년 위성TV 서비스 기업으로 설립됐다. 2020년 미국 전국 무선통신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 라이선스를 확보해 이동 통신 시장에 진출했으며, 5G 전국망 구축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5월 디시 네트워크의 5G 가상화 기지국 등 대규모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된 이후 양사가 9개월 만에 현지 성능 시험을 완료하고 최근 초도망 개통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전역으로 본격적인 대규모 5G 망 구축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디시 네트워크의 신속한 초도망 개통 및 전국망 확대를 위해 ▲차세대 5G 가상화 기지국과, 다양한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5G 라디오 제품 등을 공급했다. 삼성전자의 5G 가상화 기지국은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기지국으로 기지국 소프트웨어를 범용 서버에 탑재해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통신망 구축과 운영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20년 12월 세계 최초로 미국에서 가상화 기지국의 대규모 상용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해 1월 유럽 최초로 영국에서 5G 가상화 기지국을 상용하는
[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빅스비’에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23일부터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나만의 음성 만들기’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기능은 통화 중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거나,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텍스트로 전화 받기’ 기능을 사용할 때 활용이 가능하다. ‘텍스트로 전화 받기’는 수신자가 전화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발신자가 말하는 내용은 수신자에게 '텍스트'로 전달되고, 수신자가 텍스트로 입력한 내용은 발신자에게 ‘음성’으로 전달된다. 이 때 사용자(수신자)가 ‘나만의 음성 만들기’를 통해 본인 목소리를 사전에 설정해 놓으면, 텍스트로 입력한 내용이 자신의 목소리로 변환되어 발신자에게 전달된다. 자신의 목소리를 사전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통화 설정’의 ‘언어 및 음성 설정’에서 ‘음성 추가’를 선택한 후, ‘나만의 음성 만들기’ 기능을 선택하면 본인의 목소리를 설정해 놓을 수 있다. 사용자는 사전에 지정된 18개의 문장을 따라 읽으며 녹음하면, 빅스비에서 AI 학습 과정을 거쳐 음성 출력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한
[FETV=김수식 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특급호텔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 12년 한정판 패키지를 스위트 룸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 디럭스 스위트 룸에서 더 글렌그란트 12년 한정판 패키지를 최고의 호텔 셰프가 준비한 프리미엄 투고 박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소중한 사람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급 호텔 스위트 룸을 럭셔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는 복합적인 과일, 견과류, 꽃과 오크 등 다양한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어 위스키를 품격 있고 깊이 있게 즐기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병입과 포장까지 모든 공정이 같은 증류소 내에서 이뤄져 마지막 한 방울까지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더 글렌그란트 12년’은 화사한 과일향과 바닐라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기분 좋은 맛과 향의 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데일리 위스키로 각광받고 있다. 2016년 IWSC에서 ‘최고의 12년 숙성 스페이사이드 싱글
[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가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지역으로 확산한다.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지역 내 창업 생태계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22일 대구시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는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대구로 확대하여,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신규로 조성한 공간이다. ◆‘C랩 아웃사이드’ 성공 노하우, 대구 스타트업 생태계로 이전 =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국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창업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지난 8년간 333개(대구 185개, 경북 148개)의 지역 대표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이들은 매출 8700억원, 투자 유치 4100억원, 신규 고용 4100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함께
[FETV=김수식 기자] 파리바게뜨가 맛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착!’ 한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성비를 갖춘 제품이 인기를 끄는 트렌드에 맞춰 가격 대비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먼저 넉넉한 크기의 빵에 내용물도 풍성히 넣은 ‘착!’ 한빵 3종을 출시했다. ‘왕꽈배기 도넛(권장가 1900원)’, ‘생크림 폭탄 도넛 (3개입, 권장가 3900원)’, ‘츄러스(권장가 1400원)’ 등이다. ‘착!’ 한빵 3종은 출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일평균 판매량이 약 9만개로, 이는 1초에 1개씩 팔리는 셈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권장가 1만9000원의 ‘착!’ 한 케이크 3종도 22일 출시한다. ‘생딸기 생크림 케이크’, ‘생블루베리 생크림 케이크’, ‘진한 초코 생크림 케이크’ 등이다. 더불어 파리바게뜨는 오는 3월 31일까지 자체 커피 브랜드인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커피를 1500원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국제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가 정한 맛있는 커피의 기준에 따라 전 세계 상위 7%를 차지하고 있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