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최근 사회공헌 활동인 '쉐어 패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북 구미시 지역사회에 대규모 위생용품 기부를 진행했다. 엘지유니참은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구미시와 (사)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쏘피 생리대 약 40만 개와 마미포코 기저귀 약 4만 개 도합 9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엘지 유니참은 올해 총 150만 개의 생리대와 기저귀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상반기에만 약 80만 개를 전달하며 계획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매년 위생용품 기부 수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오는 2030년에는 연간 300만 개 기부를 달성한다는 중장기 계획도 수립했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여성과 아기는 물론 노인과 반려동물까지 아우르는 공생 사회를 실천하기 위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엘지유니참은 2013년부터 '쉐어 패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역사회의 여성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원활한 사회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사내에 ESG 전담 조직을 구성해서 보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그룹 최종환 대표이사가 3일 “기업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에 적극 부응, 올해를 ‘ESG 경영 원년의 해’로 선언하고 이해관계자들의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 한편 모든 경영 활동을 ESG 관점으로 대대적으로 쇄신함으로써 평가 등급을 매년 개선시켜 나가는 등 지속가능 경영 혁신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파라다이스가 지난해 대기업집단에 새롭게 지정된 데 이어 코스피 이전 상장에 성공하면서 외형 성장에 따른 책임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엄중히 인식한 데 따른 변화의 움직임이다. 파라다이스는 창립 이래 문화예술인 창작 지원활동과 장애아동 인식 개선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벌여왔지만 비재무적 요인을 다각도로 검증하는 ESG 평가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ESG 경영 쇄신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했으며 올 4월 ESG 협의체를 발족했다. 이어 6월에는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하며 그 간의 성과들을 외부에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SG 협의체는 앞으로 분기별 1회 정기 개최 및 현안에 따른 비정기 회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ESG 전
[FETV=김선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ESG 경영의 구체적인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 하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하림의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인 성과를 담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CEO 메시지를 통해 “글로벌 기후 위기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하림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명확한 ESG 전략과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의 미래를 열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 2021’에 따라 작성되었고 외부 전문 기관인 한국능률협회의 제3자 검증을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하림은 기후변화 대응을 기업의 핵심 과제로 삼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와 ‘넷 제로’ 달성을 선언하고 전사적인 친환경 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주
[FETV=김선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7일까지 여름 방학 맞이 인기 간편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편식 기획전에서는 떡볶이, 쫄면, 짜장면, 짬뽕 등 100여 개 인기 간편식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7월 간편식 최대 10% 카드 쿠폰도 제공한다. 오마뎅, 애슐리는 물론 정지선의 티엔미미, 애플하우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오마뎅에서는 ‘진짜 부산 떡볶이’와 ‘우리 사과 떡볶이’, ‘진짜 짜장 떡볶이’를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판매한다. 애슐리에서는 ‘불고기&짜조 분짜 세트’, ‘당면듬뿍 매콤 안동찜닭’ 등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컬리 고객들은 인기 셰프 식당 음식을 샛별배송으로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정지선의 티엔미미 ‘해물차우면’, ‘어향가지’, ‘우삼겹차우면’을 포함한 6개 상품을 샛별배송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연복의 목란 짬뽕과 짜장면, 올마레 춘천 국물 닭갈비 등 컬리에서만 선보이는 ‘컬리 온리’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대비해 집에서 간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인기 간편식 기획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유창경 원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항공 및 교육 분야 자원을 활용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항공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공고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공사가 추진 중인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4차 산업 신기술 기반 디지털 대전환, 공항경제권 개발 등 미래 성장사업과 연계해 항공산업 분야 차세대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는 실전형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공사 항공교육원이 보유한 항공교육 분야 전문성과 인하대학교 및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자원 및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실제 항공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하대학교와는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도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무신사와 패션에 이어 뷰티 카테고리까지 다각도로 협력을 이어가며 비식품 분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이달부터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여름 시즌 신상품을 출시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여름철 기능성 컬렉션 라인 ‘쿨탠다드’ 티셔츠 2종, 나일론 밴딩 쇼츠, 바스켓볼 스웨트 쇼츠, 복서 핏 스웨트 쇼츠 등 총 5종이다. 상품 패키지에는 무신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90% 할인 랜덤 쿠폰도 동봉돼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운영 매장도 3천여 곳에서 5천 곳으로 대폭 확대됐다. 지난 3월부터 도입한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GS25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출시 직후 대비 6월 5일~7월 1일까지 매출 신장률이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뷰티 카테고리 협력에도 속도를 낸다. 2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GS25X무신사 전용 뷰티 브랜드 ‘리틀리 위찌’를 선보인다. 리틀리 위찌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영 타겟 자체 뷰티 브랜드 위찌의 세컨드 라인으로 오직 GS25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틀리 위찌는 고
[FETV=김선호 기자] 롯데그룹의 일본 지주사 롯데홀딩스가 지난해와 올해 주주총회를 거치면서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특히 지난해 오너 3세인 신유열 부사장은 롯데홀딩스 이사회에 합류했고 ‘그룹경영전략본부관장’으로 선임되는 등 한·일 롯데그룹의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최근 롯데홀딩스가 발표한 ‘새로운 임원 체제’에 따르면 그룹경영전략본부에 속한 임원이 1명에서 2명으로 증가했고 임원이 맡는 조직으로 IT전략부·IT인프라부 등이 추가됐다. 롯데부동산주식회사와 긴자코지코너 대표이사도 임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홀딩스가 ‘새로운 임원 체제’를 발표하기 시작한 건 2023년부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18년 롯데홀딩스 대표 사임했다가 다음해인 2019년에 다시 복귀했다. 이후 2021년 외부 출신 다마츠카 겐이치 사장을 영입해 롯데홀딩스 대표로 선임했다. 롯데홀딩스는 신동빈 회장과 다마츠카 겐이치 사장 ‘각자 대표체제’를 유지하면서 한·일 롯데그룹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나간 것으로 보인다. 다마츠카 겐이치 사장은 2024년 초 잠실에서 개최한 VCM(사장단 회의)에 참석하며 한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신동빈 회장의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푸드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안전한 작업 환경 실천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 신세계푸드 강승협 대표이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 1일 기념행사 대신 오산공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강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피자와 케이크, 샌드위치 생산 라인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 라인을 돌아보기에 앞서 최근 오산공장에서 신속한 응급 조치로 동료의 생명을 지킨 직원들에게 우수 사원 시상을 진행하고 현장의 임직원들에게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상은 신세계푸드 오산공장 피자 생산 라인의 남민우 사원과 협력회사 직원 2명 등 총 3명으로 지난 5월 16일 오산공장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현장 동료에게 신속한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동료의 생명을 구한 미담의 주인공이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오산공장, 성수공장, 이천공장, 천안공장, 음성공장, 춘천공장 등 전 생산시설에 유해위험설비 인터록 장치 도입, 비상정지장치 점검, LOTO 신규 도입 등 안전 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했으며 응급 상황에 대한 임직원의 대응 능력을 높
[FETV=김선호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최근 중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여름 휴가는 중국으로 떠나요’ 기획전을 열고 취향별 중국 여행지를 소개한다. 하나투어의 5월 지역별 패키지 현황에 따르면 중국 여행 송출객 수가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최근 3개월 연속으로 중국 여행 송출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5%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취향별 중국 여행지 추천과 반짝특가, 여름휴가, 지방출발, 밍글링 투어 Light 등 테마에 따른 중국 여행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화려한 매력의 도시 여행을 원한다면 상하이, 청도, 홍콩이 있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청도 3일’은 칭다오 맥주박물관에서 시원한 맥주를 맛보고 청도 랜드마크인 5.4 광장과 천주교당, 야시장을 둘러본다. 홍콩과 마카오의 감각적인 명소를 둘러보는 ‘홍콩/마카오 3일’은 SNS 핫플레이스와 마카오의 랜드마크를 방문하고 로컬 맛집에서 식사하며 현지인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힐링을 위해 자연으로 떠나고 싶다면 장가계, 백두산, 구채구를 추천한다. ‘장가계 5일’은 원가계 풍경구와 천자산 자연보호구를 둘러보고 장가계 최고의 랜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크루즈 여행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크루즈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크루즈 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부산 출도착 한일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 상품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크루즈 상품에 대한 수요와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는 노랑풍선은 이에 힘입어 프리미엄 크루즈 상품 라인업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 크루즈로도 잘 알려진 동남아 크루즈 상품은 로얄캐리비안의 오베이션호를 통해 선보인다. 오베이션호는 약 16만8천톤 규모로 최대 4900여 명이 승선 가능한 아시아 최대급 크루즈선으로 스카이다이빙 시뮬레이터, 암벽등반, 선상 전망대 ‘노스스타’, 브로드웨이 공연,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선내 시설이 마련돼 있다. 노랑풍선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싱가포르로 출발해 페낭을 기항하는 4박 6일 일정과 페낭과 푸켓을 기항하는 5박 7일 일정의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며 각 항차별 선착순 2개 캐빈에 한해 와인 1병을 제공하는 혜택도 함께 마련해 고객 만족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5년 9월 12일 부산항에서 출발해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