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슬림한 디자인의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5e'를 15일 공개했다. 갤럭시 탭 S5e는 무게는 400g, 두께는 5.5mm의 메탈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내구성을 강화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하만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를 탑재했다. 물리적 홈 버튼을 제거하고 디스플레이의 상하단 베젤을 최소화해 슬림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16:10의 화면비로 보다 향상된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또 3D 입체 서라운드 음향 효과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 갤럭시 탭 S5e는 삼성 태블릿 최초로 '빅스비 보이스'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빅스비와 연동된 가전제품을 음성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단축 명령어 기능을 통해 복합적인 다양한 작업도 실행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5e는 실버, 블랙, 골드 3종으로 2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용자들은 비디오 시청, 게임 플레이 등 엔터테인먼트에 몰입할 수 있는 더 큰 화면의 태블릿을 원한다"며 "갤럭시 탭 S5e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FETV=김수민 기자] KT는 15일 홍콩의 아시아·중동 IPTV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사인 MVI와 아시아 및 중동에 있는 호텔에 AI 서비스 도입 및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VI는 IPTV에 호텔 전산시스템과 연동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홍콩, 싱가포르, 수단 등 아시아 중심 18개국에 있는 주요 글로벌 호텔 체인의 6만개 이상 객실에 IPTV 플랫폼, 콘텐츠,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자이다. KT는 MVI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MVI의 리모콘 제어 기반 호텔 IPTV 플랫폼과 KT가 보유한 음성 AI 플랫폼인 ‘기가지니 호텔’ 플랫폼을 연동시켜 전 세계 호텔을 대상으로 공동 사업을 개발하고, 호텔 고객의 요구사항 반영 등 지속적인 기술 개선을 위한 R&D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글로벌 호텔 대상 AI 기술 기반 룸 자동화, 로봇 어메니티 서비스, 호텔형 한류 콘텐츠 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상반기 내 서비스 개발해 시범 적용 후 연내 상용화 할 계획이다. KT는 2018년 7월 국내 최초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를 시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품으며 유료방송시장에서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만년 꼴지에서 벗어나겠다는 강한 ‘포부’를 내비친 셈이다. 이미 넷플릭스와의 MOU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도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시니어 세대를 위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며, 전 세대를 공략할 콘텐츠 라인업을 구성해 향후 유료방송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17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CJ ENM이 보유한 케이블TV업체 CJ헬로 지분을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CJ헬로 지분 53.92% 중 50% + 1주를 8000억원에 인수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하는 목적은 점유율 확대에 있다. 인수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LG유플러스는 유료방송시장에서 SK브로드밴드(13.97%)를 제치고 KT(30.86%)에 이어 2위(24.43%)를 차지하게 된다. 유료방송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가입자수 확보와 함께 콘텐츠 경쟁력도 중요하다. LG유플러스는 이미 지난 12월 이통3사 중 유일하게 넷플릭스를 단독으로 도입해 콘텐츠 폭을 늘렸다. 넷플릭스 도입은 2
[FETV=김수민 기자] 넷마블은 국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이용자 라이브 소통 방송 '모마 라이브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마 라이브톡은 회차별 재미있는 콘셉트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예능형 방송'이다. 오는 2월 27일 라이브되는 첫 방송은 '기차맵' 플레이와 함께 성대모사 콘셉트의 토크쇼, 넌센스 토론, 스피드 퀴즈 등의 코너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인기 유튜버 '더블비'와 함께 첫 방송에 참가할 이용자를 오는 2월 21일 목요일까지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메일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선별된 이용자에게는 아이패드, 구글 기프트 카드를 포함한 고급 경품을 지급하며, 생방송 중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 대상으로도 '모두의마블' 다이아(게임재화) 쿠폰을 비롯해 에어팟, 문화상품권 5만원권 등을 선사한다.
[FETV=김수민 기자] 넥슨은 1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꿀템카페 컬처 라운지에 '네코제스토어'를 새롭게 열었다. 네코제스토어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넥슨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직접 만든 2차 창작물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상설매장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넥슨은 외부 제조사와 협업하는 기존 캐릭터 매장과 달리 다양한 취향과 전문성을 가진 유저 아티스트에게 상품 제작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인 네코장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유저 아티스트에게 돌려준다. 네코제스토어에서는 게임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코스튬 플레이를 비롯해 원데이클래스, 길드 소모임, 미니 e스포츠대회 등 체험에 중점을 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돼 게임의 캐릭터·음악·스토리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넥슨 콘텐츠 축제다. 지난해 12월 부산시청에서 열린 6회 네코제는 이틀간 약 1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바 있다. 조정현 넥슨 IP사업팀 팀장은 “네코제스토어만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공간을 만
[FETV=김수민 기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매월 점수제로 진행되는 시즌제 투기장을 14일 공개했다. 투기장은 다른 이용자들과 1:1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비슷한 전투력을 가진 대전 상대와 매칭돼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시즌제가 도입되면서 투기장 순위는 매치 포인트를 기준으로 집계한다. 매치 포인트는 투기장을 플레이하면 얻을 수 있는 점수다. 이용자들은 시즌 종료 후 순위에 따라 블랙펄, 은화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신규 콘텐츠 ‘숨겨진 황금 창고’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공략을 통해 황금 왕관, 황금 조각상 등 황금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황금 전리품은 상점을 통해 높은 가격으로 판매 가능하다.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흑정령의 모험 이벤트’를 2월 4주차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필드 사냥 혹은 용맹의 땅에서 주사위 조각을 모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사위를 굴려 도달한 칸에서 고대인의 금주화, 연금석 조각, 돌파복구권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추가적으로 완주한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FETV=김수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현대제철 생산·기술 부문 담당사장 직책을 신설하고, 안동일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안동일 사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포항제철소장 등을 역임한 제철 설비 및 생산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를 비롯해 생산, 연구개발, 기술품질, 특수강 부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향후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철강산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보호무역 기조 강화 등과 함께 중국 업체를 위시한 글로벌 철강사들 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인사는 철강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동시에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올해 상반기에 새롭게 출시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로만 연간 40억달러(약 4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언론은 란지브지트 싱 삼성전자 인도법인 마케팅 총책임자(CMO)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2017∼2018 회계연도(4월부터 3월까지)에 휴대전화 부문에서 3735억루피(약 5조9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중 약 70%를 상반기에 선보일 갤럭시A만으로 채우겠다는 포부를 내세운 것이다. 갤럭시A 시리즈는 최저가형 모델인 갤럭시M, J 시리즈와 최고급 사양인 갤럭시S 시리즈 사이에 폭넓게 포진한 모델이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이와 관련해 3월부터 새로운 갤럭시A 시리즈 라인업을 잇따라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근 구매력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 초반 출생) 를 겨냥한 전략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일 갤럭시A 시리즈의 가격대는 1만∼5만루피(약 15만9000원∼79만3000원)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카메라, 배
[FETV=김수민 기자] 넥슨은 15일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신작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의 사전 예약 첫 날 예약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 1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트라하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 시작 하루 만에 사전 예약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의문의 남성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소녀의 이야기’ 티저 영상이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기록한 바 있으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깜짝 공개돼 화제를 모은 크리스 햄스워스 주연의 ‘영웅의 이야기’ TVCF 또한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약 50만을 넘어서고 있다. 트라하는 오는 4월 18일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앞서 3월 21일 사전 서버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트라하는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가장 제대로 된 MMORPG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FETV=김수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빨간사자 아저씨', '조금 특별한 내 친구' 등 ‘2019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 2종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어깨동무문고’ 일환인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은 유아, 초등학생 시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 주변의 장애아동들과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 총 6권의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 출간할 예정이다. 빨간사자 아저씨와 조금 특별한 내 친구는 15일부터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오프라인을 비롯해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어깨동무문고 그림책 제작에 전액 재투자한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해 5월 어깨동무문고 5주년을 맞이해 넷마블문화재단 장애인식 개선 기여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교육현장의 동화책 장애인권교육 실태와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는 4월 그간 발간한 ‘어깨동무문고’를 중심으로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