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는 20일 광주시 서구 삼성화재 상무사옥에서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는 삼성전자가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이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광주 상무지구에 신규 조성한 공간이다. 지난 2월 ‘C랩 아웃사이드 대구’를 신설한 데 이어 이날 ‘C랩 아웃사이드 광주’를 출범한 삼성전자는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스케일업,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 = ‘C랩 아웃사이드 광주’는 2018년부터 삼성전자가 운영해온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의 특징과 노하우(업체 선발, 육성, 사업 협력, 투자 유치)를 그대로 이전하여 광주 지역 스타트업들을 지원,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매년 광주에서 별도로 공모전을 진행, 광주 소재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두었다. 또한, 전문적으로 육성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임직원이 업체별로 1:1 매칭돼 밀착, 맞춤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가 축적된 ‘C랩 아웃사이드 서울’과 ‘C랩 아웃사이드 광주’
[FETV=김수식 기자] 더본코리아가 이마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협업해 선보인 라면 2종(빽라면, 백종원의 고기짬뽕)이 출시한지 6주 만에 누적 판매량 265만 개(지난 2월 말 기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일반 국물라면이 2달도 채 안 되어 200만 개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유통채널로부터 색다른 라면 출시에 대한 의견을 받아 이마트와는 봉지라면, CU편의점과는 용기라면 각 1종씩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얻으며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일명 ‘품절 라면’이라는 수식어까지 등장했다. 이번 라면 제품은 하루에 약 6만3000개 꼴로, 1분에 43개 이상씩 판매된 셈이다.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빽라면’은 145만 봉지, CU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백종원의 고기짬뽕’은 120만 컵 이상 판매되었다. 지금과 같은 판매량이 유지된다면 오는 1분기 내에 트리플 밀리언셀러(300만 개 판매) 제품으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라면의 인기 요인은 대중적인 맛과 더불어 더본코리아 만의 노하우로 라면을 재해석한 점이 꼽힌다. 실제 더본코리아는 각 유통 채널별 타깃
[FETV=김수식 기자] bhc그룹이 ESG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전남 함평군과 농산물 유통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bhc그룹은 bhc치킨,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슈퍼두퍼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외식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550톤 규모의 함평 생산 양파를 공급받게 된다. 지난 16일 전남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임금옥 bhc그룹 대표, 금석헌 해성푸드원 대표, 고인수 호남청과 대표를 비롯해 농협조합장, 함평군 생산자조직, 함평군 양파생산자협회장 등의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bhc그룹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함평군은 우수한 품질의 함평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속적인 유통 판로 확보가 가능해졌다. bhc그룹은 향후 5년간 매해 약 550톤의 함평 지역 생산 양파를 유통 받게 된다. 그 중 200톤은 아웃백의 스테이크와 파스타 제조 및 가니쉬, 창고43의 가니쉬 및 점심 메뉴에 사용된다. 아울러 bhc그룹의 협력사 해성푸드원과의 협업을 통해 아웃백과 bhc치킨
[FETV=김수식 기자] 쿠팡이 대규모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튀르키예 어린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쿠팡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쿠팡은 자사 상생전문관 ‘착한상점’ 내 캠페인 전용관을 오픈하고 튀르키예 어린이 후원에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및 대한적십자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유통사인 쿠팡이 자사의 혁신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축이 돼 일반 소비자들과 기업이 힘을 합쳐 튀르키예 생존자를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쿠팡은 이번 사업을 통해 특히 지진으로 교육시설이 파괴되고 부모의 돌봄을 받을 수 없는 튀르키예 어린이,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추산에 따르면 튀르키예 내 약 400만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지 못해 희망을 상실할 위기에 처해있다. 튀르키예 정부는 피해 지역에 막사를 활용한 임시 학교를 마련해 자원봉사자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는 등 교육이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튀르키예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학용품 후원을 원하는 고객은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신제품 ‘마리비스킷’이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매장 수 1위인 ‘이디야커피’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출시 초기부터 ‘티푸드 비스킷’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리비스킷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리온은 오는 26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엑스트라 사이즈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총 14만 봉 한정으로 마리비스킷을 증정한다. ‘마리비스킷×이디야커피 인증샷’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리비스킷과 이디야커피를 함께 즐기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마리비스킷 1박스를 증정한다. 마리비스킷은 19세기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티푸드 비스킷을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차별화된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한 밀크 풍미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특유의 풍미와 식감으로 커피나 차와 잘 어울리는 만큼, 따뜻한 봄에 즐기는 티푸드 비스킷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직구삼을 운영하는 모두여는세상이 홀매장을 갖춘 홀과 배달을 겸한 매장 확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직구삼은 배달삼겹살 전문 프랜차이즈로 지난 17년에 1호점을 개설해, 현재 66호점까지 운영 중이다. 직구삼은 1년여 동안, 직구삼 구로가산점, 신림점, 부천점, 강동점 4개점을 배달과 홀운영을 겸한 매장으로 운영하면서, 홀매장 확장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특히, 홀매장 운영에 탄력을 주기 위해, 지난 12월 인천에 자체 육가공 공장을 설립하여 균일화된 프리미엄 삼겹살 공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직구삼은 최근 모 창업 경영지가 2월 조사해 발표한 2022년 한식 프랜차이즈 순위 조사에서 배달 삼겹살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순위에 올랐다. 각 분야 별 조사에서 창업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 점수는 100점을 받았다. 100점을 받은 업체는 순위에 오른 90여개 업체 중에 18개로 조사됐다. 직구삼 측은 홀매장의 좌석수도 소자본 창업이라는 기본 취지에 맞춰, 평균 25평은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년여 간 4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달과 홀 운영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으로 운영
[FETV=김수식 기자] 홈앤쇼핑은 지난 19일 방송한 ‘남미 4국 비즈니스 여행상품’ 방송이 약 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점과 1인 1800만원대의 프리미엄 상품이라는 점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해당 방송은 65분동안 총 3182명(인원수 기준)이 상담 신청을 했는데, 이는 약 600억원 상당액의 주문에 해당하며 코로나19 이후 방송한 해외여행 상품 중 최고 판매액이다. 롯데관광개발과 공동 기획한 이번 상품은 남미 4개국을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과 함께 16일 동안 편안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점과 숙소, 관광지 등의 구성을 최신 여행 트랜드로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여행상품 방송 편성비중을 작년 4월 대비 2배 이상 늘려 평균 주 5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예정이다. 대체공휴일 추가 지정, 대중교통 마스크의무화 해제 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증가가 예상되면서 자유여행이 결합된 패키지, 노쇼핑 노옵션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움츠러들었던 여행수요가 폭발하며, 이와
[FETV=김수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100년 이상된 유러피안 풋웨어 브랜드 ‘숄’의 국내 수입·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숄은 1899년 창업자 ‘윌리암 숄’이 론칭한 브랜드다. 의대를 졸업한 숄 박사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로, 디자인‧기능성‧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역사와 헤리티지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전세계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숄’을 통해 아이코닉하고 편안한 풋웨어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사라 제시카 파커, 르네 젤위거, 제니퍼 애니스톤, 오드리 햅번 등 패피들의 신발로 알려졌으며,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 프랑스 스윔웨어 브랜드 ‘에레스’ 등과 협업을 통해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숄은 시그니처 금속 버튼, 우드솔 등을 사용해 헤리티지를 강조한 ‘아이코닉 라인’과 코르크 소재 미드솔을 기반으로 트렌디한 어퍼 디자인 및 컬러를 입힌 ‘컬렉션 라인’을 운영한다. 특히 정형외과적 기초에 뿌리를 둔 발 모양을 지지하는 아치형 구조와 코르크 성분의 부드러운 스웨이드 미드솔로 발의 편안함을 더했다. 산뜻한 컬러감의 변형 아웃솔(밑창), 발등 리본 장식 등 트렌디한 어퍼 스타일을 추구하며 업계 최고 수준
[FETV=김수식 기자] KT&G가 마이크로슬림 담배 ‘에쎄 체인지 아이스폴’을 전국 편의점을 통해 출시했다. ‘에쎄 체인지 아이스폴’은 영하 78.5도에서 냉동 건조한 잎담배 ‘Ice Leaf’ 29.9%를 함유하고 있으며, 냄새 저감기술을 적용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담배 중 두께가 가장 얇은 직경 4.7mm 마이크로슬림 타입으로 휴대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에쎄 체인지 아이스폴’은 지난 2017년 ‘에쎄 체인지 린’, 2021년 ‘에쎄 체인지 그램’ 이후 에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세 번째 마이크로슬림 타입의 담배로, 현재 국내에서 마이크로슬림형 담배를 판매하는 곳은 KT&G가 유일하다. ‘에쎄’는 지난 2004년부터 20년간 국내 담배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지켜오고 있는 국내 대표 담배 브랜드다. 해외에서도 연간 약 347억 개비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초슬림 담배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익표 KT&G 에쎄팀장은 “자사 마이크로슬림 담배 판매량은 2017년 첫 출시 이후 5년간 약 7배 성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트
[FETV=김수식 기자]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가 2023년 상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무, 디자이너 전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 직무는 ▲영업 ▲상품기획 ▲마케팅 ▲MD(온라인‧플랫폼) ▲빅데이터 ▲CRM ▲글로벌소싱(생산) ▲SCM ▲인테리어‧사인시공 부문 등 총 9개 직군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서류접수 전형을 시작으로 ESAT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인턴,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채용공고에 안내된 지원 자격을 갖춘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디자이너 직무는 ▲의상 ▲소재 ▲광고 ▲그래픽 부문의 인재를 모집한다. 의상 및 소재 디자이너는 전형 기간 동안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생산 및 판매하고, 광고 및 그래픽 디자이너는 고객 가치에 기반한 디자인을 통해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30대 패션 경영자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성장의 기회는 물론이고, 다양한 복지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는 “이랜드월드가 보유한 막강한 패션 브랜드와 온라인 플랫폼 성장에 함께할 패션 인재를 기다린다”라며, “특히 올해는 공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