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6월 13일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 소재 24개 기업·재단과 함께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160세대에 장류와 식초, 식용유 등 기본 식재료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인근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해 자산홍, 사철나무 등 관목 1800주를 식재하고 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쉴 수 있는 평상을 제작했다. 평상은 길안면사무소를 통해 임시주택 15개 단지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생활 밀착형 지원 활동으로서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재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봉사에는 용산 드래곤즈의 회원사인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을 비롯해 서울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GKL,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산은나눔재단, 재단법인 엔씨문화재단,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소주 브랜드 ‘테라’와 ‘참이슬’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손잡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를 앞두고 ‘테라·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며 이번에는 테라 에디션 제품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테슬라(테라+참이슬)’ 브랜드의 감각적이고 젊은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테라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오징어 게임’ 팬들에게 익숙한 영희, 핑크가드와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할 철수 캐릭터를 모두 담은 라벨 디자인을 적용했다. 500ml 병과 453ml 캔 두 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영희, 핑크가드, 철수 캐릭터에 참이슬의 이슬방울과 두꺼비 캐릭터를 조합해 완성한 3종의 라벨을 적용했다. 참이슬 로고의 ‘ㅁ,ㅇ,ㅅ’에만 핑크 색상을 입혀 핑크가드의 등급을 상징하는 원형, 삼각형, 사각형을 형상화해 표현하여 디자인적인 재미를 배가시켰다. 360ml 병 제품으로만 출시한다. 에디션 제품과 함께 <오징어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FETV=김선호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식당 사장님들의 식자재 구매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반기 최대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16일부터 2주간 배민의 식자재 플랫폼 배민상회에서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배민상회 ‘슈퍼위크’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배민상회는 식당 운영 업주가 자주 찾는 식재료와 각종 비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4만 명 이상의 외식업주가 찾은 식자재 전문몰이다. 배민상회의 할인 기획전 ‘슈퍼위크’는 지난해 12월 처음 개최됐으며 높은 할인혜택으로 한정 수량 특가 판매 상품이 단 몇 시간 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외식업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슈퍼위크는 금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식용유, 모짜렐라 치즈 등 음식 재료로 많이 쓰이는 상품은 물론 소스컵, 비닐봉투 등 음식배달에 자주 쓰이는 비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슈퍼위크에서는 상반기 식재료 및 비품 카테고리서 판매량 상위를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지난 5월부터 약 1개월 간 중국 6개 대학교에서 운영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농심은 중국 상해의 해양대와 중의대, 광주의 화남사범대와 중산대, 정주의 하남농업대와 정주사범대에서 진행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난 1분기부터 중국 현지에 본격 판매를 시작한 신라면 툼바 마케팅에 나섰다. “Creamy와 Spicy 모두 가능한 라면 그 이상의 라면”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에는 약 3000명의 현지 대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라면 즉석조리기를 활용해 신라면 툼바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고 현지 모델 ‘디에잇’과 함께하는 포토존, 미니게임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겼다. 농심 관계자는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SNS 콘텐츠 생산에 익숙한 대학생 세대를 대상으로 신라면 툼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마케팅으로 중국 현지 신라면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3월부터 중국 현지에서 신라면 툼바 생산을 시작하고 채널별 맞춤 전략을 통해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중국 월마트, 대윤발 등 약 1500개 대형 매장과 중국 내 핵심 편의점 1만30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이 선보인 불닭소스 글로벌 캠페인 영상이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Z세대의 숏폼 영상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작된 세로형 쇼츠 광고 영상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불닭의 글로벌 공식 SNS 계정에 공개됐으며 총 14편의 독창적인 쇼츠 콘텐츠로 구성됐다. 직장, 연애, 학교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답답하고 난감한 상황 속에서 불닭소스를 먹고 탈출하는 설정을 통해 불닭소스 특유의 매운맛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구성으로 완성된 이번 영상은 글로벌 Z세대의 웃음 포인트를 정확히 저격하여 빠르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체 조회수의 약 80%가 광고 유입이 아닌 자발적인 시청에서 발생해 콘텐츠 자체에 대한 높은 몰입도와 흥미를 입증했다. 이는 불닭소스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Z세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관심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그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사무실’ 에피소드이다. 직장 내 일상을 배경으로 후배의 불닭소스를 우연히 맛본 상사가 그 매운맛에 중독되어 소스를 탐내는 코믹한 상
[FETV=김선호 기자] 쿠팡이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로켓직구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를 개최한다. 상반기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전 세계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글로벌 브랜드 800여 곳이 대거 참여했다. 총 상품 수만 2만여 종에 달한다. 대표 가전·디지털 브랜드인 로지텍과 레노버는 무선 마우스, 게이밍 키보드, 태블릿 PC 등 최신 전자제품을 선보인다. 샤오미는 스마트 제습기, 스탠드 선풍기, 여행용 캐리어 등 여름철 필수 아이템을 판매한다. 패션 부문에서는 나이키·아디다스·스케쳐스·아식스·반스 등의 운동화, 기능성 의류, 스포츠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일본 인기 과자 브랜드 가루비, 건강식품 브랜드 헬시오리진,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 등이 참여한다. 매일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하루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스케쳐스 운동화, 샤오미 제습기, 레노버 태블릿 등 일일 특가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생활필수품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할인 아이템을 선보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기존 해외사업담당 조직을 ‘총괄’로 승격시키고 박정환 사장을 해외사업총괄로 선임했다. 현지법인이 위치한 중국, 미국, 베트남에 이어 수출 국가를 더욱 확장해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목적으로 분석된다. 이에 맞춰 대표 변경 등 최근 이사진도 교체될 계획이다. 빙그레가 최근 전창원 전 대표의 사임에 따라 기존 계열사 제때의 대표를 맡았던 김광수 사장에게 수장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이에 맞춰 올해 6월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광수 사장을 빙그레 사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시한 임시 주주총회 개최 관련 자료를 살펴보면 조직도에서 해외사업담당이 해외사업총괄로 변경됐다. 지난해 말 대표 산하에 인재혁신센터, 식품연구소를 비롯해 10개의 담당 조직이 있었다. 그중에서 해외사업담당만 총괄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빙그레는 해외사업을 더욱 확장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담당에서 총괄로 변경된 만큼 해당 조직을 이끄는 임직원에게 부여되는 권한도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말 기준 임원 현황을 보면 해외사업담당은 임원급이 이끄는 조직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빙그레는 박정환 사장
[FETV=김선호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7월 K-패션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신개념 커머스 프로젝트 ‘셀럽샵’의 베타 론칭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Z세대 소비자를 타겟한 인플루언서 기반의 큐레이션 커머스로 SNS 콘텐츠와 쇼핑을 결합한 몰입형 커머스 경험을 제공한다. ‘셀럽샵’은 감각적인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셀렉하고 착용한 제품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고객들은 해당 인플루언서의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 구매하는 '셀럽픽 쇼핑'을 경험할 수 있으며 상품은 모두 동대문 기반의 국내 소싱처를 통해 확보된다. 인플루언서는 스타일 기획과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상품 발주부터 물류까지의 전 과정을 알리익스프레스 및 파트너사가 일괄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7월 진행되는 기획전은 ‘셀럽샵’의 베타 테스트 기간 중 입점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한 특별 이벤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개인 브랜드 인지도 상승, 초기 판매 성과 극대화, 글로벌 대상 마케팅 지원 등 세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미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도 동시 노출 및 판매가 가능해 인플루언서에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성장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진행한 ‘스파오 파워위크’를 통해 여름 쇼핑 수요를 빠르게 흡수했는데 스파오닷컴 유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1%, 신규 회원 수도 2만명 이상 늘었다. 이번 파워위크 기간에는 스파오의 여름 상품군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대표적으로 반팔 티셔츠, 니트 · 카디건, 반바지, 데님 등 데일리 아이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내세운 반팔 파자마, 이너웨어도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냉감 · 경량 소재로 만든 스파오의 ‘쿨’ 라인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았다. 통기성이 뛰어나 여름철 실내외에서 입기 좋은 ‘쿨 썸머 카디건’, 기본 티셔츠로 활용도가 높은 ‘쿨 코튼 티셔츠’와 항균 · 속건 기능의 경량 청바지 ‘쿨진’, 트렌디한 ‘쿨 카고 버뮤다 쇼츠’까지 다채로운 상품들이 인기를 얻었다. 망그러진 곰, 가나디 등 인기 캐릭터 IP와 협업한 반팔 티셔츠와 파자마도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혔다. 이랜드
[FETV=김선호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제주도청에서 진행됐으며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빈도 증가에 대응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제주도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폭염 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예방 활동과 솔루션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행정지원과 캠페인 활동을 담당하며 민·관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박철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안전 캠페인을 실현하게 되어 뜻깊다”며 “무더위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폭염 대응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