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년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이하 CES)에서 ‘감성 주행의 공간’을 테마로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 방향성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019 CES에서 기아차는 자율주행기술이 보편화되어 인간의 이동성이 극도로 향상된 미래 사회를 그리며, 인간이 중심이 되는 ‘감성 주행’을 새로운 시대상으로 제시한다. 기아차는 감성 주행 시대를 주도할 핵심 기술로 운전자와 자동차가 교감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시스템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MIT 미디어랩 산하 어펙티브 컴퓨팅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R.E.A.D. 시스템을 개발했다. 인공지능(AI)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R.E.A.D. 시스템은 생체 정보 인식을 통해 운전자의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소리, 진동, 온도, 향기, 조명 등 운전자의 오감과 관련된 차량 내 환경을 최적화 해주는 첨단 기술이다. 기존의 생체 정보 인식 기술은 사전에 설계된 로직에 따라 졸음이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에 대응하는 안전 기술이었다면, R.E.A.D. 시스템은 고객의 감정에 가장 적합한 차량 환경을
[FETV=김수민 기자] 포스코그룹이 20일 기존 철강부문을 철강·비철강·신성장 3개 부문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설되는 조직에는 순혈주의를 타파하고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중용한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외부 전문가를 과감하게 영입한다. 신성장부문장에 오규석 전 대림산업 사장을, 산학연협력실장에는 박성진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를 선임하고, 무역통상조직 수장으로는 1월중 전무급 임원이 합류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포스코경영연구원장에도 산업연구원 출신의 장윤종 박사를 영입했다. 포스코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철강부문을 철강·비철강·신성장 3개 부문으로 확대 개편하고, 부문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한다. 비철강부문은 대우·건설·에너지·ICT 및 국내 비철강 그룹사의 성장 전략 수립과 사업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신성장부문은 그룹 차원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소재사업 등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을 맡는다. 신성장부문 산하에는 벤처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연협력실’이 신설된다.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CEO직
포스코 ◇ 신규선임 ▲오규석 신성장부문장 ▲김학동 생산본부장 ▲박성진 산학연협력실장 ▲장윤종 포스코경영연구원장 ◇ 부사장 승진 ▲유병옥 구매투자본부장 ▲최주 기술연구원장 ▲이시우 광양제철소장 ▲정창화POSCO-China 중국대표법인장 ◇ 전무 승진 ▲윤양수 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 ▲김순기 노무협력실장 ▲이전혁 비철강사업관리실장 ▲김복태 판매생산조정실장 ▲천성래 열연선재마케팅실장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 ▲김광무 철강기획실장 ◇ 상무 승진 ▲정경진 ▲김용수 ▲정대형 ▲김경찬 ▲이철호 ▲김상철 ▲천시열 ▲송치영 ▲이찬기 ▲강성욱 ▲조주익 ▲양병호 ▲최영 ▲윤창우 ▲오경식 ▲최종교 ▲한수호 ▲이원근 ▲김봉철 ▲권영철 ▲황규삼 ▲서영기 ▲제은철
[FETV=김수민 기자] 초연결·초저지연·초고속. 5G 시대가 갖는 특징은 우리 삶을 얼마나 변화시킬까.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SK텔레콤이 그리는 5G 청사진을 만나봤다. 시작은 B2B다. SK텔레콤은 20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5G 스마트팩토리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국내 제조업 혁신을 앞당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은 크게 ‘5G 다기능 협업 로봇’, ‘5G 스마트 유연생산 설비’, ‘5G 소형 자율주행 로봇(AMR)’, ‘AR스마트 글래스’, ‘5G-AI머신비전’ 등 5G와 첨단 ICT를 접목한 솔루션 5종을 공개했다. 장홍성 SK텔레콤 IoT/DaTa사업단장은 “5G 상용화로 스마트팩토리 개발과 구축을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1일 세계 최초 첫 5G 상용화를 알리면서, 이를 통해 ICT회사, 공장자동화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해 5G 팩토리 생태계 구축을 앞서게 됐다는 설명이다. 장 단장의 발표에 앞서, 현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었던 로봇은 ‘5G 소형 자율주행 로봇(AMR)’이었다. 장 단장의 마이크가 먹통
[FETV=김수민 기자] KT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오늘부터 한 달간 로밍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룰렛 이벤트와 데이터로밍 반값 이벤트로, 지난 4일 ‘로밍온(ON)’ 서비스를 21개국으로 확대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룰렛 이벤트는 KT 홈페이지에서 룰렛을 돌리면, 음성통화 1188원 상당의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1188원은 로밍ON서비스 적용 국가에서 10분간 무료로 통화를 할 수 있는 금액이다. 10분 로밍 쿠폰 외에도 데이터로밍 1만1000원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KT는 데이터로밍 반값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은 만 20세~24세 학생들이다. 이번 이벤트로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2종)과 데이터로밍 기가팩 유럽·북미(2종) 등 총 4종의 요금제를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반값 할인은 이벤트 기간 중 대상 요금제를 이용한 경우, 자동적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U+5G 브랜드 신규 론칭을 기념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역 인근 K-POP광장에서 운영되는 아이스링크에 고객 무료 초청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U+ 5G ‘ICE RUN’ 이벤트를 내년 1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시작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LG유플러스는 고객 900명을 무료 초청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50명에게 아이스링크 초대권 2매씩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초청된 고객들은 현장에서 경품과 커피 쿠폰을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픈 시즌(20일~22일), 크리스마스 시즌(24일~28일), 신년 시즌(1월2일~9일) 기간에 U+ 5G ‘ICE RUN’ 사전예약 사이트를 방문, 고객 인증 후 사전예약을 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당첨된 고객은 각각 12월 24일 저녁8시, 31일 저녁 8시, 19년 1월 12일 오후 3시 등 정해진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이벤트 참여 없이 현장을 직접 방문한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입장권(입장료 및 스케이트 대여료, 3천원)을 U+멤버스앱과 신분증 확인을 통해 50% 할인 된 금액으로 아이스
[FETV=김수민 기자] KT는 어학 교육 서비스 기업인 청담러닝과 20일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VR·AR 등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와 청담러닝은 VR·AR 등의 실감미디어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교육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협력사항으로는 ▲VR·AR 기술을 활용한 교육용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실감미디어 교육 서비스 전용 플랫폼 구축 ▲청담러닝 산하 어학원 대상 시범사업 추진 ▲국내 본 사업화 추진 및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등이 있다. KT는 그간의 실감미디어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VR·AR 관련 단말 및 플랫폼 개발을 비롯해 통신 네트워크 기술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담러닝은 학습 콘텐츠 및 교육과정 등을 기획하고 산하 어학원을 활용한 시범 사업을 담당한다. KT는 도심형 VR 테마파크 ‘VRIGHT’와 MR 스포츠 체험존 ‘K-live X’ 등 실감미디어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 ‘GiGA Live TV’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청담러닝과의 업무협약을
[FETV=김수민 기자] KT가 서울 서대문구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소상공인의 서비스 장애 접수 채널을 온라인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발표했다. KT는 일상 업무로 인해 각 지역 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에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의 접수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하여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개시하며, 이를 통해 24시간 상시 접수 체계가 마련됐다. 온라인 접수는 KT웹페이지 또는 휴대폰의 ‘마이 케이티’ 앱에 접속하면 뜨는 장애 보상 팝업창 하단의 ‘소상공인 온라인 신청’ 버튼을 눌러 진행할 수 있다. 주민센터 접수 마감일시인 26일 오후 6시에 온라인 접수도 마감한다. 온라인 접수의 특성상 신청서 작성 시 접수창구 직원을 통한 정보확인 등의 지원이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 확인을 위하여 온라인 접수 고객에게 개별 연락을 진행할 예정이다.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20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5G 스마트팩토리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5G 다기능 협업 로봇’ ‘5G 스마트 유연생산 설비’ ‘5G 소형 자율주행 로봇(AMR)’ ‘AR스마트 글래스’ ‘5G-AI머신비전’ 등 5G와 첨단 ICT를 접목한 솔루션 5종을 시연했다.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국내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 제조에 대한 연구개발, 시험, 테스트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민관합동 추진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많은 제조 공장이 스마트팩토리로 쉽게 전환될 수 있도록 5G네트워크·특화 솔루션·데이터 분석 플랫폼·단말을 ‘올인원 패키지’로 제공키로 했다. SK텔레콤은 현장 상황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해 개선점을 찾고, 이에 맞는 솔루션을 추천한다. 5G,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설비 전반에 접목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기도 한다. 올인원 패키지는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고자 하나 IT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유용한 방식이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단가를 낮추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현장 노하우를 데이터베이스로 축적할 수 있다.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20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5G 스마트팩토리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5G 다기능 협업 로봇’ ‘5G 스마트 유연생산 설비’ ‘5G 소형 자율주행 로봇(AMR)’ ‘AR스마트 글래스’ ‘5G-AI머신비전’ 등 5G와 첨단 ICT를 접목한 솔루션 5종을 시연했다.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국내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 제조에 대한 연구개발, 시험, 테스트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민관합동 추진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SK텔레콤이 공개한 솔루션 5종은 사람과 협업을 통해 전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5G,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도 탑재됐다. 범용 솔루션으로 어떤 기업이든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5G 다기능 협업 로봇’은 2m(가로)x1m(세로)x1.5m(높이) 크기로, 6축 로봇팔, 3D센싱 기능을 탑재한 카트형 로봇이다. 이 로봇은 내부 공간에 스스로 제품을 적재하고 자율주행으로 이동한다. 로봇은 근로자의 요청에 따라 제품을 다음 생산 라인으로 옮기거나 불량품만 따로 모아 별도 공간으로 운송하는데 주로 쓰인다.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