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SK하이닉스가 19일 이천 본사에서 ‘M16 기공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성욱 SK그룹 ICT위원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건설 관련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기공식에서 최 회장은 “M16이라는 첨단 하드웨어에 기술뿐만 아니라 우리의 땀과 노력을 쏟아부어 새로운 성장신화를 써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좌절 속에서도 희망을 지키며 성공을 이룬 성장스토리를 써 왔다"며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잘 만들고 새로운 기술과 반도체 세상을 열어가는 SK하이닉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기 임원인사에서 SK하이닉스의 새로운 수장으로 발탁된 이 사장도 이날 기공식에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사장은 "10년 이상 공장 신축이 없었던 SK하이닉스에 M14와 M15 건설이 오랜 염원의 성취였다면, M16은 SK하이닉스의 또 다른 도약을 알리는 출발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 최초·최첨단 인프라에 걸맞은 혁신과 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
[FETV=김수민 기자] 대한항공은 19일 부산 강서구 테크센터에서 이수근 대한항공 기술부문 부사장,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드론 공급 및 기술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대한항공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을 부산시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기반 해양도시관리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특화된 모델로 개발·공급하고 향후 각종 기술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대한항공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은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해 기존 배터리 타입 드론의 30분 이내의 운영 시간을 2시간으로 대폭 확대 했다. 또 기존 드론의 수동 리모콘 조작 방식을 자동 비행이 가능하도록 개량해 다양한 영역에서 임무 수행을 가능토록 했다. 2시간 비행이 가능한 민간용 드론은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부산시에 납품되는 하이브리드 드론은 늘어난 운영 시간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상수원 보호관리, 생태공원 환경감시 및 항만 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비행체, 임무장비, 지상체, 지원장비 등으로 구성된 1개 세트를 내년 5월 부산시에 납품하여 현장
[FETV=김수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설원 배경 신규 맵 ‘비켄디’를 업데이트 하고 기념 이벤트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일 정식 출시된 신규 맵 비켄디는 기존 맵 ‘사녹’의 빠른 속도감과 ‘에란겔’의 긴장감을 동시에 전달하는 6km X 6km 규모의 새로운 생존 전장이다. 설원 위에 새겨진 발자국을 추적하며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눈길 주행에 강점을 가진 새로운 이동 수단 ‘스노우모빌’을 활용한 플레이는 비켄디만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켄디에서는 우주 기지 코스모드롬, 대도시 볼노바, 얼어붙은 넓은 호수 고로카, 공룡을 컨셉으로 한 70년대 놀이공원 다이노 파크 등 다양한 랜드마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로운 무기 ‘G36C’ 소총도 사용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금일부터 오는 1월 8일까지 단계별 임무를 완료하면 아이템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미스터K의 비켄디 생존일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총 3단계로 구분되며, 이용자는 각 단계별 임무를 완료할 때마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단계 완료 시에는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지고, 3단계까지 모두 완료한 모든
[FETV=김수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19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테스트 종합 결과에 따르면 최고의 안전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에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많은 차종을 이름에 올렸다. 해당 등급이 부여된 차량은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코나, 싼타페 ▲제네시스 브랜드 G70, G80, G90▲기아차 K3(현지명 포르테),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K5(현지명 옵티마), 쏘렌토 등 총 12개 차종이 ‘톱세이프티 픽 플러스’ 모델이다. 현대차그룹에 이어 스바루 7개 차종, 벤츠 3개 차종, 도요타와 BMW 2개 차종, 그리고 혼다, 렉서스, 마쯔다, 아큐라는 각각 1개 차종이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G70, G80, G90 등 브랜드 라인업 전 차종이 모두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얻어낸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미국 자동차 충돌 테스트 중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와 LG트윈스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19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박용택, 오지환 등 LG트윈스 소속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2500만원을 병원 측에 전달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LG전자와 LG트윈스가 2006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트윈스 선수가 올 시즌에 거둔 성적과 연계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여기에 LG전자가 같은 금액만큼을 더해 기부금을 모았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
[FETV=김수민 기자] KT는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중앙보훈병원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MOU를 체결하고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군인·경찰·소방공무원 등 보훈가족에게 의료, 복지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육체적·정신적 재활 및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국가보훈처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2018년 5월 중앙치매센터와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지난 9월부터 경찰청과 협업하여 치매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진 등 사전등록제 교육’, 같은 달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주관 ‘치매 극복 선도기업’ 선정에 이은 KT의 치매 극복 선도 활동의 일환이다. KT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건강한 노후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 예방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KT는 전국 보훈병원 5개소(중앙보훈병원,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및 보훈요양원에서 치매 환자 대상으로 ‘색칠로 체험하는 증강현실’, ‘코딩로봇으로 길 찾기’ 등 ICT 기반 체험형 뇌활력 증강 프로그램을 진행해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19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3대 핵심 가치를 통해 5G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무선 사업이 악화된 상황에서 5G는 성장 모멘텀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라고 확신한다”며 “특히 B2B 영역에서 선도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5G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 부회장은 5G 시대에 LG유플러스의 변화에 대해 잔신감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케이블TV 인수합병(M&A), 화웨이 장비 보안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하 부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5G 화웨이 보안 문제에 대해 소스코드 공개 등 검증하겠다고 했다. 진행 상황이 어떤가 -보안 문제는 당연히 해결돼야 한다. LG유플러스는 장비업체로 국내는 삼성, 해외는 중국의 화웨이와 유럽의 노키아, 에릭슨 등 4개 업체를 선정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 화웨이 기지국의 소스코드를 국제기관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하겠다. 화웨이와는 명백히 컨센서스 이루었고, 화웨이는 스페인의 국제 CC 인증기관에 인증을 신청했다. 지난 11월에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 ◇부사장 ▲문정훈 ▲박동일 ▲장재훈 ▲전상태 ◇전무 ▲김무상 ▲문상민 ▲박창욱 ▲송광수 ▲이청휴 ▲임정환 ▲정준철 ▲정현칠 ▲허병길 ▲허정환 ◇상무 ▲강두식 ▲김언수 ▲김종수 ▲김종태 ▲류지성 ▲맹하영 ▲민동철 ▲박수동 ▲박현달 ▲백철승 ▲서민성 ▲이규복 ▲이병훈 ▲이선우 ▲이영희 ▲이재철 ▲임기빈 ▲임재웅 ▲장덕상 ▲정방선 ▲최규헌 ▲최진안 ▲추교웅 ▲홍석범 ◇이사 ▲강기문 ▲곽근영 ▲김경태 ▲김기효 ▲김명실 ▲김성남 ▲김성준 ▲김충열 ▲김태성 ▲박정환 ▲박찬영 ▲박철연 ▲박형연 ▲배현주 ▲송민규 ▲신승규 ▲신승호 ▲신승환 ▲양동석 ▲오준연 ▲오중석 ▲유진환 ▲윤성훈 ▲윤창섭 ▲이대교 ▲이석재 ▲이성식 ▲이윤규 ▲이종일 ▲임만규 ▲장성곤 ▲조영환 ▲조재경 ▲진욱 ▲최영일 ▲최우석 ▲최재호 ▲하성종 ▲하학수 ▲홍범석 ◇이사대우 ▲강상우 ▲권교원 ▲권병준 ▲금영범 ▲김승찬 ▲김연태 ▲김영일 ▲김재헌 ▲김종완 ▲김종해 ▲남중철 ▲박국철 ▲박동휘 ▲박삼열 ▲박상규 ▲박종진 ▲박준서 ▲박철 ▲박춘항 ▲서승우 ▲성현 ▲손용 ▲송택성 ▲신동수 ▲신용태 ▲오광택 ▲윤영찬 ▲이경태 ▲이근한 ▲이세영 ▲이시식 ▲이시혁 ▲이영호 ▲이원도
현대자동차 <승진> ◇ 부사장(4명) ▲문정훈 ▲박동일 ▲장재훈 ▲전상태 ◇ 전무(10명) ▲김무상 ▲문상민 ▲박창욱 ▲송광수 ▲이청휴 ▲임정환 ▲정준철 ▲정현칠 ▲허병길 ▲허정환 ◇ 상무(24명) ▲강두식 ▲김언수 ▲김종수 ▲김종태 ▲류지성 ▲맹하영 ▲민동철 ▲박수동 ▲박현달 ▲백철승 ▲서민성 ▲이재철 ▲임기빈 ▲임재웅 ▲장덕상 ▲정방선 ▲최규헌 ▲최진안 ▲추교웅 ▲홍석범 ◇ 이사(40명) ▲강기문 ▲곽근영 ▲김경태 ▲김기효 ▲김명실 ▲김성남 ▲김성준 ▲김충열 ▲김태성 ▲박정환 ▲박찬영 박철연 ▲박형연 ▲배현주 ▲송민규 ▲신승규 ▲신승호 ▲신승환 ▲양동석 ▲오준연 ▲오중석 ▲유진환 ▲윤성훈 ▲윤창섭 ▲이대교 ▲이석재 ▲이성식 ▲이윤규 ▲이종일 ▲임만규 ▲장성곤 ▲조영환 ▲조재경 ▲진욱 ▲최영일 ▲최우석 ▲최재호 ▲하성종 ▲하학수 ▲홍범석 ◇ 이사대우(52명) ▲강상우 ▲권교원 ▲권병준 ▲금영범 ▲김승찬 ▲김연태 ▲김영일 ▲김재헌 ▲김종완 ▲김종해 ▲남중철 ▲박국철 ▲박동휘 ▲박삼열 ▲박상규 ▲박종진 ▲박준서 ▲박철 ▲박춘항 ▲서승우 ▲성현 ▲손용 ▲송택성 ▲신동수 ▲신용태 ▲오광택 ▲윤영찬 ▲이경태 ▲이근한 ▲이세영 ▲이시식 ▲이시혁 ▲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을 비롯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3대 핵심 가치를 통해 5G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하 부회장은 5G 시장 성장 주도를 위한 핵심 요소로 ▲선도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 제공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마케팅 3가지를 제시했다. 하 부회장은 지금까지 무선 시장은 속도와 기술 중심의 일방향 2차원 대용량 동영상 서비스가 주축을 이뤘다면, 5G 시대에는 속도와 기술에 가치를 더한 융합서비스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초고화질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로 경쟁 양상이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유료방송 시장도 유튜브와 같은 글로벌 OTT 서비스의 국내 진입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콘텐츠 제작 및 소싱, 플랫폼 간 가입자 확보 경쟁으로 구도가 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 부회장은 “그러나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주요 사업자들은 무선사업의 역성장으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시장도 무선의 성장 둔화로 시장이 정체돼 있다”며 “통신시장 변혁기에 적극 대응하여 5G 시장 성장을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