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던전, 의상 등을 추가하고 새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일일 던전은 ‘마귀의 정원’, ‘복돈의 골짜기’ 2종으로 각각 30레벨과 60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던전은 총 20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마다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던전 완료 시 마귀의 정원은 경험치에 특화된 보상을, 복돈의 골짜기는 은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적패의, 흑조의, 서약, 운국제복, 하얀달, 태상문 대사 등 총 6종의 신규 의상도 추가했다. 넷마블은 일일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각 던전을 완료한 횟수에 따라 특별한 장비 도안 상자, 빛나는 강화석 등을 제공한다. 또 비무를 플레이하고 미션을 달성하면 최고 빛나는 희귀 무기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며, 오는 12, 13일 양일간 비무에 참여하면 경험치 및 은화 2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황금 꿀꿀이 모자 도안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필드
[FETV=김수민 기자] 한진중공업은 8일 자회사이자 해외현지법인인 수빅조선소(HHIC-Phil Inc.)가 필리핀 현지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공시했다. 지난 2016년 채권단 자율협약 체결 이후 경영 정상화에 매진해 온 한진중공업은 이후 3년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나름의 성과를 올렸으나 종속기업 회생신청이라는 암초를 만난 셈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006년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리핀 수빅조선소를 건립했다. 이후 국내 영도조선소는 특수선(해군함정) 중심으로, 수빅조선소는 중대형 상선 위주로 운영해 왔다. 군함을 주로 건조했던 영도조선소는 아예 특수선 전문 조선소로 특화해 경쟁력을 확보했으나, 상선을 건조해 온 수빅조선소는 조선업 불황이 10년째 지속되자 수주절벽과 선가하락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현지에서 회생신청을 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수빅조선소는 적자누적 등 경쟁력 악화로 이달 도래한 협력업체 물품대금 수백억원을 지급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 조선 기자재업체들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수빅조선소가 필리핀 해외현지법인이라 별다른 해결 방법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진중공업은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특별상담센
[FETV=김수민 기자]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파이널 블레이드’가 8일 새해맞이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파이널 블레이드 이용자는 신규 영웅인 무사 고정 초월 영웅 ‘휘황 악희'와 무사 강림 영웅 '신산 악희'를 플레이 할 수 있다. 휘황 악희는 ‘웅락지세’ 스킬을 사용해 본인 방어력과 회피 능력을 증가시키고 적 5인의 도발 및 버프 효과를 낮출 수 있다. 신산 악희는 ‘빙하진격’ 스킬을 발휘해 적 5인의 방어력을 낮추고 빙결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는 오늘부터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2월 1차 업데이트 전까지 ‘돌아온 영웅 빙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모험 참여, 영웅 합성 등 각종 미션에 참여해 빙고 줄을 맞추면 ‘초월의 정수’, ‘영혼 호리병’ 등 다양한 보상을 받는 이벤트다. 엔씨는 1월 21일까지 ‘새해맞이 용선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영웅 초월과 각성에 성공한 이용자에게 ‘약선 주먹밥’ 아이템을 제공한다. 약선 주먹밥을 사용하면 ‘강림 호리병’, ‘마신의 혼’ 등 보상 1종(랜덤)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1월 22일 정기점검 전까지 ‘시크릿 쿠폰 이벤트’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8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5G 시대의 미디어·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먼저 아시아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5G x Next Entertainment’를 테마로 센트럴 홀에 공동 전시 부스를 마련 ▲소셜(Social) VR ▲홀로박스(HoloBox) ▲인공지능 미디어 기술 등 다양한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를 구현한다. 또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과 함께 ‘Innovative Mobility by SK’를 테마로 노스 홀에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려, SK텔레콤이 보유 중인 ▲단일 광자 라이다 ▲HD맵 업데이트 등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5G 시대에 혁신적 변화를 맞이할 미디어·모빌리티 분야의 첨단 기술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차세대 미디어·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FETV=김수민 기자] 쉐보레가 9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전기차 볼트EV (Bolt EV)의 2019년형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접수한다. 쉐보레는 국내 고객의 수요에 충분히 부응하기 위해 올해 도입 물량을 작년보다 늘려 확보하고, 연중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볼트EV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1회 충전만으로 500km에 이르는 주행에 성공해 인증거리보다 긴 실제 주행거리를 증명한바 있다.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대출력과 36.7kg.m의 최대 토크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수평으로 차체 하부에 배치한 배터리 패키지는 차체 하중 최적화에 기여한다. 또 쉐보레 최초로 볼트EV에 적용된 전자식 정밀 기어시프트와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은 시속 100km까지 7초 이내에 주파를 가능케 한다. 2019 볼트EV는 새롭게 추가된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스칼렛 레드, 오션 블루 컬러를 포함해 총 5개의 외장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LT 4593만원, LT 디럭스 4693만원
[FETV=김수민 기자] 국내 지상파 3사와 통합법인 출범에 나선 SK텔레콤이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번 타킷은미국이다. 美 최대 규모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한 내용이 그것. 연초부터 바쁜 SK텔레콤의 국내외 미디어 사업 확대 행보에 대해 알아봤다. SK텔레콤은 미국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와 함께 합작회사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양사는 합작회사에 각각 1650만 달러씩 3300만 달러를 투자해 공동 경영에 나선다. 합작회사는 1분기 내로 출범할 예정이다. 합작회사는 ATSC 3.0 방송 솔루션과 장비를 공동 개발해 2019년 미국 내 최초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다. ATSC 3.0은 미국 디지털TV 방송 규격으로, 빠른 속도와 고화질 영상 데이터 전송이가능한기술이다. 솔루션이 상용화 되면 개인 맞춤형 광고, 차량 내 지상파 방송 및 맵 업데이트 등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가 등장한다. 또 미디어 사업자와 사용자의 스마트폰·차량·TV 간에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美 TV시청 가구는 2017년 말 기준 1억2000만에 육박할 정도의 방대한 시장이다. 이중 싱클레어는 2017년 기준 가구
[FETV=김수민 기자]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은 자율주행차 기술을 먼저 내놓는 경쟁보다 가격과 안전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비어만 사장은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차를 보다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대기아차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갖고 타 기업과 협업을 지속하며, 동시에 자체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미래에 어떤 협업을 하느냐를 떠나서 현대차만의 기술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어만 사장은 자율주행 기술의 적용은 국가와 적용 수준 등에 따라 상황이 다르므로 세계 모든 지역에 적용될 때까지는 아주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내연기관 차량의 미래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보지 않았다. 그는 "내연기관차가 종말을 맞을 것인가 걱정하지 않는다"라며 "이미 수소전기차 등 많은 친환경차들이 선보이고 있지만, 이것 자체가 내연기관차가 금방 수명을 다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환경 규제 등으로
[FETV=김수민 기자] KT그룹의 모바일 마케팅 전문기업 KT 엠하우스는 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KT 엠하우스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갈 수장으로 문정용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정용 대표는 1990년 KT에 입사해 2014년 출자경영담당을 거쳐 2016년 기업문화실장을 역임하며 경영 혁신과 고객 인식 등 가치 제고에 힘써왔다. 2017년부터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단장으로서 ‘그룹 블록체인 사업화 TF’를 진두지휘해왔다. 지난해에는 KT 엠하우스의 블록체인 기반 ‘김포시 지역 화폐 플랫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폭넓은 기술 지식과 사업화 실무 경험까지 두루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정용 대표는 취임에 앞서 직원들에게 ”KT 그룹이 보유한 뛰어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커머스 산업 저변을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점차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KT 엠하우스의 기업 문화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는 경영 메시지를 전했다.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에서 4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2019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2016년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선보였던 ‘지능형 주방 어시스턴트’다. 이번 신제품은 한 단계 진화한 인텔리전스 플랫폼 '뉴 빅스비'를 적용해 더욱 똑똑해진 '홈 AI'를 구현하고, 새롭게 추가된 '패밀리보드'를 통해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하고 확장된 연결성으로 주방 경험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2019년형 패밀리허브는 지난 11월 개최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에서 선언한 '뉴 빅스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뉴 빅스비는 기존 음성인식 기술뿐만 아니라 모든 AI 기술을 통칭하며 확장됐다. 2019년형 패밀리허브는 뉴 빅스비를 적용해 기존 대비 자연어 처리 능력이 한층 개선돼 복잡한 기능도 대화하듯이 쉽게 실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취향과 사용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빅스비 플랫폼을 통해 기기에 별도 앱 형
[FETV=김수민 기자] KT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광화문과 강남에서 5G 체험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5G 버스는 이달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15일부터 24일까지는 광화문,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강남역 일대에서 운영된다. KT는 대형버스에 5G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적용했다. 버스에는 5G 모바일 핫스팟이 탑재돼 있어, 광화문과 강남역 일대에 구축된 5G기지국에서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WiFi)로 변환한다. 이를 통해 5G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은 차량 이동 중에도 고품질의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꾸며진 5G 버스에서는 5G 네트워크 기반의 기가라이브 TV 등 고품질의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기가라이브 TV는 스마트폰 등 별도의 단말이 필요 없는 무선 기반의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다. VR HMD(Head-Mounted Display)만 쓰면 스페셜포스 VR, 프로농구 VR 생중계를 운행 중인 차 안에서 즐길 수 있고, 영화, 예능, 골프레슨 등을 360도 VR 영상으로 지연 없이 볼 수 있다. 또한 3월에 선보일 5G 상용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