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농심 백산수가 세계적인 권위의 벨기에 몽드 셀렉션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된 소비재 품질평가기관으로 주류 및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에 대한 품질을 검증하고 상을 수여한다. 과학자와 전문가, 영양 컨설턴트, 소믈리에와 셰프 등 권위있는 전문가 8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4개월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 제품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수에 대한 평가는 미각, 후각, 시각적 평가는 물론 포장과 성분 분석 등의 항목으로 이뤄지며, 백산수는 평균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고 등급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백산수에 대해 “갈증 해소에 좋은 물”이라며 “수정처럼 맑고 깨끗하다”라고 평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품질기준을 만족하는 화산암반 용천수로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며 “권위있는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생수시장에서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 백산수는 올해 초 미각 분석 기관 국제식음료품평원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3스타 인증을
[FETV=김수식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14일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을 대상으로 초대형 ‘벨리곰’과 함께하는 단독 파티를 열고 축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잠실 롯데월드타워 메인광장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공공전시 ‘어메이징 벨리곰 해피 비 데이(B-DAY)’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45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로서 단순 재미와 즐거움을 넘어 시민과 소통, 공감하며, ‘벨리곰’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벨리곰’ 공식 SNS를 통해 지난 7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모집인원의 80배가 넘는 450여 명이 몰렸다. 600일을 기념하는 커플, 13년지기 친구의 생일 축하, 시련을 극복하고 행복을 다짐하는 가족 등 시민 5팀을 선발했다. 지난 14일 전시운영시간(21시) 종료 이후 빔 프로젝터로 고객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초대형 ‘벨리곰’에 띄운 후 개별 포토타임이 마련됐다. ‘벨리곰’이 깜짝 등장해 인사를 전하고, 벨리곰 모양의 케이크도 전달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오는 23일까지 초대형 공공전시를 진행한다. 올해는 단체 댄스, 버블 파티 등 시민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확대하며
[FETV=김수식 기자] 롯데웰푸드는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을 통해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유망 스타트업 3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우수한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 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개발(미니게임 및 아바타 시스템 개발 등) ▲ESG 실천 강화(식품원료 및 자재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사업 아이템 등) ▲롯데웰푸드 매출 증대 관련 자유 주제를 포함해 총 3가지 분야로 진행된 모집 과정에는 총 5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곤충 기술 기반의 음식물쓰레기 리사이클링 솔루션을 보유한 뉴트리인더스트리, 식품안전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프리미엄 식품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다플랫폼, 웹에서 다중접속과 3D 기술로 브랜드 마케팅 및 상품 전시를 위한 기업홍보관을 제작하는 트윈코스모스 등 총 3개사다. 기업당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은 고(高)기능성 영양 솔루션 브랜드인 ‘액티브엔리치’를 론칭하고, 글로벌 뉴트리션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액티브엔리치’는 각종 뉴트리션 원료는 물론, 건강기능식품 등을 만드는 고객사를 위한 맞춤형 원료 적용 기술까지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브랜드다. 올해 2분기에는 첫 제품으로 ‘액티브엔리치 천연 항산화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글루타치온’을 핵심 성분으로 하는 천연 발효 추출물 형태로, 각종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글루타치온은 몸 속 대표적 항산화 물질이다.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비타민C 등 다른 항산화 물질의 기능을 강화해 노화 억제, 피부 건강 증진, 디톡스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이 때문에 ‘액티브엔리치 천연 항산화 솔루션’은 노화 방지, 피로 회복, 숙취 해소 등 다양한 용도의 건강기능식품에 두루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위한 비(非)유전자변형(Non-GMO), 비건, 할랄, 코셔 인증 등도 확보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액티브엔리치’ 브랜드로 피부 미용, 디톡스 등 세부 기능에 특화된 후속
[FETV=김수식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그룹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위드림’ 경영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미혼모들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에 힘을 쏟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1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층 미혼모 지원 사업 ‘위드림 위드맘’을 위한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019년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도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미혼모들을 대상으로 출산 전후 의료 및 산후조리비, 생계·양육비 등 경제적 지원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는 미혼모 자립 지원 사업인 위드림 위드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금 3000만원까지 포함하면 5년간 총 3억8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미혼모 100명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위드림 위드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미혼모에게는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인턴 실습, 취업 지원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홀로 아기를 키우는 미혼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매
[FETV=김수식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강릉 일대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긴급 구호 물품으로 약 3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년 포항 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호주 산불, 2020년 코로나19 확산,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삼척 산불, 집중 호우,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등의 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기부하며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3 HIMSS 글로벌 헬스 컨퍼런스&전시회’에 참가해 ‘삼성 헬스 스택’ 1.0 버전을 공개한다. 이 행사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기술 행사로 올해는 전세계에서 1000여개 기업, 3만여명이 참가했다.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삼성 헬스 스택’ 1.0 버전은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OS 기반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 기술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공식 공개는 6월이지만 오는 20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전시 부스에서 ‘삼성 헬스 스택’을 활용해 제작된 모바일 앱과 연구 관리 도구들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개발을 하는 기업이나 의료서비스 기관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디지털 헬스 케어 관련 솔루션 개발 ▲생체지표 연구 등에 ‘삼성 헬스 스택’을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이를 활용한 헬스케어 연구가 활발해졌지만, 디지털 헬스 관련 앱이나 솔루션을 처음부터
[FETV=김수식 기자] 유통업계에 간편결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국내에 전격 도입된 애플페이가 유통업계 간편결재 전쟁의 도화선이 됐다. 애플페이는 2014년 처음 출시돼 세계 75개국에서 쓰이고 있다. 국내에는 9년여 만에 도입된 것이다. 지난 3월말 애플은 현대카드와 손잡고 국내 상륙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좋은 소식을 알렸다. 정 부회장은 지난 11일 SNS에 사과에 현대카드 플레이트가 박힌 사진을 게시하며 “애플페이 론칭 3주째. 가입토큰 수는 200만 돌파”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또 “가입자의 이용률은 60%,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는 품귀현상”이라며 “NFC 단말기 보급이 아직 열세라지만 가입과 이용률은 간편페이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유통기업들도 매장에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섰다. 동시에 자사 간편결제에 힘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업계 관계자는 “사실 많은 유통기업에서 간편결제 시장을 탐냈다. 유통시장 구조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면서 더욱 그랬다”며 “실제로 곳곳에서 서비스가 도입됐다. 하지만 쉬운 시장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의 말처럼 간편결제 시장
[FETV=김수식 기자] 구광모 LG 대표가 배터리 소재 공급망과 생산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7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LG화학 양극재 공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권봉석 LG COO(부회장), 홍범식 LG 경영전략부문장(사장), 이향목 LG화학 양극재 사업부장(부사장) 등이 함께했다. 구 대표는 청주공장 내 양극재 생산라인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생산현황과 글로벌 공급망 전략 등을 점검했다. 청주공장은 LG화학 양극재 생산의 핵심 기지로 글로벌 생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양극재는 배터리 생산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배터리의 용량, 수명 등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다. 구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청주공장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구 대표는 “양극재는 배터리 사업의 핵심 경쟁력 기반이자 또 다른 미래성장동력으로서 선도적 경쟁우위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공급망을 점검하고,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유럽 CRMA(핵심원자재법) 등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이
[FETV=김수식 기자] 11번가의 간편결제 서비스 SK페이가 오프라인 매장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11번가는 17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뚜레쥬르, 빕스 매장에서 SK페이와 SK텔레콤의 T멤버십 앱으로 NFC 결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페이는 기존 바코드 방식으로 오프라인 결제를 제공해 왔는데, 이번 NFC 결제 추가로 각 매장에 설치된 SK페이 전용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는 것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NFC 결제가 가능한 매장은 약 1만4000곳이다. SK페이에 미리 등록해 둔 카드결제(일부 카드사 제외, BC카드‧삼성카드), 선불충전 결제(SK페이 머니),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17일 업데이트 된 최신 버전의 SK페이 앱을 실행해 원하는 결제수단을 선택하고, 생체인증이나 결제 비밀번호 입력 후 SK페이 전용 NFC 태그에 갖다 대면 결제가 완료된다. T멤버십 앱에서도 SK페이 결제를 켜고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T멤버십 가맹점에서 할인/적립 등이 자동으로 적용되어 더욱 편리하다. 11번가는 안정적인 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