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국순당은 막걸리 콜라보 제품인 ‘국순당 칠성막사’가 수출에 나서 미국 현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국순당의 막걸리 콜라보 제품의 수출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국순당은 지난해 ‘국순당 쌀 죠리퐁당’과 ‘국순당 쌀 바밤바밤’을 미국에 수출했다. 이들 제품은 현지 젊은 층에까지 관심을 끌며 수출 제품을 전량 완판했다. ‘국순당 칠성막사’는 지난해 5월 출시된 이후 첫 해외진출이다. 미국에 수출되는 ‘국순당 칠성막사’는 국내 시판용과 동일한 제품이다. 국순당의 발효기술과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맛의 핵심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막걸리에 사이다를 타서 바로 마실 때 느끼는 ‘사이다 막걸리’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두 번의 쌀 발효를 거쳐 쌀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순당 막걸리에 칠성사이다의 청량한 맛을 더해 부드럽고도 깔끔하게 청량한 ‘사이다 막걸리’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미국 수출용 ‘국순당 칠성막사’ 디자인도 국내 시판용을 그대로 유지했다. 제품명 등을 한글로 표현한 제품 그대로 수출해 한국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알게 했다. 국순당 막걸리와 칠성사이다의 로고를 활용하고, 초
[FETV=김수식 기자] 무신사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매체 ‘패스트 컴퍼니’에서 발표한 ‘2023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혁신적인 10대 기업’에 선정됐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패스트 컴퍼니는 2008년부터 매년 세계 각지에서 산업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 곳을 선정해 ‘가장 혁신적인 기업’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무신사가 패스트 컴퍼니에서 발표한 혁신 기업 명단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패스트 컴퍼니 측은 무신사를 혁신 기업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무신사는 길거리 패션과 스니커즈 사진을 주고받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출발해 브랜드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늘날 무신사는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 브랜드 인큐베이팅, D2C 브랜드 운영, 온라인 커머스, 오프라인 복합문화 공간 운영 등 광범위한 패션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상품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패션 세계에서 즐거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신사는 7000여개 브랜드가 입점 된 무신사 스토어를 필두로 한 패션 이커머스 외에도 2021년
[FETV=김수식 기자] LG전자가 장애인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모두에게 편리한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전국 130여 개 서비스센터 내 고객 접수용 키오크스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휴먼 수어 서비스 도입을 완료했다. 재작년 서비스 수어(手語)상담센터 도입에 이어 고객 접수용 키오스크에서도 디지털휴먼 수어 안내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서비스 접수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는데, 이때 수어 안내가 함께 제공된다. 계속해서 수어로 안내를 받고자 하는 청각장애인 고객은 화면 아래 수어 버튼을 눌러 나오는 디지털휴먼의 수어 안내를 따라 편리하게 서비스를 접수할 수 있다. LG전자가 도입한 디지털휴먼 수어 서비스는 수어 손짓뿐 아니라 디지털 안내원의 얼굴 표정, 몸짓 등 비언어적 요소를 결합해 제공하는 형태다. 종합적인 접근성을 고려해 수어 외 문자, 음성 서비스도 병행한다. 문자 혹은 수어만으로 안내하는 것에 비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장점이다. 디지털휴먼의 수어 안내를 받아 접수를 마친 고객은 이어 전문 수어상담사와 화상으로 소통하는 수어상담센터 이용 방
[FETV=김수식 기자]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지난 2021년 5월 취임했다. 유통업계 전체가 최악의 위기 상황에 봉착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홈플러스의 키를 잡았다. 유통업계는 코로나19 악재 속에서 만만치 않은 시련을 겪었다. 경기침체에 소비둔화까지 경영환경은 나날이 힘들어졌다. 홈플러스도 예외일 수 없었다. 이같은 위기 상황에서 이 사장은 ‘고객’에 맞춘 홈플러스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이 대표적이다. 1년여 동안 성적도 좋았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과 함께 우울한 소식도 날아 들었다. 경쟁력 약화를 이유로 단기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이 사장은 취임 때부터 ‘고객’에 집중했다. 취임 당시에도 “오프라인 경쟁력을 되살리겠다”며 “고객이 홈플러스를 방문할 이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여기서부터 시작했다. 이 사장의 ‘고객 관점’ 경영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지난달 23일 오픈한 북수원점까지 합치면 당초 2022회계연도 시절 목표했던 17개점의 리뉴얼을 깔끔하게 완료했다. 리뉴얼이 진행되는 동안 좋은 성적표도 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호점 인천
[FETV=김수식 기자]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하 PMI)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전 세계 아이코스 시리즈 사용자가 약 249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도 대비 약 15% 늘어난 수치이며, PMI의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실현이 가속화되고 있다. 아이코스 사용자가 늘어나며 성인 흡연자가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담배를 완전히 끊고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하는 추세도 이어지고 있다. PMI는 전체 아이코스 사용자 중 약 71%인 1780만명이 일반 담배를 완전히 끊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PMI의 전체 매출 중 ‘히츠’와 ‘테리아’ 등 비연소 제품이 차지하는 순매출 비중도 2022년 기준 32.1%로 확대됐다. 이미 17개국에서는 비연소 제품의 순매출 비중이 5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총 16개국에 출시되면서 PMI의 비연소 제품군 성장을 견인했다. PMI는 2008년부터 일반 담배 판매 종식을 목표로 비연소 제품의 개발, 연구 및 상업화에 약 105억 달러(한화 약 13조7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왔다. 앞으로 2025년까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PMI의 비연소 제품을 선보인다는
■홈플러스 <발령> △경영지원부문장 배은 전무 <승진> ◇전무 △이성진 ◇상무 △감태규
[FETV=김수식 기자] SK매직이 강력한 제습 성능을 갖춘 ‘초슬림 제습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습 용량은 13L로 초슬림 제습기다. 크기는 작고 슬림하지만 강력한 제습 성능으로 최대 62㎡(19평)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기존 제품 절반 수준 크기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 두께는 22cm로 성인 남성 손 한 뼘 정도에 불과하다. 소파, 드레스룸 틈새 등 좁은 공간에도 설치와 보관이 용이하며, 크기가 작아 1인 가구나 원룸,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동 편의성과 제품 활용도도 한층 높였다. 이동 손잡이와 360도 회전 바퀴를 장착해 누구나 손쉽게 제품을 원하는 공간으로 옮길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물통을 분리하지 않고도 배수가 가능한 ‘연속 제습 기능’을 지원해 침실과 거실, 드레스룸, 화장실, 베란다 등 공간에 제약 없이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이동이 손쉬워 장마철 습기 제거는 물론 실내 빨래 건조, 화장실 습기 제거, 실내 결로 현상에 따른 곰팡이 방지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자동 제습 기능’을 지원해 최적 습도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며,
[FETV=김수식 기자]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가 중국 내 온라인 채널 다변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루나는 중국판 ‘틱톡(더우인)’에 단독 브랜드관인 ‘루나 뷰티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와 ‘루나 수분광 팩트 클리어’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루나는 지난해 오픈했던 중국 티몰 ‘루나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라이브커머스 기반의 ‘더우인’에 단독 브랜드관을 오픈함으로써 채널 다변화와 디지털 영역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루나는 티몰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틱톡 단독 브랜드관 오픈을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루나는 지난 2021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입점은 물론 일본의 온라인 채널인 ‘큐텐재팬’, ‘일본 아마존’ 등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일본의 유명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로프트’, ‘프라자’ 등까지 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FETV=김수식 기자] CJ온스타일이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와 함께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남양주에 위치한 자코모 쇼룸에서 ‘제2회 자코모XCJ온스타일 소파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양사간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원플랫폼형 연계 프로모션으로 CJ온스타일과 자코모는 본 행사를 연례행사로 구축해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자코모XCJ온스타일 소파 페스타’는 CJ온스타일 단독 상품 전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TV라이브, T커머스, 유튜브, 모바일 라이브, 앱 기획전 등 CJ온스타일 채널에서 파격적인 혜택으로 자코모 인기 소파를 구입할 수 있는 최대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오프라인 쇼룸과 모바일 라이브를 연계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함께 자코모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콘텐츠적 요소도 담았다. 먼저, 7일 오후 8시 45분 CJ온스타일의 간판 리빙 프로그램 ‘굿라이프’에서 자코모의 베스트셀러 ‘블레스 시리즈 에디션 소파’를 상반기 단 한번 제공하는 최대 혜택으로 판매한다. 방송 중 가죽 무료 업그레이드는 물론, 장기 무이자 할부 및 카드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1일과 1
[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가 한 번에 더 많은 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2023년형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신제품을 2일 출시한다. 한 번에 관리 가능한 의류 수를 대용량 모델은 5벌에서 9벌로, 일반용량 모델은 3벌에서 5벌로 늘렸다. 제품 외관 크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기존 에어드레서 전용 옷걸이만 걸 수 있던 에어행어 디자인을 변경해 일반 옷걸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에어행어는 옷을 걸고 뺄 때 더욱 편리해진 슬라이딩 체결구조를 채택해 사용성도 더욱 높였다. 제품 뒷면에 고정된 멀티행어는 필요할 때 내려서 액세사리, 인형 등 옷걸이에 걸기 어려운 다양한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듀얼에어워시’와 ‘듀얼제트스팀’ 기능으로 청정 성능이 강화됐다. 기존 의류 내부로 강력한 바람을 분사해주던 ‘에어워시’를 의류 안과 밖 두 방향으로 쏘아줘 더 빠르고 위생적으로 의류를 케어해준다. 에어워시가 강력하게 의류에 붙은 먼지를 떨어트리고, 두 방향으로 스팀을 뿜어주는 듀얼제트스팀으로 최대 9벌을 동시에 살균, 탈취 가능하다. 의류에서 떨어진 미세먼지는 ‘미세먼지 집진필터’가 걸러준다. 미세먼지 집진필터는 기기 내부에 먼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