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9일 오후 2시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19 상반기 인턴사원 채용' 지원자를 위한 채용설명회‘T 커리어 라이브’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지난 4일부터 2019년 상반기 인턴사원 모집을 시작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5일 24시까지 SK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첫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어 약 1만5000명 시청 수를 기록하는 등 취업준비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실시간 소통을 강화해 스튜디오에 초대된 20대 취업준비생 3명이 채용 담당자, 직무별 실무자들과 직접 만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T 커리어 라이브'는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채용 전형 및 직무 소개, 취준생 고민 상담소 등의 순서로 생중계된다. 직무 소개는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B2B 사업개발 ▲유·무선 통신 Infra ▲Core/플랫폼 Infra 직무를 설명하고 2부에서는 ▲IoT/Data 사업 ▲AI사업/서비스 기획 ▲Mobility 서비스 기획 직무를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채널에는 취업준비생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사전 제작 영상 8편이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 1위' 자리를 미국 인텔에 다시 내줄 것으로 보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은 4689억달러(약 529조6000억원)로, 지난해(5041억달러·약 569조4000억원)보다 7.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업체별로는 비메모리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인텔이 작년보다 1.0% 증가한 706억달러의 매출을 기록, 역대 최고 실적을 내며 3년 만에 '반도체 권좌'를 탈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지난 2017년과 지난해 연이어 실적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인텔을 제쳤던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 사업 매출이 631억달러로, 작년보다 19.7%나 줄어들면서 2위로 밀려날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2분기에 반도체 사업에서만 매출 17조5800억원(약 158억달러)을 올리면서 분기 기준으로 인텔(148억달러)을 처음 앞질렀다. 무려 24년간 전세계 반도체 업계에서 '황제'로 군림하던 인텔을 권좌에서 밀어낸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에 인텔은 187억달러(약 20조9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신규 기업브랜드 캠페인 ‘초시대, 생활이 되다’를 8일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MWC 기자간담회에서 최초로 ‘초(超)시대’ 개념을 제시했으며, 이를 더욱 구체화하여 ‘초’라는 시대적 화두를 제시하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초시대, 생활이 되다’ 캠페인은 ‘뛰어넘다’라는 뜻의 ‘초’가 내포하고 있는 혁신의 의미를 부각해, 초융합·초연결·초지능으로 대표되는 ‘초시대’에 진정한 ICT 리더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와 약속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의 시대를 ‘초시대’라고 정의한 것은, 통신 네트워크의 진화나 산업의 혁명을 뛰어넘어 세상 모두의 생활을 바꿀 거대한 변화를 지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SK텔레콤 측은 밝혔다. ‘초시대, 생활이 되다’ 캠페인은 5G 등의 혁신 서비스로 ‘초생활’의 원천을 이루고, 나아가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전에 없던 방식의 ‘초협력’을 통해 ICT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업 관점이 아닌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제시함으로써, 특별한 소수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 모두에게 당연한 일상이 되고자 하는 SK텔레콤의 혁신
[FETV=김수민 기자] 5세대(5G) 이동통신 단말기 출시 지연 등에 따라 5G 서비스 상용화가 4월로 늦춰질 전망이다. 다만 세계 최초 상용화 국가의 타이틀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는 7일 5G 상용화 일정 등과 관련해 설명자료를 내고 "5G 상용화는 네트워크, 단말기, 서비스 등 다양한 요건들이 시장에서 준비돼야 가능하다"며 5G 상용화 계획 지연을 사실상 인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이어 "정부는 통신사업자, 단말기 제조업체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상용화 준비상황을 파악해가며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성배 과기부 기획조정실장은 '2019년도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5G 상용화 지연 가능성에 대해 "(5G 상용화를) 3월말 반드시 추진하기보다는 품질이 확보되는 시점에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면 3월말이 아닐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단말기 품질 확보를 위한 충분한 테스트를 하도록 제조사와 협의하고 있다"며 "언제 될지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많이 늦어지거나 (한국이) 최초 상용화 국가가 안될 가능성은 적다"고 덧붙였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LG전자'V50 씽큐' 모두 4월 출시가
[FETV=김수민 기자] 네오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에서 PlayStation®4(이하 PS4™) 타이틀로 발매한 리듬 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가 신규 다운로드 콘텐츠(DLC) ‘테크니카3’ 팩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크니카3 DLC’는 아케이드 리듬 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시리즈 세 번째 후속작 ‘테크니카3’를 재탄생시킨 콘텐츠다. 당시 대중적인 신규 음악과 세련된 UI, 다양한 즐길 거리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이번 DLC는 ▲Now a NEW Day ▲SigNalize ▲Xeus ▲유령 등 기존 테크니카3 수록곡 29곡과 함께 이번 DLC 오리지널 신곡 ‘ALiCE’가 추가돼 총 30곡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신곡 ‘ALiCE’를 주제로 한 기어 및 노트 스킨, 그리고 테크니카3 UI스킨을 증정하며, 이번 DLC만의 전용 미션도 추가된다. 전용 미션에는 테크니카 시리즈 특유의 노트 패턴을 그대로 재현한 TB패턴 특별 미션이 포함돼 있다. 신곡 ‘ALiCE’는 ‘테크니카3’ 수록곡 중 ‘Black Swan’에 기타로 참여했던 게임 음악 작곡가 ‘seibin’의 작품
[FETV=김수민 기자] 넥슨은 7일 펄사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린: 더 라이트브링어’를 3월 14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로 손꼽히는 정준호 대표가 직접 참여한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다채로운 배경을 가진 영웅을 모으고 성장시키는 수집형 RPG로, 오는 3월 14일 한국을 포함해 미국, 유럽, 홍콩, 대만 등 글로벌(일본, 중국 제외) 동시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주인공 ‘진’과 동료 영웅들의 거대한 여정을 담은 스토리, 각양각색의 외형을 갖춘 120여종의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PVP와 레이드 시스템, 유저간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 등 탄탄한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넥슨은 지난 2월 19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을 론칭 전날까지 이어 진행하고 현재까지 참여한 누적 50만명 유저를 포함, 이벤트 참여 유저 전원에게 ‘300 레드다이아’, ‘3만 골드’를 제공한다. 또, 공식 카페 참여자 수에 따라 ‘2만 골드’, ‘모험의 날개 50개’, ‘고급 영웅 소환서 1장’을 추가로 지급한다.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G8 씽큐'를 오는 22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90만원 미만으로, 삼성 갤럭시S10보다 15만원 이상 저렴하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G8 씽큐는 이달 15일 사전예약에 돌입, 22일 출시된다. 출고가는 89만7600원이다. 이는 전작인 G7 씽큐(89만8700원)보다 1100원 낮은 가격이다. 8일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10(105만6000원)보다는 15만원 이상 저렴하다. 보급형인 갤럭시S10e(89만9800원)와는 가격을 비슷하게 맞췄다. LG전자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G8 씽큐 출고가는 ‘가성비’를 전략으로 갤럭시S10에 대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LG전자는 LG G8 씽큐 출시를 앞두고 이날부터 수도권 LG 베스트샵 30여개 매장에 체험존을 마련한다. 다음 주부터는 전국 4000여개 이동통신사 매장 및 LG 베스트샵에서 제품을 전시해 고객이 직접 디자인과 성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G8 씽큐는 후면 카메라 모듈 돌출이 전혀 없고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체를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해 상단 수화부 리시버까지 없앤 것이 특징이다. 이어폰이나 음원 종류에 상관없이 사운드의 입체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담은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버즈'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8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버즈는 인이어 무선 이어폰으로 크기별로 3종의 윙팁과 이어팁을 제공해 사용자의 귀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을 적용해 풍푸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이어버즈 안팎의 2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 상황에 따라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외부의 소음을 차단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또렷한 목소리로 통화할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음악 재생은 최대 6시간, 통화는 최대 5시간까지 가능하며, 전용 케이스를 통해 추가 충전 시 최대 13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도 가능하다. 갤럭시 버즈는 블랙·화이트·옐로우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만9500원이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40mm의 사이즈와 25g의 무게, 불소 고무 재질의 스트랩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스트랩과 워치 페이스를 통해 맞춤형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차별화된 로봇 서비스를 위해 아동용 콘텐츠업체인 ‘주식회사 아들과딸’과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트윈타워에서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조진석 아들과딸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G 클로이 인공지능 홈 로봇 교육용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아들과딸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용 디지털콘텐츠와 도서를 제공하는 콘텐츠 전문업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가 개발하는 인공지능 로봇 ‘LG 클로이(LG CLOi)’에 아들과딸의 아동용 도서앱인 ‘아들과딸북클럽’을 탑재해 차별화된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들과딸이 제공할 콘텐츠는 70여 출판사의 9만여개에 이른다. ‘LG 클로이’는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거나 자장가를 들려줄 뿐만 아니라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친구가 될 수 있다. 특히, 표정과 음성으로 즐거움,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고,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하고 시선을 맞출 수 있어 대화하는 느낌을 준다. 사용자는 음성만으로 ‘LG 클로이’를 통해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가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7일부터 수도권 LG 베스트샵 30여개 매장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8 ThinQ 체험존을 마련한다. 다음 주부터는 전국 4000여 이동통신사 매장 및 LG 베스트샵에도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LG G8 ThinQ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업그레이드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LG전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후면은 카메라 모듈부 돌출이 없고, 지문 인식 센서도 부드럽게 처리했다. 전면에는 상단의 작은 수화부 리시버조차 없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체를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는 화면부 어디에 귀를 대더라도 선명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하다. 외부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때는 제품 하단 스피커와 함께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어폰이나 음원 종류에 상관없이 사운드의 입체감을 강화해주는 DTS:X 기술은 외부 스피커에도 적용돼 이어폰뿐 아니라 스피커로도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강력한 중저음으로 박진감을 높여주는 ‘붐박스 스피커’도 그대로다. LG G8 ThinQ는 ‘Z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된 화질은 물론 편의성과 재미까지 더해진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한다.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