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을 설립한다고 2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와 지난 2014년 11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을 맺은 테이트 미술관은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의 설립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미술관의 글로벌 연구 및 학술 교류를 강화한다. 테이트 미술관은 수년간 아시아 지역을 심도 있게 탐구한 테이트 리서치 센터 아시아와 테이트 소장품 위원회를 통해, 유럽과 북미 중심의 예술 경향 속에서 다양한 지역의 예술과 예술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글로벌 관점에서 소장 활동 및 전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해 왔다. ‘현대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은 테이트 미술관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전지구적 관점의 통합적 연구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은 테이트 모던의 이숙경 수석 큐레이터가 이끌어갈 예정이다. 테이트 미술관의 4개관 테이트 모던, 테이트 브리튼, 테이트 리버풀,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9 Pro’를 25일 출시한다. 갤럭시 A9 Pro에 적용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전면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모두 화면으로 채운 차세대 디자인이다. 19.5대 9 비율의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갤럭시 A9 Pro는 사진·영상을 찍고 공유를 즐기는 세대를 위해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렌즈와 망원 렌즈, 심도 렌즈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는 광학 2배줌까지 촬영 가능하다. 기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를 통한 라이브 포커스 기능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촬영 전후의 배경을 흐리게 조절할 수 있어 더욱 또렷한 피사체 표현이 가능하다. 갤럭시 A9 Pro는 풍경·음식·인물 등 촬영 장면에 따라 자동으로 색상과 명암을 최적화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도 적용됐다. 갤럭시 A9 Pro의 2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배경을 흐리게 처리해 얼굴을 강조하는 셀피 포커스 기능과 전면 좌우 조명 효과를 제공하는 프로 라이팅 기능을 통해 최적화된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
[FETV=김수민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00여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 및 워셔액 보충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에서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방문해야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귀성길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도록 특별 무상
[FETV=김수민 기자] 펄어비스는 국카스텐의 메인 보컬 하현우가 참여한 ‘검은사막 모바일’ TV CF ‘질풍가도’ 음원을 24일 17시에 공개한다. 하현우가 부른 ‘질풍가도’는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국카스텐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고음과 뛰어난 가창력 버전이 나올 것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펄어비스는 지난 17일 가수 이혁, 크리에이터 버블디아와 라온이 참여한 콜라보 음원과 ‘질풍가도’ TV CF 영상을 선 공개한 바 있다. TV CF가 공개된 직후 유정석이 부른 ‘질풍가도’ 원곡이 멜론 실시간 차트 7위에랭크되어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4인이 부른 ‘질풍가도’ 음원은 25일 낮 12시에 멜론, 벅스, 네이버 뮤직, 지니 등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이용자들 위해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25일까지 무료로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콜라보로 제작된 ‘질풍가도’ 음원 수익은 노래를 부른 가수 4인과 원저작권자 박정식, 신동식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하현우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질풍가도 음원과 함께 시원하고 파워풀한 타격감이 매력적인 캐릭터가 검은사막 모바일에 공개되었다”며 “검은사막 모바일 격투가
[FETV=김수민 기자] 정부가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에 대비해 주파수를 추가로 공급하고 전파 이용제도를 개선한다. 또 기업에 주파수 이용을 우선 허용하는 ‘임시면허’를 도입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제3차 전파진흥기본계획'(2019∼2023)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까지 5년간의 전파활용 방안을 담은 이 계획의 비전은 '혁신적인 전파활용으로 열어가는 초연결 지능화 사회'로, 주파수 자원 공급, 전파활용 기업 육성, 전파제도 개선, 전파 안전환경 조성 등 4대 분야 11개 중점 과제로 구성됐다. 계획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5G 주파수를 최대 2510㎒폭 확보해 공급한다. 추가로 공급할 주파수 후보 대역은 2.3㎓ 대역의 와이브로 종료 주파수 90㎒폭과 작년 경매 때 제외된 3.4㎓ 대역 20㎒폭이다. 이 밖에 3.7∼4.2㎓에서 최대 400㎒폭, 24㎓ 이상 대역에서 2㎓폭이 있다. 공공분야에서도 200㎒폭 이상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이용이 저조한 대역을 정리할 예정이다. 지상파 UHD(초고화질) 도입에 필요한 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 DTV 주파수를 재배치하고, 남북 전파 조화를 위해 협력
[FETV=김수민 기자] 넥슨은 24일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 다섯 번째 전직 캐릭터 ‘검귀’와 ‘인챈트리스’를 업데이트 했다. ‘검귀’와 ‘인챈트리스’는 ‘남귀검사’, ‘여마법사’에서 14년 만에 선보이는 다섯 번째 전직 캐릭터로, 지난 ‘2018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재림’에서 공개돼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검귀’는 폭주한 ‘귀검사’와 강력한 원귀의 혼이 융합하는 현상을 통해 다시 태어난 ‘귀검사’ 콘셉트로, 레벨 상승에 따라 ‘야차’와 ‘악귀나찰’로 1차, 2차 각성이 가능하다. 원귀와 함께 빠른 속도로 전장을 누비며 적을 처리하는 공격수 캐릭터로, ‘귀신보’를 활용해 공격 범위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챈트리스’는 인형에 혼을 불어넣어 자신의 의사를 따르도록 하는 콘셉트의 캐릭터로, 레벨에 따라 ‘블랙 메이든’과 ‘헤카테’로 각성할 수 있다. 저주와 인형술을 사용해 아군의 힘을 끌어 올리고, 적을 제압하는 지원에 특화됐다. 뿐만 아니라, 특정 캐릭터를 다른 아군 캐릭터보다 강화시켜줄 수 있는 편애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시나리오 던전을 함축해 보다 효율적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성장 가속 모드’도 추가
[FETV=김수민 기자] 넥슨이 모바일게임 ‘카이저’에 공성전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이달 27일 오후 8시부터 서버별로 첫 번째 공성전이 시작된다. 공성 길드는 상대 길드의 왕관을 쓴 성주 캐릭터를 물리치면 왕관을 얻고, 왕관을 일정 시간 갖고 있으면 공성전에서 승리한다. 반대로 수성 길드는 일정 시간 동안 성주가 생존하거나 왕관을 뺏기지 않으면 승리한다. 공성전 참여 조건은 일정 레벨 이상 길드와 주간 공헌도를 달성한 길드로 제한된다. 가장 많은 골드를 입찰한 상위 길드는 동맹 길드와 함께 팀을 이뤄 공성전에 참가할 수 있다. 넥슨은 공성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첫 번째 공성전에 참가해 승리한 길드의 길드장에게 전설 등급 제작서를 준다. 공성전 사전예약에 참가한 이용자에게는 직업별 영웅 무기(기간제)와 공성전 보급품 상자를 지급한다. 또 이달 24일부터 이용자들이 게임에 접속한 날짜에 따라 직업별 9검 5세트 장비가 담긴 수련자의 보물상자 1개, 성장의 물약 10개, 샤드 상자 1개, 신규 펫(희귀)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요정 용(전설), 물의 요정(영웅), 현무(희귀),
[FETV=김수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연간 매출 97조2516억원, 영업이익 2조4222억원, 경상이익 2조5296억원, 당기순이익 1조645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0.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7.1%, 경상이익은 43%, 당기순이익은 63.8%씩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의저성장 장기화와 더불어 세계 곳곳에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신차 및 SUV 중심의 판매 확대를 달성했다”며 “다만 신차 출시에 따른 자동차 부문 판매 개선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하락 및 신흥국 통화 약세 심화 등의 외부요인과 기타부문의 수익성 악화,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비용 증가 등이 원가율 상승으로 이어져 2018년 수익성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2018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8% 증가한 458만9199대를 판매했다. 중국을 제외하고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378만6794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의 경우 코나와 싼타페 등 신형 SUV의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4.7% 증가한 72만1078대를 판매했으며, 해외시장에서는 유럽 권역과 브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내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CCIB에서 5G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LG전자는 같은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에서 관람객들에게도 신규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5G 서비스가 시작되는 한국, 북미, 유럽 등을 중심으로 주요 이동통신사들과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북미 주요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스프린트에 5G 스마트폰을 상반기 중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5G 스마트폰 공급을 비롯해 5G 관련 기술 개발, 마케팅, 프로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이통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LG전자가 새롭게 공개하는 스마트폰은 5G를 지원해 빠른 속도로 대용량 콘텐츠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신제품은 퀄컴의 최신 AP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해 기존 대비 정보 처리 능력을 45% 이상 향상시켰다. 4G보다 수 십 배 빠른 5G 인터넷은 물론 고해상도 게임, 대용량 앱 등을 동시에 실행해도 느려지거나 끊기지 않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 히트 파
[FETV=김수민 기자] CJ헬로와 한솔교육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유아 대상 지능형 교육OTT 공동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CJ헬로 뷰잉은 음성·동작인식 등 디지털기술을 접목하고, 체계적인 영유아 언어교육과 지능발달을 도와주는 교육OTT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양사는 교육 전용 OTT를 개발해 디지털 교육시장을 개척하는 공동사업에 합의했다. CJ헬로의 OTT 기술과 한솔교육의 프리미엄 교육콘텐츠를 결합해 양방형 교육이 가능한 OTT플랫폼을 구축하고, 40조원 규모로 성장한 키즈시장을 공략한다. 우선 CJ헬로는 오는 상반기까지 명품 영어교육 프로그램 ‘핀덴잉글리시’가 담긴 ‘뷰잉 키즈’를 개발하고, 한솔교육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전용 OTT서비스를 시작한다. 뷰잉키즈는 한솔교육이 제작한 신기한나라TV의 VOD 1000여편, 1:1 맞춤수업, 코칭프로그램 등 TV기반 대화형 가정학습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 양사는 ‘핀덴잉글리시’를 시작으로 신기한한글나라, 신기한수학나라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 AI기반의 교육솔루션과 진단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초등학생 교육서비스로의 확대도 모색한다. 뷰잉키즈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