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CJ대한통운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약수시장에서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설 맞이 장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설날을 맞이해 지역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홀로 지내시는 독거어르신 100여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20여명과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복지관 인근 지역에 위치한 약수시장을 찾았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시장을 둘러보고, 전국 가맹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물건, 음식 재료,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장보기를 끝마친 봉사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해 시장에서 구매한 무거운 물건들을 댁까지 직접 가져다 드렸다. CJ대한통운은 2008년부터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에게 무료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사랑의 도시락’,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FETV=김수민 기자] 쌍용자동차가 일부 모델을 최고 200만원까지 할인하는 ‘복드림 세일페스타’를 시행하고, 노후경유차 대차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G4 렉스턴 10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150만원 ▲코란도 C 100만원 ▲티볼리 브랜드 50만원 등 할인하는 복드림 세일페스타를 시행한다. 오는 16일까지 티볼리 브랜드를 구매하면 20만원 특별할인하는 얼리버드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으며 이후 23일까지 15만원, 그 후 월말까지 구매 고객은 10만원 할인혜택을 받는다. 노후경유차 교차 프로그램을 통해 쌍용자동차 전 모델을 100만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에 더해 노후경유차 보유고객이 신차 구매 시 100만원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G4 렉스턴 구매 시 동급 최장 7년/15만km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Promise 715 또는 ▲5년/10만km 보증기간 ▲5년 5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으로 구성된 Promise 515 중 선택할 수 있는 ‘Warranty PROMISE’를 제공한다. 이 달 구매고객은 설
[FETV=김수민 기자] 엔씨소프트가 메가박스와 함께 개발한 키즈카페 ‘타이니’에서 설 연휴 이벤트를 연다. 타이니는 디지털을 활용한 놀이·체험 공간, 원리를 이해하는 테크&아트 스튜디오, 맛있는 식음료가 제공되는 F&B 등으로 구성돼 있다. 2월 4일부터 6일까지 타이니를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들은 ‘포춘 쿠키’를 받는다. 포춘 쿠키에서 ‘황금 돼지 꼬리’ 문구가 나오면 타이니 키즈카페 이용권(2시간)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타이니 SNS 계정을 추가하고 타이니 방문을 인증하면 휴대용 물티슈를 받는다. 엔씨의 캐릭터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타이니 F&B 코너에서는 정성스러운 식사와 커피를 제공한다. 제철 식재료로 건강하고 맛있게 만든 식사와 메가박스 카페 브랜드인 스템커피 등을 즐길 수 있다. 타이니는 월~목과 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규 엔씨 채널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연휴를 맞아 가족·친지와 ‘타이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FETV=김수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제주신라호텔이 이달 1일부터 향후 1년 동안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와 제주신라호텔이 전기차의 우수한 성능과 편리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코나 일렉트릭 5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5대의 총 10대로 운영되며 추후차량 대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나 일렉트릭은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자동차-제주신라호텔의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제주도 지역 렌트카사인 ‘제주렌트카’와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 ‘딜카’의 제휴로 운영된다. 이용 방법은 딜카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배차 현황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해, 자유롭고 편리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제주신라호텔과 제휴를 통해 탄소 없는 섬 제주를 방문한 고객 분들께 친환경차인 전기차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클린 모빌리티에 많은 관심과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설 연휴기간 이동인구가 많은 휴게소를 중심으로 2월 1일과 2일 양일간 ‘찾아가는 이동A/S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A/S버스는 평소 시간을 내 휴대전화 수리를 받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운영되는 만큼 일반 휴대전화 A/S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대부분을 제공한다. 단말기 점검, 액정보호 필름 부착 외에 충전 및 크리닝 서비스 등은 모두 무상이며, 액정, 케이스, 배터리 등 부품교체의 경우 유상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가장 큰 특징은 SKT 고객은 물론 타 통신사 고객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이동A/S버스는 기흥휴게소(하행선), 부산 진영휴게소(순천방향), 대구 와촌휴게소(포항방향), 광주 공항, 서대전역 등 전국 5곳에서 1일과 2일 이틀간 운영될 예정이다. 문갑인 SK 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설 귀성길 휴대전화 수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만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월 31일 서울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19 서울’ 행사를 기념하며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와 초소형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했다고 1일 전했다. ‘라 리스트’는 지난 2015년부터 프랑스관광청의 주관 하에 매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000 곳을 선정, 신뢰성 있는 미식 정보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이다. 이번에 개최된 ‘라 리스트 2019 서울’은 지난해 12월 3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표된 ‘라 리스트 2019’에 총 16개의 한국 레스토랑이 순위에 오른 것을 기념하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글로벌 행사다. 르노 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라 리스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르노삼성은 프랑스의 감각적인 디자인 감성이 담긴 중형세단 SM6와 초소형전기차 트위지를 전시 차량으로 선보였다. 르노삼성 SM6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특히 전세계 일반인의 투표로 선정하는 '2015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17 올해의 차’, ‘올해의 디자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르
[FETV=김수민 기자] 삼성SDI에서 반도체용 화학 물질을 개발하던 노동자가 또다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해 11월 ‘반도체 백혈병’ 분쟁이 마무리 된 지 2개월 만이다. 31일 시민단체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반올림)’에 따르면 삼성SDI 수원사업장에서 반도체용 화학 물질을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선임연구원 황모씨가 지난 2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사망했다. 황씨는 근무 당시 백혈병을 일으키는 벤젠과 포름알데히드 등 다수의 발암물질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씨는 2017년 12월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으며, 2018년 3월 근로봉지공단에 산업재해 요양급여를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공단 측은 아직까지 역학조사 여부조차 알려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는 지난 19일 골수이식에 대한 숙주반응으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결국 열흘 뒤인 29일 오후 8시쯤 사망했다. 반올림측은“황씨의 연구 환경은 너무도 열악했다”며 “발암 물질을 다루는 데 아무런 보호장치도 없었고, 환기도 안 돼 코를 찌르는 냄새에도 보호구도 지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해 11월 백혈병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를 통해
[FETV=김수민 기자] 현대중공업지주는 31일 공시를 4분기 매출 7조4351억원, 영업손실 1567억원을 실현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은 주요 자회사의 실적개선에 힘입어 전 분기(6조 6024억원) 대비 12.6% 증가했다. 현대오일뱅크가 정기보수를 마치고 설비를 정상 가동시키며 매출이 늘어났고, 지주의 로봇사업부문, 현대일렉트릭의 ICT부문 매출이 증가가 주효했다. 영업이익은 현대일렉트릭이 흑자전환을 실현했으나, 현대오일뱅크가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현대오일뱅크는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재고손실을 반영하며 4분기 1753억원의 영업손실을 발표한 바 있다. 같은 날 현대중공업도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공시했다. 4분기 매출은 3조7110억원으로 조선부문 건조 물량이증가하며 전 분기 대비 14.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조선 및 엔진부문의 실적이 개선됐음에도 불구 2030억원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 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연초부터 선주들의 수주 문의가 이어지는 등 올해도 업황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LNG선 등 고부가가치선 수주에 집중해 향후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31일 진행된 올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상용화를 통한 이동통신 매출상승과 함께 보안·미디어·커머스 등 ICT 사업의 성장으로 인해 전년 대비 1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5G 상용화에 따라 일정 비용 상승분이 있겠으나, 마케팅 비용 절감과 효율적 원가절감을 통해, 하반기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31일 진행된 올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ICT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해, 자생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 상반기에 방송3사와 합작한 OTT 통합법인이 가시적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