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KT가 아현화재와 같은 통신재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중요통신시설에 대한 상세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 결과 및 정부 통신재난방지 강화대책을 반영한 ‘KT 통신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분야별 전문기술인력을 투입해 전국의 통신구 및 전체 유무선 네트워크 시설에 대한 통신망 생존성 자체 진단을 했으며, 진단 결과와 정부의 ‘통신구 화재안전 기준(안)’, ‘중요통신시설 등급지정 및 관리기준(안)’을 반영한 KT 통신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KT의 통신재난 대응계획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강화되는 ‘통신구 화재안전 기준(안)’에 따라 고객수용 규모 및 중요도가 높은 통신국사의 통신구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2년간 전체 통신구에 대한 소방시설 보강 및 감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통신구 내 전기시설 제어반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통해 화재 내구성이 약한 FRP(Fiber Reinforced Plastic) 재질의 제어반을 스테인레스 재질로 전량 교체하고, 제어반 내부에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제어반 주변 통신·전원 케이블에는 방화포를 덮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전역예정 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취업 상담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군 장병이 전역 후 성공적인 사회 진출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군경력을 활용해 취업할 수 있는 자사의 영업전문인재 채용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국방부가 개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KB국민은행 등 6개 경제단체 및 기업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첫날 1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이틀 간 총 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3월 18일부터 군전역장병을 대상으로 제2차 영업전문인재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입사자는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의 영업전문인재로 근무하며 통신서비스 컨설팅, 고객응대, 구매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1일까지 LG유플러스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7월 1일 입사하게 된다. 기 전역 또는 6월 30일 이내 전역 예정인 하사 이상 간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2011년부터 전역장병을 채용하기 시작해 2018년에만 국내 기업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5G 핵심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는 게임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업체와의 사업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게임의 핵심인 첨단 컴퓨터 그래픽 분야 글로벌 리더인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를 단독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지포스 나우’ 게임 서버를 국내 데이터 센터에 설치하고, 5G 스마트폰과 IPTV 가입 고객 대상으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역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GTC 2019’에서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지포스 나우’의 첫 번째 협력 통신사로 LG유플러스와 일본의 소프트뱅크를 소개했다.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국내에서도 PC게임으로 인기가 높은 포트 나이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500여종의 게임을 클라우드로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이미 2년여 동안 지포스나우를 미국, 영국 등 북미와 서유럽의 30만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진행, 전세계 클라우드 게임 분야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초청을 받아야만 가능한
[FETV=김수민 기자]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春分)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의 비는 오전에 그치고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어올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8.7도, 인천 7도, 수원 9.1도, 춘천 8.9도, 강릉 9.4도, 청주 10.8도, 대전 9.3도, 전주 9.1도, 광주 9.5도, 제주 11.1도, 대구 18.1도, 부산 16.1도, 울산 17도, 창원 15.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9∼21도로 예보됐다.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22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추울 것으로 보인다. 원활한 공기 확산 덕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는 오전 10시까지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다. 제주공항에는 강풍 경보가 발효 중이다. 항공편을 이용할 때는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 주의보가 내려져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기상정보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
[FETV=김수민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벚꽃 화수분’ 이벤트를 실시한다. 엔씨는 이용자의 접속 기록에 따라 ‘벚꽃 화수분’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5시간에 1회 ‘벚꽃 화수분’을 열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개봉한 횟수에 따라 신규 날개 장식 아이템과 성장 재료(청이린, 백사린 등)를 받는다. ‘벚꽃 화수분’에는 ‘벚꽃 기운’과 캐릭터 성장에 도움되는 아이템(청이린, 흑교린 등)이 담겨있다. ‘벚꽃 기운’은 게임 내 상점 ‘비룡공상’에서 전설급 장신구(신화반지, 천양팔찌 등)로 바꿀 수 있다. ‘소울 멤버십’에 가입한 이용자와 제휴 PC방에서 블소를 즐기는 이용자는 접속 보상으로 ‘특별한 벚꽃 화수분’을 받는다. PC방 전용 상점에서 추가 획득도 가능하다. ’특별한 벚꽃 화수분’은 재사용 대기 시간 없이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성품은 ‘벚꽃 화수분’과 동일하다. 엔씨는 제휴 PC방에서 참여할 수 있는 ‘봄마중 블소데이’ 이벤트를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PC방에서 블소를 즐기고 ‘블소데이 주화’를 얻을 수 있다. ‘블소데이 주화’는 ‘비룡공상’에서 다양한 아이템(신규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22일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 퓨리케어 미니는 포터블 PM1.0 센서, 듀얼 인버터 모터,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 등을 탑재해 공기청정성능이 뛰어나다. 포터블 PM1.0 센서는 제품을 세우거나 눕히거나 상관없이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한다. 듀얼 인버터 모터는 쾌속 모드 기준 분당 5000rpm(1분간 회전수)으로 회전하면서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입한다.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은 깨끗한 공기를 빠르고 넓게 보내준다. 신제품은 국내외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청정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공기청정협회(KACA)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을 받았다. 휴대용 공기청정기 중에서 두 가지 인증을 모두 받은 제품은 퓨리케어 미니가 처음이다. 신제품은 소음도 작다. 약풍으로 작동할 경우 약 23dB(데시벨) 정도의 소음이 발생하는데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소음 수준이다. 국제인증기관 TUV라인란트 역시 퓨리케어 미니가 모터, 팬 등의 작동 소음이 작다고 검증했다. 사용자는 USB 타입-C 단자를 이용해 간편하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FETV=김수민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가 ‘리니지 리마스터’의 27일 출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카운트다운 페이지를 통해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신서버의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할 수 있다. 리니지 리마스터 사전 예약은 26일까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TJ’s 쿠폰’이 지급된다. 이용자는 ‘TJ’s 쿠폰’으로 ‘아이템 복구권’과 ‘TJ의 선물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TJ의 선물 상자’는 ‘드래곤의 다이아몬드(각인)’ 1,000개와 나발급 무기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리니지 리마스터의 주요 콘텐츠는 ▲풀HD급으로 그래픽을 업그레이드한 ‘그래픽 리마스터’ ▲35가지 기능(몬스터 사냥, 아이템 구매 등)을 지원하는 ‘PSS(Play Support System)’ ▲서버vs서버가 격돌하는 ‘월드 공성전’ ▲게임 스트리밍 플레이 서비스 ‘예티(Yeti)’다.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서버 달성 레벨에 따라 오만의 탑 부적과 퓨어 엘릭서를 100% 획득하는 ‘리마스터 레벨업 축하 쿠폰’ ▲‘경험치
[FETV=김수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동통신 3사의 온라인 영업 단말기유통법 위반행위에 총 과징금 28억51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이통사별 과징금은 LG유플러스가 10억2500만원으로 가장 많고 SK텔레콤이 9억7500만원, KT가 8억5100만원이다. 방통위는 35개 관련 유통점에는 과태료 총 1억39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동통신 3사 관련 35개 유통점은 현금 대납·사은품 지급, 카드사 제휴할인 등의 방법으로 6만4183명(위반율 79.3%)에게 공시지원금(추가 지원금 15% 포함)보다 평균 20만6000원을 초과 지급했다. 이 중 3만4411명에게는 신규 가입·번호 이동·기기 변경 등 가입유형별로 부당하게 12만8000원∼28만9000원의 초과지원금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KT와 LG유플러스의 관련 2개, 3개 유통점은 고가 요금제를 판매하면서 이용약관에 없는 별도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3∼6개월의 사용의무를 부과하는 위반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동통신 3사는 기기변경보다는 번호이동에 과도하게 차별적인 장려금을 대리점에 제공하는 등 부당한 지원금 지급을 유도했다고 방통위는 판단했다. 이효
[FETV=김수민 기자]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春分)인 21일은 비가 그치고 미세먼지도 물러나겠다. 이날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쪽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빗방울이 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 낮 최고기온은 11∼22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이날까지 평년(아침 최저 -2∼6도, 낮 최고 10∼15도)보다 3∼7도가량 높겠다. 다만 이날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2일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에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2.0∼4.0m, 남해 2.0∼5.0m, 동해 1.5∼5.0m로 예보됐다. 서해상과 남해안은 20일 오후부터, 동해상은 이날부터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날까지 이틀간 서해·남해상에는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다. 24일까지는 지구와 달이 가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IoT공기질알리미’가 포함된 IoT패키지 요금제 2종에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구매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아이안심IoT와 내맘대로IoT 요금제 가입 고객은 ‘쿠쿠IoT공기청정기’(AC-12XI10FW)를 정상가 56만9000원에서 할인된 19만8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IoT공기질알리미는 실시간으로 집안 공기질 상태를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확인하고, 바깥 공기와 비교해 적절한 환기시점까지 알려준다. 고객은 IoT공기질알리미로부터 측정된 값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24시간 켜놓을 필요 없이 적정 시점에만 운용할 수 있어 필터교체 비용과 전기세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특히 IoT@home 앱의 자동실행 기능을 활용하면, IoT공기질알리미의 공기질 정보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켜고 끌 수 있다. 인공지능 플랫폼 네이버 클로바가 탑재된 U+우리집AI 스피커를 연동해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말로 손쉽게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이슈에 따라 IoT공기질알리미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