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SSG닷컴은 오는 21일까지 ‘뷰티 쓱세일’을 열고 선물하기 좋은 화장품을 할인, 증정 등의 혜택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쓱닷컴 입점 인기 브랜드 화장품을 단독 구성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입생로랑’ 쿠션은 미니어처 립밤과 향수 샘플을 ‘아베이’ 세럼은 정품 용량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몰 입점 뷰티 브랜드 추석 기프트도 준비했다. ‘에스티 로더’ 갈색병, ‘키엘’ 수분크림, ‘메이크업포에버’ 색조 화장품 등이 대표 상품이다. ‘조 말론 런던’, ‘랑콤’, ‘설화수’ 등 선물 포장 패키지를 제공하는 브랜드 상품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센텔리안24’, ‘바이탈뷰티’, ‘에이지투웨니스’ 등의 환절기 피부 케어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쓱세일 쿠폰’ 엠블럼이 표시된 상품에 적용 가능한 15% 상품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8% 청구할인도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에는 엘로엘’, ‘라우쉬’, ‘바이탈뷰티’ 등의 대표 상품을 배송비만 내면 체험할 수 있는 배송비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와 별개로 ‘발렌티노뷰티’, ‘킬리안’, ‘헤라’ 등의 제품을 경험해 볼 수
[FETV=김선호 기자] 최근 인천공항과 출국장 면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 간 임대료 협상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면세점 측은 코로나19 이후 시장 변화로 인해 기대만큼 객단가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 임대료를 감면해달라고 요청하고 있고 인천공항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협상이 불발되자 법원은 최근 강제 조정안을 제시했다. 업계에는 감정평가를 진행한 삼일회계법인이 현 사업자가 철수하고 인천공항이 재입찰을 진행할 경우 임대료가 현재 수준 대비 52~66% 가량 줄어들 것으로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감안해 법원은 적정 수준에서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DF1(신라면세점) 구역은 25%, DF2(신세계면세점) 구역에는 27%를 인하하는 강제 조정안을 냈다. 이를 종합하면 인천공항은 사업자 철수로 인한 재입찰보다 강제 조정안을 수용하는 것이 나은 선택지로 보인다. 그러나 인천공항은 이러한 조정안에 '수용불가' 입장을 고수 중이다. 인천공항이 강제 조정안에 대해 이의제기하면 면세점은 이에 따라 소송을 진행하거나 위약금을 내고 사업을 철수해야 한다. 조정안 수용시 배임 혐의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인천공항도 입장을 바꿀
[편집자 주] 지난해 상장에 성공한 더본코리아는 방송인으로 활약한 최대주주의 인지도까지 더해져 시장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다만 이러한 시선 집중이 긍정적인 요소로만 작용하지 않은 모습이다.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경영에만 몰두하겠다는 백종원 대표. 이에 FETV는 코스피 상장사로서 새로운 진화를 준비하고 있는 더본코리아의 과제와 청사진을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더본코리아의 인지도는 사실상 방송인으로 활약한 백종원 대표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하면서 시장의 시선이 더욱 집중됐다. 방송인에 이어 기업인으로서도 백종원 대표가 성공을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기도 했다.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사업 민감도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해 상장을 추진하면서부터 빚어졌다. 자사 브랜드 가맹점주와 분쟁이 발생했고 상장 이후에도 원산지 표기 문제에 이어 지역축제 운영에서 위생, 브랜드 관리 미비 등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로 인해 더본코리아는 상장을 추진하며 내세웠던 성장 계획과 목표보다는 위기 관리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올해 백종원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전면 쇄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회장 차석용)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장두현 대표집행임원을 신규 선임했다.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성장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에서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 장두현 신임 휴젤 대표는 1976년생으로 미국 미시건대 경제학과·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AT&T, CJ그룹을 거쳐 2014년 보령홀딩스 전략기획실장으로 입사한 뒤 보령제약 운영총괄 부사장 역임 후 2021년 8월 사장으로 취임해 보령의 ‘최연소 CEO’로 올해 2월까지 근무했다. 휴젤은 장 대표의 풍부한 제약 산업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더하여 국내 시장 리더십 유지와 글로벌 외연 확대를 확고히 꾀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보령 근무 당시 해외 사업 확대와 실적 상승에 주도적으로 기여하며 연매출 1조 클럽을 달성시킨 장본인이다. 휴젤은 이번 단독 대표 체제 전환에 대해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휴젤의 성장 전략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책임경영 일환의 결정”이라며 “장두현 대표 영입은 휴젤의 기업 미래 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경영 보폭을 넓히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두현
[FETV=김선호 기자]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13일 용산구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통증대가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세환 원장(서울성모신경외과의원)과 김완호 원장(김완호정형외과의원)이 좌장을 맡아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통증 치료의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루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주요 세션으로 근골격계 질환에서 PDRN 및 콜라겐 주사치료의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채상한 송도마디재활의학과의원), ‘PRP(혈소판풍부혈장) 신의료기술 현황과 Case 공유 (손문호 손정형외과의원), ‘라이넥주(인태반가수분해물) 활용 통증 치료’ (정회창 한빛마취통증의학과의원)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송도마디재활의학과의원 채상한 원장이 ‘근골격계 질환에서 PDRN 및 콜라겐 주사치료의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주제로 발표했다. 채 원장은 실제 임상 사례와 최신 연구 결과를 근거로 관절 질환 환자에서의 다양한 치료적 접근성과 주의 사항을 균형 있게 제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손정형외과의원 손문호 원장은 ‘PRP(혈소판풍부혈장) 신의료기술 현황과 Case 공유’라는 주제로 최신 신의료기
[FETV=김선호 기자]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중남미 성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우수한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해오고 있다.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로 견고한 유통망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남미 주요 제약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실라네스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한미약품의 복합제 기술에 큰 관심을 보여왔으며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다. 양사 간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실라네스 BD팀은 지난 5월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직접 방문해 첨단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FETV=김선호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원내 모니터링 솔루션 '메모 큐'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제품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기업 휴이노가 개발하고 유한양행이 판매한다. 양사는 지난 2022년부터 협업해온 외래환자 대상의 장기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인 ‘메모패치’에 이어 2번째다. 이번 계약은 웨어러블 기기를 포함한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협력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양사의 솔루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메모큐’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를 포함해 심전도·호흡 등 다양한 환자 생체 데이터를 8일간 연속 측정하고 분석하는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AI 솔루션이다. 지난 2025년 2월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원격심박기술 감시 행위로 보험 수가를 획득하며 실제 의료 현장 도입 가능성도 높아졌다. 양사는 이미 ‘메모패치’의 성공적인 국내 판권 계약 이후 다양한 의료기관에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를 보급해 왔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에서 누적 검사 건수가 1만건을 돌파하는 등 병원 현장에서의 수요와 활용도가 입증된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지난 14일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보툴리눔 톡신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 ‘H.E.L.F. in Seoul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13주년을 맞은 ‘H.E.L.F.’는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들이 최신 지견과 시술 테크닉을 공유하는 휴젤 대표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이다. ‘H.E.L.F. in Seoul 2025’는 국내외 의료전문가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의 재정의: 이상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아시아ㆍ유럽ㆍ중동ㆍ북미ㆍ중남미 지역 25개국 이상으로 휴젤 단일 행사 중 최다 참가 국가 수를 기록했다. 포럼은 3개 세션에서 10개 강의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KOL들이 연자로 참여했으며 보툴리눔 톡신ㆍ히알루론산 필러ㆍ흡수성 봉합사 등 전 시술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첫 번째 세션인 ‘K-뷰티의 물결: 개인 맞춤 미학으로 미의 기준을 재정의하다’에선 이규호 원장(유앤아이의원 목동점), 콘스탄틴 프랭크 박사(레겐스부르크 대학교), 박현정 원장(삼성화이트피부과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은 바이오 산업 성장에 필요한 인재 수요에 대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바이오 헬스 아카데미 ‘셀온’ 1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바이오 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셀트리온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유일한 기업주도형 기관으로 선정됐다. 셀트리온의 바이오 헬스 아카데미 셀온 1기는 생명과학, 화학, 기계, 전기 등 관련 전공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선발이 이뤄진다. 교육생 모집은 셀트리온 채용 홈페이지 및 잡포털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17일 마감한다. 교육 과정은 바이오 산업 전주기에 대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 배양·정제 공정에 특화한 GMP 적격성평가 오프라인 실무 교육으로 구분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훈련지원금을 비롯해 바이오 분야 취업 지원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우수 교육생은 셀트리온 채용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바이오 인재 양성과 일자
[FETV=김선호 기자] 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추석 맞이 이벤트를 열고 명절 인기 먹거리부터 선물세트 등 추석 필수템을 총망라해 최대 57%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오는 28일까지 명절 요리를 위한 필수 식재료는 물론 간편식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추석 식품 특가전’에서 두번달여 더진한 진간장, 씨간장숙성 양조간장골드, 무치면 맛있는 간장, 멸치액젓 등을 1+1 특가로 판매한다. 더 맛있는 직화 떡갈비, 더 커진 동그랑땡, 소갈비 양념, 우리밀 부침가루 등 명절 시즌 인기 제품 구매 시 정원e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5천원을 추가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오일류와 각종 조미료, 향신료 등을 비롯해 손만두, 설렁탕 등을 최대 3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고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구매 금액대별 청정원 브랜드 전용 할인 쿠폰 3종도 증정한다. 오는 29일까지는 1만원대 실속형부터 프리미엄·리미티드 에디션 등 풍성한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추석 선물대전’이 열리고 최대 5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저당 선물세트’ 3종을 처음 선보이며 청정원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구