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MUSINSA TRADING)’이 전개하는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Dickies)가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과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키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클래식한 워크웨어 스타일과 할리데이비슨 특유의 강인한 바이커 감성을 결합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모터사이클 웨어이자 개성 있는 스트릿 웨어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은 디키즈와 할리데이비슨의 컬래버레이션 로고와 고품질 소재가 적용된 재킷, 팬츠, 티셔츠 등 총 14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라이딩은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과 기능성이 우수하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디키즈 성수 스토어에서 오프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는 15일 디키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29CM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무신사 트레이딩 관계자는 “각 영역에서 헤리티지를 지닌 디키즈와 할리데이비슨은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아이코닉한 브랜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협업 시
[FETV=김선호 기자] 롯데그룹의 식품 주력 계열사 롯데웰푸드가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인사적체 해소에 나섰다. 롯데웰푸드의 평균 근속연수는 13.4년으로 8.4년인 CJ제일제당에 비해서도 긴 편이다. 이러한 인사적체를 해소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45세 이상(1980년 이전 출생자), 근속 10년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다. 근속 10년 이상~15년 미만은 기준 급여 18개월, 15년 이상은 기준 급여 24개월치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롯데그룹이 전반적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면서 이뤄진 조치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다만 롯데웰푸드 측은 재무구조 개선도 장기적으로 이뤄나가야 하는 지점이지만 현재는 사업효율성 제고와 미래 경쟁력 확보 취지라는 입장이다. 롯데웰푸드의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4조443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1571억원으로 11.3% 감소했다. 이를 보면 수익성이 약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흑자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부채비율은 2023년 말 95.98%에서 20
[FETV=김선호 기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이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도심공항점’을 새롭게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출점은 도심 핵심 상권을 공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신규 매장은 도심공항터미널 1층에 위치해 공항 이용객의 유입이 용이하다. 강남권 대표 상권인 ‘스타필드 코엑스몰’과도 바로 연결돼 있어 MZ세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백미당은 복합 문화∙쇼핑∙비즈니스가 밀집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고객 친화적인 매장 구성에 중점을 뒀다. 백미당은 도심공항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민준연 백미당 총괄본부장은 “도심공항터미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찾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백미당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입지 전략을 고려해 매장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매장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제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미당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 브랜드로, 청정 농가에서 생산한 무농약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깊고 부드러운 풍
[FETV=김선호 기자] 롯데가 오는 19일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5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을 개최한다. 올해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 테마는 ‘롯데 노사와 가족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도전’으로 임직원과 가족 2200명이 참여해 롯데월드타워 최고층인 123층 오르기에 도전한다. 2018년 처음 시작한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최정상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두고 노사가 함께 도전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행사다. 노사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롯데 기업문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매년 신청자 수가 6천명에 달할 정도로 그룹 내 가장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조직 내 다양성의 가치를 강조하며 2013년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그룹 경영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은 다양성 헌장의 일환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담긴 행사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요청에 따라 경쟁 부문도 신설해 개인과 계열사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경쟁 부문에 참가하는 계열사는 롯데물산, 롯데문화재단,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멤버스 등 총 5개사다. 계열사별로 남성과 여성 직원 각 3명이 선수로
[FETV=김선호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카자흐스탄 파트너사 CUCA(CU Central Asia)에게 편의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7일간 방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BGF리테일은 이전에도 2019년 몽골, 2022년 말레이시아 각 파트너사를 국내로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열고 K-편의점의 우수성을 전한 바 있다. CU 해외 사업국의 점포 수는 3월 말 기준, 몽골 467점, 말레이시아 151점, 카자흐스탄 30점으로 총 648점이다. 이번 방한 연수 프로그램은 BGF리테일이 카자흐스탄 진출 1주년을 맞아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 편의점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알리나 신 CUCA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20여 명이 한국 사업 본부로 직접 방문했다. BGF리테일은 상품과 영업, 물류,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1등 편의점 CU의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비즈니스 인프라 투어를 기획하고 사내 주요 부서 팀장급 임직원들의 강연을 마련했다. BGF리테일은 파트너사와 CU명동역점, 홍대상상점, 올림픽광장점 등 외국인 고객에게도 널리 알려진 CU만의 차별화된 특화 편의점을 방문
[FETV=김선호 기자] 파리바게뜨가 따뜻한 봄날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사각 조각 케이크’ 2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딸기를 활용해 달콤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정사각형 모양의 조각 케이크이다. 사각 조각 케이크는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에 딸기 콩포트를 더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촉촉한 초코 시트에 초코 가나슈 생크림과 딸기 콩포트를 더한 ‘초코 생크림 케이크’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인 ‘파바리카노’와 함께하면 더욱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스몰 디저트를 즐기는 트렌드에 따라 조각 케이크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했다”며 “파바리카노와 함께 하는 달콤한 페어링으로 봄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오비맥주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국내 논알코올 음료 브랜드 중 모빌리티쇼 참가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리며 약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스 0.0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일상에서 논알코올 음료가 어울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카스 0.0 체험 부스는 관람객에게 익숙한 소비자 접점인 ‘드라이브스루’ 콘셉트로 구성됐다. 부스를 찾는 방문객은 연출된 동선을 따라 브랜드를 체험하고 카스 0.0 시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는 카스 공식 SNS 계정 팔로우 시 시음 기회가 제공되며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소정의 경품도 증정된다. 카스 0.0는 최근 ‘카스, 0.0니까 싹(SSAC) 가능’이라는 메시지 아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논알콜 음료 음용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0.0는 맥주의 청량감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여름을 겨냥한 기능성 의류 라인업 '쿨 앤 프리(COOL AND FREE)' 컬렉션을 8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접촉 냉감 기능이 특징인 쿨 트리코트 소재의 셋업과 라이트 윈드브레이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쿨 트리코트는 달라붙지 않는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트레치 소재로 제작되어 일상 활동부터 러닝 등 강도 높은 운동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UV차단 라이트 패커블 윈드브레이커'는 경량 립스탑 소재로 제작됐으며, 최대 97.5%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패커블(packable) 기능을 갖춰 여행이나 운동 시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글로시한 컬러감과 가벼운 소재가 특징인 '라이트 시어 윈드브레이커'도 출시해 여름철 기능성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능성에 중점을 둔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냉감 소재와 자외선 차단 기능은 여름철 필수 요소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리아ㆍ엔제리너스ㆍ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대표 브랜드 종근당건강과 ‘헬스앤웰니스’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GRS와 종근당건강은 최근 맛과 건강을 함께 즐기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각 보유 브랜드를 활용한 협업 메뉴 개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을 진행했으며 지난 7일 롯데GRS 송파구 삼전 사옥에서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주 롯데GRS 마케팅부문장과 유지형 종근당건강 식품사업부 사업부장이 참석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 및 업무추진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를 통해 롯데GRS는 종근당건강의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신 메뉴 라인업을 개발 및 출시하며 종근당건강은 제품 개발 과정에 필요한 재료 및 기술 제공과 함께 엔제리너스와 제품 개발에 공동으로 착수한다. 신 메뉴 라인업은 오는 4월 16일 전국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출시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최근 헬시플레저ㆍ저속노화 등 건강을 고려한 식품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가 지속 확대되며 이에 맞춘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고자 이번 종근당건강과 협업 및 신 메뉴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솔루션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은 안산 다농마트 청년몰과 '다농마트 청년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다농마트 청년몰은 안산시 소재 복합쇼핑몰에 위치한 청년 창업 공간으로 청년 상인들이 운영하는 음식점과 디저트 가게 등이 입점해 있다. 현대이지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농마트 청년몰 상점들과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이지웰 페이’ 가맹점 제휴를 맺고 결제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무상 제공한다. 현대이지웰 자사 복지몰 이용 고객 340만명을 대상으로 다농마트 청년몰 홍보와 함께 향후 유통망 확대 컨설팅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선택적 복지 시장을 선도하는 1위 기업으로서 청년들의 자립과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