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LG전자가 공간·가전·서비스를 융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공간 ‘LG 스마트코티지(가칭)’ 콘셉트를 공개했다. LG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앞선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을 적용한 세컨드 하우스 형태의 소형 모듈러 주택이다. 구조물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 설치하는 프리패브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번에 공개한 스마트코티지 시제품은 복층 원룸 구조로 31.4m2(약 9.5평) 크기다. 거실과 주방이 한 공간에 있으며 화장실과 파우더룸을 별도로 갖췄다. 2층은 침실이다. 지붕에는 4킬로와트급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집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일부를 자체 생산한다. 최근 워케이션(일하면서 휴가를 즐김)이나 5도(都)2촌(村)(5일은 도시, 2일은 농촌에 거주)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코티지를 기획했다.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ESG 비전인 사람과 지구를 위한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내부에는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전기레인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의 밀키트 제품을 이제 전국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쿡킷’의 배송 서비스를 ‘전국 지정일 택배배송’으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쿡킷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달라지는 쿡킷 배송은 전일 오전 7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부터 원하는 배송일 지정이 가능하다. 배송 희망일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어 소비자들은 원하는 도착일을 보장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역은 제주도 및 도서산간지역을 제외한 전국이며, 지난 2월 28일 오후 주문 제품부터 변경된 배송 서비스로 제공된다. 수도권과 일부 충청권 지역에 한해 제공됐던 기존 새벽배송은 3월 1일 배송분을 끝으로 종료됐다. 배송 서비스 변경에 맞춰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과 쿡킷 모바일 앱에서 3월 한 달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쿡킷 제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무료배송을 비롯해 결제금액의 5%,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부채살 찹스테이크’, ‘버섯소불고기
[FETV=김수식 기자] 3월 전북 정읍에서 분양 예정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 차별화된 상품이 다수 적용된다. 정읍 첫 ‘1군 브랜드 건설사’ 시공 단지에 걸맞게 일반적 새 아파트가 갖추고 있는 설계에서 업그레이드된 구조로 나와 입주민 편의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우선 커뮤니티시설은 아파트 안에 실내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연습장이 모두 들어선다. 또한, 보통 커뮤니티에 샤워 시설만 들어서는 것과 달리, 탕을 갖춘 사우나가 함께 조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모두 정읍 최초로 적용되는 특화설계다. 실내도 다양해진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췄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110㎡ 중대형으로만 선보이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채광성과 통풍이 우수한 전 세대 4베이 구조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타입별로 주방에서 식사를 하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형 다이닝룸도 돋보이며, 팬트리,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친환경 단지로 선보인다. 공원이 있던 공간에는 널찍한 잔디마당과 다채로운 수목이 식재되어 쾌적함을 더했다. 세대당 1.52대(총 107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KTX
[FETV=김수식 기자] 대한항공이 영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득하며, 사실상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을 위한 최종 관문에 성큼 다가섰다. 대한항공은 1일(현지시간) 영국의 경쟁당국(CMA)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미국, EU, 일본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겨놓게 됐다. 영국 경쟁당국은 지난해 11월 28일 대한항공이 제출한 자진 시정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했다고 밝히고, 자진 시정안에 대한 시장의 의견을 청취해왔다. 이후 1월 26일 시정조치안 승인 결정을 앞두고 추가 검토를 위해 3월 23일까지 심사기한을 연장했지만, 이보다 빠르게 결정을 내린 것. 이번 영국 경쟁당국의 승인 결정은 대한항공이 제출한 시정조치가 경쟁제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방증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영국 경쟁당국의 승인 결정이 진행 중인 미국, EU, 일본의 심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U의 경우 2년여간의 사전협의를 거쳐 지난 1월 16일 본 심사를 개시했으며, 2월 20일부터 2단계 심사를 진행 중이다. 미국의 경우 경쟁당국에서 시간을 좀 더 두고 검토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일본의 경우
[FETV=김수식 기자] 빙그레는 투게더와 그라시아 쿠앤크 제품의 패키지를 수축필름을 제거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한 포장재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그동안 해당 제품의 뚜껑이 벗겨지지 않도록 상단에 수축 필름을 사용해 왔는데, 이를 제거하고 접착력을 개선한 새로운 뚜껑을 개발해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빙그레는 유통 과정과 제품 개봉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2개월간의 유통 테스트를 시행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유지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빙그레는 이 밖에도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대표 제품인 투게더와 바나나맛우유 3종(바나나맛우유, 바나나맛우유 라이트, 딸기맛우유)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성적표지’ 제도는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원료 채취부터 생산, 유통, 소비, 폐기까지 전 과정 평가를 수행하고 계량적인 정보로 표시하는 제도이다.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쉽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잠재적으로 시장주도의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지속 가능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
[FETV=김수식 기자] 롯데가 힘을 합쳐 고물가 시대 속 슬기로운 소비를 응원한다. 롯데온은 롯데마트, 롯데슈퍼, 생활용품 기업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이달 29일까지 ‘생필품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롯데 단독으로 기저귀, 생리대 등 유한킴벌리의 인기 생필품 100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추가 증정품 및 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고물가에 고객의 장보기 부담을 낮추고자 롯데온과 롯데마트, 롯데슈퍼가 힘을 합쳐 기획했다. 사업부들이 합쳐서 행사를 기획하다 보니 평소 보다 많은 물량을 준비할 수 있었고, 이는 곧 고객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제안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롯데온을 비롯해 전국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 매장 등 유통 채널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할 수밖에 없어 구매 빈도가 높은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다양한 단독 혜택을 준비했다. ‘생필품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3월 한 달간 두 차례에 나눠 진행한다. 먼저, 오는 15일까지는 화장지, 위생용품, 세제 등 유한킴벌리 인기 생활용품을 2개 이상
[FETV=김수식 기자] LG이노텍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 492명에게 학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임직원 자녀의 첫 초등학교 입학을 응원하는 취지로 매년 3월 입학시즌을 앞두고 풍성한 학용품 선물세트를 해당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LG이노텍 담당자가 현직 초등학교 1학년 교사에게 문의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만화 캐릭터가 무엇인지, 학교에서 실제로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필수 학용품은 무엇인지 등을 면밀히 파악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LG이노텍 임직원 자녀는 학용품 세트와 함께 개인 노트북도 선물로 지급받는다. 노트북 수령 시기는 추후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입학 시점으로 늦출 수도 있다. ‘초등학교 입학 선물’ 제도는 LG이노텍이 2011년부터 적극 시행하고 있는 ‘생애주기 맞춤형 선물’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출산 시점부터 고등학생 자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때까지, 회사가 생애주기에 맞춰 임직원의 육아 및 자녀 양육 여정을 응원하고 함께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매년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임직원 자부심 제고에 톡톡히 기여하는 ‘구성원 경험’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LG이노텍은 아이
[FETV=김수식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2023년 공채를 통해 51명을 채용하고 지난달 2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너시스BBQ그룹 공채로 입사한 모든 신입사원 여러분들,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IMF 등의 어려움을 오히려 기회로 바꾼 BBQ의 DNA를 이어나가 여러분과 함께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제너시스BBQ는 우수한 인재 발굴 차원에서 新인재경영을 선언하고 올해 공개채용 때 ‘대졸 초임 연봉 33.5% 파격 인상’을 약속했다. 이에 올해 BBQ 신입사원 공채에 2500명의 지원자가 지원해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은 28일부터 4주간 치킨대학에서 그룹의 역사, 경영진 특강, 글로벌 BBQ, 프랜차이즈 산업의 이해, 제품 조리, OJT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그룹에 대한 이해도와 직무역량을 높이고 외식전문가로서 전문적인 자질을 갖추게 된다. 또한 치킨대학 교육과 연수 과정을 거친 후 관련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기존 3400만원에
[FETV=김수식 기자]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쿠팡은 이와 같은 생각이 드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달렸다. 고객이 쿠팡 앱을 여는 순간부터 주문이 집으로 배달되는 순간까지 고객을 감동시키는 목표로 쇼핑 경험을 재창조 하고 있다고 자신한다. 쿠팡이 만들고자 하는 세상이 성큼 다가온 듯하다. 쿠팡은 2014년 로켓배송에 나선 이후 지난해 3분기 첫 흑자에 이어 4분기까지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 그동안 “계획된 적자”라는 말을 몸소 증명했다. 아쉽게도 연간 흑자 달성에는 실패했다. 다만,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기염을 보였다. 이 상승세라면 올해 연가 흑자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 나아가 국내 굵직한 유통기업 롯데, 신세계 등 유통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은 1일(한국시간) 지난해 매출이 205억8261만달러(27조2102억원)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다. 같은 기간 영업 손실은 1억1201만달러(1480억9000만원)로 전년대비 92% 감소했다. 순손실은 9204만달러(1216억원)로 93% 줄었다. 지난해 조정 에비타(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3억8121만달러(5
[FETV=김수식 기자] 식품‧유통업계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다. 독립운동가의 활약상과 독립선언서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삼일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오는 3월 1일 하루 동안 도미노피자 오프라인 포장 주문에 한해 모든 피자 구매 시 동일 가격 또는 낮은 가격의 피자 1판이 무료 증정된다. 매장에서 독립유공자증 또는 독립유공자 유족증을 통한 신분 확인 후 혜택 적용이 가능하며 사이드디시 반값과 중복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독립유공자 및 유족분들이라면 이번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의점 CU는 야핏라이더, 독립기념관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라이딩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야핏라이더는 자전거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다음 달 말까지 참여 라이더의 누적 주행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