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랩스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 MWC 2019 기간 중 KT, 인텔과 함께 다양한 5G 기반 서비스 로봇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서 네이버랩스는 인텔이 제공하는 5G, 컴퓨팅 및 센서와 같은 솔루션을 사용해 서비스 로봇을 설계 및 개발한다. 클라우드, IDC서비스, 보안 등 IT 인프라 전반을 지원하는 네이버의 플랫폼 자회사 NBP도 참여한다. NBP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 브레인리스 서비스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할 예정이다. KT는 로봇과 엣지 클라우드 인프라를 5G 통신망으로 연결하여 서비스 로봇이 실시간, 초저지연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9년 말 도입 시나리오 구체화 및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굵직한 기업들이 함께하는 만큼 글로벌 5G 기반 서비스 로봇 시장에 한 획을 긋는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보다 유익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민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7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강인병 CTO 부사장 주관으로 ‘Display 기술설명회’를 열고, 디스플레이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LCD 및 OLED 등 디스플레이 기술, 향후 디스플레이 발전방향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강 부사장은 “OLED는 QD-LCD와는 플랫폼 자체가 다른 디스플레이”라며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OLED가 4차 산업혁명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혁신적인 폼팩터¹”라고 강조했다. 디스플레이는 화질과 디자인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LCD는 브라운관과는 다르게 얇고 선명한 화질로 평판 디스플레이 시대를 열었으며, 아직까지도 진화 중이다. 특히, LCD는 FHD, UHD, 8K로의 해상도는 물론 백라이트를 CCFL에서 LED로 교체하는 등 ‘완벽한 화질’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어 왔다. 최근에는 약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적용한 나노셀 및 퀀텀닷 필름을 부착한 QD-LCD 중심으로 ‘색재현율’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강 부사장은 “화질은 해상도뿐만 아니라 휘도, 명암비, 최대 밝기, 시야각, 색재현율 등 다양한
[FETV=김수민 기자] 3.1절 100주년을 맞이해 LG유플러스는 대한민국의 과거 100년을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여 미래 100년을 준비하자는 뜻에서 전세계 이목이 집중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행사에서 이색 퍼포먼스를 기획했다.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과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인 싱텔이 게임 및 e스포츠 사업 영역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싱텔은 2018년 기준 매출 19조, 시가 총액 40조원의 싱가포르 유무선 1위 사업자다. 싱가포르 뿐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등 전세계 21개국 7억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과 싱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의 게임 및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게임 콘텐츠 개발 및 유통 사업 ▲e스포츠 플랫폼 ▲신규 게임·미디어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SK텔레콤은 자사의 e스포츠 상품과 게임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으로, 게임 산업에서의 주도권 강화 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의 공동 사업 기회도 모색하여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VR·AR 등 5G 기반의 미디어 솔루션의 글로벌 확산 역시 한층 더 힘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양측이 보유한 게임 콘텐츠 및 미디어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등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통신사 중 최초로 독점 제휴를 맺고, ‘U+tv 아이들나라’와 연계한 동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19개국 24개 도시에 설립되어 매년 6000만명이 방문하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자녀를 둔 30대~40대에서 선호도와 신뢰도가 높아 연 100만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 시설로 국내에는 서울과 부산 2개 지점이 있다. LG유플러스는 170만 고객이 이용하고 있고 유치원에서도 수업과정에 활용하고 있는 유아교육 서비스 U+tv의 아이들나라 서비스와 연계해 동화 콘텐츠 창작소 체험관을 운영한다. 어린이 스스로 동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어 AR기술을 활용해 동화를 완성하고 동화소개 영상을 직접 만들어 유튜브에서 시청한다. 동화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교훈을 주는 동화 소개 영상을 직접 만들어 인터넷에 공유하는 직업이다. 체험시간은 25분이고 한번에 6명씩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U+tv 아이들나라의 ‘내가 만든 그림책’의 AR(증강현실) 기술로 내가 그린 그림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FETV=김수민 기자] KT는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5G 커넥티드 로봇’을 비롯한 5G에 기반한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KT가 선보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5G 커넥티드 로봇, AI 머신 비전, 5G AR 서포터, 오픈 엔터프라이즈 라디오 등이다. 5G 커넥티드 로봇은 5G로 네트워크와 연결된 협동로봇이다. 협동로봇에 연결된 카메라 및 협동로봇 센서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5G Edge Cloud에 구축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에 전송하고, 플랫폼에서는 AI, 빅데이터, 원격관제 등의 기술을 활용해 공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작업을 하게 된다. KT는 이번 MWC 2019에서 여성용 화장품인 마스카라를 조립하는 로봇 시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5G커넥티드 로봇은 부품상자 속에 정렬되지 않은 각 부품들의 위치데이터를 3D 카메라를 통해 수집하여 5G 플랫폼으로 전송하고, AI 기반 머신비전은 실시간 분석한 부품의 위치정보를 로봇에 전송하여 로봇이 정확하게 마스카라를 조립할 수 있도록 한다. 5G AR 서포터는 AR글라스를 활용한 산업현장 원격지원 솔루션이다. 영상 통화뿐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3월 화이트데이를 맞아 T멤버십 통한 T Day 혜택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T Day는 매달 달력에 T자 모양으로 나타나는 날짜에 T멤버십 전 고객에게 깜짝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 T Day 론칭 이후 600만 고객이 T Day를 이용했다. 3월 T Day는 단순한 할인혜택을 넘어 고객들에게 착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한다.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T멤버십 내 T Day이벤트 페이지에서 비영리 사단법인인 오픈핸즈와 고급 수제 캔디 브랜드인 캔디미의 콜라보 제품 3종을 2000~4000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T멤버십의 3월 T Day 이벤트를 함께하는 오픈핸즈는 필리핀의 식수 오염 지역의 환경개선과 함께 미자립 가정의 지속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오픈핸즈는 필리핀에서 망고 농장 운영을 지원해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사업을 통해 함께 마을을 세워가는 ‘망고드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꿈인 농장 설립을 돕고 청년들에게는 농업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양성 및 고용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캔디미는 2035 여성들
[FETV=김수민 기자] KT가 MWC 2019에서 ‘360도 스마트 서베일런스’을 비롯한 안전, 관제, 개인미디어에 필요한 360도 비디오 솔루션들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KT가 5G 360도 비디오 존에서 선보인 솔루션은 총 3가지로 360도 스마트 서베일런스, 360도 라이브 시큐리티, 리얼360 x 피트360다. 360도 스마트 서베일런스 서비스는 화재가 발생하거나 유해가스가 유출 또는 근로자가 쓰러지는 경우와 같은 비상상황을 자동으로 관리자에게 알려주어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360도 CCTV를 통해 음영지역 없이 관제가 가능한 지능형 영상관제 서비스로 고해상도의 360도 영상을 5G 네트워크로 연결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사물인터넷 센서와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융·복합해 출입제한 및 위험지역 침입 감지, 화재 및 연기 감지,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여부 등을 인식한다. 상황 발생시 관리자에게 즉각 알림과 해당 영역을 자동으로 확대해 제공한다. 360도 라이브 시큐리티 서비스는 ‘피트360 시큐리티’ 장비를 활용해 360도 영상을 고해상도로 촬영하고 5G 네트워크로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서버에 실시간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MWC19’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착한 ICT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전 세계로 전파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과 함께 하는 소셜 임팩트’를 주제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6개 혁신 스타트업과 함께 ICT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에는 저개발국가, 시각장애인, 노령인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ICT 솔루션이 소개됐다. 자원 재활용 및 미세먼지 저감 기술(칸필터, 수퍼빈)부터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서비스(레드커넥트, 행복GPS), 저개발국가 및 저소득층을 위한 솔루션(스마프), 장애인의 ICT활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서비스(에이티랩)까지, 다양한 영역의 사회적 가치 제고 사례가 소개됐다. ‘레드커넥트’는 지난해 SK텔레콤 신입사원 3명이 사내경진대회에 출품한 ‘차세대 헌혈 서비스’를 사업화한 스타트업이다. 현재 ‘레드커넥트’는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하여 헌혈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으며, SK텔레콤의 ICT 인프라를 활용해 헌혈을 독려하고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에서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100주년’ 알리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대한민국 대표 이동통신사로서 지난 10년 간 MWC 전시에 참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특별히 ‘대한민국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의 지난 100년 발전상을 소개하는 별도 전시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대한민국 100년 발전상’ 영상을 제작했으며, ‘옥수수 소셜 VR’ 시연을 활용해 상영했다. 해당 영상에는 대한민국의 상해 임시정부 수립부터 비약적인 경제 발전, 이동통신 발전과 함께 ICT 강국으로 거듭난 역사가 담겼다. 옥수수 소셜 VR은 서로 다른 곳에 있는 이용자들이 VR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 속에서 함께 스포츠·영화·드라마 등 동영상을 감상하며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작년 10월부터 제공 중이다. 소셜 VR을 활용하면 물리적인 위치와 관계없이 마치 집에서 함께 영상을 보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해당 전시를 도이치텔레콤과 연계, 동일한 영상을 도이치텔레콤 부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