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가 17년 연속 TV 세계 판매 1위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2023 삼성 TV 슈퍼빅세일을 진행한다.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3년형 Neo QLED TV 신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SC90 시리즈 OLED 제품 사전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Neo QLED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7만원 상당의 혜택과 삼성 TV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풍부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사운드바를 증정한다. 행사 초기인 10일까지는 최대 34만원 상당의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화질은 고고익선·크기는 거거익선 트렌드에 맞춰 2023년형 Neo QLED 8K 85형 제품 구매 시 최대 10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모델에 따라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혹은 게이밍 모니터 추가 할인 혜택도 증정한다. QLED 98형 사전 구매 고객 대상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 50형 모델과 티빙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 제공 행사도 진행한다. QLED 98형은 5월 1일 정식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TV 시장의 초대형 트렌드를 반영해 QLED 98형을 1270만원의 합리적인
▲강양길씨 별세, 윤종덕(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씨 장인상 = 2일,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 장지 카톨릭 군위묘원. ☎ 053-940-8193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가 테라 출시 이후 4년 만에 출시하는 국내 레귤러 맥주 신제품 켈리의 ‘프리 런칭’편을 지난 30일 공개했다. 오는 4일 출시를 앞두고 제품과 모델을 먼저 공개하며 켈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 켈리의 광고 모델은 배우 ‘손석구’가 발탁됐다. 손석구는 최근 멜로부터 액션까지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의 ‘반전 라거’ 콘셉트의 극대화를 기대하며 손석구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라거의 반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탄생한 ‘켈리’는 북대서양 해풍을 맞으며 자란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만을 100% 사용, 7℃에서 1차 숙성한 뒤, -1.5℃에서 한 번 더 숙성시키는 ‘더블 숙성 공법’을 통해 부드럽고 강렬한 맛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웅장한 배경음악과 함께 손석구의 얼굴을 중심으로 빛과 그림자가 교차되며 부드러운 미소에서 강렬한 표정으로 변하며 시작된다. 이어서 ‘2023년 4월 FROM DENMARK’라는 문구와 내레이션과 함께 맥주가 폭포처럼 쏟아지며 켈리가 화려한 오로라 조명과 등장, 제품의 슬로건인 ‘라거의 반전 Kelly’를 보여주며 마무리된다
[FETV=김수식 기자] 은행 연체율이 계속 오르고 있다. 1년6개월여 동안 진행된 기준금리 인상 탓이다. 은행권에 따르면, KB 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2월 신규 연체율 평균은 0.09%로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신규 연체율은 해당 달에 새롭게 생긴 연체액을 직전 달 기준 대출잔액으로 나눈 것으로, 새로운 부실이 얼마나 생겼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5대 은행 신규 연체율 평균은 지난해 1월 0.04%에서 8월 0.05%로 오른 뒤 지난해 말 0.07%까지 올랐다. 올해 1월에는 0.08%, 2월에는 0.09%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연체율은 가계와 기업 구분 없이 오르고 있다. 5대 은행의 2월 가계 신규 연체율 평균은 0.07%, 기업은 0.10%로 집계됐다. 연체율 상승으로 여신 건전성 지표도 나빠졌다. 은행 총여신 가운데 부실 채권을 의미하는 고정이하여신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지난 2월 5대 은행 평균이 0.27%로 직전 달보다 0.03%포인트 높아졌다. 은행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와 지속적인 금리 인상 여파로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FETV=김수식 기자]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이 투자 확대 필요성을 느끼지만 자금 확보에 곤란을 겪고 있어 적기 투자를 위해 자금 사정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에 속한 기업 110곳의 자금 사정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 10곳 중 7곳은 필요 투자자금의 60%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의 27.3%는 투자 집행에 필요한 자금 규모 대비 현재의 자금 확보 비율이 40∼60%라고 답했다. 기업의 21.8%와 20.9%는 각각 투자자금 확보율이 20% 미만, 20∼40% 수준이라고 답했다. 지난해보다 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이 40%로 호전됐다는 답변 14.5%보다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움 겪는 요인(복수응답)으로는 직접금융 분야의 경우 고금리 시장 상황과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회사채 발행 어려움(66.3%), 투자심리 위축 등 주식시장 침체에 따른 주식발행 어려움(41.8%) 순이었다. 다만, 대다수 기업이 투자를 확대해야 하는 시기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 방향성에 대해서는 시설투자(60%),
[FETV=김수식 기자] 정부가 오는 9월까지 국제선 운항 횟수를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의 약 90% 수준까지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국제선 증편과 지방공항 취항 지원, 환승관광 재개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국제선 정기편 운항횟수를 늘려 오는 9월까지 204개 국제선 노선에서 주 4075회를 운항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2019년의 88.2% 수준이다. 지난해 겨울과 비교하면 노선 수는 159개에서 28.3% 증가했다 운항 횟수는 주 2711회에서 50.3% 늘었다. 국토부는 코로나 사태 전 전체 국제선의 절반을 차지했던 일본과 중국 노선의 정상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일본과 중국 노선의 9월 운항 횟수 목표는 각각 2019년 대비 92%, 87% 수준이다. 인천국제공항 출발 나리타(주 144회→168회), 오사카(주 143회→168회), 상하이(주 2회→88회), 칭다오(주 12.5회→137회) 노선 등이 증편된다. 김해~베이징, 대구~상하이, 청주~오사카, 무안~상하이 등 지방공항 출발 노선도 운항이 재개된다. 이밖에 인천~프라하·취리히·마드리드, 김해~가오슝 노선의 운항이 재개되고 인천~뉴어크와 김포~
[FETV=김수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3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4416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내 신축 또는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싼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유형별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2022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394호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입주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서 2395호, 그 외 지역에서 2021호가 공급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의 청년 등이 대상이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최장 6년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에 공급되며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로 나뉜다. 신혼부부Ⅰ은 최장 20년, 신혼부부Ⅱ는 최장 6년에서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신혼부부Ⅱ는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임대료로 하는 준전세형으로 바꾸면 매월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FETV=김수식 기자] 현대차그룹과 부산 시민이 직접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후보 도시인 부산의 경쟁력을 알리는 글로벌 홍보 영상의 조회수가 1800만회를 돌파했다. 현대차그룹은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최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방한기간에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이 게시 6일 만에 조회수 18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6일 부산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강력한 개최의지와 역량을 소개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과 개별 BIE 회원국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 회원국 언어로만 제작된 1분 분량 영상 등 총 17편의 영상을 선보였다. 이중 15개 BIE 회원국 언어가 모두 등장하는 글로벌 통합영상의 조회수는 1330만회를 넘어섰으며, 각 회원국별 숏폼영상 16편의 조회수도 47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총 조회수 1800만회 중 해외 조회수는 1120만회로 62%를 차지했다. 글로벌 통합영상을 가장 많이 시청한 해외 국가는 페루로 조회수 약 98만회를 기록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68만회, 튀르키예 43만회, 칠레와
[FETV=김수식 기자] LG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 1개를 포함해 본상 20개, 혁신상 3개 등 총 24개 상을 수상했다. 원할 때마다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는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가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과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사용자의 시청환경에 따라 화면이 구부러지는 정도를 20단계로 조절해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했다는 점과 화면 뒤의 감각적인 무드등으로 게임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디자인이 호평받았다. LG 올레드 플렉스는 OTT 등 콘텐츠와 게임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하고 싶은 게이머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제품에 적용된 ▲화면 위치·각도 조절 ▲전용 UX·UI 등 게이밍 특화 기능들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결과다. LG 올레드 TV는 처음 출시한 2013년부터 매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는 ▲LG 씽큐 앱에서 터치 한 번으로 냉장고 색상을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기존 창문형 에어컨이 가진 앞툭튀(에어컨이 창문 안으로 돌출되는 현상)를 최소화해 깔끔한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등 20
[FETV=김수식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울산 울주군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SK 울산 행복의 숲’ 조성을 마쳤다. SK이노베이션은 산불피해지역에 식목활동을 마무리하며 울창한 산림 조성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SK 울산 행복의 숲’으로 명명하고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핵심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산불피해를 입은 울주군 산림 복원활동을 진행키로 한 바 있다. ‘SK 울산 행복의 숲’이 조성된 지역은 지난 2020년 3월 축구장 727개 면적과 맞먹는 519ha(헥타르)의 숲이 잿더미가 되는 화재를 겪었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산림 복구비용 10억원을 후원했고,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60ha의 면적에 약 18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심기 자원봉사활동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250여명이 참여하고, 울산생명의숲과 울산광역시 산림조합 등이 동참했다. 주요 수종인 산벚나무는, 물관이 나이테에 골고루 퍼져 나무의 수분 함유율이 일정해 화재에 강한 수종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서정욱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